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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Fir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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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랜딩 에이전시 - &amp;lt;와이퍼스트 브랜딩&amp;gt;을 운영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디렉터 겸 메시지 디자이너. 술과 여행을 좋아하며 쓰는 즐거움과 읽는 재미를 사랑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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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26 21:25: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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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 에이전시 - &amp;lt;와이퍼스트 브랜딩&amp;gt;을 운영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디렉터 겸 메시지 디자이너. 술과 여행을 좋아하며 쓰는 즐거움과 읽는 재미를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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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20.txt - 전남 고흥 내 아버지의 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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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20_txt -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전남 고흥에 다녀왔다. 어릴 때부터 줄곧 내가 &amp;ldquo;우리 시골&amp;rdquo;이라고 불러온 고장이자 아빠의 고향이다. - 아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를 찾아 성묘하고, 아빠의 작은아버지, 사촌 형제, 오촌 당숙부님을 차례로 찾아뵈었다. 올해 여든여덟이시라는 아빠의 당숙부는 꼿꼿한 자태로 허리를 펴고 앉아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DAZU3jnlw2BBWTNWl4weNtefHy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0:07:08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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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17.txt - 우리의 말들이 우리를 내일로 이끌어주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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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17_txt - 출장을 계획할 당시에는 하루를 보낸 뒤 이른 아침 열차를 이용해서 부산에 복귀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표를 예매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대의 출발 편은 13시 18분 서울발 부산행 열차였다. 체크아웃 시간인 11시까지 숙소에 머물며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B3DfLZGa7DECsddFL6CrbkNGAq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4:56:48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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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16.txt - 오늘도 겨우 밥값은 했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37</link>
      <description>Log_20260916.txt - 평소와 다름없이 가볍게 좌광천 아침 조깅을 했고, 보통날과는 조금 다르게 부산 사무실 대신 서울행 KTX에 탑승했다. 구성 기획 부문을 맡아서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기 홍보영상 프로젝트의 현장 촬영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KTX와 SRT가 통합되면서 수서행 기차표를 구하기가 그래도 조금은 수월해진 것 같다. - 수서역 하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a4P-bBxJHAwXEVgP35xICnP964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3:23:41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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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15.txt - 기쁜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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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15_txt - 2022년 하반기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신입생 충원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주에 마무리된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전년도 대비 지원자 수가 20%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기쁜 소식이다. - 부산외대가 운용하고 있는 '전체 전공 통합모집' 방식은 대학 간 &amp;lsquo;경쟁률 경쟁&amp;rsquo;에 다소 불리한 제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8CjcVYjQ1B4vtq7HprOxd9-IIG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2:28:28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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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14.txt - 쉴 때는 쉬어야지.</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35</link>
      <description>Log_20260914_txt - 일요일에는 엄마 아빠를 모시고 외가와 친가 조부모님 성묘를 다녀왔다. 서울 흑석동 성당에서 쉬고 계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뵙고 대전 국립현충원에 들러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를 드린 다음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아침 7시쯤 집을 나섰는데 다시 집에 도착했을 때 시계는 대략 저녁 8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0-MUl0BBhjdc1iOcu9paanF8Rr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0:36:56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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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01] 10분의 1의 시장 - 사랑하는 나의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에게 보내는 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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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업계의 일원이 되어서 마주하게 된 부산 지역 광고 산업의 크기는 우리나라 전체 광고 산업의 규모와 비교해서 매우 소박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우리나라 전체 광고 산업 규모에서 부산 지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대략 10분의 1 수준이라고 보았다.  &amp;ldquo;광고 시청률을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 전국 단위 광고의 경우 월 6억 정도의 광고비를 투입했을 때 혼잡 구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5eyVzumB42Zhx1Vdb_EeWvHZh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6:55:08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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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20011107 - 오래 전 그날,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33</link>
