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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윤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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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50: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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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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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버가 되려 하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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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십여 년 전 유튜브를 처음 접했을 때 내가 듣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서 무언가 다른 점이 있어 보였다. 라디오가 아니지만, TV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과는 달리 내가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무언가가 있는 듯했다. 음악은 내가 듣는 것이지만 그 음악은 다른 사람들에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날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한</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8:12:25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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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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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fjwoP73oagA?si=qIczAAzdD0_f--tk   그런 논란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것이다. 만약 내가 박정희 대통령 저격 미수 사건을 주제로 영화를 찍는다면 소설을 쓴다면 분명 논란이 일 수 있다. 박정희라는 미스터리, 이건 그 시대를 의미하고자 하는 말이다. 국가의 기적적인 발전을 이루어냄과 동시에 자신은 비극적인</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23:29:43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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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이 조르지오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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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화점에서 자크뮈스의 옷을 만져보고는. 벽이 있는 듯하다. 그 옷에는 다가가 만질 수도 없는 투명한 막이라도 쳐진 듯했는데 돈 때문이었다. 누구든 만져보고 또 입어볼 수도 있지만, 그 매장은 문이 없어 누구든지 들어가 머무를 수 있는 곳이었음에도.  &amp;quot;코트는 나오자마자 다 나갔어요.&amp;quot;  그 여자는 자부심에 찬 듯 그 옷에 대해 말했고.  이 옷도 이제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lyCdnBdV0g7rKuk3I0FoBcVS-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22:21:26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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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t from Stockholm bu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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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부터 생각해오던 게 있었다. 이번 가을에는,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면 멋진 옷 한 벌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오랜만에 아끼는 옷 한 벌 마련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다. 그게 버릴 수 없는 구매욕을 이어 가질 수 있는 방법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내게 중요한 겨울 코트 한 벌이 있다면 이젠 그것보다 좀 더 가벼운 재킷 한 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eXnKaaKW1V4eqrFg1TYAG9gsr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9:57:3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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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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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cuRYiPP_Zl0?si=1Marga2AOEpWgHer   &amp;quot;이 일은 비밀로 해야하네.&amp;quot;  안경을 만진다. 둘 곳 없는 손은 무릎 위에도 탁자 위에도 올려지지 못해 있다. 굳게 닫힌 입은 대꾸조차 하지 못한다.   열일곱의 날 만들기를. 그런 후 난 열여덟이 될 수 있을까?  굳은 다짐으로 선 저 사내들을 보다.  그 남자의</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17:49:4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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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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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3KP7e88Gba0?si=pqNC8Ib4msRKL8jf   어릴 때 듣던 노래, 음악들. 그들은 날 더 아프지 않게 했다. 지금 듣는 가수의 노래 그리고 음악도. 대부분 다 옛날에 듣던 음악들이지만.  그때도 난 믿지 않았다. 애들이 별소리를 다 한다 저 때가 좋을 때다 하던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의 말을. 길에서 우연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rCap3NrgFUXz4sKsWU7r0V4nB1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2:03:1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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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또 본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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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이 똑 닮았네, 그 영화 대사 중 하나였다. 죽은 괴물 외계인의 시체를 해부한 뒤 그들이 내린 결론은 그 아기 외계인은 이 놈을 어미로 둔 새끼였다는 것. 그 대사의 뉘앙스는 뭔가, 뭐랄까.. 그러니까 그건 동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치였다 느낀 것이었다. 극장에서 그 영화를 다시 보다 문득 그런 생각을. 조금 더 작아진 화면, 훨씬 텅 빈 객석 어딘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1mYFZSUZgGj05McrzdJQ-SqhF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1:31:3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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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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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PaWQOUGjXXc?si=AbdHQjIzB8oC-gsV   그들 중 누군가는 알아차렸을지 모른다. 더 큰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곧 더 큰 음모들이 우리 주위에서 도사리리라고.   그 방 안 창의는 홀로 불을 켠 채 술병을 올려두곤 멍하니 그 병을 보며 있었다. 문 두드리는 소리도 들려오지 않을 듯, 누가 있냐 묻는 말도</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19:09:4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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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y are monozygoti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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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 구해준 건 음악이었을 뿐. 내 사랑 다프트 펑크.. 그리고 퍼렐 윌리엄스!!  https://youtu.be/NF-kLy44Hls?si=LoG6Sdg5ni08BJoq   &amp;quot;주황색 옷을 입어요. 그래야 구조될 수 있어요.&amp;quot;   그 옷 색깔은 점박이 강아지처럼 사람들 눈에 띄고, 개는 그 색을 구분 짓지 못해 주황색 점퍼를 입은 저 인간을 알아보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knq4aZTNq3K2TVeNrKmXY4F0o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12:19:55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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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Bourne Ident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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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npIdz0EzVvM?si=rZhk_FfrcBcIQ0b4   굿윌헌팅을 보지 않아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난 알지 못하기에 그렇다. 그때의 모습으로 난 그를 기억하고 떠올린다. 존 마이클 케인, 그의 이름이었지만.   그 이름조차 만들어진 것이라는 걸 알게 된 그는 진짜 자신을 찾아나서는데...  