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김맥</title>
    <link>https://brunch.co.kr/@@ccGS</link>
    <description>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날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6:45:1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날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oxtHIdjhjqHQG8orx_YXDCdZk2c.jpg</url>
      <link>https://brunch.co.kr/@@ccGS</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일상 기록 17. 목수아저씨의 벗들 - 나는 사고뭉치 펀치넬로였음에도</title>
      <link>https://brunch.co.kr/@@ccGS/23</link>
      <description>고등학교 시절, 특히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고쓰리 시절. 나는 '잠만 자는 아이' 또는 '불성실한 아이' 또는 '글 쓰는 아이' 셋 중 하나였다. 중학교 시절부터 온갖 백일장이란 백일장은 다 나갔고, 특히 고쓰리 때는 상장 실적(?)이 중요하니까 거의 한 달에 한 번은 백일장 참여하느라 온동네로 날라버리곤 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들에게 예쁨 받는 학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w2fUYjIiSTVji3gufF8iuGRZG0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2:50:50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23</guid>
    </item>
    <item>
      <title>&amp;lt;기묘한 이야기&amp;gt; aka 스띵을 보내며 - 2절 3절 4절해도 모른 척 할 테니 애들 대학 간 이야기도 내 줘라</title>
      <link>https://brunch.co.kr/@@ccGS/22</link>
      <description>이 드라마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준 사람은 와이프였다. '넷플리스에서 &amp;lt;그것&amp;gt;에서 모티브를 따 온 드라마를 만든다더라'는 말에 오픈하자마자 드라마를 켰고, S1E1 &amp;lt;윌 바이어스의 실종&amp;gt;으로부터 십여 년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오늘 완결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 동안 나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고 또 그 나이대의 중반을 넘겼다. 그런데도 뭐랄까, 해리포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uI1hMWjt8eUYLamSZpV5jTCHF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06:42:58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22</guid>
    </item>
    <item>
      <title>일상 기록 16. 서른이 넘어 바디 디스포리아를 깨닫다 - 시스젠더는 자기 몸과 불화하지 않는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ccGS/21</link>
      <description>젠더 디스포리아라는 말이 있다. 우리 말로 하자면 '성별 불쾌감'이라는 것인데, 출생시 타고난 자신의 지정 성별과 본인의 성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오는 혼란이나 불쾌감을 뜻한다. (이쯤에서 그건 트젠의 망상인데요? 하실 분들은 제발 뒤로 꺼져주시기 바란다)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내게 왜 남성기와 여성기가 둘 다 없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는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AzNWr-G-wwzVckok4Vt60MDve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5:59:11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21</guid>
    </item>
    <item>
      <title>일상 기록 15. 상상 과잉 - 아판타시아와 하이퍼판타시아</title>
      <link>https://brunch.co.kr/@@ccGS/20</link>
      <description>구글에 '아판타시아 테스트'를 검색해 보면 크게 두 가지 부류의 테스트가 나온다. 하나는 빨간 별 상상하기, 하나는 사과 상상하기다.  눈을 감고 머릿속에 빨간 별을 상상해 보자.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새빨간 색의 2D 별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가, 곧 빨간색으로 발광하는 3D 형태의 별이 된다(태양 같은) 심지어 열기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그 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6EgD3uDg2wbeyZkzfBr776MSr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22:33:40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20</guid>
    </item>
    <item>
      <title>일상 기록 14.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입니다. - 기대와 신경과민의 틈바구니 어딘가</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9</link>
      <description>웹소설의 '웹'자도 모르던 내가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지 이제 꽉 채워 5년이 다 되어 간다. 세상 일 참 모른다. 아주 오랫동안 글을 썼고 작가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20대와 30대, 그건 내 일이 아닌 남의 일일 뿐이라고 모두 내려놓았을 때, 기회는 마치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덜컥 찾아왔다. 퇴사와 함께 코로나가 온 세상을 집어 삼켰을 때였다.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iSFkkZGDUr3qkaYWuTl7L9cMV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10:37:34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9</guid>
    </item>
    <item>
      <title>영화 기록.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 지브리 빠들을 익숙한&amp;nbsp; 환상으로 초대하는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8</link>
      <description>오늘은 필름 기록이 아닌 영화 기록. 본 영화에 대해서 길게 감상을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이 영화만큼은 내가 느꼈던 것을 그대로 정리해 두고 싶어서 쏘삭쏘삭 써 보려 한다.  우선 이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당장 뛰어가지 않았던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한다. 지브리 팬들을 만족시킬 만한 영화라는 선전을 그렇게나 들었고, 나 역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z2Z8WeziyeSc4mpYiguCf29-A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04:38:44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8</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13. 이것은 마치 책상 정리와도 같은  - 브런치의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7</link>
