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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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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을 눌러두는 곳</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21:1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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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눌러두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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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을 먹다가 - 해보고 아니면 빠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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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세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전셋집과 본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이삿짐을 줄이려 시작한 당근을 마치고 본가에 온 날. 부대찌개를 먹고 부른 배를 통통 두드리고 있으려니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짐이 많으니 1층으로 내려와 달라고 하셨다. 오지 않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후다닥 내려가 보니 외할머니댁에서 바리바리 싸오신 것들이 보였다.  김장이 취미이</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4:49:55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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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좋아하는 것들 - 별 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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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제목에도 적어놓았듯이 별 거 없는 이야기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던 시절의 내가 생각나서 있을 때, 생각났을 때 적어두려는 글이다. 요즘을 붙인 건 내가 좋아하는 게 언제 바뀔지는 나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의 요즘과 그때의 요즘은 다를 거니까?  일단 딸기 알맹이. 오리온에서 나온 과일 젤리 시리즈인데 이거 진짜 맛있다. 대부분의 알맹이들이 맛</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3:06:10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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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고백이야 - 나의 안전지대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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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서 첫 만남이랑 자기소개가 제일 무서운 사람. 그게 바로 나다. 일단 모르는 사람끼리 만났으니 나를 소개하는 게 당연한 거겠지만. 그런 거 모르겠고 가끔 그냥 도망가고 싶어진다.  사회성이 조금만 더 부족했다면 도망갈 용기가 있었을 텐데. 학교와 회사는 나를 어엿한 사회인으로 잘 키워냈다. 여전히 누가 봐도 I지만 처음 보는 사람과도 몇 가지 공감을</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4:56:14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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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 0으로 사는 중 - 모두가 움직일 때 가만히 있기란</title>
      <link>https://brunch.co.kr/@@clnZ/26</link>
      <description>독서가 취미란 걸 눈치챘는지 요즘 인스타 피드에는 책과 관련된 행사들이 가득하다. 그중 '책과의 소개팅'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와 &amp;lt;2026 시크릿도서전&amp;gt;을 다녀왔다.  깔끔한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책이 잘 어울리는 망원의 작은 카페. 앞서 들어온 분들에게 사장님께서 책과 소개팅을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계셔서 지각생 입장으로 슬쩍 사이에서 설명을 들었다.</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2:53:26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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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 연습 - 어디서부터 어디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clnZ/25</link>
      <description>AI의 시대. 내가 AI로 가장 많이 한 것 중 하나는 업무도, 지식도, 생활 질문도 아닌 사주 보기였다. 한참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의지할 곳이 필요했다.  물이 많고 금이 없다. 생각과 유연성은 좋지만 자칫 너무 많은 생각에 잡혀 행동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어렴풋이 생각했던 장점과 단점을 내 사주라며 늘어놓는 인공지능 친구를 보고 있으니 신기했다.</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3:07:39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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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함이 느껴질 때 - 계란 한 판이 되어도 안 되는 게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lnZ/23</link>
      <description>집에 있다가 갑자기 단 게 먹고 싶어 져서 편의점 어플에 들어가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롤 케이크를 샀다. 남은 하나는 보관하고 나중에 들고 갈 수도 있었지만 두 가지 맛을 다 보고 싶은 욕심이 들어 둘 다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틀어놓고 탁자에 앉아 롤케이크를 먹는데 사진을 보고 들었던 마음보다 맛이 뒤처졌다. 열 개의 조</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9:34:59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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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랑과 나의 사막 - 결국 이 모든 건 네가 그립다는 뜻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lnZ/22</link>
      <description>* 주의 * '랑과 나의 사막'의 독후감인 이 글은 책을 읽지 않은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내용을 알기 원치 않는 분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내가 소설을 읽는 이유 언젠가 누가 내게 소설을 읽는 이유에 대해 물은 적이 있다. 나는 이야기가 담긴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들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n-wJHgDH0tNlmdkloDTi8O7Q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Feb 2024 14:29:51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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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사라졌다 - 회계인에게 연말 연초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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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의 삐약거리: 겨울을 나봅시다  봄이 오고 있다. 어둑해 가로등 불빛이 들었던 출근길엔 햇빛이 돌고 목도리까지 꼭꼭 두르고 나섰던 점심 커피 시간은 외투 없이 호다닥 다녀올 수 있을 만큼 추위의 맥이 풀렸다. 해가 길어져 나는 물론, 모든 게 자기 색을 입고 있을 때 집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콧노래가 나온다.  그래, 봄인 거 너무 좋다 이거야! 그런데</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13:45:57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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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 일하는 중 - 삶에서 출퇴근만 빼도 이렇게 행복하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clnZ/16</link>
      <description>오늘의 삐약거리: 있을 재, 집 택, 부지런할 근, 힘쓸 무  코로나로 인한 뉴스가 한창이던 20년 겨울, 사무실 대부분의 자리들은 주인 없이 비워져 있었다. 전례 없는 바이러스의 습격에 놀란 회사는 각 부서 7할의 인원을 집으로 보냈고 재택근무를 한다 해도 받을 일이 없던 신입만 팀장님과 자리를 지켰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잠잠해질 거라던 예상과 달리</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11:10:13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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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농장 폐업합니다. - 죄송합니다는 마법의 단어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lnZ/17</link>