      <description>2001년 11월의 어느 날이었다. 이른 아침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씩씩하게 집을 나섰다가 해 질 무렵 어깨가 축 처진 채로 집에 돌아왔다. &amp;ldquo;잘 다녀왔니?&amp;rdquo; 엄마의 인사에 대답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간 나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성대한 저녁상을 차려 놓고 나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당황스러운 한 편 무언가를 직감한 듯 내게 아무것도 묻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WDsxAiR_FTlNSdG7jzt-Xhndh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6:42:47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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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10.txt - 고향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32</link>
      <description>Log_20260910_txt - 오랜만에 변은진과 함께 아침 조깅을 했다. 서로 스케줄이 잘 안 맞는 탓에 주로 각자 운동을 하고 있던 요즘이었다. 혼자 생각을 곱씹으며 달리는 것도 좋지만 역시 동반자가 있으면 훨씬 더 즐거워지는 것이 달리기라는 운동 아닐까 싶다. - 오는 일요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성묘를 다녀오기로 약속해 두었다. 서울과 대전에 각각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dz9i8zhK7J7dMUvn72_i13ZFKx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2:19:39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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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9.txt - 진심과 최선을. 변함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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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9_txt - 평소보다 간소하게 아침 운동을 마쳤다. 오전에 대구까지 가야 할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간단한 견적서 작업을 한 건 처리한 다음 동료들을 만나서 대구 옥천당 본사를 향해 출발했다. 오늘도 운전은 브랜디크 손 실장이 맡았다. 운전병 출신이라서 그런지 운전에 아주 능숙하다. 덕분에 나는 뒷자리에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yeZyZT3WMhtZhOemYa92J66YSp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8:37:30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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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8.txt - 젊음은 상이 아니며, 늙음 역시 벌이 아니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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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8_txt - 순서를 지키자면 체육관에 가야 하는 날이지만 아무래도 실내에서 보내기에는 썩 아까운 날씨였다. 잠이 덜 깬 채로 주섬주섬 운동복을 챙겨 입고 좌광천으로 나갔다. 상쾌한 바람을 만끽하며 6킬로미터 정도 조깅을 즐겼다. - 오늘은 출근길에 고객사를 먼저 방문해야 해서 차를 몰고 나섰다. 집에서 멀지 않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cEvOz1JCDZ18kirwr-7gHZCBT8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8:22:13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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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7.txt - 퇴근길 버스에 내 한 몸 앉을 자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29</link>
      <description>Log_20260907_txt - 출근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어제가 사무실 막내의 생일이었다고 한다. 기념 특식(?)으로 사무실 근처, 막내가 좋아해서 종종 찾는다는 회전초밥 식당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었다. 회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지만 초밥은 제법 오랜만이다. 이곳의 단골인 막내에게 이것저것 메뉴를 추천받아 가며 호사스러운 점심을 즐겼다. 식사 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BvLS9cfM9q0dQiXgBTIVYBJ8cv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5:03:04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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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6.txt - &amp;lsquo;나&amp;rsquo;로부터의 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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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6_txt - &amp;quot;어?&amp;quot;. &amp;quot;어!&amp;quot;, &amp;quot;간다~&amp;quot;, &amp;quot;가라~&amp;quot;. 일요일 아침, 체육관에서 운동하다가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모쪼록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우리 남매는 나름대로 사이가 돈독한 편이라고 자부한다. - 운동을 하고 있을 때만 해도 개인 작업을 위해 사무실에 나갈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계획을 바꿨다. 어젯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pzo3a9ZgSEkmE4wwZk_fXZZ3s7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0:48:47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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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5.txt - 그래도 완전히 제자리걸음만 한 건 아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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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5_txt - 토요일 아침. 6시쯤 일어나서 좌광천에 조깅을 하러 나갔다. &amp;lsquo;완연하다&amp;rsquo;고 말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가을 하늘이었다. 기온과 바람과 습도가 거의 완벽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쾌함이었다. - 주말에도 근무하는 변은진은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이미 출근을 했고, 아침 운동을 마친 나는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작업실에 나가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W2geb0l1-UZLrBP7uxfZYfmb3B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8:57: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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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4.txt - 인식의 세계는 결국 언어로 규정되는 것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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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4_txt - '드라마틱 하다'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졌다. 