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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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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해지기 위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1: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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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지기 위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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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생각해서 말랐구나 - 웃음으로 날아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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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안타까울 때는 농담을 한다.  20살인 완이(가명)는 20kg이다. 중학교 2학년이다.  일 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간단한 학생 건강검진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며 몸무게를 물어보았다. 완이 엄마는 실제 몸무게를 재는 게 어려우니 어림잡아 말해주었다. '아마 20kg 정도 일 거예요' 어림잡아 말해주었지만 엄마 말은 맞을 것이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1:02:40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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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보이지 않지만 표시가 난다. - 장애인도 마찬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d5o4/324</link>
      <description>알고 보니 우리 반 63세 아저씨는 63년생이었다. 63세가 아니고 63년생이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여하튼 나이 많은 중학교 2학년임에는 틀림이 없다.  위로 5명의 누나를 둔 63(세) 아저씨는 나만 보면 이른다. 64(세) 아저씨가 연필을 가져갔다거나 노트를 다 가져갔다고 하는 듯하다. 63 아저씨가 하는 많은 말의 5% 정도만 정확하게 알 수</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4:30:53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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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히 불편해지는 순간 - 묻지 않은 변명</title>
      <link>https://brunch.co.kr/@@d5o4/323</link>
      <description>착하다. 사랑이 많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면 괜히 혼자 부끄럽고 민망하다. 상대는 그냥 가볍게 한말인데 괜히 혼자 불편해진다. 나는 착하다거나 사랑이 많다거나... 뭐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이제는 행복해지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이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불행은 삶의 기본값이라는 것이었다.. 이걸 알게된 지금은</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3:49:17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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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심장소리를 들었어요 - 99% 정확도가 말하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d5o4/321</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산부인과 병원 진료를 받았다. 부정출혈이 몇 달 지속되고 나니 생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병원에서는 상급병원으로 의뢰서를 써주었다. 상급병원은 첫째를 출산한 병원이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로비가 마치 호텔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대로였다. 전망 좋은 로비에서 창밖의 나무를 보기도 하고 지나는 차들을 바라보았다.</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11:32:04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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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공이 죽은 느낌이야 -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d5o4/320</link>
      <description>그건 어떤 느낌일까?  둘째 아이의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 둘째 아이는 섬세한 감성을 가진 남자아이다. 사춘기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아이의 행동은 사춘기라는 말로 부족해 보였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를 보며 내가 위태롭기도 했고 간이 녹아 없어지는 것만 같았다.   감정코칭을 만든 가트맨 박사는 아이들의 기</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07:33:43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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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소천사 민이 - 내가 믿고 싶었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86</link>
      <description>우리 학교는 기간제 교사도 구하기 어려운 학교이다.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못지않게 진짜 거리도 멀다. 자가로 운전하지 않고는 출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에너지 절약으로 공공기관이 5부제를 시작할 때도 우리 학교는 모든 교사가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었다. 출근시간에 다니는 버스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자원봉사자(줄여서</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2:59:13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guid>https://brunch.co.kr/@@d5o4/2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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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교사는 할머니 사랑 -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사랑은 엄마의 사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80</link>
