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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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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과 기억이 소중해지는 시간을 기다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8: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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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기억이 소중해지는 시간을 기다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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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10_속초 여행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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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시도 되지 않은 이른 저녁, 의도치 않게 잠이 든 나는 새벽 3시에 그나마 눈을 떴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로 나는 알았다. 새벽에 눈을 뜨면, 거의 99%의 확률로 새벽 6-7시까지 다시 잠들지 못한다.  = 2일 차 여행도 망한다!  애써 떠진 눈을 다시 감으며 나는 잠이 들려 노력했고 덕분에(?) 다음 날 10시 즈음 눈을 뜰 수 있었다. 이 여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4GhU8T-Xqywv5P9ypnH4gNP_6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4:24:30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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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10_속초 여행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drG1/36</link>
      <description>10월 말, 세 번째 나 홀로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4월, 속초 2박 3일 여행 이후 다시 돌아온 강원도였다. 일본 3박 4일보다 더 무거운 백팩과 캐리어 하나를 이끌고 버스에 올랐다. 누가 보면 한 달 살기라도 하는 줄 알았을 거다. 백팩에는 노트북과 아이패드, 그리고 필터카메라와 셀카봉을. 캐리어에는 바지 한 장과 원피스 하나, 잠옷 한 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MLDz_z4-E0r-cZ4PHGjST2H_N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4:23:52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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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 모차르트의 인생, 그리고 슬픔 - 17. 내가 사랑한 모든_말들 [I would like to-]</title>
      <link>https://brunch.co.kr/@@drG1/35</link>
      <description>I would like to have everything that is good, genuine and beautiful!  이 말은 모차르트가 생전에 했던 말이라고 한다.  나는 오스트리아의 한 구석, 모차르트 하우스의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오디오 가이드가 해주는 말을 듣고 있었다. 유럽 여행 당시, 나의 여행 서브 주제는 뮤지컬이었다. 파리에서는 오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02-StupnQ2HL7Su7RwW43lXnE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6:25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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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내 손안의 작은 책갈피 - 16. 내가 사랑한 모든_물건들 [책갈피]</title>
      <link>https://brunch.co.kr/@@drG1/34</link>
      <description>내가 지금 앉아 있는 책상 앞, 인생 네 컷과 엽서와 명함들 사이로 갖가지 스티커와 폴라로이드들이 삐죽 빼죽 나와있다. 그곳에 사연 없는 것들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딱 2개. 오늘은 책갈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어릴 때부터 책은 늘 좋아했지만 딱히 수집욕이라거나 하는 욕심은 없었다. 딱히 미감을 지니지 못한 채 태어나 남들 다 좋다 하는 굿즈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jx8fups2835wB9NQ0jaQ8LRsZ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6:03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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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속초에서 즐기는 완연한 즐거움 - 15.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강원도, 그리고 속초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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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점에서부터 여러 가지 궁금증을 마음에 안은 채로 책을 꼭 안은 채 밖을 나간 나는 또 다른 호수가를 넘어 바다에 도착했지만, 바다는 볼 수가 없었다.  기대했던 수평선은 어디로 가고 찰싹이는 바다를 눈에 담을라 하면 1미터도 못 가 안개가 잠식해 버렸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걸은 탓에, 그리고 밀려드는 실망감에 그 자리에서 20분쯤 버티다 결국 택시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HxIvcPp3dvpHrtuRwWwZppClb4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5:44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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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에서 잘 쉬다 갑니다 - 14.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강원도, 그리고 속초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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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속초는 2박 3일, 게다가 슥 보니 강릉보다 둘러볼 거리가 훨씬 많아 보였다.  여기서 나의 여행 스타일을 말해보자면, 대체로 3가지(관광지 &amp;ndash; 휴양지 &amp;ndash; 액티비티)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 스타일 중에서도 나는 &amp;lsquo;관광지&amp;rsquo;파다. 미술관, 박물관, 아니면 공연을 보든 쇼핑을 다니든 사람들이 추천하는 웬만한 건 다 해보고 싶어하는 편이며, 하루 종일 빨빨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SeHQTMLPkfivlJlVsX2eM8ldr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5:21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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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바다=강원도=행복&amp;hearts; - 13.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강원도, 그리고 강릉]</title>
