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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주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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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주피의 브런치입니다. 일상, 진로, 여행 등 살아온 조각들을 남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2:28: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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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주피의 브런치입니다. 일상, 진로, 여행 등 살아온 조각들을 남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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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있어요. 그게 전부일뿐. -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눈물이 날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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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 와서 종종 울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친구들이 말한 적 있다.&amp;nbsp;그 기분을 아예 모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한국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같은 고전 일본 영화를 찾아 틀고 이불속에 둘러 쌓여 점차 몰입하다가 눈물을 왈칵 쏟곤 했다. 정확한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그러고 나면 카타르시스라든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ZDjOlr0ZMa9GEr7Jq2D9INWBem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20:39:54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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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 와서야 비로소 - 사람을 만난다는 건 그 사람의 인생을 마주하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29</link>
      <description>몇 주&amp;nbsp;전에 쓴 글이지만 이제야 공유.  얼마 전, 통계 수업 과제로&amp;nbsp;글을 읽었다.&amp;nbsp;부연설명을 잠깐 하자면, 내가 듣는 통계 수업은 굉장히 획기적인 시도를 하는데, 그건 통계 지식에 사회 정의(social justice)를&amp;nbsp;&amp;nbsp;녹여내기&amp;nbsp;때문이다! 통계의 역사부터 구구절절 설명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가진 통계에 대한 반감이 그랬다. 한 사람의 만족감과 행복,</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20:47:29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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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한 달 살기 - 나의 방문을 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28</link>
      <description>드디어 미국에 살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었다. (내가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건진 몰라도) 신기하게 한 달이 되기 전까지는 한 몇 년 산 것 같더니, 한 달이 딱 넘고 나니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아득하다. 이 한 달간 참 재미있었다. (과거형이 좀 섬뜩하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기대도 하기 어려웠던 교수님들의 수업 준비, 너무나 재밌는 논문들, 어떠한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q6XcltYy5JzwRCQ6wRBeZn1UJ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03:43:36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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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유학 D+13 - 동그랗게 사는 그날을 꿈꾸며</title>
      <link>https://brunch.co.kr/@@dNT7/26</link>
      <description>미국에 온 지 벌써 보름이 되어 간다.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어떻게 지나가나 싶은 하루도 수업에, 과제에, 기타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밤이 되어 있다. 그 사이에 나는 균형을 찾는다고 꾸역꾸역 운동하는 시간을 넣기도, 친구와 수다 떠는 시간을 넣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가 '시간 낭비'라고 인식하지 않기 위한 마음 챙김의 시간도 조금 넣는</description>
      <pubDate>Wed, 31 Aug 2022 22:45:20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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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 유학 인터뷰 일대기 (2) - 이라 쓰고 소소한 팁이라 읽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22</link>
      <description>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amp;nbsp;저도 듣고, 찾아보고, 경험하며 알아차린 바를 몇 글자 남겼기 때문에&amp;nbsp;절대 매뉴얼이 될 수&amp;nbsp;없다는 점&amp;nbsp;다시 한번 새겨둡니다.  셋째, 얼마나 조리 있게 완벽한 발음으로 영어를 하냐 &amp;lt;&amp;lt;...&amp;lt;&amp;lt; 자신감 있는 태도와 여유  이전 글에서 &amp;lsquo;프로페셔널하지 않다'라고 한정했지만, 사실 면접과 관련된 온갖 자료를 찾아보며 -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GTOfoyjDs1wg8IY1PRK21gJ5U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06:55:39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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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박사 유학 인터뷰 일대기 (1) - 이라 쓰고 소소한 팁이라 읽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21</link>
      <description>인문사회계 박사 유학 &amp;lsquo;준비&amp;rsquo; 유경험자의 소소한 팁 시작합니다. 강조를 몇 번 해도 모자라지만 - 저도 듣고, 찾아보고, 경험하며 알아차린 바를 몇 글자 남겼기 때문에 절대 매뉴얼이 될 수 없다는 점&amp;nbsp;미리 새겨둡니다.  인터뷰 오퍼가 도착했습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첫째, 학과나 프로그램 특성 (및 학교 특성)에 따라 인터뷰 준비 방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BuQ1uXdVzziRb8IKaK4urv6Qb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1:49:02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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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진달팽이, 말하는 대로 (2011) - 20대의 끝자락에서 성공을 다시 정의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9</link>