출근길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 농땡이 치고 싶은 마음을 달래느라 제법 애를 먹었다. 예전 같았으면 '에라 모르겠다' 옆길로 새고 말았을 테지만 얌전하게 3008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든 것은 철일까 나이일까. 자주 서글프다. - 화요일 점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sdG49NVSf4-LxXLq3ywBv7pAnE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5:47:02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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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3.txt -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응답이 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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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3_txt -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베란다로 나가 창문부터 활짝 연다. 우리 집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적하고 아늑한 풍경을 나는 참 좋아한다. 도심과는 제법 떨어진 지역이라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내 취향에는 더 바랄 것이 없는 환경이다. - 오늘 아침은 운동을 하루 건너뛰고 대신 공부 시간을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0aqDcwld0yDJndhsuYOagDn1tr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4:52:31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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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2.txt - 든 것은 철일까, 나이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23</link>
      <description>Log_20260902_txt - 이른 아침의 좌광천에서는 제법 가을 냄새가 났다. 계절만큼 성실한 게 또 없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닐 텐데 부지런히 자리를 주고받는다. 한편으로는 계절이 부럽기도 하다. 성실하게 움직이면 사람들이 알아봐 주니까 말이다. - 드물지만 지상파 방송광고 송출 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다. 방송광고는 매월 초순 전월 광고 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HMYjRpTtJdF3E1PIDYyoGa9etu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3:44:19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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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901.txt - 그러니까 오늘. 9월의 첫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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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901_txt - 오늘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미팅이 목요일로 연기됐다. 평소의 아침보다 조금 더 길게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출근길 버스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카카오톡 알림이 울렸다. 이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그 친구, &amp;quot;꼬양이&amp;quot;였다. - 메시지를 확인할 것도 없이 점심을 함께 먹자는 연락이었다. 마침 버스가 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fubrK0d3rbpysZk2fwFnZPLDYy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1:34:48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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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동과, 행동 사이. - 휴리 스틱에 제동 걸기. 언더독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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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비 행동에 관한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은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전개되지 않습니다. 직관적 추론은 언제나 비판적 사고에 앞섭니다. 제한된 과거의 경험을 조합하여 가장 익숙한 대안을 선택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이루어진 소비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를 뒤늦게 짜내어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휴리스틱과 인지부조화 등은 이러한 소비자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QmsjapSX40wXEjD3mETnPKeZB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4:17:56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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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829.txt - 우리 엄마는 인플루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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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g_20260829_txt - 아침 운동을 다녀와서 대충 밥을 챙겨 먹고, 거실 테이블에 앉아 도서관 모드를 가동했다. 두께와 무게, 텍스트의 물량 면에서 그 옛날 대학 시절의 전공 교재가 생각나는 책을 펼쳐 들었다. - &amp;ldquo;브랜딩, 마케팅, 광고 커뮤니케이션은 인식의 싸움이다&amp;rdquo;. 이 명제는 우리 업계의 오래된 아포리즘이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IhgKdN1Fe1GpIfFWxvl2ggiGf0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0:41:51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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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g-20260827.txt - 자기 과시의 시대, 소심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d60b/119</link>
      <description>Log_20260827_txt - 어제 하던 작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다른 날보다 일찍 사무실에 나갔다. 출근하던 팀 막내는 나를 보더니 화들짝 놀랐다. 다소 민망하기는 했지만 평소와 달리 출근을 서두른 덕분에 작업물을 목표했던 시간에 맞춰서 송부할 수 있었다. - 작업에 마침표를 찍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누가 뭐래도 이게 최선이야', 나도 한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0b%2Fimage%2FX5jlfUg1pNd6K63sr9IM_Fplsx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01:29:30 GMT</pubDate>
      <author>WHYFirs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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