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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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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딴딴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인으로,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택시 운전사' 같은 선배로서 지내며 직장인으로 마주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록하려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3: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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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딴의 브런치입니다. 직장인으로,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택시 운전사' 같은 선배로서 지내며 직장인으로 마주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록하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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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다리가 사라지자 사람들은 오르기를 포기했다 - 우리는 왜 더 좋아지지 못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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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는 취업규칙을 개정했다. 가장 큰 변화는 승급이었다. 오랫동안 운영되던 승급 제도가 사라지고, 새로운 보상 체계가 들어왔다. ---  팀의 성과에 따라 하나의 보상 파이가 정해지고,  그 안에서 개인 평가에 따라 다시 나누는 방식이었다. ---  성과 중심의 보상. 기업이라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제도였다. 나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연공서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R4D8q7nP2cRavCKLAEmZVYBgx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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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직 해임보다 더 서러운 것 - 회사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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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시리즈를 잠시 쉬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짧은 단상을 기록합니다.)  오늘 한 선배가 팀장에서 물러났다.  갑작스러운 보직 해임이었다. ---  사업의 방향이 바뀌었고, 회사는 그 자리에 더 적합한 사람을 선택한 것 같았다. ---  그 결정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조직은 변해야 하고, 회사는 그 시점에 가장 필요한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zDGeni5FbbZnDplVdgYXuTbdX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8:00:06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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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월급, 다른 회사 - 우리는 왜 더 좋아지지 못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9</link>
      <description>조직문화는 계속 변하고 있었다.  '고객 최우선' '공유와 협력' '자율과 책임' 회사는 선언한 가치를 실제 조직 운영에도 담아내려 했다. ---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됐다. 특정 조직에 4.5일 근무가 도입된 것이다. 전사 제도가 아니었다. 인사 정책도 아니었다. ---  '자율과 책임'이라는 비전에 맞게 조직장이 자신의 조직을 운영하도록 자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2iRHm7pUPmjQ6-AIFp_E2icpS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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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님&amp;quot;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우리는 왜 더 좋아지지 못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8</link>
      <description>대표가 바뀌고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분위기였다. 새로운 비전이 선포됐다. 조직문화를 전담하는 조직이 만들어졌고, 회사는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고객 최우선' '공유와 협력' '자율과 책임'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가치들이었다. ---  오히려 오래 다닌 직원일수록 반겼다. 이제야 우리 회사도 변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72NxahaTsGcFZKgfGHF3s6fCd4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08:00:05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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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의도는 왜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지 않을까 - 우리는 왜 더 좋아지지 못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7</link>
      <description>계약직 대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우리는 오래 해왔다.  2년, 길어야 3년. 그 안에 숫자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 10년 뒤를 설계할 리 없다. 그걸 알면서도 따랐고, 알면서도 기다렸다.  구조가 그렇다는 걸 이해하는 것과 괜찮다는 것은 달랐지만, 우리는 그 둘을 오래 같은 것처럼 취급했다. ---  그러다 오너 아들이 대표로 왔다. 기대했다. 그럴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YCxDK3_iAHqW6HJ0hOT2ZkgugCk.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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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사람과 필요한 사람 - 나는 필요한 사람이었고, 그게 문제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6</link>
