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그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dndg</link>
    <description>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도, 그러니까, 그래서 사는 사이에 책을 읽는 이. &amp;lt;그사이&amp;gt;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25:5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도, 그러니까, 그래서 사는 사이에 책을 읽는 이. &amp;lt;그사이&amp;gt;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vkuiKiJDyX5bvgHPT3RJAIaMVU.JPG</url>
      <link>https://brunch.co.kr/@@dndg</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어느새 시월 - 책과 함께 안부를 전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85</link>
      <description>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 비누도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렁저렁하다 보니 어느새 시월입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았어요. 가만 생각하니 그사이에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독후감을 쓰지는 못했어요. 몇 달 전부터 근처 작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덕분에 책 속에 파묻힐 지경이에요. 봉사를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iXSdQZ3aIMs47myRpwW9GRwYkt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1:38:21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85</guid>
    </item>
    <item>
      <title>내겐 소중한 오이지가 있었어. - 이 여름을 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74</link>
      <description>작년부터 매실장아찌, 마늘장아찌, 명이나물 같은 저장음식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 하기 싫은 게으른 생각이 드는 건 맞다. 살림을 줄이고 있으니 오래 한자리를 차지하는 저장음식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진 것도 사실이다. 제철이 돌아와 싱싱한 재료들이 지천이면 마음이 오락가락하지만 일이 줄어든 만큼 나를 위한 시간이 늘었으니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여전히 삼겹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caXA_vUv5e1Jem6rik6Md3wL4o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0:27:31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74</guid>
    </item>
    <item>
      <title>내 가을이 깊어졌다 - 무엇을 해야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80</link>
      <description>하룻밤 사이에 여름이불을 친친 몸에 감은 나를 발견한다. 덥다 덥다 하던 여름이 일주일 전 아니었나? 어느새 한기가 드는 건가. 순식간이기도 하지. 새파란 하늘이 앨범을 채운다. 이상하게도 나는 올해 자꾸 서쪽하늘을 쳐다본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아침의 서쪽 하늘은 어두운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저녁 무렵 석양이 질 때면 서쪽하늘이 아름답게 보인다. 글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VZOvzuaBxUKwaNRA5YOXrCN5vN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3:10:00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80</guid>
    </item>
    <item>
      <title>샤넬백 버리는 여자 - 추억 보관법</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75</link>
      <description>날이 좀 선선해지니 멈췄던 집안 정리에 다시 시작한다. 한........ 20년쯤 벼른 물건들을 버린다. 그만큼 간직했으면 소중함에 대한 예의를 다했다.  창고가 된 다락방에 자리를 꽤 넓게 차지하던 커다란 박스 속 실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안에서 설탕 드레스를 입은 여인과 여전히 달콤한 향기가 나는 핸드백이 나왔다. '아, 내가 이런 걸 만들던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VkIBb-2Rrt7L6ob7DHhaQeVcI-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0:10:21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75</guid>
    </item>
    <item>
      <title>부엌에 바람이 들면. - 마음도 식탁도 바뀌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72</link>
      <description>인생이 계절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뚜렷한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 사는 건 비경제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계절의 다름은 인생과 닮았으니 또한 재밌는 것 아닐까.  만물이 소생하는 봄, 정열의 여름, 저마다 고유한 색으로 물드는 가을,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는 낭만의 겨울. 그러나. 계절이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꽃이 지는 봄, 남김없이 타버릴 것 같은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aht9jPNNMaxABSR1qX_9rsVK6z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1:10:14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72</guid>
    </item>
    <item>
      <title>숙련되지 못하는 일 - 살구와 자두를 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6</link>
      <description>예견된 이별은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별을 이미 경험해 봤다고 해서 의연할 수 있을까? 경험한 바에 의하면 오히려 꾹꾹 눌러둔 저장된 감정이 둥실둥실 쉽게 떠오르며 더한 아픔이 느껴질 뿐 이별이란 연습한다고 능숙해지지 않는다. 예전에 타지에서 살 때 만남과 헤어짐이 일상처럼 반복됐는데 다음엔 안그래야지 다짐하면서도 나는 그때마다 정을 더 많이 들이고 또 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1A-EwmuTSZLgYK36zCfWOcJAUY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1:46:18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6</guid>
