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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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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 저것 관심 많은 제너럴 리스트. 깊고 좁게 한 우물을 팔 순 없지만 넓게 일궈서 비 맞는 면적 늘리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5 Oct 2026 11:58:4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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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 저것 관심 많은 제너럴 리스트. 깊고 좁게 한 우물을 팔 순 없지만 넓게 일궈서 비 맞는 면적 늘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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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표</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9</link>
      <description>뭐든 다 때가 있는 법이다. 뭐든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할, 내가 모르는 수많은 이유들이 얼기설기 엉겨서 지금을 만들었음을, 결국 모든 것이 지금을 위한 것이었음을, 지금의 모든 순간이 앞으로를 만들 것임을, 나는 느끼고 있다.</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9:30:12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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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중심</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8</link>
      <description>결정을 할 때는 늘 스스로의 의견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겨도 잘 일어설 수 있다.  누군가의 말 때문에, 누군가의 설득 때문에, 누군가가 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그래서, 누군가가 시켜서, 등등으로 중요한 결정은 하지 말 것. 특히 내 인생에 관한 일은.  그렇게 되면 결국 남 탓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나를 갉아먹게 된다. 벗</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9:32:10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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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7</link>
      <description>가만히 생각하다 보면 헷갈릴 때가 있다.  니가 좋았던 건지, 너를 좋아하던 내 모습이 좋았던 건지, 우리가 같이 보냈던 모습이 좋았던 건지 그 시간들이 좋았던 건지, 그날이어서 좋았던 건지.  전부 과거형이라, 무엇이 좋았으면 어때. 무엇을 그리워하면 어때. 그 기억으로 이렇게 살고 있으면 된거지.</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8:34:37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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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것들에 대한 등한시</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6</link>
      <description>바야흐로 우리는 지금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낭만이 낭비가 되는 시대.  그것이 처참하고, 찬란하고, 망가지고, 만개한그 어떠한 모습의 낭만이든느끼고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그것들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필요 없어져감정 낭비라는 말로 치부해 버린다.  무언가를 깊이 있게 느끼는 순간은,사실 그것을 위해 절절하게 원하며행했을 때 따라오는 것들이다</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7:02:08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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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나에게 중요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5</link>
      <description>'나... 잘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사치다. 그냥 하는 거다.  처음 제품을 접하는 점주님들도 베이커처럼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필요한 부분만 간결하게 넣으려고 했다. 이론 교육은 길어질수록 피곤하기 때문이다.   대략적인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냉동 생지의 종류와 납품 방</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02:09:44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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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전쟁터에서 살아남기</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4</link>
      <description>'우리 광안리에 매장할 거야.'  대표님의 그 한마디에 나는 머리가 혼란스러웠다.&amp;nbsp;매장은 2개월 후에 전포랑은 또 다른 이름으로 오픈한다고 하셨다.&amp;nbsp;그때 당시 전포에 있던 직원이 팔을 다치면서 기장과 전포를 오가며 정신없이 매장 2곳을 관리하고 있었다.   광안리 매장을 할 자리는 50평 정도 되는 규모에 바로 바닷가 앞이라 유동인구가 정말 많았다. 그럼</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11:50:22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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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퍼포먼스</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3</link>
      <description>'베이글 좋아해요?'  라고 묻는 대표님의 말에 '딱딱하고 질겨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라고 나는 대답했다.&amp;nbsp;모양만 베이글을 만들어 봤지 실제 업장에서는 데치기 과정을 생략하는 곳이 많았다.&amp;nbsp;심지어 진짜 그 과정을 거친 베이글 중에 맛있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가본 적은 없었다. '나는 베이글을 만들고 싶어요. 예전에...' 대표님은 예전에 먹었던 베이</description>
      <pubDate>Thu, 30 Jan 2025 22:00:11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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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새로운 무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2</link>
      <description>'이제 또 뭘 해볼까?'  라고 호기롭게 생각은 했으나, 사실 뚜렷하게 하고 싶고 해야 할게&amp;nbsp;생각나지 않았다. 그러다 유통 쪽에 일을 좀 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물건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창고를 관리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건 어느 업종이나 다 해당되는 일이니까. 창고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쿠0 물류창고 알바도 생각했는데, 너무 큰 회사라 내</description>
      <pubDate>Mon, 27 Jan 2025 09:09:02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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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쉬운 길</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1</link>
      <description>'한번 시작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실행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온라인 마켓의 가입이었다. 네0버부터, 쿠0, G0켓, 0션 등 온라인 마켓에 판매자로 등록을 해야 정상적으로 판매, 정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 배송대행지라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대신해 주는 곳에 가입하고, 사업자 등록도 해야 한다. 강의에서는 이런 부</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02:20:01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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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과도기</title>
      <link>https://brunch.co.kr/@@dSc0/40</link>
      <description>'젊은 아가씨가 말이야 땀 흘려 돈 벌생각을 해야지'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의 한마디에 나는 이 일이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땀 흘려 돈을 번다? 누구보다 땀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나다. 어쩌면 내 맞은편에 앉아있는 법인대표보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느끼는 직업의 결이라는 게 있다. 지금까지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고 저</description>