      <description>오늘의 삐약거리: '죄송합니다'의 함정  죄송합니다. 얼마 전까지 나는 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회사만 들어오면 죄송할 일이 어찌나 많은지 사과를 열심히도 건넸다. 물론 죄송하다는 말을 붙일 때마다 내가 잘못한 게 있던 건 아니었다.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면서, 올라온 결재 기안에 수정할 부분을 발견해 반려가 필요했을 때, 추가로 확인을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5d6y3AV61-QGEvKhC2rfW4Nd6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Dec 2021 10:11:40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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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소매 붉은 끝동 - 소매 끝이 붉다하여 마음까지 붉힌 것은 아니니</title>
      <link>https://brunch.co.kr/@@clnZ/7</link>
      <description>* 주의 * 옷소매 붉은 끝동의 독후감인 이 글은 책을 읽지 않은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내용을 알기 원치 않는 분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궁녀는 모두 왕의 사람이다. 옷소매를 붉게 물들인 것이 그 징표라 했다. 옳다. 궁녀는 모두 왕의 사람이다. 한데&amp;nbsp;'궁녀가 아닐 때의 그들'도&amp;nbsp;왕의 사람이기만 했을까.  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OTAQoic59LYey6hCRN4fwDD7B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05:51:34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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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피라미드 -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lnZ/11</link>
      <description>오늘의 삐약거리: 역피라미드의 가장 아래 삼각형  보통 회계의 조직도를 그리고자 할 때, 대부분의 책들은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삼각형을 그려놓은 다음 가장 위의 작은 삼각형에 경영지원부서들을 써놓고는 한다. 서당 병아리인 나도 회계팀에 들어가 일을 해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 조직도를 안정적인 삼각형 모양으로 그렸다.  하지만 이내 깨달았다. 지원부서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R_exHpXsyU3Lu_Ds7ONXIQ35H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12:39:15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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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정의 - 접시보다는 물레에 얹어진 반죽에 가깝지 않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lnZ/9</link>
      <description>관계關係[관계/관게]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 출처_네이버 국어사전  관계라는 말을 초록 창에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정의다. 둘 이상.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현상조차 혼자서는 관계라는 말을 이룰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레에 얹어진 반죽이 왼손이나 오른손의 한쪽 손만으로는 이리저리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RqOmMMbm8_b8bKQKdMaaa-gv_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11:49:24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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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고객님 - CS는 회계팀에서도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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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의 삐약거리: 'CS는 회계팀에서도 필수'다.  대학교를 다닐 때, 학교 수강표에는 매학기마다 회계 과목이 들어가 있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좀 달랐지만 학기 초에 회계 수업을 들었던 이유는 '팀플이 없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당시 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시간만큼 충전이 필요한 내향형 인간이었고 조율에 조율을 거듭해야하고 한번에 6명 정도를 만나</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10:21:02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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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회계팀 - 1.5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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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의 마지막 장으로 달력을 넘긴 지도 꽤 되었다. 일수가 두 자리로 넘어갔으니 보통의 겨울이었다면 내 입에서 춥다는 곡소리가 나왔을 법한데 이번 겨울은 추위가 늦게 올 모양인지 코트만 걸치고도 목이 움츠러드는 일이 없었다. 추위를 많이 타 10월에도 목도리를 꺼내고 목을 움츠리고 다녀, 친구가 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모란무늬 자라병이라는 별명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WSUXSafe_nxlqjCvlMZZYe0n3c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05:17:09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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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겨울이 녹으면 오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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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주의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의 독후감인 이 글은 책을 읽지 않은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내용을 알기 원치 않는 분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목 참 예쁘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니. 언뜻 보았을 때는 낯 간지러운 고백이라도 들은 양 설레는 제목이었다.  나는 책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_heBrgFzFQbfA3-WuKFq36usJm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Dec 2021 14:08:45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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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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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래 다 그런 거야. 앞에 어떤 말이 붙던지 간에 모든 것을 정당화해주는 마법의 문장이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던 말이기도 하다. 본능적인 거부감이었던 건지 저 말을 들을 때면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는 기분이었다. 아직 사회생활을 못 해봐서 그래. 주로 이 친구와 짝을 이뤄 다니기에 나는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저 말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yAEjyyBdG_dP72hwDa5ovjY2c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3:26:58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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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선택이라도 후회가 남는다면 -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title>
      <link>https://brunch.co.kr/@@clnZ/1</link>
      <description>'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명언이 있을 만큼 삶은 시작되면서부터 선택의 연속이다. 오늘 아침은 뭘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 일을 처리할 때 어떤 일을 먼저 할지, 다음 주에 있을 친구 생일에 뭘 챙겨줘야 좋을지.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다시 눈을 감을 때까지 매 순간 선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나는 항상 선택들이 무서웠다. 정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nZ%2Fimage%2FXUE65HJ2K_JnOdP7OHQz1a6vD4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07:29:00 GMT</pubDate>
      <author>소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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