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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빛</title>
    <link>https://brunch.co.kr/@@d4FO</link>
    <description>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아이들의 문장을 읽고 고칩니다. 퇴근 후에는 내 삶의 문장을 다시 읽고 고칩니다. 교실과 일상에서 오래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20: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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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아이들의 문장을 읽고 고칩니다. 퇴근 후에는 내 삶의 문장을 다시 읽고 고칩니다. 교실과 일상에서 오래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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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의 바깥에서 - '임신'이라는 말을 믿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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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아 이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병원에서 건네준 배아 사진도 함께였다. 이식을 하기 전까지도 내가 정말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실감은 잘 나지 않았다.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병원에 다니면서도 그랬다. 그런데 사진 속 작은 배아를 보고 있으니 문득 심란해졌다. 정말로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한</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2:57:20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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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 시험관, &amp;nbsp;이식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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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이었다. 학기 초라 학교는 바빴다. 새로운 수업과 학생들에게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이식을 해야 했다. 방학이 아닌 학기 중에 하는 이식이라 충분히 쉴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그래도 난자 채취보다 이식 후의 몸이 훨씬 덜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아 토요일에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식일에는 남편도 정자를 채취해야 해서 우리는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3:11:59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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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완전한 기록의 쓸모 - 방학 중 생활기록부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7</link>
      <description>방학을 하고 나면 친한 선생님들과 카톡으로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방학 계획도, 여행 이야기도 아니다.  &amp;ldquo;생활기록부 다 썼어?&amp;rdquo;  방학 전에 가급적 초안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완성까지 하기는 쉽지 않다. 학기 말에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점수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이의 신청에 답하고, 한 학기 동안 이루어진 평가가 제대로 마무리되었는지 살펴야 한다. 평가에</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8:59:24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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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일 - 타인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6</link>
      <description>&amp;quot;저 이번에 휴직하게 됐어요. 난임 휴직이에요.&amp;quot;  2월, 업무분장도 다 끝났는데 그녀는 갑자기 휴직을 선언했다. 그녀가 시험관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짐작 정도는 하고 있었다. 학기 중에 연가나 병가는 잘 쓰지 않는 사람인데 올해 유난히 연가, 병가가 특히 잦았고 말수도 적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의 갑작스러운 휴직 통보.  회식을 하면서 난임 휴직에</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2:06:02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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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에 다시 엄마 손을 잡고 - 난자 채취 하는 날, 영원한 나의 보호자와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5</link>
      <description>채취 날짜가 잡혔다. 난자채취는 수면마취가 필요했고,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 가야 했다. 문제는 채취 날짜를 남편도, 나도 정할 수 없다는 데 있었다. 그 날짜는 내 몸과 난자가 정했다.  &amp;quot;나 그날 근무야...&amp;quot;  남편에게 돌아온 말이다. 어떻게든 빼고 싶어하였지만 최대한 낸 시간이 3시간 지참. 막상 채취는 11시반쯤 시작되고, 끝나고 나면 12시반쯤 될</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7:52:25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guid>https://brunch.co.kr/@@d4FO/6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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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과 독후감 - 여전히 독후감 쓰기가 필요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4</link>
      <description>학교에서 지난 3년간 서평 쓰기와 독후감 쓰기 활동을 반복해서 진행하면서 고민이 생겼다. 독후감은 비교적 짧은 글쓰기로,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제대로 '감상'을 풀어 쓸 줄 아는 학생은 드물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감상은 단순한 정서적 반응에 머물러 있다.  '슬펐다', '안타까웠다', '통쾌했다'  물론 이런 정서적 반응은</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0:58:43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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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표 안에 들어갈 수 없어 - 내 맘대로 안 되는 채취 일정</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3</link>