      <description>필름 기록이라 하기도 민망한 포스팅이 되겠지만 알 바 아님  마지막으로 브런치 글을 썼던 게 작년 3월 10일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숨도 안 쉬고 일을 했네. 진짜진짜로.  저 깜빡이도 안 켜고 들어온 차기작을 마무리 한 뒤 그 전작의 반응이 좋아서 추가 연재를 하고, 그러는 사이 또 다른 작품(1)을 쓰고, 추가 연재 완결낸 다음에 또 또 다른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Gsqg_sgHo6W2TB5MrcVlotbr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23:19:58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7</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12. 깜빡이도 안 켜고 들어온 차기작 - 분신술 수강 희망</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6</link>
      <description>올해 초, 겨울에 찍은 사진만 보며 &amp;quot;여행 가고 싶다~&amp;quot;는 말만 영원히 반복하고 있는 3월이다.  지난 겨울 목디스크로 꽤 큰 수술을 한 우리 마님이 석 달만에 깁스를 풀었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고, 봄이 올 듯 말 듯 발길을 망설이고 있지만&amp;hellip;&amp;hellip;. 나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진행 중인 소설 A, B를 각각 5월/6월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1CoiNN-dEnWl4yM1h8Ln4zzh5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r 2023 08:47:59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6</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11. 흑백은 흑백만의 매력이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5</link>
      <description>정말 오래간만에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눈코 뜰 사이가 없이 바빴다&amp;hellip;&amp;hellip;는 건 핑계의 대표 주자임에도, 이번에는 핑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해야 할지, 아니면 나를 어엿비 녀겨야 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사진을 찍으러 슬렁슬렁 돌아다닐 만한 시간이 없었다. 그럼에도 갤러리를 보니 틈틈이 어떻게든 숨통을 터 보려고 노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7ORXh5TkwVATqksRgQVLfGcN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17:41:07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5</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10. 번아웃이다, 잽싸게 도망가자 - 아슬아슬한 도망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4</link>
      <description>7월 말부터 지금껏 나는 거의 일에 파묻힌 채 살았다. 절반은 스스로 불러온 재앙, 그리고 절반은 생각지 못했던 일이었다.  7월 중순, 또 하나의 일을 마무리 지은 뒤 나는 한동안 멍하니 지냈다. 다음 글을 쓰면서도 잡생각에 자주 빠져들었고, 이번에는 또 얼마나 많은 거절과 탈락의 산을 지나가야 겨우 이걸 내 글이랍시고 내놓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aIw3Q7AYTgyX0zppXysojB4p-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14:43:16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4</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9. 나는 글을 왜 쓸까 - 부정적인 상태로 물어보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3</link>
      <description>내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을 때를 기억하고 있다. 그 이야기가 무엇인지도 기억하고, 어디에 그것을 썼는지도 기억한다. 8살, 초등학교 1학년 때. 일기장에 동화를 썼다. 일기로 쓸 만한 일이 없었다기보다는, 그 당시에 '나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이 일기장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다. 그 일기장이 남아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JHG3UYk9Ij4ddpk9x4MbEg-CG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19:25:41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3</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8. 전환점은 어디였을까 - 밤은 친밀하고, 아침은 적대적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2</link>
      <description>나는 참, 잠을 잘 자지 못 한다. 어느 틈엔가 제대로 된 수면 패턴을 되찾았나 싶다가도, 갑작스럽고 이유도 없는 불면에 시달린다. 바로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  청소년기에는 밤새 책 읽는 것에 빠져서, 혹은 소설을 쓰느라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았다. 우리 부모님(특히 아버지)은 내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을,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rFvMCpR58L_1hg34keAxWUoDj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17:38:01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2</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7. 색깔이 같다는 것 - 의외로 내 인생에서는 연애를 빼 놓을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ccGS/8</link>
      <description>이전 직장에서 근무할 때, 동료 선생님이 나에게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다. &amp;quot;김쌤은 남자친구에게도 애교 같은 건 절대 안 부리실 것 같아요.&amp;quot;  그건 정말 우스운 말이었다. 그때는 그냥 웃어 넘기고 말았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 속에 따로 있었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amp;quot;아니요, 전혀요. 전 엄청난 어리광쟁이고 애교가 일상이에요. 종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i7fM2l5WLWfvOcaIlUkwYFx9G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n 2022 03:31:07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8</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6. 바다를 보러 간다 -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1</link>
