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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득</title>
    <link>https://brunch.co.kr/@@d7Do</link>
    <description>사월의 초록, 모닝 커피, 유재석 출연 예능 프로그램, 친구와의 수다, 계절 냄새, 맥주의 첫 모금, 도서관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동네 숲길,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사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7: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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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의 초록, 모닝 커피, 유재석 출연 예능 프로그램, 친구와의 수다, 계절 냄새, 맥주의 첫 모금, 도서관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동네 숲길,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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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98</link>
      <description>내가 기억하는 첫 이사는 일곱 살 때다. 엄마는 내가 세 살 때쯤 우리가 셋방을 살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 했다고 했다. 주인이 시끄럽다고 우리를 쫓아냈다고 했고, 세 살과 돌도 안된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 집을 얻기에도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했다. 내가 처음 살았던 집이 사진에 남아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어릴 때의 몇 안 되는 사진은 특</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4:55:28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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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혹감 - 과거 붙잡고 늘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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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들어서야 내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최근에 나는 내가 일을 원하지 않아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해져 보자. 이제는 일을 못하게 된 거 아닌가? 나는 이 사실이 새삼 소름 끼쳤다. 남들은 다 알고 있는데, 나만 깨닫지 못했던 사실인 것처럼. (아니, 어쩌면 이것도 합리화를 하고 있는 건가&amp;nbsp;모르겠다.)  기간제 교사 자리는</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4:42:51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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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88</link>
      <description>글이 안써진다는 내 말에 친구는 니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을 하고 있지 않는데 어떻게 그 일에 대한 글을 쓰냐고 말이다. 정말로. 그때 내가 겪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보다 지금의 이야기가 하고 싶은 모양이라서, 그래서 글이 안써지는가보다. 기억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싶었는데,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어쩐담.   문득 생각이 난김에, 교육</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14:00:03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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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 번째 여름 - 26.6월 여성시대 사연방송</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85</link>
      <description>여름방학이 9월 초까지라는 아이들 말에 &amp;quot;오, 소름 돋아!&amp;quot;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와버렸다. 아이들이 수상한 듯이 눈을 게슴츠레 뜨고 물었다. &amp;quot;엄마, 소름이 왜 돋아? 방학이 길어서?&amp;quot; &amp;quot;우리랑 같이 있는 게 싫어서 그런 건 아니지?&amp;quot; 나는 에헤헤 웃으며 말한다. &amp;quot;아니, 너희랑 있는 게 왜 싫어. 너무 좋지. 하루 세끼를 어떻게 주나 그걸 생각하니까</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2:44:00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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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83</link>
      <description>꿈을 꾸었다.   &amp;quot;저는 절대로 다시는 그 일을 하지 않을 거라고요.&amp;quot;  정말 돌아가지 않을 거냐는 누군가의 말에 나는 큰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장담하는 내가 꿈속에서도 우습게 느껴졌다.  '그럼? 이제 와서 뭐 할 건데? 뭐 다른 거 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고?' 또 다른 내가 나를 보며 비웃고 있었다.  '진심 맞아? 정말이냐고.'</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2:43:41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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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프롤로그 - 혹시 영어 기간제 교사야?</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82</link>
