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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동글</title>
    <link>https://brunch.co.kr/@@dP89</link>
    <description>고백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렸어요. 무책임하게 좋아해! 하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점점 줄어가니까요, 글로 써요. 좋아해! 아이시떼루! 알러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8:09: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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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렸어요. 무책임하게 좋아해! 하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점점 줄어가니까요, 글로 써요. 좋아해! 아이시떼루! 알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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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고식 2 - 외국에서는 한국인을 제일 조심하라던데?</title>
      <link>https://brunch.co.kr/@@dP89/8</link>
      <description>집 근처 역에 내리자 이미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동네는 쥐 죽은 듯 조용했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를 휴대폰 조명 하나에 의지해 걸었다. 설상가상으로 캐리어 바퀴가 부서지는 바람에 두꺼운 플라스틱이 거친 아스팔트에 갈리며 굉음을 내기 시작했다. 소리는 온 동네 현관문을 두드릴 기세로 크게 울렸고 나는 벨튀하는 심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9%2Fimage%2FC0CI9c2edINtOHLjjGvN2QacU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13:25:48 GMT</pubDate>
      <author>최동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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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고식 1 - 외국에서는 한국인을 제일 조심하라던데?</title>
      <link>https://brunch.co.kr/@@dP89/7</link>
      <description>외국에서는 한국인을 제일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을 보고 한국에서 가계약을 걸어 놓는 방식과 현지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 계약하는 방식이다. 막상 워킹홀리데이 준비를 시작하자 타지살이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와중에 적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9%2Fimage%2FyFHfaoivH1yZLLb9FY2UxfYeJ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13:30:23 GMT</pubDate>
      <author>최동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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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ひとりを越えてゆけ - 도망쳐도 괜찮지 않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dP89/6</link>
      <description>&amp;ldquo;도망쳐도 괜찮지 않나요?&amp;rdquo;  요코하마를 배경으로 한 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각자의 사정으로 계약 결혼을 맺은 두 주인공은, 가사 노동을 대가로 매달 급여를 주고받는 고용 관계이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amp;lsquo;시간 외 근무&amp;rsquo;에 해당하는 부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하는데, 그날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9%2Fimage%2FfAWZhgeKx3h2t9nYUkqu1UUO08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12:33:03 GMT</pubDate>
      <author>최동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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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세계 - 유실물이 된 심정으로 가만히 누워만 있는 날이 늘어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P89/2</link>
      <description>4년 전, 첫 독립을 무턱대고 타국에서 시작했다. 일 년짜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들고, 짐은 28인치 캐리어 하나에 욱여넣고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스물네 살 때의 일이다. 딱히 일본에서 살겠다는 목표가 있던 건 아니었다. 구태여 말하자면 하기 싫은 일을 피해 가다 우연히 발부리에 치인 돌을 집어 든 셈이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모든 건 계획된 우연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P89%2Fimage%2FghTmD3g8AEh8j65Rkp1H9QxjI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13:13:24 GMT</pubDate>
      <author>최동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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