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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넙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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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못해본 인턴을 여기서 해보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4:12: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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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못해본 인턴을 여기서 해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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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로 가고 싶어 - 현실에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튀르키예어에 힘들어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9</link>
      <description>이제는 지긋지긋하다. 영은은 유난히 그날따라 꽉 차 무게에 크게 흔들리는 지하철 내에서 생각했다. 이것이 질렸다고 그만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끝이 안 보이는 취직의 길에서 영은은 직업 훈련을 선택했다. 듣는다고 직업을 얻을 수도 없었지만, 직업 훈련이라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서 1시간 반의 거리를 정확히 출퇴근 시간에 다녀야 하</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5:09:32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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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12 - 다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8</link>
      <description>2월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이제야 확인합니다. 지금은 10월이고, 반년이 훨씬 넘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는 그동안에도 웃기게 취업을 못했습니다. 12월의 계엄 이후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그 핑계를 대기에도 지금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4월까지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길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다 가결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소심하게 지른 이후로 저는</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7:33:10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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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11 - 회피의 3일</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7</link>
      <description>진실만 말하겠습니다. 몇 시간을 제외하곤 3일동안 할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은 머리카락 천국에, 소파는 빨래가 방탄소년단 - &amp;lt;봄날&amp;gt;의 뮤비라도 찍을 수 있을만큼 쌓여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바닥만 차지한 것이 아니라, 제 책상위에도 한 가득 있어 초콜릿 껍질과 섞여 버렸습니다.  왜 그렇게 지냈냐 한다면, 시작을 말해야합니다. 해야할 일도 많고,</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6:49:03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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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짧은 사람의 독후감 1 - 떠오르는 숨: 해양 포유류의 흑인 페미니즘 수업 / 알렉시스 폴린 검스</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6</link>
      <description>먼저 사고 싶었던 책을 미뤄두고 가족의 추천에 따라 이 책을 고른 저에게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사고 나서 바로 읽어봤을 때 바로 느낌도 오지 않고, 문장들은 이해하기도 어려워 한 몇 달을 미뤄두었어요. 반 년이 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가족한테도 읽어보라 했지만, 끝까지 읽은 것을 보진 못했어요. 밀리의 서재, 크레마 구독이 끝나고 집에 있던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0II%2Fimage%2Fxxl7vydfFi1m3Pl5vtjU22nKt6Q.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6:32:29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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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10 - 욕심이 바다를 이루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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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공계열 대학을 나왔고, 목표는 프로그래머 취직인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예술을 꿈꾸던 인간입니다. 왜 시작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피아노를 치다 그만 두고,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졌는데,왜 만화가 아니라 그림을 그린다고 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예고 입시에서 떨어진 것이 잘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저한테는 미술에</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3:59:27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guid>https://brunch.co.kr/@@d0II/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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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9 - 꿈꾸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4</link>
      <description>새해가 밝은지 꽤 지나고 나서 제가 새해에 할 일 중 하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 근처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전에는 하루에 3, 4가지의 루틴과 함께 운동을 했습니다. 하는 시간이 30 - 40분 정도여서 부담없이(완전히 없다면 거짓말이겠으나)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잠시 쉬고 난 이후에는 2 - 3가지가 되었습니다.  취준</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1:25:53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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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8 - 생각에 매몰되어</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3</link>
