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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ell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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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발적 런던 백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21: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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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런던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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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년 - 2025/04/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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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시 글쓰기를 쉬었다. 의무감에 글을 쓰기 시작하니 내 안에 있지도 않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다. 굉장히 긴 시간이 흘러간 듯했는데 마지막 글이 지난 달인 것을 보니 그래도 몇 달간 꾸준히 글을 썼던 것이 몸에 배어가는 중이었나 보다.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로 집 근처의 프린트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의 작업에 헤매며 아쉬운 실크스크린 작업을 했고 생각보</description>
      <pubDate>Fri, 18 Apr 2025 18:36:14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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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 - 2025/03/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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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이 많아 제 삶을 살지 못하는 병인 기면증이 있는 사람인지라 시차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이동해도 몇 번 자고 나면 적응이 되는 편인데 이번에 캐나다에서 영국으로 돌아와서는 3일 동안이나 밤낮이 바뀌어 고생을 했다. 잠에서 깨면 이때다 하고 얼른 일어나 각성제를 먹고 정신이 현실로 복귀하기를 기다렸지만 이내 몽롱한 잠의 세계로 다시 뚝 떨어지고 말았다. 집</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23:48:53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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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게 느낀 서운함 - 2025/02/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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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맑은 날씨와 낮은 인구밀도에 쾌적함을 느끼며 도착한 캘거리 시내에서 잠깐 사이에 당한 여러 번의 인종차별 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대마초가 합법인 캐나다는 길거리 곳곳에서 대마초를 파는 가게들을 볼 수 있고 심심치 않게 대마 피우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나는 대마초 합법화에 반대하는 입장인데 해외 생활을 오래 하며 대마초가 어떻게 다른 마약류 거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52ZWjenxGiMKaRXPwCMchsWDJ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23:41:25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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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산행 - 2025/02/24</title>
      <link>https://brunch.co.kr/@@cr3z/52</link>
      <description>산을 오르는 동안에는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나 하는 생각 밖에 없다가 하산할 때는 온갖 잡생각이 다 든다. 전혀 계획에 없던 산행이라 튼튼하긴 하지만 눈길에 등산하라고 만들어지지는 않은 부츠와 어깨에 걸쳐 멘 커다란 가방이 영 풍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몇 사람과 마주치긴 했지만 각자의 속도로 걸으니 한 번 스쳐 지나가고 나면 다음 사람을 영원히 만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Jcn3hTijVmCt7MSLvOINS95uU2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03:52:16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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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 2025/02/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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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 없이 원 없이 눈을 보고 눈을 밟고 눈이 쌓인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걸었다.   한국보다 열여섯 시간이나 느려서 생일 하루 전날 아침부터 가족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받고 어리둥절해했다.   이 호스텔은 밤만 되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어제 그제는 가라오케 나잇이었는지 새벽까지 듣기 힘든 목소리로 여러 사람이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은 몇 시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6j5itLJPr5ENj9ZZzj-TVE4YiY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08:39:56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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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로키 - 캔모어 - 2025/02/21</title>
      <link>https://brunch.co.kr/@@cr3z/50</link>
      <description>2019년 여름에 왔었으니 5년 반 만이다. 캐나다 워크퍼밋을 만료되기 전에 받아 두어야 해서 어느 지역으로 갈지 고민하다 결국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있던 캔모어와 밴프로 결정했다.  어제저녁 캘거리에서 숙소가 있는 캔모어로 데려다준 셔틀버스기사는 승객들에게 너희는 운이 참 좋게 따뜻한 날에 왔다며 어제는 영하 30도였다고 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공항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hEbafmeAJg2ziGOmNH6qsqYAmH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7:27:12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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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셔널갤러리와 트라팔가광장 - 2025/02/15</title>