      <description>송이는 자폐를 가진 아이의 엄마다. 나의 대학 후배다. 송이에게 자폐아이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해 줬다. 손을 크게 위아래로 흔드는 상동행동을 어느 날 얼굴에서만 흔들 때 신기했던 경험이나, 반복된 말을 하는 것을 따라 하며 재밌어하는 특수교사만의 경험들을 말했다. 마치 아이를 키우며 엄마만 알고 있는 그런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나누듯이 나는 신이 났다.</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14:14:12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guid>https://brunch.co.kr/@@d5o4/28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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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르는 노래 - 너와 만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85</link>
      <description>대학원 집단미술치료 수업이 토요일에 있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대학원을 다니고 있던 시절이었다. 한 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서 이대로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실습으로 진행된 수업 주제는 '오늘 나'를 제한 없이 4절지 위에 표현하는 것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시냇물과 나무, 꽃, 돌을 그렸다. 작업을 마치고 어떤 작업이었는지 소감을 나누는 차례가 되었</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01:37:04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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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릇없는 학생 - 어디서 누워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83</link>
      <description>초임 때나 지금이나 나의 고민은 누워있는 학생들에 있다.  초임시절에는 책상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었다.&amp;nbsp;통합교육에 진심이었던 나는 매월 일반학급에서 장애이해교육&amp;nbsp;수업을&amp;nbsp;했었다.&amp;nbsp;그 쯤 교실의 풍경을 가리켜 '교실붕괴'라고 말했다.&amp;nbsp;그런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을 다룬&amp;nbsp;'선생님이 달라졌어요'라는&amp;nbsp;프로그램도 제작되었다.&amp;nbsp;누워있는&amp;nbsp;무</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3:16:59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guid>https://brunch.co.kr/@@d5o4/28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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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티키타카 - 사람들은 모르는 특수교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82</link>
      <description>나는 내가 불행해야 하는 줄 알았다.  사는 게 더 어렵고 초라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게 장애 가족에게 부여된 의무 같았다.  마치 내가 더 행복하고 밝게 웃으면 안 된다는 듯 해맑아지는 순간 '아이고, 어떡하냐~'는 어른들의 탄식이 들려왔다. 그러면 나는 준비한 것처럼 시무룩한 모습을 하며 웃음을 멈추었다. 그게 부족한 아빠를 둔 아이가 갖춰야 하는 모</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4:43:24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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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2학년 63세 - 이 정도 돼야 학생</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9</link>
      <description>특수교육은 특이하다는 뜻이 아니고,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자에게 제공하는 교육을 말한다. 그런데 실상 특이하다는 말로 이해해도 좋을 만큼 별난 일이 많다.  공교육에서 중학생이 63세라니...  특수학교인 우리 학교에는 지체장애로 인해 가정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이 20명 정도이다. 학교버스로도 통학이 어려운 학생은 순회교육으로 선정배치를 받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o4%2Fimage%2FwTGVJsJELE9wk2EfgcvIxbePxJ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7:21:43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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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도 걷지 않은 발 - 한 번도 가지 않은 길</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7</link>
      <description>한 번도 걷지 않은 발은 모양이 다르다.  몸무게를 견디며 발목의 근육이 단단해지고 발바닥이 무뎌지는 경험이 없는 발은 속살처럼 보드랍다.  중력의 힘을 견디며 땅 위에 우리가 서있다. 걷는 기능이 없이 태어난 아이는 몸 안에 중력이 있다는 듯 안쪽으로 말려든다. 손가락도 오그라들고 발목부터 발가락도 안으로 말려간다. 엄마의 간절한 손길보다 무거운 시간속에</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01:06:07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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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학교 애들도 아침시간에 떠들어? - 내 대답을 듣고 아이는 잠시 머물렀다.</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5</link>
      <description>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아이는 아침에 눈을 뜨고 침대에 그대로 누워 뭔가 생각에 잠긴 듯 눈만 깜빡였다. 그러다 나에게 물었다.  &amp;quot;엄마, 엄마 학교 애들도 아침시간에 떠들어?&amp;quot; 그런 생각을 하며 누워 있었구나...   &amp;quot;어.. 엄마 학교 애들은 말할 수 있는 애들이 많지 않아.&amp;quot; 아이는 순간 할 말을 잃은 듯했다.  &amp;quot;그건 안타까운 일이네.&amp;quo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4:27:15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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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중요한 건 발란스 - 서핑의 두 번째 관문</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4</link>