      <description>대학을 다니던 날 1시간이란 시간을 지하철을 탄 뒤 20-30분을 버스를 타고 역에서 대학까지 가야했습니다. 아침에는 특히나 사람이 많아 버스는 붐비고 오래걸려 4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날은 아침에서 점심 그 중간쯤이 되어 버스 안이 한산하고 가는 길도 여유로웠습니다. 저는 창가에 앉아 과일이나 야채가 가게를 넘어 길까지 진열되어있는 시</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14:21:23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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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7 - 위태롭고 설레이는</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2</link>
      <description>제 마음은 얼마전 작은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까진 발목 뒤편, 생리 전 증후군과 소홀한 관리가 만들어낸 다닥다닥 붙어있는 화농성 여드름과 같습니다. 물 조금만 닿으면 따갑고, 살짝만 눌러도 피가 터져나오면서 가끔 까먹고 있으면 무언가 고름처럼 보이는 것이 밀려나오기도 합니다. 작은 소식 하나하나에 피가 터져나오듯이, 제 정신은 무너져내리기도하고, 한참 뒤에</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5 12:13:44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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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6 - 학습 능력에 대한 의문</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1</link>
      <description>새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이 시간에 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새해의 결심이 무너짐으로 인한 기분의 저조가 있다는 뜻일 겁니다. 우울과 자책, 그리고 행복한 시간으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결 이후에는 시위에 나가지 못했는데, 그로 인한 자책은 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들을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누구들이 그렇듯이,</description>
      <pubDate>Thu, 02 Jan 2025 17:29:47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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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5 - 게임 중독 두 달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d0II/10</link>
      <description>한 해의 1/6이 되는 기간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바빴다, 라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1월은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고, 그렇다고 딱히 남은 취직 준비의 흔적도 없습니다. 그저 떨어질 것이라 확신이 드는 자격증 시험에 대한 기억이 남았을 뿐입니다. 시험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단언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저에 대한 기준이 낮은 편이라</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1:02:38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guid>https://brunch.co.kr/@@d0II/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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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4 - 망신살 가득한 내 인생의 항해사</title>
      <link>https://brunch.co.kr/@@d0II/9</link>
      <description>저는 '키'를 잡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싫어했습니다. 남의 말은 귀기울여 들으려해도 들리지 않고, 제가 한 선택은 항상 실패하기 마련이었습니다. 누군가 승부를 걸어오면 이러한 패배에 익숙해져 듣는 척도 안한 것이 제 어릴 적의 인생입니다. 지금도 그런 면은 많습니다.&amp;nbsp;한 번은 그런 적도 있습니다. 지인이 비아냥거렸습니다. 제가 키를 안잡아서 간</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10:28:33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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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3 - 행복 차기의 달인</title>
      <link>https://brunch.co.kr/@@d0II/8</link>
      <description>어떤 가게를 지나가면서 봤습니다. 분명 어떤 메뉴와 영양탕을 판다고 했다가, 간판에서 영양탕에 엑스 표시를 한 가게였습니다. 어떤 일을 한다고 했다가, 환경, 사회 같은 문제로 포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단지 그냥 질려서일지도요.  저는 처음에 분야를 정했다가,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약간 방향을 틀은 케이스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그 분야가 정말 나</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3:58:43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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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2 - 첫 면접에 대한 고해</title>
      <link>https://brunch.co.kr/@@d0II/7</link>
      <description>오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30분도 남지 않았어요. 날짜가 바뀌면 이 감정이 잊혀지기라도 할까봐 급하게 브런치를 켜서 적습니다. 내일 아침 9시 전까지 풀어야하는 코딩 테스트 문제가 3개나 있는데도요.  처음으로 입사 면접을 봤습니다. 웃긴 것은, 제가 면접 준비를 한 것이 이틀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원래 저는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꼬박꼬박 준비</description>
      <pubDate>Tue, 15 Oct 2024 14:52:15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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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고백합니다 1 - 나를 고백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0II/6</link>
      <description>브런치스토리의 팝업 &amp;lt;작가의 여정&amp;gt; -&amp;nbsp;인턴 작가 신청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와, 난 아직 인턴도 못해봤는데 이런 데서 인턴을 다해보네! 취준생의 블랙조크입니다.  인턴 작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하던 것이 아닙니다. 죠죠 옆 장소에 두 시간 전, 친구인 오 씨와 어떤 팝업스토어를 가볼지 찾아보면서 결정한 일입니다. 이 정도로 저는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0II%2Fimage%2FOX-drfyO9zMdJWDJ9Q3WLkRoh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Oct 2024 13:49:11 GMT</pubDate>
      <author>산넙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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