      <link>https://brunch.co.kr/@@cr3z/49</link>
      <description>딱 이쯤이었다. 10년 전 홀로 무전여행을 하던 내가 쭈뼛거리며 버스커들 사이에 자리를 펴고 엽서를 팔던 장소가. 말레이시아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고 겨우 런던에 도착해 시차 적응도 못한 채로 여행 첫날부터 패기 넘치게 밥값을 마련하겠다고 맨바닥에 앉아 팻말을 만들고 가져온 엽서와 사진들을 늘어놓았다.   &amp;ldquo;I want to travel more!&amp;rdquo; 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kkCqQGaLqBFGfCRxQjEzO7JWL2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00:28:00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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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langphonics - 2025/02/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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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기억엔 아마 이 릴스로 처음 이 밴드를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전히 디제잉으로만 채워진 공연은 선호하지 않는데 아날로그 한 방식으로 테크노 음악을 표현하는 이들의 영상이 신선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해놓고 종종 올라오는 릴스로 드럼 세탁기, 분무기, 샤워기, 자전거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F3KdK0OVZhauuaRj7DZmO9JQy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23:34:58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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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전시 Condo London 2025 - 2025/02/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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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중충하고 추운 날씨를 핑계로 미루다 전시가 거의 끝나갈 때가 되어서야 아쉬운 마음에 갤러리 투어에 나섰다. 모든 전시를 다 보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중심부에서 먼 대여섯 군데를 제외하고는 다 가보았으니 아쉬움은 없다.   이번 전시에 공간을 내어준 런던의 장소들은 놀라울 정도로 찾기가 어려웠다. 그만큼 웬만한 대안공간까지 다 들어찰 만큼 예술가들을 포화수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9CLJ1WEtZcNIpz2w0wYcigshG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10:58:19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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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균형 - 2025/02/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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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rsquo;Olio&amp;lsquo;어플로 마트에서 남는 음식을 가져다가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푸드히어로 자원봉사를 다시 틈틈이 하고 있다. 저녁에 (보통 마트가 정리를 시작하는 저녁이나 밤시간에 식료품을 가지러 간다.) 그 핑계로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가는 것도 좋고 나눔 받으러 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재밌다. 물론 &amp;lsquo;Just eat it&amp;rsquo;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ouSmcB8O3iVJUkzhUgCpZjoL7G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15:31:51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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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김없이 PMS - 2025/02/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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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리 전 열흘이 되면 정말 어김없이 식욕이 오르고 몸이 붓고 의욕은 없어진다. 투덜대 보아야 내 손해라 그럴 땐 조용히 감정을 추스르고 최선을 다해 생기를 돋울만한 활동을 하려고 애쓴다. 그래도 영 도움이 안 되는 날에는 잠을 좀 더 자거나 열이 올라 추운 몸을 긴 샤워로 달래기도 한다. 이때가 되면 자유의지를 자각하며 인간으로 살던 나는 생식을 위한 동물</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15:09:19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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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니 핑크 Nobody Loves Me - 2025/02/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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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아가 독일어를 공부하는 중이라 독일 영화를 보기로 하고 보고싶었던 독일 영화들을 뒤져보다가 생각난 것이 이 영화였다. 1994년 작인 이 영화에는 이제 막 통일이 된 독일의 혼란과 자유로움, 세기말의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외로움에 목마른 여자의 사랑찾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파니가 한 말, &amp;quot;여자의 행복에 꼭 남자가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3USN7bqEwJIU8t9C5aEXEv4G3P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8:42:01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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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카페 Ragged School Caf&amp;eacute; - 2025/02/09</title>
      <link>https://brunch.co.kr/@@cr3z/42</link>