    </item>
    <item>
      <title>해방의 밤 -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71</link>
      <description>&amp;lt;해방의 밤&amp;gt;은유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해방의 밤. 1일  책기둥 틈에서 왜 읽는지 목적도 없이,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도 없이, 뭘 써야 한다는 의무도 없이, 그저 책을 무모하게 탐하는 기쁨을 모아두었던 무용한 시간이 없었다면 애초에 불가능했을 일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은유 &amp;lt;해방의 밤&amp;gt; 그사이 생각.  책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깨우침.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7zwIclS8XJGVu1l4rt8M-Rf7fj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1:15:57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71</guid>
    </item>
    <item>
      <title>푸르시오 - 손뜨개로 배우는 인생 한 수.</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9</link>
      <description>&amp;lt;푸르시오&amp;gt;뜨개인들이 사용하는 그들끼리 통하는 용어.동호인들은 누군가 푸르시오를 해야 한다고 하면 힘내라는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음. 실로 뜬 편물을 풀어 다시 실로 만드는 일.꽁꽁 초맨 작은 매듭을 손끝이 새빨게 지도록 힘을 주어 풀고, 엉킨 부분은 참을성을 가지고 살살 달래 가며 푼 다음 동글동글 실뭉치를 만드는 작업.그사이의 말 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HkanOApx5dd7jTgkRU8Wo_DyxT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0:31:18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9</guid>
    </item>
    <item>
      <title>김치볶음 - 여름반찬</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8</link>
      <description>&amp;lt; 김치볶음 &amp;gt;  * 준비할 것 * 신 김치 한 폭 깍두기 한 보시기 a.&amp;nbsp;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설탕 1t, 참치 액젓 1T, , 식용유, 들기름(또는 참기름)  * 김치볶음 만들기 * 1. 김치를 다섯 살 아이도 먹을 만한 크기로 썬다. 2. 깍두기도 다섯 살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김치와 깍두기,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x0MfejsRM_h8Omp3IWVD9rLqpp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1:29:57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8</guid>
    </item>
    <item>
      <title>내게 새가 날아와. - 뜨거운 여름도 다 지나갈 거예요. 힘내요!</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1</link>
      <description>삑삑 삑삑삑. 무시할 수 없는 소리가 귀를 파고든다. 창을 열고 소리를 찾는다. 소리의 근원은 가장 높은 곳의 모서리. 새가 보인다. 삑삑 거리는 걸 보면 아기 새인가? 내 눈길을 의식한 건지 갑자기 새가 날아오르려 한다.  날지 못하고, 작은 발로 겨우 옥상 끝에 매달려 퍼덕거린다.  겨우겨우 위로 올라가더니 더 애타게 불안한 소리를 낸다. 애가 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509MqWnBT4xNCe0NrXsDxUBs2H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0:40:01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1</guid>
    </item>
    <item>
      <title>그린 레터 - 독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2</link>
      <description>&amp;lt;그린 레터&amp;gt;황모과장편 소설  그린 레터 1일. 책상 위에 &amp;lt;그린 레터&amp;gt;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주말엔 시간이 없지만 편지 내용이 너무 궁금하니 조금만 읽기로 한다. 독서를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해 저녁에 먹을 된장국이 넘쳐버렸다. 살림과 독서 그사이를 오가는 나는 이런 일이 다반사다. 두근거리고 애틋한 이 초록빛 설렘은 무엇인가. &amp;ldquo;돌아올 때 미리 연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TfW3RnLja61_MZONngUFX91t0y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0:44:07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2</guid>
    </item>
    <item>
      <title>아몬드 -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3</link>
      <description>아몬드손원평장편소설. 청소년 소설  아몬드 1일. 새해의 첫 독서로 정한 아몬드. 사전 지식이 전무한 청소년 소설책을 펼쳤다.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스토리에 빠져 들어간다. 충격적인 1부의 마지막.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혼자 남은 열일곱 살의 소년은 어떻게 살아갈까? 책 표지의 동그란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어 준다. 나에게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P8qjaccWm9MpkwXrbDhlRMttYM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7:50:29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3</guid>
    </item>
    <item>
      <title>나의 루꼴라 선생님 - 포기하지 마</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60</link>
      <description>&amp;quot;헐!&amp;quot; 이 상황에 또 다른 어떤 표현이 있을지 모르겠다.  오래된 흙에 기대 없이 해묵은 씨앗을 뿌렸는데 미안하게 싹이 나왔다. 나의 기특한 루꼴라가 그렇게 싹을 틔웠다. 실내에서 여리디 여린 싹이 열심히 자랐고 어느덧 광합성도 하고, 바깥바람도 맞을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 밖으로 내놓은 지 일주일이 지나자 연둣빛이 초록빛으로 짙어지고, 귀엽게도 제법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d289wt0ArG9aIZzt8FL0KnTC2k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23:56:10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60</guid>
