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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름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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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으로 불릴 때 가장 좋은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40: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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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으로 불릴 때 가장 좋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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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다 - 안 착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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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분은 착하다는 말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싫어합니다. 마치 너 호구 잡기 딱 좋다는 뜻 같거든요.  왜이렇게 사람이 꼬였냐 하면 할 말 없습니다. 허허.  누가 저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 싶냐, 똘똘한 사람이 되고 싶냐 마치 금도끼 은도끼처럼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당연히 똘똘한 사람입니다. 아주 야무진 사람이요. 뭘 맡겨도 다 해낼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ZI882YdH18sxzxlLsec2oMJx8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2:17:22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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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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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이란 뭘까.  일단 나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진정성 유무를 확인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이름은 엄마에게 전해 듣기로 탤런트 노주현 아저씨가 지었다고 했나, 노주현 아저씨 친구가 지었다고 했나 아무튼 둘 중 누군가가 지었다고 한다. 보통 이름에 들어가는 '영'에는 한자 '꽃뿌리 영'을 쓰기 마련인데 내 이름에 쓰인 한자는 길다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uXKsU_5Aw0ChR1ILjRMYPsrn-p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6:12:11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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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말을 당신의 마음 속 꼬마에게 전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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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제가 진행한 앤 헤서웨이와의 인터뷰가 소소하게 화제다.  제제 왈, 내 또래 여성들이 커리어에서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고는 하는데 그 사람들은 성공하면 스스로에게 요행이라고 말하고 실패하면 항상 자신을 탓하는 것 같다. 과연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앤 헤서웨이의 대답, 의사 선생님께 배운거다. 의사 분이 가장 좋아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id0Dz5ms9LqYv0RWbkxDxJlVT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5:14:13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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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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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열었지만 글부터 써봅니다.  사람은 대게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 신호에 더 잘 집중한다고 합니다.  부정적 신호에 아주 잘 집중하는 사람,  바로 나...ㅎㅎㅎ  수많은 정보 속에 중립적인 요소들이 나열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 중 어딘가 부정적인 냄새를 뿜는 것들을 열심히 취사선택하여 조합합니다. 그리고 만든 최악의 상황. 그리</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2:14:46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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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無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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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속내를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게 반응이 공통적이었다.  &amp;quot;너 초기 우울증일 수 있을 거 같아. 지속 되면 병원에 한 번 가봐.&amp;quot;  길고 긴 육아의 여정에서 나에게 장면 전환이 왔고 갑작스레 시간들이 주어졌다.  나? 혼자 있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했다. 누가 나에게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뭐냐 물으면 &amp;quot;딱 하루만</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4:34:37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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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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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2-2027로 자신의 삶을 예정했던 꼭두 작가님이 어제 저녁 하늘로 떠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없이 이어지는 애도. 시한부 판정을 듣고 항암치료를 거부하며 의사에게 했다는 말, &amp;quot;저 그동안 힘들었나봐요.&amp;quot; 라는 한마디에서 감히 어림 짐작할 수 없는 삶의 고단함과 무게를 느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드님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안식을 취하시길.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9roFnpR7J2_zr84zsCO4oFlWWE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1:49:13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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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과 외향형 - 나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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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습기는 덜하고 햇볕은 강하게 내리 쬐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가을 날씨.  여러분은 내향형인가요 외향형인가요?   저는 제가 가진 어릴 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외향형이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아 내가 남들과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된 시점은  친하게 지내게 된 지인들에게 자기 전 음악을 들으며 1-2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vMpvF-CuNr9cl7u-ptdCRozZn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8:48:58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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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에 듣는 잔소리 - 엄마 나 마흔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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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0대 중반 옥수수 여사가 마흔이 된 딸에게 건네는 걱정거리들.  하나, 짜게 묵지 마라. 짠 게 몸에 제일 안 좋단다~ (엄마 음식 너무 싱거워서 못 먹을 지경)  둘, 도대체 운전은 언제 할기고? 네가 나를 모시고 다녀야지 우째 내가 네를 모시고 다니노. 엄마 아프면 병원에 어찌 데려갈라카노. (엄마 사위 운전할 줄 알아예)  셋, 티비 하고 에어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r1880dogg4iNeWmb3wfn9XqqX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10:04:48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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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너머의 세계  - 우쿨렐레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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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기주 작가의 문장을 읊으며 글을 시작해보자.  '사람은 오직 사람을 통해서만 사람 너머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얼마 전 나는 우리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영상 편집 강의를 들었다.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무료 문화 강좌이기에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12명 정원에 10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 그리고 이 2명의 남성분은 대략 60, 70대로 추정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cZyWj4kR4AYtoXiw-Z5S2s5o-q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14:50:45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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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수궁 석조전 - 대한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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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덕수궁 석조전에 가보셨나요?  전통 한옥의 전각 건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리스 로마의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건축 양식을 하고 있지요. 친구와 한 시간에 걸친 심화 해설 관람을 듣고 왔는데 흥미로웠던 이야기들 소개하고 사진 몇 장 보여드리려고 해요.  