      <description>인아와 주말에 종종 가곤 하는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카페다. 이름처럼 오래된 건물 골조가 다 드러난 너덜한 인테리어의 공간인데 사실 이 이름은 이 건물이 학교로 쓰였던 역사에서 비롯되었다.  아일랜드 출신의 Thomas Barnardo가 중국에 선교사로 가기 위해 의학을 공부하러 런던에 왔을 때 콜레라가 창궐한 동런던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의학을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rxkNOSyucjAEMVBXWK-18APMQH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7:54:04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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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발자국 - 2025/02/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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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니 동생이 예식장 예약을 했다는 메시지가 와 있다. 12월 21일. 올해 연말은 한국에서 보내겠구나. 여전히 동생의 결혼이 실제 일어날 사건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내가 그때까지 런던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것도. 이 비싼 도시에서 가난한 상태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곳에서의 삶은 충분히 즐겁고 가치 있지만 그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15:56:52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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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Complete Unknown - 2025/02/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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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영화를 위해 배웠다는 기타와 하모니카, 피아노 연주가 티모시에게 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영화를 보는데 집중을 방해하지 않았다. 100퍼센트 실존인물을 모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말투와 노래에서도 연기에 대한 진심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평이했으나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이 즐거운 영화였고 밥 딜런의 음악</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23:48:54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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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대의 장난감 - 2025/02/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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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전 유럽 배낭여행을 다닐 때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 보았던 고대의 예술품들은 충격적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웠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에서 내셔널 갤러리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한 후였는데 중세의 종교적인 그림들은 모두 기억너머 흐릿해지고 로마와 아테네의 유적지에서 본 몇 천년의 시간을 거스른 유물과 조각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것은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bfsrmJtkjfrB4oEg8NitqaLNz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11:20:54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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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 굽고 그림 그리고 - 2025/02/05</title>
      <link>https://brunch.co.kr/@@cr3z/37</link>
      <description>정말 빵 굽고 그림을 그리다보니 하루가 다 갔다. 어제 준비해 놓은 빵을 오전에 구웠다. 르방도 어리고 밀가루도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 써서 예상했던 대로 빵이 잘 부풀지 않고 단단하게 나왔지만 맛은 좋았다. 두 명이서 밥대신 먹으니 벌써 한 조각밖에 남지 않았다. 르방 밥 줄 때 덜어놓은 디스카드를 다 써버리고 싶어서 내친김에 내일은 베이글을 만들어 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JnJ2OSorQefFTOhzObmq2eQnuY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Feb 2025 00:58:22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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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urdough bread is only bread - 2025/02/04</title>
      <link>https://brunch.co.kr/@@cr3z/36</link>
      <description>'Sourdough bread is only bread' ​ ​뉴질랜드에 있을 때 더니든의 'Yours'의 빵코너에 붙어있던 문구다. 그때야 그냥 본인 가게의 빵에 대한 자부심이구나 하고 귀여운 유머로 받아들였는데 사워도우의 세계에 입문하고 보니 이 말에 공감하게 된다. 인스턴트 이스트가 없었을 땐 다들 이렇게 천연발효종으로 빵을 구웠을 것이다. 시간을 들</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23:55:55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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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The big market, 아시안 비건마트 - 2024/02/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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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The Big Market, Lewisham https://foxfirkin.com/events/the-big-market/   일요일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을 쉬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전날 밤에 인스타 광고로 알게 된 마켓이 있어 새로운 동네도 구경할 겸 집을 나섰다. 집 근처의 Limehouse역에서 DLR을 타고 종점인 Lewish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tbnBx0YfQfAZyhsu5zRpLUimpN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23:29:51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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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방 근황 - 2025/02/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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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일 차에 접어든 내 르방은 성공적으로 자라 와인향이 나기 시작했다. 실내온도 25도 정도에서 두 시간 만에 다섯 배는 부풀어 오를 정도로 튼튼해졌다. 강력분만 사용해서 만들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많은 후기와 실패담을 읽고 신중히 상태를 살펴가며 돌보았더니 첫 도전에 성공했다. 이제 르방이 더 튼튼해지도록 일주일 가량 더 실온에서 밥을 주며 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3z%2Fimage%2FvbmADdMU-OT_lfzxUUIMb58I8r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23:28:17 GMT</pubDate>
      <author>Stella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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