    </item>
    <item>
      <title>고양이와 새 그리고 사람 - 공감과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26</link>
      <description>얼마 전 고속도로 진출로에서 노란색 털을 가진 고양이의 사체를 밟지 않고, 겨우 피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운전하다가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흔적을 멀리서 발견하게 된다. 차가 가까이 갔을 때 나는 눈을 감지도 않고도 시선을 피하는 기술이 꽤나 발달했는데 그날은 또렷이 보고 말았다.  어쩌다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을까? 얼마나 삶이 고달팠을까? 혹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iUmXO_6zXbbb76SgxrrXg1dWEb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1:37:14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26</guid>
    </item>
    <item>
      <title>해변으로 가요~ -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8</link>
      <description>그날은 김치거리를 사러 조금 먼 농산물 마트를 가고 있었다. 남편과 함께 가고 싶지 않았지만 힘들게 김치를 담근다고 생색도 내고 싶었고, 배추와 무를 들고 올 생각을 하니 짐꾼이 필요했다. 1983년도 이후 처음이라는 아침저녁으로 춥기까지 한 이상한 초여름날은 하늘이 마치 가을 같다. 동그랗고 새하얀 구름과 코발트색 하늘이 바다를 생각나게 했다. &amp;ldquo;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ceAqW9Iw-5rXBPFAV0d-oIpFX8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7:35:54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8</guid>
    </item>
    <item>
      <title>저항의 멜랑콜리 - 도전!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7</link>
      <description>&amp;lt;저항의 멜랑콜리&amp;gt;The Melancholy of Resistance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구소영 옮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책 한 권은 읽겠다고 용기 있는 결심 했다. 지난가을 서점은 노벨상 발표 직후인 탓에 매대 위를 점령하고, 한 코너가 이름도 잘 읽어지지 않는 수상작가의 책으로 차 있었다. '어떤 것을 고를까요. 딩동댕!' 그래도 초면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FTttveb1UdoFmS6X22ZA3VwIzu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0:11:32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7</guid>
    </item>
    <item>
      <title>이사준비 - 공수래공수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5</link>
      <description>구체적인 이사계획이 없지만 종종 이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한 생각이 든다.  그러니 이사 준비를 시작한다.  엄마가 땅 위에서 하늘 위로 이사를 하고 나서 땅 위의 집을 정리할 때 꽤나 고생을 했다. 어떤 것을 간직해야 하고, 어떤 것을 버려야 하는지는 힘든 일이었다. 그것은 몸고생이 아닌 처음 느끼는 괴로운 마음이었다. 물건들에 남았을 엄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PwEDOLdskdXUMXtd-Inu_PA67k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0:54:53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5</guid>
    </item>
    <item>
      <title>서른 살에 스페인 -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4</link>
      <description>&amp;lt;서른 살에 스페인&amp;gt;갯강구 최지수 글, 그림에세이툰   서른 살에 스페인. 1일 날씨가 여름처럼 뜨겁다. 이런 날은 여행이 그리워진다. 지난 여행과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여행이. 어제 정리 중 발견한 책을 읽기로 한다. 예전에 패키지 유럽 여행을 다녀온 엄마는 스페인만 따로 여행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환갑을 지나 칠순을 거의 목전에 뒀을 때 친구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SpHGEkvXgH4Vp-_nXhBaBUwPPS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23:44:02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4</guid>
    </item>
    <item>
      <title>무광택이어도 좋아 - 공모전 그 후.</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50</link>
      <description>문득, 공모전에 글을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꽤나 많은 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냥 해보는 거라는 가벼운 마음. 시작은 그러했다.  여러 주제로 쓴 내 글 중 하나를 정하는 것이 2주 이상 걸렸다. 겉과 달리 마음이 가볍지 않았던 모양이다. 주제를 정하고 나서 공개된 글은 응모가 안된다고 하니 연재북을 삭제했다. 매주 하나씩 글을 발행하면 반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Tlkf7rmVWMZLq4xdJ4QaoeyIxe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2:12:23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50</guid>
    </item>
    <item>
      <title>인연(因緣) -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dg/649</link>
      <description>&amp;lt; 인연 &amp;gt;피천득 (1910.05.29 ~2007.05.25)산문집 인연. 1일 그리 예쁘지 않은 아기에게 엄마가 예쁜 이름을 지어 주듯이, 나는 나의 이 조약돌과 조가비들을 &amp;lsquo;산호와 진주&amp;rsquo;라 부르련다. &amp;lt;인연&amp;gt; 서문 중에서..  그사이 생각.  이름마저도 운치 있는 피천득 시인의 글은 참 우아하기도 하다.  서양에 헤르만 헤세가 있다면 우리에겐 피천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dg%2Fimage%2FOrUbBM-ZGoPNpCqV14wxdCuR4S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0:53:20 GMT</pubDate>
      <author>그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ndg/64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