      <link>https://brunch.co.kr/@@drG1/31</link>
      <description>나는 굳이 따지자면 여행과는 거리가 조금 먼 편이다.  해외는 지금까지 딱 세 번, 중학교 때 가족 여행으로 중국 2박 3일, 대학교 때 배낭여행으로 유럽 2주, 최근에 일본으로 3박 4일 간 것이 여태까지 나간 해외여행의 전부이다. 국내도 가본 데보다는 안 가본 데가 월-씬 많을 정도. 신종플루와 각종 사건으로 수학여행도 중학교 때 딱 한번, 그 덕에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ZwbT8kJ1iTDn9oMEfyWe1TZ-D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5:08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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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000원 짜리 기쁨과 깨달음 - 12. 내가 사랑한 모든_물건들 [얼음틀]</title>
      <link>https://brunch.co.kr/@@drG1/30</link>
      <description>친구한테 얼음틀을 선물 받았다. 하리보 정품로고가 박힌 실리콘 몰드.  처음 메신저로 선물을 확인했을 때 든 생각은 &amp;lsquo;아, 귀엽다&amp;rsquo;, 그다음은 &amp;lsquo;이건 얼마 정도일까? 소소한 선물이겠지?&amp;lsquo;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와 먹었던 비용을 내가 부담하고, 그에 대한 소소한 보답으로 받은 선물이기에, 게다가 &amp;rsquo; 얼음틀&amp;lsquo;이기에 나는 대충 만원 내외, 아니 사실 몇 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W4ShhSU-tiMaOdO_gqukB2r6e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4:55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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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대학생활은 전부 혜화였다 - 11.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혜화]</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9</link>
      <description>나의 대학생활은 전부 혜화였다.  한 동네에서 19년을 살며 초-중-고등학교를 나오고, 그곳이 아닌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또 다른 곳으로 떠나 회사를 다니는 동안 나의 생활공간은 점차 넓어졌다. 다양한 곳을 경험해 보고 또 살아 봤지만, 추억의 장소라고 한다면 역시 &amp;lsquo;혜화&amp;rsquo;를 빼놓을 수 없다.  또 하나 아이러니이지만, 내가 대학교를 혜화에서 다닌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lIRel_EJ5h-KXXNVxwt6Q9cSR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4:40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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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하, 쉽지않네?&amp;quot;&amp;nbsp; - 10. 내가 사랑한 모든_말들 [쉽지 않네?]</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8</link>
      <description>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즐겨 봤던 유튜버가 있다.  뷰티를 주 종목(?)으로 하는 유튜버, &amp;lsquo;유트루&amp;rsquo;이다. 유트루님은 &amp;lsquo;뷰티&amp;rsquo;라는 말을 붙인 사람들의 흔한 이미지와 달리 얼굴에 트러블이 많았고 화장을 썩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러블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실제 느낌을 잘 보여준다는 점 + 어떤 제품이든 솔직하고 적나라하</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4:26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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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침형 인간을 꿈꾸다 - 9. 내가 사랑한 모든_말들 [좋은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7</link>
      <description>이 말은 사실 내가 사랑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사랑 &amp;lsquo;하고 싶은&amp;rsquo; 말이다.  늘 아침형 인간을 동경해 오며 살았다. 그들은 어떻게 그 따뜻한 이불의 유혹을 이겨내고 이른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걸까? 또 그들은 어떻게 밤의 그 즐거움을 뒤로하고 이른 잠에 들 수 있는 걸까. 나는 오늘 하루도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다 늦은 밤을 맞이하고 또 1분이라도 더 시작을</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3:55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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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정의 시간은 특별하다 - 8. 내가 사랑한 모든_이야기들 [자정의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6</link>
      <description>자정, 이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학교에 다니고 집에서 취업 준비를 할 때만 해도 열두 시라는 시간은 나에게 아직 초저녁과 같았다. 한창 과제를 하거나 이제 막 씻기도 하고 가끔은 출출한 배도 채우는.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헤어질 생각도 아직 하지 않는 이른 시간이라 생각했지만, 회사에 다니고 반강제적으로 규칙적인 삶을 살아야만 하게 된</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3:37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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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생각의 꼬리를 자르는 방법 - 7. 내가 사랑한 모든_말들 [그냥 해!]</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5</link>
      <description>나는 원래부터 조금 느린 아이였다.  달리기는 늘 하위권에 밥 먹을 땐 늘 가장 늦게까지 자리에 남아 있었고 어딜 가서도 남들보다 한 발자국 씩 조금 늦는, 느긋하고 조금은 답답한 아이.  가끔은 엄마가 대답하는 데 뭘 그리 오래 걸리냐며 타박 아닌 타박을 하기도 했다. 아직 10대라는 말도 붙일 수 없는 아이에게 대답을 구할 일이래 봐야 &amp;ldquo;오늘 저녁 뭐</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3:14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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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추천 필요하세요? - 6.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동네 책방]</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4</link>