      <description>마음이 한창 힘들 때 개그맨 유재석 님과 관련된 글이나 영상을 찾아본 적이 있다. 얼핏 알고 있었던 그의 오랜 무명시절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면, 나도 그때의 시궁창에서 빠져 나올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퀴즈나 블로그 글, 평소에는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과 가십을 다루는 유튜브 클립 등을 쫓아다녔다. 대단히 새로운 이야기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_HOlwR5UcSnx1_T1bgxXg0gYt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07:18:40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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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랄라스윗, 파란 달이 뜨는 날에 (2011) - 우두커니 누워 숨쉬고 싶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7</link>
      <description>2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작은 과 밴드에서 노래를 불렀다.&amp;nbsp;지금은 완전히 남남이 되었지만, 한때 동고동락하던 동기들은 내 취향을 존중해줬다. 내 스타일을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대중가요부터 팝, 그리고 인디에 이르기까지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불렀다.  대다수 멤버는 초심자와 실력자라는 스펙트럼 사이에서 왼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애초에 밴드의 목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PzzuWDtZEPGrE225OHR6go1pv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02:38:05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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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에는 사연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 노래와, 노래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6</link>
      <description>노래에는 사연이 담긴다. 노래는 사연을 만든다.  음악에 잠시 미쳤던 때가 있었다. &amp;lsquo;미쳤다'라고 해도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2013년, 나는 내가 대학에 입학하면 이제 공부는 안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어폰 넘어 즐겨 듣던 수많은 인디 밴드들의 삶을 지켜보며, 나는 그들처럼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꿈꿔온 명문 대학에 입학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wi-QFYB-ha7KMqGE7bxqPpNff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Mar 2022 02:10:03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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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운에 관하여. -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고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5</link>
      <description>하루 종일 울어서 눈이 아프다.&amp;nbsp;눈이 빠질 것 같다. 이번 주, 도장깨기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amp;nbsp;교수들과의 면담도 있었고, 서류가 붙었다고 연락을 준 기업 또는 기관 인터뷰도 있었다. 박사를 하겠다며 벌려 놓은 학회 발표나 논문도 수습했다. 여전히 배의 힘이 드는 요즘, 중요한 일이 하루 걸러 하루 생겼다. 그래서 몸이 바스러질 것 같은 날들이 이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EE94ymWRBs_2xbKVTKqUISwSG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Mar 2022 13:21:22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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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를 능력으로 바꾸기 - &amp;lt;극장판 주술회전 0&amp;gt;을 봤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4</link>
      <description>긍정의 나를 발굴해보자고 마음먹은 지 며칠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는 결심에 부딪힌다는 건 잘 알고 있다. 다만, 주인공 강주피의 드라마에서 그녀의 마음가짐은 조금 특별하다. 그는 &amp;lsquo;사회과학도&amp;rsquo;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스스로를 옭아매 왔는지 얼마 전에 알아챘다. 학술 활동이라는 명분으로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족쇄를 채우고 있었다. 긍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V_P6Exb7bAhPgsr4ItLm9sG6Z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5:35:30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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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가 아닌 브런치를 택한 건 - 긍정을 부정하는 나를 긍정하던 내가 부정하기로 한 사연</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3</link>
      <description>나는 일기를 쓰지 않는다. 한창 소셜미디어에서 돌아다닌 밈이 있다. 가수 태연 님과 아이유 님의 차이인데, 태연은 평소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설령 한 편을 쓴다고 하더라도 파쇄기로 갈아버린다고 한다. 반면 아이유는, 많은 이들에게 유명하듯, 일기를 꾸준히 쓴다. 일기는 그녀가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창작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곳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Wd6WQ3UHRKPnP4F68sTnW9d95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08:13:02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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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을 두 달이 넘게 읽는 이유 - '배움의 발견' 독후감이 아닌, 독중감</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2</link>
      <description>마음의 파도는 쉽게 요동치다 가라앉는다. 마음의 파도는 고요함을 유지하다 어느 순간 급변한다. 어쩌면 존버 하라는 많은 사람들의 말은, 시간도 금전적인 상태도 관계도 아닌 마음의 상태를 버티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결국 다 거기서 시작되니까.  유명한 타라 웨스트오버의 &amp;lsquo;배움의 발견(Educated)'을 거의 두 달이 다 되어가도록 읽고 있다.&amp;nbsp;사실 얼른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qHXDXt_jOKFFaJxyy5RIL68LN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Mar 2022 11:21:02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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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에서 연락이 왔다 - 한 발짝 떨어져서 상황을 바라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7/10</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마이클에게 카톡이 왔다.&amp;nbsp;캐나다 교환 학생 시절 알게 된 친구다. 종이로만 배운 영어가 훨씬 익숙했던 그때, 나는 캐나다로 떠났다. 그 시절만 해도 내게 미국은 무서운 나라였고, 싱가포르는 한 학기 동안 머물기에 좁다고 생각했으며, 일본은 영어 실력을 늘리기에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여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냥 일본어 공부를 확실히 해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7%2Fimage%2F1lsDIEoG5lTto_PgDm9t5z8M8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Mar 2022 12:36:18 GMT</pubDate>
      <author>강주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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