      <description>어떤 사람에게든 좋아하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아니다. 여기서는 좋아하는 장소라기보다는 집착하는 장소라고 말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어떤 사람에게는 집착하게 되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내 경우에는 바다가 그런 곳이다.  왜 바다를 이렇게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해서 여름철의 해수욕장에 놀러가 본 적이 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9pjueCklXakK8lCi-8vGMLFN-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n 2022 17:32:23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1</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5. 돌아가야 하나? - 헤매는 게 일상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cGS/10</link>
      <description>우리 마님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있다. &amp;quot;사람들의 삶을 잘 들여다보면 모두가 층층만층 구만층이다.&amp;quot; 층층만층 구만층. 나는 가끔 노래를 부르듯 그 말을 외곤 한다. 사실, 이 말은 꽤 쓸모가 많다. 나보다 잘 사는 것 같은 사람을 보며 불합리한 질투에 시달릴 때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과 맞서야 할 때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 꽤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0oYS28rQjb659NhMhzAubRJCp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00:58:24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10</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4. 걷다가, 걷다가 보면 - 돌아보면 그곳에는 항상</title>
      <link>https://brunch.co.kr/@@ccGS/9</link>
      <description>평소 길을 걸을 때, 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땅을 보며 걷는 습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걸음은 무척 빠른 편이다. 보폭도 넓다. 우리집 노부부께서 늘 나의 발목과 무릎을 염려할 만큼 성큼성큼 걷는다. 그리고 앞을 노려보면서 걷는다.  하지만 카메라를 메고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의 얼굴을 자주 보게 된다. 서 있는 모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aqEmw0jYA5NDKBRzPMRZIrVvy4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n 2022 12:19:22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9</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3. 스쳐간 피사체들처럼 - 어떤 기억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게 하고 싶기도 해</title>
      <link>https://brunch.co.kr/@@ccGS/7</link>
      <description>성능 좋은 디지털 카메라는, 혹은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 정도만 되어도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바깥의 풍경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다. DSLR이라면 중급기 정도로는 올라가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능 말이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로는 절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이따금 운이 좋아서 괜찮은 컷이 찍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이게 뭘 찍은 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fUlTprCFcJGD8Aq2k7N4hWBN1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n 2022 03:48:02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7</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2. 엄마와의 데이트 - 그래도 난 엄마가 즐거웠으면 좋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ccGS/6</link>
      <description>필름 카메라를 갖게 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자 엄마와 둘이 데이트를 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나는 건조, 서늘한 곳에 단독으로 보관해 두어야 하는 내향인이지만 우리집 마님은 다르다. 우리 마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노지 재배에 최적화 된 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심지어 여기저기 뿌리를 옮겨 심을 수록 좋다. 그렇다. 우리 마님은 모험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4iH5W92bAgLfD49rtW8ZeKVTE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n 2022 02:14:02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6</guid>
    </item>
    <item>
      <title>필름 기록 1. 어떤 동네를 만났다 - 꽃들은 기억하고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cGS/5</link>
      <description>지난 주 금요일, 가게에 혼자 계실 아버지에게 팥빙수와 간식거리를 사다 드린 뒤 카메라를 메고 모르는 골목으로 여행을 떠났다. 필름 카메라를 장만한지 이제 석 달 여, 휴대폰 카메라가 어지간한 DSLR 보급기보다 나은 이 시대에 필름 카메라로 역행하는 게 과연 말이 되는 일인가, 내가 몰랐던 사이 열 배 가까이 치솟은 필름 가격에 경악하면서도 지속적인 지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GS%2Fimage%2FKQ7-_xI382Aok-flcKM0w9Rbp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n 2022 02:09:02 GMT</pubDate>
      <author>김맥</author>
      <guid>https://brunch.co.kr/@@ccGS/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