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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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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서교사 진영입니다. 할 말은 입에 맴돌지만 아주 소심하고 내향적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 볼 일 없는 제 생각을 글로 쓰는 것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19: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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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교사 진영입니다. 할 말은 입에 맴돌지만 아주 소심하고 내향적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 볼 일 없는 제 생각을 글로 쓰는 것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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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교사] 집 밖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cweH/7</link>
      <description>&amp;lsquo;집 밖의 집&amp;rsquo;. 대학을 다니며 내 안에서 정립한 도서관의 정의다.  도서관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도서관임에도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는 도서관에서&amp;nbsp;핸드폰을 해도 되고, 간식을 먹어도 되고,&amp;nbsp;잠을 자도 된다. 아무런 목적 없이 방문해서 도서관을 배회해도 괜찮다. 책을 읽는 것은 도서관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 중</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1:04:22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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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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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약 이 세상이 하나의 소설이고, 내가 그 소설의 전지적 작가이고, 당신이 그 소설의 등장인물이라면,  저는 소설을 쓰고 있던 커다란 손에서 잠시 펜을 내려놓고, 다른 등장인물들 몰래 당신의 작은 볼을 간질여주었을 거예요.  뽈뽈뽈 걸어가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환히 빛내는 당신이 참 영특하고 귀여워서 볼을 간질이지 않고는 못 배기겠거든요.  나아가는</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00:01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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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손잡기 - 너를 내 옆에 두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난 네 옆에 있다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cweH/4</link>
      <description>친밀한 대상과 손을 잡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왜 손을 잡게 된 걸까?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에 고민하다가 &amp;lsquo;연결&amp;rsquo;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냅니다.  밤의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 없던 아주 옛날, 달빛에 의존해 길을 나섰을 옛날 사람들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며 서로에게 용기를 얻고 어둠을 헤</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guid>https://brunch.co.kr/@@cweH/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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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요리는 못하지만, 밥은 잘 먹습니다 - 요리에는 마음이 들어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weH/3</link>
      <description>요리를 못 하는 편이다.  다행히 맛있음의 주관적 기준이 낮아서 내가 만든 맛없는 (하지만 억울하다. 내게는 먹을 만하다.) 음식도 싹싹 맛있게 먹는다. 짠 음식은 밥을 많이 먹으면 되니 괜찮고, 간이 덜 된 음식은 밍밍한 대로 건강한 맛이라 생각하며 먹는다.  요리를 못 하는 사람의 대표적 예인 나는 레시피를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는 한다. 밀가루 1컵과</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0:00:01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guid>https://brunch.co.kr/@@cweH/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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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녹찬가 - 초록색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녹차도 좋아하게 된 건가?</title>
      <link>https://brunch.co.kr/@@cweH/2</link>
      <description>초록색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녹차도 좋아하게 된 건가?  언젠가부터 초록 인간이 되어버렸다. 눈에 짚이는 초록색 물건을 모으기 시작하더니 기어이 나까지 초록으로 물들이고 있다. 초록 가방, 초록 스웨터, 초록 목도리, 초록 장갑, 초록 운동화.  즐겨먹는 것에도 초록이 많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녹차, 녹차 맛은 어떤 간식이든 좋다. 이러다가 내 겉과</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00:00:06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guid>https://brunch.co.kr/@@cweH/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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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교사] 산의 본모습은 눈이 내려앉아야 보인다 - 속초에서, 사서교사로 피어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weH/1</link>
      <description>23년 1월, 중등교사 임용 최종 면접을 마친 나는 춘천 소양중학교를 박차고 나와 곧바로 속초행 버스를 탔다. 기나긴 전투를 마친 장군이 느낄법한 허탈함, 그리고 면접 중 느낀 나의 부족함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당장 털어내고 싶었고, 무엇이든 아무 말 없이 받아주는 바다가 있는 곳, 속초가 떠올랐을 뿐이었다.  버스 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휘몰아치</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0:02:52 GMT</pubDate>
      <author>진영</author>
      <guid>https://brunch.co.kr/@@cweH/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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