      <description>채취를 하기까지 생각보다 마음 고생이 좀 있었다. 난자가 잘 크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가서 확인을 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이 생각보다 팍팍 크지 않는 것이었다. 최대한 출근일을 피해 채취를 끝낼 수 있도록 스케쥴에 맞추어 투약을 해왔는데도 성장이 더디기만 했다. 다음주 수요일이면 채취할 수 있겠지 기대하고 간 목요일 진료에서 선생님은 다음주 수요</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6:39:23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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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다리고 있는 것 - 임신을 준비하며 겹겹이 내 안에 쌓이는 질문들</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2</link>
      <description>난임 병원을 다니며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나는 내가 짐스러웠다. 학교의 짐이 된 것만 같은, 부서의 짐이 된 것만 같은 느낌. 바지 안에서 아랫배는 터져나갈 것만 같이 점점 부풀어 올랐고 주사의 부작용인지 때때로 아랫배가 땡기기도 했다. 적정량의, 또 양질의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 내 난소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난포를 만들어내야 했다.  사십년을 여자로</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5:11:51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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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6시 반이면 어김없이 주사를 - 남편에게도 역할이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1</link>
      <description>인공수정 1차가 말도 안되는 수치로 마무리되고, 시험관 1차가 시작되었다. 시험관이 하기 싫었던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자가주사가 두려웠다. 워낙 겁쟁이여서, 친정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 때도 새벽녘에 무서운 꿈을 꾸고 나면 다 커서도 부모님 방 앞에서 서성였다. 지금도 남편이 당직으로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온 집안에 불을 다 켜놓고 산다. 불이 꺼져 있는</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9:20:20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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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원인불명의 난임, 인공수정을 결심한 날 -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4FO/60</link>
      <description>방학을 하자마자 시험관을 시작하려 했었다. 겨울 방학은 시험관으로 보내겠다는 마음이 있었던 12월의 내 모습과는 별개로, 과거의 나는 1월이면 '태교여행' 정도가 가능할 거라 믿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었다. 그렇게 잡은 일본여행은 나의 배란기와 거의 닿아 있었고 계산해 보니 시험관은 도무지 들어갈 수 없는 일정이었다. 난자 채취를 여행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I8s7bTuV6sycScwlzmza8pGS9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3:04:23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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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이 통하지 않는 세계 - 병원에서 기다리는 두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4FO/59</link>
      <description>생활기록부 정리도, 성적 확인도 모두 끝내고 방학을 맞이하였지만 아침 6시 5분, 오늘도 남편과 함께 일어났다. 먹다 남은 피자를 아침으로 싸주고 나도 가방을 바리바리 싸서 집을 나섰다. 병원에 재진접수를 하고 22번이라는 순서를 받았다. 최소한 두시간은 걸리겠다 싶어 근처 카페로 향했다. 다행히 이 난임 병원은 어플로 진료 대기 순번을 안내해 준다. 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FXwnYB2DW7v4_jT7j3rPt6iTv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3:25:22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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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나는 학교에 남기로 결심했다. - 가장 컷이 높았던 시절 교사가 된 모범생</title>
      <link>https://brunch.co.kr/@@d4FO/57</link>
      <description>나는 05학번이다. 그때만 해도 교대는 전교에서 손꼽히는 성적의 학생들이 바라보는 곳이었고, 사범대의 문도 꽤 높았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꽤 단단하게 받쳐 주는 일처럼 여겨졌다. IMF를 건너온 부모님 세대에게 안정은 거의 신앙에 가까웠을 것이다. 아버지는 사업가로 경제적 입지를 다지셨지만, 이상하게도 나와 동생에게는 공무원이</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5:00:02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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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달에 한번, 술마시는 날 - 생리가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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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임 준비도 이제 반년이 되었다. 8월부터 병원에 들러서 꾸준히 초음파를 보면서 임신 시도를 하고 있다. 아주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편에 속하는 몸인데도, 배란 유도제를 먹으면서 간혹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내 경우, 배란이 매우 빨라졌다. 그렇다고 생리 주기가 짧아진 것은 아니다. 생리주기는 이번에는 생리가 시작한 날 기준 열흘만에 배란이 됐고 이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T-mNFu_RX-ajSToyZI6pWZxId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8:19:41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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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안이 되는 내 침대에 누에고치 - 겁이 많은 사람이 결혼을 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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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을 좀 하다가 새벽녘이 되어서야 안방 문을 열었다. 