본 아이덴티티를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jJPUkQOuui59J-3vB8-B2O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20:05:23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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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말이 개 짖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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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5PK_Y22BJaA?si=kxFBsTZ5NnCQQcOb   왜 크리스토퍼 놀란은 우대해주는가? 지하철 공짜로 타는 노인 취급하는 것 마냥.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를 칭송하고 떠받치는 듯 사람들은 그의 작품 앞에서 경건해지기까지 하고, 그런 분위기를 감지한 듯 영화 홍보 차 한국을 찾기도 한 그는 이</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5:11:03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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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y are monozygoti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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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e4OJC3UXbpc?si=ilwgkPyDAoqGZHqq  물이 와 부딪힌 발에 멍이 든 듯, 그 멍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만 것처럼 굳은 채 움직이지 못한다. 다시 걸어야 한다고. 그 나무 앞을 떠나 남쪽 더 아래로 걷는다. 바다에 빠진 아이들이 그 물 덩어리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배운 것처럼 그는. &amp;quot;안녕!&amp;quot; 한 아</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8:38:51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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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Change Is Gonna C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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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라디미르 푸틴이 그를 설득해 그들을 전쟁터로 끌어들였을 때 내 등은 차가워졌다. 그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그랬겠지. 그들이 다시 러시아의 손을 잡는 일만큼은 없어야 했는데... 미국 흑인들이 그 땅 그 나라를 위해 총을 들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진정한 미국인이 된다. 전쟁 뒤에야 비로소 평화가 찾아왔듯, 어떤 나라든 전쟁을 겪음으로써 발전했고 인간</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17:12:56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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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구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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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1KaGT1BUAws?si=kE07bNCT5wNtO9bt   동대구역은 부산에서 서울로,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돌아올 때 기차가 잠시 멈추던 곳이었다. 그곳에서는 또 다른 사람들이 기차에 오른다. 저들은 모두 대구인인가? 다시 부산으로 가는 사람들일지 몰랐지만 궁금해하고는 했다. 별 이유 없는 궁금증이긴 했어도.  부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dJ3mw9y3FVKJ4aI76rE8hPLrU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8:32:24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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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예뻐보이고 아름다워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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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장면을 두고는 그런 해석도. 그건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라고. 영화 호프의 오프닝 씬 중 그런 장면이 있었다. 주인공들이 차 타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 카메라는 경찰차 안에 앉은 두 남자의 뒷모습을 담아낸다.  미끼를 물어분 것이고, 절대로 현혹되지 마소 등의 명대사들을 탄생시킨 그 감독의 다음 작품, 이번 영화. 그 맥</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2:16:40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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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ARKET,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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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들이 부른다. 이곳으로 오라고, 숲을 향해 걸으라고.  이 숲에서 길을 잃고 헤메라고.   그 소리를 들어 방을 나왔고, 문 앞에 선 자는 없었지만, 그 문을 두드린 사람은 문 앞에 서 있지 않았는데 난 어떤 목소리를 듣고 일어나 창문 밖을 내다본다. 의자에서 일어나 선 채로 그 앞으로 다가가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다. 곰 한 마리가 나타나 문을 당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_hKFZgWEFxPFq227SfZy739FC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0:27:02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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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운 감독의 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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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호프에는 멋진 남자들이 나온다. 동네 청년들, 그리고 형님들. 포스터가 처음 공개될 때부터 궁금했던 배우 한 명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마이클 패스밴더인가 했다, 외국인 배우들은 모두 외계인으로 출연한다고 해 누구지? 했다가. 잘못된 정보들을 여러 차례 접한 끝에 결국 영화를 보러 가기 전날쯤 알게 된다. 서범식 배우라고. 무술감독, 그리고 스턴트 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ecwWldKC-nqoR-JbDaAe6Ypw8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4:43:25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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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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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숲속 한 가운데에 있어본 적 있던가. 숲 그 가운데에 있을 때면 평화롭다 느끼지만 무언가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던. 기억하지만 모두 잊어버린 듯했던 것. 영화 호프를 봤다.  숲속 장면들에서 난 깊고 아늑한 곳에 있다는 느낌을 받아 한없이 평화로웠는데, 그렇지만 낯선 거대한 존재들이 인간들을 둘러쌀 때 그들은 도망칠 수 없게 되고. 달아나고 싶어도 그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oxe9JSFXSbaF9kj8md1MwIKDy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18:07:09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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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판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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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표 한 장을 사려면 만 원을 넘게 지불해야 한다. 할인받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들었지만 그냥 끊는 편. 요즘 세상 속 난.  영화가 보고 싶어 영화 티켓을 사는데 왜 할인받으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는 돈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할인받을 수 있는 걸 알았으면 그렇게 할 걸 싶은 마음이 들 때도. 그들을 잘 모르겠지만.</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08:58:28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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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guns in our hands</title>
      <link>https://brunch.co.kr/@@d2xK/562</link>
      <description>https://youtu.be/Y0jquIEcW8E?si=txJ1ID-ERmzz3s-J    &amp;quot;그들에게 필요한 게 뭘까?&amp;quot;  물, 또 먹을 것들을 몸 속 그 구멍으로 통과시키고 비워낼만한 곳, 공간. 가슴속 꿈틀대는 그 무언가를. 사랑의 감정도, 증오조차 필요 없다. 그들에겐 우리가 필요하지 않지.   아무 소용 없는 것이 돼버렸어. 오늘 하루를 위한 계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xK%2Fimage%2F0MpMnrYcxCHi2FhbH8-3h551T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14:23:22 GMT</pubDate>
      <author>문윤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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