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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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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과 글을 탐미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8:29: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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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과 글을 탐미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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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 페이지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4</link>
      <description>그는 유독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발견하면 그곳만 반복해 정독하는 습관이 있다  어찌나 신중하던지 하나의 단어조차 놓치지 않겠다는 듯  매끄러운 내지 위를 몇 번이고 바라보며 한참을 머물렀다  한 장씩 넘어갈 때마다 조바심을 내던 마음과 영원히 이 문장 안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 벌어진 종이 사이에서 위태롭게 충돌할 때  비로소 그 시선은 문단의 공백까지 내려와</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7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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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드득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7</link>
      <description>방 안에 낮게 들려오는 소리는 입술 사이, 얼음 한 조각 때문인지 아니면 당신 하나 때문인지  녹아내린 물방울이 당신의 턱 끝을 타고 셔츠 깃 너머의 어둠으로 숨어드는 것을 나는 숨도 쉬지 못한 채 쫓고 있었습니다  어금니로 얼음을 짓누를 때마다 들리는 이성이 부서지는 소리와 시린 감각이 혀끝을 마비시킬수록 당신을 향한 나의 갈증이 타올랐습니다  얼음이 다</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7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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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9</link>
      <description>그대 손에 있는 그 반지가 그 사람이 아닌 나와 어울리는 거라면 좋을 텐데  그대가 자주 가는 거리가 그 사람과 가는 것이 아닌 나와 가는 것이라면 좋을 텐데  지금 그대 옆엔 내가 아닌 다른 누구이기에 나는 그저 웃을 수밖에</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7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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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시시즘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3</link>
      <description>푸른 물결에 비친 너를 보니 아, 참으로 어여쁘구나  너는 어찌 그리 고요하게 나를 바라보는가  티끌 하나 없는 그 낯선 평화가 너를 이토록 어여쁘게 만든 것인가  그렇다면 너의 세상에 파장이 일면 그 어여쁨은 찬란하게 부서지는가  부서진 뒤에도 너는 어여쁠지 나는 문득 궁금해진다  그래, 어디 한 번 보자고  너의 목을 조여 오는 내 손끝에서 시작된 한</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6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7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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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명(命名)의 대가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4</link>
      <description>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기에 나는 손가락마다 가장 귀한 이름을 붙여주었다  엄지에는 꺾이지 않을 긍지를 검지에는 길을 잃지 않을 방향을 중지에는 삶을 지탱할 중심을 약지에는 차마 무르지 못할 사랑을 소지에는 굳건한 약속을 묶었다  마디가 자랄 때마다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시간이라는 믿음에게 기꺼이 내 미래를 걸었다  하지만 지독</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6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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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치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2</link>
      <description>완성하지 못한 스케치를 치우고 눈부시게 하얀 도화지를 놓았다  이건, 나만의 것이야  누구의 손때도 묻지 않은 무결한 바탕 금방이라도 흠집이 날 것만 같아  첫 붓질은 과감하고 묵직하게 원치 않는 선이 생기지 않도록 외곽선부터 제대로 그리자  칠하면 칠할수록 화풍은 점차 변해간다  내가 언제 이런 식으로 그렸더라 그래, 이건 완벽으로 향하는 길이었어 내가</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6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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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5</link>
      <description>나에게 권력이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없으면 죽는 것  가장 고귀한 곳을 꿈꾸지만 가장 천박한 마음으로 발버둥 쳐야 겨우 살아갈 수 있었다  올라갈 곳이 아득하다면 모든 이를 내 앞에 엎드리게 하여 디딤돌로 삼으면 그만이고  내가 흩뿌린 피는 언젠가 찬란히 걸어 나갈 붉은 융단의 초석일 뿐  누가 감히 이 무결함을 악이라 부르는가  누군가 나의 왕관을 향</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5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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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6</link>
      <description>오늘도 매정하게 그어버린 선 위로 따뜻한 울먹임이 넘쳐흐른다 이건 진정 누구를 위한 선일까  나를 위한다고 말하기엔 나는 울고 있고 너를 위한다고 말하기엔 너는 외면하고  그럼, 그냥 우리를 위한다고 여겨야겠다  어떤 해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가기 위한 나의 작은 몸부림일 뿐  모든 게 진심이었던 나에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확실하게 만들어</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5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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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제 인간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7</link>
      <description>내 심장은 마른 이끼 내 뼈는 적삼목  야윈 몸 안으로 찬란히 만개한 목화의 슬픔을 채워 넣는다  나는 살아 있는가 혹은 인형인가  거친 질감 사이로 보이는 엉켜버린 붉은 실들이 얼기설기 모여 있다  가위날이 지나간 자리에 돋아난 헝겊의 살점들은 힘없이 너덜거리고  풀어지는 솔기 사이로 새어 나온 슬픔이 하얗게 삐져나와 마른 이끼의 독백이 흘러넘친다  눈에</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5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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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종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78</link>
      <description>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당신이 내미는 손길 앞에 납작 엎드려 한 줌 흙먼지가 되는 것은 나의 큰 기쁨입니다  당신의 젖은 눈동자 안에 고인 나를 바라보고 있자니  이토록 무력하게 엎어져 있는 나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당신이 없으면 숨조차 쉴 수 없는 이 가련한 파멸조차 황홀하여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러니 나의 이 처참한 무너짐을 보며 당신의 그</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21:25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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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각을 잃었다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3</link>