이불을 똘똘말고 있는 남편이 침대 끝에 매달려 자고 있다. 그는 왜 넓디 넓은 라지킹 사이즈의 침대를 두고도 꼭 끝에 저렇게 매달려 잘까. 나는 그 이유를 남편이 어느 날 찍은 사진에서 발견했다. 나는 내 뒤에 큰 공간을 남겨 두고 남편 등에 매달려 잔다. 끝으로 끝으로 향하던 남편은 침대 모서리에, 나</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0:38:43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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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초롬한 남편의 얼굴 - 어쩌면 아이의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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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최초로 가족으로 선택한 내 남자의 얼굴에, 아이의 얼굴이 서려 있다. 그것이 곧 사랑의 자화상일테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이의 얼굴에 의미를 부여한다. 남편과 나를 꼭 닮았을 그 얼굴에. 그것이 영원한 사랑의 징표임을 믿으면서.   아이가 꼭 사랑의 징표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를 후회해도 현재는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 그것은 어쩌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BbWm6BlM6kcYmlHAWx15I_D5F6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4:01:52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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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에 결심한 임신 - 가족을 만든다는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d4FO/53</link>
      <description>나는 1986년에 태어났다. 만나이와 전통적인 대한민국의 나이에 가장 집착할 나이일 것이다. 서른 아홉과 마흔의 경계에서 나는 '내가 몇살이더라.'를 생각한다. 삼십대 후반에 느즈막히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즐긴 것이 어느새 3년째. 2023년 봄에 결혼을 하고 2024년 겨울까지는 아이에 대한 생각도, 미래에 대한 생각도 흐렸다. 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uqAc1NQGaZWaXfsBk5Eowz9Gj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37:26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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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대비하는 공부가 필요해 - 챗지피티와 글쓰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4FO/51</link>
      <description>2011년 여름,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겨울, 임용고사에 합격했다. 2013년 여름, 국어 교사로 발령이 났다.  그리고 약 12년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1정 연수를 받기 전까지 처음 4년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되새겼던 임용이 되자마자 박사과정에 입학하겠다는 의지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재미에 묻혔다</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5:58:16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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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포티덕후기록] 하성운은 아직 나의 일상 - 40대 덕후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d4FO/50</link>
      <description>워너원은 이제 지나간 그룹명이다. 그런데, 모두가 그들을 안다.  &amp;quot;오늘 하성운 앨범이 나왔어요. 워너원이었어요.&amp;quot; &amp;quot;아, 워너원?&amp;quot;  나는 성운이의 데뷔와 군대 생활, 그리고 지금의 생활까지 모두를 기억하고 있다. 잘 찍지는 못했지만, 그의 외부 행사를 기록한 영상을 가끔 SNS에 올렸고 팬사인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모두 돈이 드는 일이었지만, 나는 그</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3:01:00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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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에 담는 무탈한 하루 - 10분만에 해낼 수 있는 단백질 요리, 계란말이</title>
      <link>https://brunch.co.kr/@@d4FO/49</link>
      <description>나의 20대와 30대는 투쟁의 시기였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 섞인 글과 기사가 등장하던 시기, 스무살의 나는 외출을 할 때 여자는 반드시 화장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던 친구와 언쟁을 버리거나 마른 여자가 우상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싫어했다. 대학을 나왔지만 꿈이 현모양처라고 이야기하던 동기를 남몰래 욕했고, 여성과 남성의 능력은 동등하게 인정되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FO%2Fimage%2FLmaNfE7kMALsxBB_8N1bUCVvkn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4:58:15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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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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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글쓰는 국어선생님 - 소설쓰기와 에세이쓰기의 재미</title>
      <link>https://brunch.co.kr/@@d4FO/48</link>
      <description>학교에서 근무한지 10년이 넘었다. 1n년차가 되고 나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최근 3년은 거의 사춘기 소녀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다. 전국 단위의 문제 출제를 경험해 보면서 전문성을 키워보기도 하고, 출판사와의 인연으로 교과서 검토진, 문제집 출제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성취감은 분명 컸지만, 그 '일'이 곧 나를 대변해 주지는 못했다. 나에</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2:42:51 GMT</pubDate>
      <author>구름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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