      <pubDate>Thu, 16 Jan 2025 23:55:06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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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어떤 한 마디</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9</link>
      <description>'자 그럼 이제 세일즈는 어디서 배우는 거지?'   세무 부분이나 법인영업을 알려주는 거라서 당연히 세일즈 부분도 단계적인 게 있다고 생각했다. 따로 교본 같은 건 찾을 수 없었고, 그냥 선배 한 명을 나한테 붙여줬는데, 그 선배라는 사람이 지점장이었다. 나이는 내 또래 같아 보였는데 허세가 살짝 있는 능글맞은 스타일. 원래 영업하는 사람들은 이런 이미지를</description>
      <pubDate>Sun, 12 Jan 2025 21:48:53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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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다시 돌아 처음</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8</link>
      <description>'잘 되면 대박 안 돼도 중박이다.'   내가 영업을 하면서 얻을 건 있고 잃을 건 없다. 어쨌든 뭔가를 하려면 시간은 필요하니 쉬는 동안에 다른 일을 배워보면 좋지 않을까 하면서 내가 소속될 회사를 알아보기로 했다. 뭐 여러 회사가 지금 법인팀을 운영하고 있긴 한데, 좀 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일단 교육커리큘럼이 좀 탄탄하고, 원하</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00:00:41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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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다른 길</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7</link>
      <description>'돈'   살면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충분한 돈이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 그냥 시기가 늦어질 뿐 돈은 어떻게든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번에는 필요한 금액이 조금 컸다. 내가 현재 원하는 사업을 시작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작은 매장을</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5 01:00:37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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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쓸쓸함</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6</link>
      <description>'다른 기물도 보고 같이 사고 싶은데 혹시 매장에 가봐도 될까요?'   한 번에 기물들을 업자에게 넘기면 정말 헐값에 넘겨야 해서 한가닥 희망을 품고 중고나라에 올렸던 건데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가져가면 나야 좋았다. 많은 사람이랑 컨텍을 안 해도 되고, 빨리 정리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주소를 알려주고 그분을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며칠뒤 체격이 왜</description>
      <pubDate>Fri, 03 Jan 2025 01:00:38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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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지나온 길</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5</link>
      <description>'재계약 안 할 거니까 세입자 구하세요.'   감정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안 좋은 것인 줄 안다. 불구덩이에서 발버둥 치는 나에게 기름을 붓는 집주인의 말에 이성의 끈이 툭 끊겼다. 하지만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았다. 이미 뱉은 말, 이미 결정된 일. 내 선택지는 두 개였다. 지금 이곳을 비우고 좀 더 중심부로 가서 매장을 알</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08:48:07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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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정리</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4</link>
      <description>'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게 뭐지?'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다니.&amp;nbsp;10년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내 목표는 당연히 하나였다. 창업. 어느 날 마땅한 날 그렇게 내 매장을 갖게 되면 뭔가 일사천리로 될 것 같은 이상한 자신감이 있었다. 실력 부분에서도 그렇고 착실히 쌓아오면서 이 정도면 창업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혹은 조금 모자라더라도 창</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16:00:31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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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3</link>
      <description>2020년 1월 오픈과 거의 동시에 전 세계적 팬데믹 코로나19가 국내에 많은 확진자를 내면서, 지금까지 겪었던&amp;nbsp;사스나 메르스 정로도 지나갈 거라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상황이 심각해졌다. 마스크 대란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장운영이나 시설사용은 엄격한 기준을 지켜야 했고, 해외출입국 제제가 심화되었다. 당연히&amp;nbsp;해외에서 들어오는 원재료값이 단계별로 상승했으며</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00:10:13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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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시련</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2</link>
      <description>'내가 만든 제품을 팔아보고 싶어.'   그런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나는 선택을 해야 했다. 공방으로 운영하던 곳을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바꾸려면 현재 있는 회사에서 퇴사를 해야 한다. 많은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고정적인 급여를 포기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완전히 불안정한 곳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나를 생각해 주고 인정해 주는 대표님과 같은 부</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23:27:38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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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사서 고생</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1</link>
      <description>'월세 10만 원 깎아주시면 계약할게요.'   매물을 찾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느낀 점은 생각보다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인식이 좋다는 거다. 건물주들이 입점했으면 하는 선호 업종 중에 하나인 듯했다. 제일 처음에 건물을 지어서 수요가 있을 때 치킨집, 음식점은 냄새난다고 이 건물주인이 못 들어오게 했다고 했는데, 그 후로 계속 5년간 공실이었다고 했다.</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15:52:58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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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들이 만들어 낸 오늘 - 리플레이</title>
      <link>https://brunch.co.kr/@@dSc0/30</link>
      <description>천장에서 떨어지는 그 물은 말로만 듣던 누수였다.    자세히 보니 천장스티로폼이 젖어있었고, 거기서 간헐적으로 물은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물어보니 집주인에게 전달을 하겠다는 말만 돌아왔다. 그리고 나는 증거를 모으기 위해서 그 밑에 통을 받쳐놓고, 누수로 인해 계속 떨어지는 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날 저녁에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왔</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02:48:37 GMT</pubDate>
      <author>재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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