      <description>나는 오늘 엄마가 만들어준 짜디짠 계란말이가 먹고 싶다  폭신한 계란말이를 한입 베어 물면 안에 스며 있던 짭짤함이 쭉 흘러나와 입안 가득 번지겠지  우리 엄마는 간을 좀 세게 하는 편이라 짜지 않아? 하고 물을 때마다 나는 항상 물을 마신 후에야 겨우 대답을 하곤 했지만  이젠 건강을 챙기던 딸만 이렇게 남아 덩그러니 애타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눈물에</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1:00:16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6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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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생 어느 눈부신 날에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2</link>
      <description>이토록 모진 바람이 한 생을 휘감아 마른풀 한 번을 편히 쥐어보지 못했죠  붉게 물든 저녁노을은 우리가 나누지 못한 마지막 약속인 양 저리도 시리게 저물어 갑니다  별을 건너는 발걸음이 무겁고 고될지라도 마음에 심은 가녀린 씨앗은 기어이 이 어둠을 뚫고 살아남으니  돌고 돌아 올 세상에는 칼날 같은 운명도 가로막는 울타리도 없이 오직 꽃비만 내리기를  영겁</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1:00:08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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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호의, 유해한 거절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1</link>
      <description>무심코 받은 박카스 한 병에 나는 감사의 표현 대신 의도를 읽는다  다정한 미소는 해독해야 할 암호문이고 어깨에 얹힌 가벼운 손길은 언젠가 청구될 외상값처럼 무겁다  그 뒤에 따라올 문장은 다정함의 형태를 한 올가미가 될 것이다  고마워, 사랑해, 파이팅  숨겨진 의도를 찾기 위해 눈동자의 이면을 샅샅이 뒤져보아도 텅 빈 진심 밖에 보이지 않을 때 나는 더</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1:00:09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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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조물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60</link>
      <description>나는 당신이 모든 걸 만들 수 있는 줄 알았어  내 모든 걸 깎고, 갈아내고 부서뜨리는 게 당신의 특기인 줄 알았어  당신은 무언가 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잃어야 한다고 내게 말했지  덜어내고 덜어내어 마침내 앙상해진 나를 봐 어때? 이제는 순수해 보여?  찰나의 트로피로 전시된 내 시간이 존재하기 위해 부서져야 했던 내 모습이 참 아름답지?  결국 당신이</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00:10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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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람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9</link>
      <description>둑을 쌓을 겨를도 없었다  네가 내 안으로 밀려온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라 명백한 자연재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함부로 넘어서 정돈된 일상이 속수무책으로 떠내려가고 말려두었던 기억들이 불어 터지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내가 언젠가 배웠던 사랑은 잔잔한 호수에 불과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경계까지 올라왔는지 나는 결국 너라는 수심에 잠겨 깊게 가라앉는</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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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로 가는 꿈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8</link>
      <description>짙어져 가는 밤 무거운 솜이불에 발을 욱여넣고는 애써 추위를 감춘 채 꾸벅꾸벅 눈이 스르륵 감기다  엄마가 연탄 가는 소리에 한번 골목 어귀에서 야경꾼이 딱따기 두드리는 소리에 또다시 한번  주변에서 바삐 들려오는 소리를 멍하니 듣다 오늘은 또 어떤 장단에 맞춰 잠을 이룰까 생각해 본다  밤은 더욱 짙어져 가건만 점점 더 또렷해지는 눈꺼풀은 잠은커녕 보고</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2:06:50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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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윈 소망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7</link>
      <description>나는 그믐달에 소원을 빌어보곤 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다  그저 나의 소원이 가늘게 뻗어 나온 빛만큼이나 간절했기에  만약 내가 달이라면 어땠을까  차오를 대로 차오른 완연한 모습에 심취해 고개 숙여 소원을 비는 이들의 목소리 따위는 들을 가치조차 없다며 오만하게 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그믐달 소원을 빌어보곤 한다  모두가</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1:16:42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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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곡된 궤도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저무는 해를 보며 바다로 처박힌다며 안타까워하고  손톱만 한 초승달을 보며 쓸쓸한 말을 얹는다  주인 없는 마당에 몰려든 손님처럼 저마다의 눈발을 이고 와 남의 계절을 겨울이라 수군대지만  정작 그들은 대답이 없다  해는 해고 달은 달이다  누가 안타까워 한들 해가 여명이란 이정표를 잊겠는가  누가 쓸쓸해 한들 달이 어둠에 길을 잃겠는가  그들은</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0:09:22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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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능하신 인간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5</link>
      <description>너를 망가뜨린 게 나라는 사실이 이토록 사무치게 달콤한 것은 왜일까  나는 부서진 너를 내려다보는 너의 모습에 전율이 흐른다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인간은 균열을 만들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나의 손끝에서 완성한 작품은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그러니 나는 죄를 짓는 것이 아니야 인간의 본질적인 행위를 하는 것뿐이야  신이 될 수 없다면 나는</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1:32:45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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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초의 법칙 - Part 2. Poetry</title>
      <link>https://brunch.co.kr/@@cvDj/54</link>
      <description>누군가 10초의 법칙이 있다고 했다  상대와 10초간 체온을 나눈다면 훗날 상대에 대한 기억을 잃더라도 본능적으로 그 온기를 떠올린다고 한다  몸에 남은 잔열이 아주 깊은 곳까지 스며든다고 하던가?  사실은 내가 한 말이다  아무도 증명해주지 않았고 누구도 믿어준 적 없는 이야기  그럼에도 나는 이 이상한 법칙을 버리지 못한다  그래서일까 문득 아무 이유</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10:49:39 GMT</pubDate>
      <author>육서인</author>
      <guid>https://brunch.co.kr/@@cvDj/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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