석조전은 일제강점기 이래 2009년까지 미술관으로 쓰였고 이후 5년 간의 복원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DLHBavfQ3_Ev3sEim_mmHMIx2k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8:10:59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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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절 - 선의 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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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광복절.  가장 존경하는 인물, 안중근 의사. 공부하며 가장 애정 가졌던 시기, 일제강점기. 슬플 때는 선이 죽는 걸 봤을 때.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하고 망했던 역사.  내가 저 시기에 태어났더라면 난 어땠을까? 아이에게 이리 말했을 것이다. &amp;lsquo;친일은 절대 하면 안 된다. 그런데, 독립운동도 절대 하면 안 된다. 세상에 관심 없는 듯 평생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ba_HhDigIhectjYFAtyEP8zHOm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09:02:20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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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와 늑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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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와 늑대의 시간을 좋아한다. 완전한 밤이 오기 전,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이 되지 않기 시작하는 어두스름한 시간.  어릴 적부터 좋았다. 늘 이시간쯤에 종소리를 울리며 두부 장수 아저씨가 마을에 나타났고 그러면 삼삼오오 함께 모여 놀던 친구들이 집으로 흩어졌다.  따뜻한 물에 깨끗하게 씻고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준 밥을 먹고나면 오늘 하루 잘 보냈다는 그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ZHPLwteEsowZe8t3EluJUDMefK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01:26:04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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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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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는 대회 준비로 대구에 파견중이다. ​ 여느 날처럼 주말을 집에서 잘 보냈고 학교로 돌아가야 하기에 터미널로 향했다. ​ 먼저 터미널로 출발한 아빠를 만날 수 있으려나? ​ 대구로 가는 버스 게이트로 향했다. 음~ 저 버스가 아빠가 타는 차 맞나? 눈으로 아빠를 열심히 찾는다. ​ 창가에 앉아있는 아빠가 보인다. 아빠가 날 볼 수 있게 손을 흔들어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MvtEx29nwEEUTjp8Axox6_-i3b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7:35:52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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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無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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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존재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지....  내 존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당연히 나의 가족, 아이와 남편. 그리고 우리 엄마.  특히 우리 엄마는 배우자상도 그 정도였는데 그 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장례식장에서 누가 그랬다. 배우자상이 정말 아픈 거라고, 그래서 세영이 네가 이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saXdxZB3TLXIZ3i-yke8NGosxg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9:26:32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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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 앙금 만쥬 - 부모의 역할, 그저 일상을 같이 살아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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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엄마가 친구분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가고시마 지역으로 다녀왔는데 거기 특산물이 고구마라며 고구마 앙금이 들은 빵을 사왔고 문 앞에 걸어놨다고 한다. 와! 고구마 피자, 고구마 빵 등 어딘가 할매스럽게 고구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마음에 드는 간식 선물!  음?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 하나 먹어보던 우리집 꼬맹이 왈, 엄마 이거 밤이잖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8BRhs4uc98n-hbclIrW98Yv4_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09:00: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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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취향 - 누군가의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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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게나 취향이란 것이 있다.  비누향 나는 향수를 좋아하고 무채색 옷을 즐겨 입으며 군더더기 없는 문체를 좋아한다.     카페는 프랜차이즈보다 작은 개인 카페를 좋아한다. 오브제를 어떻게 배치했고 사진을 어떤 구도로 찍었는가를 보면 사장님의 감각을 알 수 있다. 그 감각을 믿고 선택한 오늘의 카페가 꽤나 마음에 든다.  브라운톤 인테리어에 원목이 어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yeNJXPgzjvbvJXcQowEaxT1GAf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2:59:00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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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 오래오래 있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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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동 끝나면 한 번씩 가던 회전초밥집이 있었다. 괜찮은 가격에 맛있고 청결했던지라 장사가 곧잘 되었다. 조금 늦으면 기다려야 했던 곳.  몇 번 들락날락 했더니 내 초밥 취향을 직원분이 알게 되었고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짐작 가능하게끔 나의 뒤통수에 대고 속삭였다. &amp;quot;원하시는 것 없으면 말씀하세요~&amp;quot;  오랜만에 가볼까.  입구에 붙여진 종이 하나. '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pZMwjzUi6BPT5Me_yXRILYYx9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7:02: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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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 여름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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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뜨니 북중미 월드컵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0년, 월드컵을 선후배들과 함께 즐겼고 물었습니다. &amp;quot;선배, 저 사람은 누구인데 공이 발에 붙어있어요...?&amp;quot; &amp;quot;아 메시&amp;quot;  어찌나 충격적인지.  내심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길 바랬는데 스페인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아무튼 오늘 쓰고 싶은 이야기로 들어가보죠.  당신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나요?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9BUPfZHO7B4jiX4sA7g0JQ7ACT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0:22:25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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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말 - 뚫린 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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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해하면 안 된다.  우리 엄마도 여느 어머니들 못지 않게 자식 사랑이 끔찍한 사람이다.  겪고 있는 작은 스트레스를 별 생각 없이 말했다가 며칠 내내 속상해 죽는줄 알았다고 한다. &amp;quot;네도 똑같이 가르치고 키웠는데 왜 눈치 봐야 되는데.&amp;quot;  사회에 나가서 일 좀 하겠다고 하니 고생할까봐 그냥 집에서 아이 키우며 살면 안 되는 거냐고 말리는 엄마. 좋은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4a6qSbi2ERuySX6mlsn6PLJJVh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4:51:02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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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 - 지킬 앤 하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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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부쩍 내 글이 어두워 읽는 사람까지 쳐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좋은 일도 있다.  아끼는 동생은 책을 선물로 보냈고 9살에 만난 친구는 자신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를 찾았다.     종종 이야기한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그 이유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네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고 그래야 그 사람들을 네 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pg%2Fimage%2FIt5YCGKO-b213BYoX-E0mddi3p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7:20:29 GMT</pubDate>
      <author>나의 이름에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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