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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보원</title>
    <link>https://brunch.co.kr/@@dQCB</link>
    <description>사업 현장에서 AI와 함께 일하며, 기술이 인간의 노동과 선택을 어떻게 바꾸는지 기록합니다. 브런치북 「AI는 신이다 ― 인간의 값은 누가 매기는가」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10: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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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 현장에서 AI와 함께 일하며, 기술이 인간의 노동과 선택을 어떻게 바꾸는지 기록합니다. 브런치북 「AI는 신이다 ― 인간의 값은 누가 매기는가」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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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력의 다음 눈금 - AI가 끝냈다고 말할 때 우리가 아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QCB/16</link>
      <description>기계가 하룻밤에 끝낸 일을 믿는 데는 하루가 더 든다.  서버가 뜨지 않았다. 시험을 치르게 해 둔 컴퓨터의 설정이 잘못된 탓이었다. 원래는 원격 서버에 허술한 프로그램을 띄워 두고, AI 모델이 그것을 뚫어 안에 숨긴 정답을 가져오는지 보는 보안 시험이었다. 뚫어야 할 대상이 처음부터 없었다.  모델은 접속이 안 되자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주변을 훑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1uNOzzmQtBXUhW8k7N5PzBR2x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4:39:24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guid>https://brunch.co.kr/@@dQCB/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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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채점표는 누구 손에 있는가 - 무엇을 점수로 셀지 정하는 자리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QCB/15</link>
      <description>점수를 매기는 손보다 먼저, 무엇을 셀지 정한 손이 있다.  월세를 한 번도 밀린 적 없고, 버는 만큼만 쓰고, 빚이라고는 져 본 적 없는 사람이 신용 점수표에서는 빈칸에 가깝고, 점수도 낮게 잡히기 쉽다. 갚을 능력은 충분한데 세는 항목에 들어갈 기록이 적어서다. 신용 점수가 주로 세는 것은 빌린 돈을 제때 갚았는지이고, 빌린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셀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43d4kyuxr1QqM6Enwhn-sVVtT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4:37:19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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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인간의 값을 어떻게 정하는가 - 장부의 두 칸과 채점표를 쥔 손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QCB/5</link>
      <description>그 선택이 의미 있는 정보였는지는 선택한 사람이 정하지 못한다.  네덜란드 세무 당국은 2013년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으로 보육수당 신청서를 걸렀다. 알고리즘은 신청한 가족마다 부정 수급 위험을 점수로 매겼고, 이중국적이나 외국 국적도 위험 요소로 셌다. 위험하다고 찍힌 가족은 수당이 끊기고, 그동안 받은 돈을 한꺼번에 돌려내라는 통지를 받았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jSZ7lUfgTA85ZlEl9S4MfGy2V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11:29:21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guid>https://brunch.co.kr/@@dQCB/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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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일하면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 가격이 내려가는 것과 생계가 보장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QCB/4</link>
      <description>풍요가 커져도 살 돈이 없으면, 그 풍요는 모두의 것이 되지 않는다.  기계가 일하면, 인간은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AI는 몸보다 머리를 쓰는 일부터 사람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를 쓰고, 제품을 설계하고, 고객의 질문에 답한다. 일부 업무에서는 사람보다 빠르고, 쉬지도 않는다.  그래도 사람은 계속 선택하며 살아야 하고, 선택을 이어 가려면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fjhlM7aFgTKWLtqwHoh_j5qm-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0:33:27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guid>https://brunch.co.kr/@@dQCB/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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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선택은 난수인가 - 예측할 수 없다는 것만으로는 인간을 설명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dQCB/2</link>
      <description>&amp;lsquo;예측할 수 없다&amp;rsquo;는 말만으로 자유가 증명되지는 않는다.  당신이 한 예상 밖의 선택은 난수 생성기가 만든 숫자와 무엇이 다른가.  난수란 다음에 어떤 값이 나올지 미리 맞히기 어려운 수를 말한다. 난수 생성기는 이런 값을 빠르고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장치다 ― 쉬지 않고 자동으로 주사위를 던지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의 예상 밖 선택과 난수 생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eSSc3-8lJVM1rnCQXv5GAVkrt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12:11:21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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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최초라는 증거는 없다 - AI가 세계를 만들기 시작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QCB/1</link>
      <description>&amp;lsquo;최초&amp;rsquo;는 세계 안에서 확인할 수 없는 말인지도 모른다.  지금 이 세계가 처음 만들어진 세계인지, 누군가 이미 여러 번 돌려 본 세계 가운데 하나인지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없다. 우리는 이 세계가 최초라고 증명한 적이 없고, 그것을 너무 오래 당연하게 여겨 왔을 뿐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세계가 보이는 그대로 존재하는지, 그 아래에는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CB%2Fimage%2FSahjunjGPg0TzXTDLzJj0e4-D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10:06:16 GMT</pubDate>
      <author>김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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