      <description>나름 문과에서도 가장 책이랑 친하다는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을 사서 읽는 일이 드문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책을 사기보다는 도서실에서 빌려 읽는 쪽이었고 대학교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금전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crz11Po37mheWjdJtl-sp1uC_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1:57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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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마스테- - 5.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요가원_2]</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3</link>
      <description>도저히 홈트를 다시 할 자신은 없어(사실 매트도 집에 사놨지만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전적은 잠시 묻어두고) 이번에는 너와 나 모두 선망한다는 필라테스에 도전한다.&amp;nbsp;간단히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앞서 나의 운동 인생을 말했던 것처럼 현대 무용까지 경험한 덕에 내 몸에 대한 이해는 남들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유연성도 금방 돌아와 동작은 어렵지 않게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aKaJHLJHkWzGOjOUNoW5HVidc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1:39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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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 좋아하세요? - 4.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요가원_1]</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2</link>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꼽으라면 최근에는 역시, 요가원을 빼먹을 수 없다.  어른이 된 나는 어느 운동장과도 어울리진 않는 사람이 되었다. 나의 20여 년 운동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름사다리를 거꾸로도 오르던 시절이 있기야 했지만, 그것은 정말 어릴 적의 이야기이다. 사실 구름사다리 꼭대기에 올라 다른 아이들을 구경하던 시절에도 체육대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J05CcP49ng1wTDq2EbiHIW4bm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1:12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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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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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2년차 자취생이다 - 3. 내가 사랑한 모든 _공간들 [우리 집_자취방 2]</title>
      <link>https://brunch.co.kr/@@drG1/21</link>
      <description>막 유럽여행에서 복귀하여 복학을 알아보던 나는 그 문제적 역병으로 인해 기숙사 입사일이 밀렸음을 알게 되었다.  &amp;quot;음, 한 두 달 늦게 들어가면 되지.&amp;quot;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던 나였지만 그 입사일은 한 두 달, 또다시 몇 주, 또다시 한 달이 밀리며 결국 1학기가 지나갔다. 4학년 정말 보람 있게 불태워야지!라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그 불 같은 열정이 식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St3U46izYK5Idvhz4lnvDtAkm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0:48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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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취를 시작했다 - 2. 내가 사랑한 모든 _공간들 [우리 집_자취방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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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 하고도 3개월 전, 나는 독립을 했다.  처음 자취를 결심하게 된 건, 처음이자 아직까지도 마지막인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이다. 편도 한 시간 반, 출근 시간대에는 두 시간을 잡고 다녀야 하는 회사에 통근할 자신도, 체력도 없었다. 아직 대학교를 졸업시킨 지 반년 밖에 되지 않은 (엄마 한정) 어린 딸을 독립시키는 일은 적어도 우리 집에서는 쉽사리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oc-0eJ8YE9IOesS7qa0trJC7l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0:33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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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 1. 내가 사랑한 모든_공간들 [할머니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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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년이 약간 안 된 시간, 연마다 적으면 1번에서 많으면 3-4번. 남단 끝쪽에 위치한 시골로 향한다. 아빠의 차 조수석 뒷자리, 나의 지정 좌석에서 때론 잔잔한 - 대체로 죽을 듯한 멀미를 몇 시간 이겨내다 보면 어느새 눈에 익은 골목길에 들어선다. 하모니 마트를 지나 구리구리한 냄새가 풍겨올 때쯤 좁은 골목길로 몇 번 꺾어 들어가면 보이는 청록색 대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G1%2Fimage%2FRqGwNDp55YUO3syKoEP9MmzI-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5:20:09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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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입맛은 내가 결정한다!, 게장 - 입 짧은 인간의 먹는 인생 이야기 ep.14</title>
      <link>https://brunch.co.kr/@@drG1/12</link>
      <description>&amp;ldquo;게장을 대체 무슨 맛으로 먹어?&amp;rdquo;  저희 엄마가 했던 말입니다. 유년기 시절의 입맛은 그 집안의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결정한다는 말, 제가 했던가요? &amp;nbsp;특히 게장은 그 음식의 특성상 미성년자인 제가 어디 가서 따로 먹어 보기도 힘들었고, 제가 의도하지 않는 이상 접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스무 살 평생 게장은 맛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description>
      <pubDate>Sun, 06 Feb 2022 05:56:10 GMT</pubDate>
      <author>정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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