      <description>또, 저 멀리서 크리스가 소리를 지른다.  &amp;quot;마마, 발란스!&amp;quot;  밀려오는 파도에 맞춰 일어서는 것이 가능해질 때 다음 난관은 보드 위에서 발란스를 잡는 것이었다.  속으로 되뇌었다. 발란스, 발란스... 내 삶의 균형은 작은 물결에도 흔들렸는데 이 작은 보드 위에서도 마찬가지다. 두려움은 두 발의 간격이 모아지게 만들었고 콩알만한 자만심은 두 발의 간격이</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2:02:19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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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교실엔 의자가 없어요. - 의자 대신 필요한 것은 휠체어와 침대였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3</link>
      <description>우리 교실은 아마 99제곱미터 정도 되어 보인다. 보통 교실이 66제곱미터이니 큰 편이다.   둘째 아들 학부모 공개수업을 다녀왔다. 아직은 엄마가 학교에 꼭 오길 바라는 나이다. 엄마를 찾는 끝자락에 있는 아이가 더 애틋하다. 조퇴를 하고 급한 마음으로 아이 교실에 도착했다. 이미 수업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 있었다.   빼곡한 책상과 의자, 그리고</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3:17:41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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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핑이 해 준 네 가지 말 - 서핑은 나에게 필요한 네 가지 말을 가지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70</link>
      <description>크리스는 소리 질렀다. &amp;quot;마마! 일어나&amp;quot;  크리스의 소리에 작은 보드 위에 몸을 일으켜 세우려 했다. 기다렸던&amp;nbsp;파도가 왔다. 이제 일어나기만 하면 된다. 크리스는 더 크고 빠르게 소리쳤다.  &amp;quot;마마, 지금 일어나!&amp;quot;  마마라는 그들만의 존칭이 마치 엄마라고 들리는 것 같아 별로지만 그보다 더 별로는 때맞춰 일어나지 못하는 내 몸뚱이였다. 다 차려진 밥상에서</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23:18:48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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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고, 허리야! - 마흔아홉 서핑이 하고 싶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69</link>
      <description>왠? 서핑이야!  '서핑하러 발리로 갈 거야'라는 말에 남편은 눈이 똥그래진다. 예상과 같은 반응이 재밌다. 하고 싶은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한다는 건 나조차 낯선 일이라 말하면서 심장이 쪼그라든다. 그럼에도 최대한 고개를 들고 눈을 피하지 않고 원래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던 사람인 양 호기롭게 말했다.  '나, 서핑하러 갈 거야!'  남편의 대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o4%2Fimage%2FjgVxsMjkMZlrgw8DB1iO83fe1Z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1:33:38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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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이 자라지 않는 아이 - 이제 어른이 되어도 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62</link>
      <description>소설 '아몬드'의 주인공은 아몬드 만한 편도체가 없어서 감정도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무엇이 되어도 좋다.   해리포터처럼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도 되고, 아몬드의 주인공처럼 괴물로 불려도 상관없겠지만 현실 속 아이들은 매 순간을 감당해내야 한다.   소설 속 주인공 같은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는 많다. 모두 다 주인공으로 부족하지</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7:33:22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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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차리는 데 이틀 걸린 자폐아이의 농담 - '몰라요'에 담아낸 아이의 재치~~</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56</link>
      <description>출근하면 업무수첩을 펴고 오늘 내일 일정을 체크한다. 내일은 호성이가 체험학습을 낸 날이었다. 2주 전 호성이(가명) 엄마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장소와 기간, 함께하는 사람까지 자세히 적혀 있었다. 호성이가 가족과 오월드 놀이공원에 간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호성이에게 잘 다녀오라는 말을 하려고 대화를 시작했다.  나: 호성아, 내일 체험학습 가네?</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1:39:50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guid>https://brunch.co.kr/@@d5o4/256</guid>
    </item>
    <item>
      <title>아이가 남긴 선물같은 숙제 - 무지개</title>
      <link>https://brunch.co.kr/@@d5o4/255</link>
      <description>오늘 '학생사안보고'라는 공문을 상급기관에 보고했다. 학생부, 요즘은 생활인성부라고 한다. 생활인성부장의 업무 중 하나는 학생사안 발생 시 즉시 유선보고 후 공문보고를 해야 한다.  새로 발령받은 학교에서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우리 학교는 학폭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다만 학생사안을 보고해야 하는 일은 생깁니다'라고 말했다.  학폭도 일어나지 않</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21:31:10 GMT</pubDate>
      <author>제롬</author>
      <guid>https://brunch.co.kr/@@d5o4/2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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