      <description>같은 시기에 과장이 됐다. 차기 팀장 후보로 거론되던 것도 비슷했다. 출발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  그 동료는 윗사람과 이야기를 잘했다. 조근조근 말했다. 보고할 때도 부드러웠고, 의견을 낼 때도 상대가 듣기 편하게 말했다. ---  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이야기했다. 문제가 보이면 그대로 말했다. 돌려 말하는 법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TM2_7gGtfVQ8WRGu6WWOFj2E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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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인데, 왜 함께 일하면 지칠까 - 떡볶이를 사 오던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5</link>
      <description>그 프로젝트가 내 앞에 돌아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미안하다고 했다. 자기 능력이 이만큼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도 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말이 더 막막했다.  화를 낼 수가 없었다. 악의가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변명을 늘어놓지도 않았다. 그냥 &amp;mdash; 정말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결국 내가 받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gH8f17MT7z3OSN6buyoa3EkrCg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8:00:06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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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는 끝났는데, 일은 시작되지 않았다 - 방향은 있는데, 만드는 사람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4</link>
      <description>회의는 길었다. 대표는 선언했고, 임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방향도 있었고, 메시지도 있었다. ---   회의가 끝나고 생각했다.  &amp;ldquo;그래서 이제 뭘 해야 하지?&amp;rdquo;  질문을 더 해야 했나. 회의 전에 더 준비했어야 했나. 그래서 다음은 무엇을 할까. 방향을 만들기 위한 액션들이 머릿속을 채웠다.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됐다.그 질문은 나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zr_xRcXPN-r6t7gcPoz7UHdc8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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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뽑은 경력직 연봉이 나보다 1,400만 원 높았다 - 내가 그 보다 안 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3</link>
      <description>나는 이직하지 않았고, 회사가 나를 옮겼다. ---  연봉 계약서를 검토하다가 잠깐 멈췄다.숫자가 이상한 게 아니었다. 맞았다. 그래서 멈췄다.  내가 뽑으려는 사람의 연봉이나보다 1,400만 원 높았다. 경력은 10년이 넘었다.업무에 맞지 않는 사람도 아니었다.다만 &amp;mdash; 도메인이 달랐다.  데이터 분석, 디지털사업개발, 디지털개발회사가 디지털 체질 개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7zveSWQi6dpdyxfRu8Z4xT8MbZ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8: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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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문화는 인사로 드러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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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사 발표를 보고 처음 든 감정은 분노였다. 왜저 사람이지?? ---  의사결정은 느렸고,방향은 흐릿했고,같이 일하며 배울 게 없었다.  적어도나는 그렇게 느꼈다. ---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 사람은아래에서 올라온 보고를 받아위에 전달했다.  말로.깔끔하게.흐트러짐 없이. ---  생산한 게 아니라 전달한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g6%2Fimage%2FGArYkpFOCnl7fmgsrxGIAQY77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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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AI는 맞았다. 현실은 달랐다 - 에필로그. 회사 일에는 사람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1</link>
      <description>얼마 전 팀원이 AI에게 물어봤다고 했다.  &amp;quot;팀장님이 일을 잘못 나눈 것 같아서요.&amp;quot;  처음에는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됐다. ---  홈페이지를 새로 기획하는 일이 있었다.  원래라면한 사람이  기획부터제작 방향까지쭉 끌고 가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맡기지 못했다.  아직 그 역량이안 되는 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일을 나눴다</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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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그 시대는 그걸 요구했다 - 만약 내가 지금의 20대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dhg6/10</link>
      <description>만약 내가 지금의 20대라면.  AI가 이미 있다.  보고서 초안은 AI가 잡는다.  선배들은 말한다.  &amp;quot;AI 쓰지 말고 직접 생각해 봐.&amp;quot; ---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솔직히. AI를 썼을 것 같다.  마감은 있고 결과는 나와야 한다.  AI가 만든 초안이 나쁘지 않다면 일단 거기서 시작했을 것이다. ---  내가 신입이었을 때도 비슷했다.  그때</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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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팀원은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리더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dhg6/9</link>
      <description>오늘 이&amp;nbsp;대리 보고서를 돌려보냈다.  &amp;quot;다시 생각해 봐요. 좋은 이야기들은 많이 쓰여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왜 이 방향이 맞는지 설득력이 약해요.&amp;quot;  이&amp;nbsp;대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표정은 읽기 어려웠다. ---  예전에 면담을 한 적 있다.  &amp;quot;이&amp;nbsp;대리는 어떻게 성장하고 싶어요?&amp;quot;  이&amp;nbsp;대리는 잠깐도 고민하지 않았다.  &amp;quot;많이 배우고 싶어요. 성장하고</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7:00:13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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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팀장은 왜 시니어를 원할까 - 생각을 가져오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dhg6/8</link>