      <description>&amp;quot;혹시 영어 기간제 교사야?&amp;quot; 훅 들어온 질문에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내 운명이 정말 정해져 있었단 말인가? 아무리 용하다는 철학관이라지만, 생년월일을 대자마자 내 직업을 맞춰버리는 역술가 앞에서 소름이 돋은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amp;quot;기간제 교사 하는 동안 글이나 배워.&amp;quot;  또 한 번 소름이 돋았다. 꿈이라 말하기엔 거창해서, 차마 아무에게도 꺼내놓지 못</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4:01:24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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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8</link>
      <description>&amp;quot;6월부터 말띠는 돈이 붙는대요. 기대하세요.&amp;quot; 오랜만의 H엄마의 톡에 좋은 일이 생기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뭘로 어떻게? 소송을 걸겠다고 그까짓 거 뭐 어렵냐고 큰소리 땅땅 쳤던 것이 저절로 해결되려나, 아니면 면책대상이라고 했던 보험금 청구가 갑자기 가능해지려나, 물려있는 주식 종목이 솟구치려나. 다 불가능해 보이는데 뭐가 어떻게?   6월이면</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56:25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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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음식 - 계란밥</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7</link>
      <description>&amp;quot;영화야 노올자~&amp;quot; 나무로 된 친구 영화네 집 문을 빼곡 열면 네모진 마당이 있었고, 그 앞 마루에 앉아 늘 무언가를 하고 있던 영화가 씨익 웃으며 왔어? 했다. 영화야 뭐해? 하고 물으면 어느날은 쪽파를 다듬는다고 했고, 어느날은 멸치 똥을 딴다고 했다. 엄마가 늘 하던 일인데도 그때는 무심히 지나쳤는데 친구가 하는 일이니 눈여겨봐졌다.  영화는 또래보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3:15:37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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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6</link>
      <description>고등학교 친구 둘과 나란히 앉았다. 우리가 모인 이유는 별것 없다. 그저 늘 그렇듯 일 년에 두어 번 만나서 근황 이야기 하며 수다 떠는 자리. 삼십 년의 세월만큼 우리의 대화가 깊었을 텐데, 기억이 가물거린다. 어느 날엔가 했던 대화를 좀 더 희미해진 기억으로 또 하곤 한다. 가끔씩 생각한다. 어딘가에 대화 저장소가 있다면 꺼내고 싶은 어느 날의 대화를</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7:39:16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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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떠나온 곳, 떠나지 못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5</link>
      <description>남편이 신났다. 그런 남편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치 않다. 말릴 수도, 동조할 수도 없다. 우리 부부의 여행은 늘 그런식이었다. 먼저 남편의 마음이 동한다. 그리고 나에게 자신의 희망사항을 넌지시 내비친다. 나의 반응은 차갑다. 핑계는 늘 똑같다. 시간과 돈. 마음의 여유. 아직은 여행할 때가 아니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그럼 남편은 빙그레 웃으며 말</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3:22:04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guid>https://brunch.co.kr/@@d7Do/17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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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4</link>
      <description>어릴 때 부모님이 술을 마시는 걸 자주 보았다면 자식도 술을 마실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아빠는 두꺼비가 그려진 진로소주를 드시고, 아침에는 꿀물이나 설탕물로 해장을 하셨다. 아빠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실때면 국수나 오돌뼈를 먹는 재미가 좋았는데, 집에서 술을 드시면 좁고 어두운 골목을 몇 차례나 왔다갔다 하며 술심부름을 해야했다. 술을 드실 땐 담배도 꼭</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5:02:52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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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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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는 가진 것이 없었다. 작은 두 칸의 방에는 엄마가 신혼 때 가져온 자개로 된 장농과 서랍장, 안테나가 달린 컬러 티브이, 검정색 다이얼 전화기가 전부였다. 아마도 살림살이가 적었기에 그 방은 우리가 실컷 놀기에 부족하지 않도록 커다랗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흑백으로 된 옛날이야기 전집도, 명절에 입었던 초록저고리에 빨강치마 한복도, 검은색 땡땡이</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1:49:32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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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재중 전화</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2</link>
      <description>ㅡ도대체 왜 그렇게 눈물을 펑펑 쏟아요? 아니, 직업 괜찮지, 새 아파트 있지, 아들 쌍둥이까지. 뭐가 부족해서. 순간 머리속이 뎅 울리는 것 같았다. 그래. 그렇지. 그것이 현실에서 남이 나를 보는 객관적 지표 일 수 있다. 나도 다른 사람들을 표현할 때 그랬다. 가까운 친구에게마저도. 너희 부부 직업 좋지, 좋은 집 있지, 공부 잘하고 착한 자식있지</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4:08:27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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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색약</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1</link>
