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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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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문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0:02: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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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문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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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라스에서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dh2P/47</link>
      <description>&amp;quot;그냥 자다가 엄마한테 가고 싶다.&amp;quot; 혼이 나간 사람처럼 텅 빈 눈동자의 엄마 옆에 주춤주춤 가서 위로했더니 저 말을 들었다. 주위 사람들은 지현이도 있는데 그런 말을 왜 하냐며 핀잔 아닌 핀잔을 줬지만, 엄마의 표정을 보니 정말 그러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갈 수 있으면 갈 표정. 대체 어딜 간단 말인가. 멀쩡히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는데 대체 어딜 가고</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3:11:34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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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도 많고 불안도 많아서 - 프롤로그: 2/22/2026 (sun)</title>
      <link>https://brunch.co.kr/@@dh2P/45</link>
      <description>프롤로그만 벌써 세 번째다. 올해의 목표는 이 브런치북을 완결하는 거다.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나 자신에 대해서 명확해지는 건 좋다. 다만 내가 그만큼 불완전하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다. 머리로는 아는데, 아직 내 몸의 일부가 되진 못한 것 같다. 책도 많이 읽고 싶고, 일기도 쓰고 싶고, 내 예민함과 불안도 껴안고 살아야 해서 그냥 이 세 가지</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0:41:40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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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의 탓도 아닌 것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dh2P/43</link>
      <description>친구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라고 종종 들어왔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운할 때가 있다.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나를 포함한 13명의 그룹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땐 학교 가는 매일매일이 재밌고 설렜으니 말 다했다. 이 친구들만큼은 쭉 갈 것 같았지만, 우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보는 횟수가 정말 확- 줄었다. 1년에 한 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P%2Fimage%2F-ugOpLiQnmvQ1otn9MLhvKYTSn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2:15:37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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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가 측은해 보이기 시작했다 - p.s 엄마 아빠같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h2P/37</link>
      <description>요즘 매 주말마다 루틴이 하나 생겼다. 아빠에게 운전 연수를 받는 것. 우리 아빠는 말이 참 없다. 장점도 그거고 단점도 그거다. 말이 없어서 날 키울 때도 혼낸 적이 없다. 가장 반항이 심한 중2 때 반성문 쓰고 무릎 꿇고 손 들라 한 것 빼곤, 훈육이라는 하에 때린 적도 없고 독한 말도 한 번 뱉은 적 없는 좋은 아빠다.  그래서... 운전을 가르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P%2Fimage%2FKY6UMPoCDyqFEubcEkACJjlLk1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7:30:20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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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rry Christmas! - p.s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관대하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dh2P/35</link>
      <description>12/25 Merry Christmas!  메리크리스마스! 오늘은 오랜만에 어떠한 일정도,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운동, 스트레칭은 생존을 위한 것이므로 제외)  휴일을 알차게 보내야지-,라는 마음을 먹었건만 오후 5~6시까지 거의 폰만 보며 낮잠도 1시간이나 잤다. 겨우겨우 저녁 먹을 때쯤 돼서야 정신을 차리고 세수하고 양치를 마쳤다.  경건하게 소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P%2Fimage%2FGX1bB_iCUWAb_y6fwf3hFoI0UH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1:11:45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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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옅어짐</title>
      <link>https://brunch.co.kr/@@dh2P/32</link>
      <description>내 나이를 말로 표현하자면 어쭙잖음. 같다. 어디서는 어쭙잖게 어른인 척하는 것 같고 정말 어린 사람들 옆에 가면 어쭙잖게 어린 척하는... 무슨 덜 익은 김치도 아니고.  학생 때 지금 나이 정도 되면 피부도 깨끗하고 통장엔 언제든 뽑을 수 있는 5-600이 있는 줄 알았다. 차는 당연히 몰고 다니고, 엄마 아빠가 갖고 싶어 하는 건 턱, 턱 사주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P%2Fimage%2FPHphsnVxpCpHLr52G66F2xQ36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4:12:45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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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5</title>
      <link>https://brunch.co.kr/@@dh2P/31</link>
      <description>루틴은 중요하다. 적어도 두 시 전엔 눈을 붙일 것, 일어나면 이부자리를 정리할 것.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실 것. 밥 먹으면 바로 정리할 것... 근데 왜 이 시간에 글을 올리냐 묻는다면, 하나 성공하면 꼭 하나는 실패하는게 인생이라카더라....  p.s 내일은 뭘 성공하고 뭘 실패하려나...근데 포기는 안할거임.</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17:36:25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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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4</title>
      <link>https://brunch.co.kr/@@dh2P/30</link>
      <description>인간은 무언가가 하기 싫을 때 하는 버릇이 있다. 해야 하는 걸 안 하는 것과 동시에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오늘의 두 시간은 내일 내가 네 시간으로 채워야 하는 양이다..</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6:50:13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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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3&amp;nbsp; - 쉼</title>
      <link>https://brunch.co.kr/@@dh2P/29</link>
      <description>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데, 나는 생각도 많고 하는 것도 많아 더 힘든 인간이다. 게으름은 죄라는데, 내가 보기엔 과한 바쁨도 죄다. 쉼이 간절한 하루다. 문득 한가함을 잘 즐기던 친구가 오래전 했던 말이 떠올랐다.  아무것도 안 하면 난 뭘 하고 쉬어야 하는 거지? 영화 보기? 책 읽기? &amp;quot;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니까 폰만 보거나 자거나, 아</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5:31:55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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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는게 이기는거려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dh2P/27</link>
      <description>지는게 이기는걸지도 모른다. 언제부터 떠돌아다닌지도 모르는 그런 글귀들을 예전에는 마구 부수고 싶었다. 특히 지는게 이기는걸지도 모른다는 그런 말은 더더욱이 받아들이지 못했다. 늘 지고싶지 않았다. 그게 자존감이 아닌 자존심이란 걸 인정하면서도 나는 남에게 손해보고싶지 않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지고 들어야했다. 그러고나면 뭐든 그만큼의 손해를 봤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P%2Fimage%2FmgtrSw3vTERJM53TFPvS_Y8U2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레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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