      <description>팀장들이 모이면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amp;ldquo;요즘 좋은 사람 없어요?&amp;rdquo;&amp;ldquo;시니어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amp;rdquo;  신기하게도누구도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amp;ldquo;주니어 많이 뽑고 싶어요.&amp;rdquo;  대부분은 시니어를 원한다.  왜일까. ---  이유는 단순하다.  팀장은 결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주니어에게 일을 맡기면처음부터 설명해야 한다.  맥락을 설명하고방향</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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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편안해 보이는 주니어들 - 성장보다 균형을 선택한 세대</title>
      <link>https://brunch.co.kr/@@dhg6/7</link>
      <description>김 대리가 정시에 퇴근했다.  5시 정각.  회사는 시차 출근을 보장한다.  나보다 한 시간 앞서 출근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한다.  컴퓨터를 끄고 가방을 들고 &amp;quot;가보겠습니다&amp;quot;하고 나갔다.  내일 CEO보고가 있는데. ---  이 대리도 마찬가지다. 오후 반차를 냈다.  &amp;quot;주말에 여행 가서요.&amp;quot;  뭐라고 할 수 없다.  반차는 권리다. 주말여행도 당연한 거</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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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두 명의 팀장이 만든 사람 - 1번 없이 2번은 불가능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hg6/6</link>
      <description>두 명의 팀장. 완전히 다른 사람들.  첫 번째는 나를 갈아 넣게 만들었다. 두 번째는 나를 믿고 방관했다. ---  첫 번째 팀장 밑에서 2년.  &amp;quot;이게 보고서냐?&amp;quot; &amp;quot;논리 구조를 다시 잡아라.&amp;quot; &amp;quot;데이터로 말해.&amp;quot; 밤을 새웠다.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배웠다.  보고서의 기본. 전략의 구조. 논리를 세우는 법. 예상 질문에 답하는 법.  혹독했지만 기</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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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4 &amp;quot;니가하고 니가 책임져&amp;quot; - 두 번째 팀장이 나를 일하게 만든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dhg6/5</link>
      <description>과장이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팀장을 만났다.  첫 번째 팀장의 후임이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  첫 회의. 신규 서비스 전략을 논의했다.  &amp;quot;이번 건 박 과장이 맡아보세요.&amp;quot;  &amp;quot;네, 알겠습니다.  방향이나 큰 틀은 어떻게...&amp;quot;  팀장이 손을 저었다.  &amp;quot;그건 니가 정하세요. 니가 하고 니가 책임지면 돼요.&amp;quot;  &amp;quot;... 네?&amp;quot;  &amp;quot;내가 다 정</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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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혼자 출근하는 팀장 - 재택근무 시대에 리더로 일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hg6/4</link>
      <description>금요일 아침 9시. 커피를 내린다.  출근한 사람: 나.  메신저 알림이 뜬다. &amp;quot;오늘 재택근무 시작합니다.&amp;quot; &amp;quot;출근, 업무 시작합니다.&amp;quot;  회사 정책상 주 2회 재택 가능. 팀원들은 잘 활용한다.  나는 매일 출근한다.  팀장은 팀을 위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상사의 판단 때문이다. 팀원은 업무 효율을 위해 재택을 하고 팀장은 관리 효율을 위해 출근한다</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7:00:03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guid>https://brunch.co.kr/@@dhg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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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혹독한 첫 번째 팀장 - 나는 그렇게 일을 배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dhg6/3</link>
      <description>20년 전, 나도 &amp;quot;제가요?&amp;quot;라고 물었던 적이 있을까? 기억을 더듬어본다.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3년 차였다. 팀장이 전략 보고서를 맡겼다. 처음이었다. 겁났다.  하지만 &amp;quot;네&amp;quot;라고 했다.  &amp;quot;어떻게 하면 되나요?&amp;quot; 그 말조차 묻지 못했다.  왜?  팀장의 표정이 그랬다. &amp;quot;이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겠지&amp;quot;  당연히 못했다. 하지만 물을 수 없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3:34:06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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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amp;ldquo;팀장님&amp;hellip; 근데 제가요?&amp;rdquo; - 요즘 4년 차 직원에게 일을 맡기기 어려운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hg6/2</link>
      <description>&amp;ldquo;팀장님&amp;hellip; 근데 제가요?&amp;rdquo;  입사 4년 차 김 대리가 되물었다. 신규 사업 전략 초안을 부탁하자마자 들은 말이다.  &amp;quot;응, 기획팀이고 이제 해봐야지?&amp;quot;  &amp;quot;아... 저 아직 전략 기획은 해본 적이 없어서요.&amp;quot;  4년 차다. 1-2년 차 때는 Appendix 담당이었다. 통계자료 정리해서 근거 데이터로 붙이고, 시장조사해서 로데이터 정리하고, 회의록 작성하고</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7:57:28 GMT</pubDate>
      <author>딴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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