      <description>&amp;ldquo;너 나 죽는거 보러왔냐?&amp;rdquo; 그녀가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맛있다 하며 천천히 밥을 뜨던 숟가락이 바닥에 떨어졌다.  팔십 평생 일만 하고 살았던 그녀였다. 그녀는 하릴없이 집에 그저 있어본 적이 없었다. 올해 처음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예전 같지 않은 몸이 갑작스럽고 이상했다. 특히, 흰머리를 견딜 수 없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세상 단정했던 첫째</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5:32:35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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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생긴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70</link>
      <description>ㅡ엄마, 나 햄버거 사줘. 햄버거 먹고 싶어. 지난번에 사준다고 했잖아앙.  유난히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2호는 오늘도 햄버거 타령이다. 입맛이 까다롭던 2호는 야채는 저리가라 오로지 몸에 안좋은 음식만 먹고싶어한다. 그래선지 얼굴에 벌써부터 뾰루지가 돋았다. 누워있는 2호의 이마를 덮은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다 말했다.  ㅡ2호야. 너 머리숱 많은</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7:16:32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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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어낸 이야기 - 꿈</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69</link>
      <description>엄마가 깨우는 소리가 들려요. 엄마가 우리 집에 왜 있지 하며 벌떡 일어나요. 그런데 이상해요. 나는 책상 앞에서 잠들었는데 침대 위에 있네요. 아 그건 꿈이었나 봐요. 꿈. 너무 생생한 꿈 말이에요.  꿈속의 나는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아줌마였거든요. 남편은 어젯밤 나에게 왜 이렇게 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냐면서 투덜대다 잠이 들더니 새</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1:12:10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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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68</link>
      <description>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터는 오래전 산동네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산언저리에 있는 동네에 작고 허름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 그 중간 어디쯤 우리 집이 있었다. 동네 제일 아래쪽 버스가 드문드문 다니는 도로가 옆에는 작은 시장이 있었다. 굽어진 좁은 구도로는 여전하지만, 시장이 있던 그 자리에 지금은 상가가 지어져 다양한 학원과 병원 마트</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12:39:57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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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 삼계탕과 권태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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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써놓은 글들을 보면, 최근에 내가 많이 예민해져 있다는 것을 느낀다. 왜 이런가, 왜 이렇게 불안해하고, 화가 나 있는 건가, 더듬어보다가 아마도 또 힘이 드는 모양이지, 생각한다.  최근 병원을 다녀왔다. 새벽마다 숨이 막히는 듯한 기분에 잠이 깨어 다시 잠들기 힘들기 때문이었다. 처음 시작은 두어 달 전쯤,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할 때 시작되었다.</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3:28:17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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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음식 - 삼계탕과 권태기</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60</link>
      <description>며칠 전은 복날이었다. 복날엔 삼계탕이 빠질 수 없다. 결혼 전 나의 원가족은 삼계탕을 즐겨 먹었다. 커다란 냄비에 인삼, 대추, 황기, 마늘을 넣고 닭을 푹 삶는다. 펄펄 끓어 국물이 뽀얗게 올라오면 엄마는 닭고기만 꺼내서 쟁반에 놓고 살을 찢어 주셨다. 뜨거운 연기가 올라오는 닭다리를 들고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고 맛난 지 온</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3:48:36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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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사치</title>
      <link>https://brunch.co.kr/@@d7Do/159</link>
      <description>청소를 시작했다. 오후에 병원을 다녀오면 2호 바둑선생님이 도착할 시간이라 그 전에 끝내야한다. 1호가 날리던 종이비행기들이 널려있다. 직선으로 뻗는 비행기, 가다가 유턴해서 돌아오는 비행기, 날자마자 내리꽂는 비행기, 아이에겐 신기한 모험조각이 나에겐 모두 쓰레기가 된다. 읽다가 여기저기 던져둔 만화책과 책들을 줍느라 허리가 아프다. 2호가 깨뜨린 태블릿</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4:00:00 GMT</pubDate>
      <author>가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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