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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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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욕망과 취향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살아온 화장품 기획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7: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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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욕망과 취향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살아온 화장품 기획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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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 왜 너가 나와? - 내가 만든 제품으로 받은 웨딩 메이크업</title>
      <link>https://brunch.co.kr/@@cbS1/60</link>
      <description>결혼식 당일 아침,  메이크업 샵의 조명이 밝게 켜졌다. 떨리는 마음으로 의자에 앉아 거울을 보고 있는데, 원장님의 손에 익숙한 섀도우 컬러가 들려있었다. ​'어... 저거...?'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틀림없었다.  미묘한 색감을 내기 위해 연구원님께 여러 번 빌며 개발했던 바로 그 컬러.  &amp;quot;어머 이거 쓰세요, 원장님?&amp;quot; &amp;quot;신부님, 이 색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pMz_I5luQjYHAdABwOzihgmaNX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9:14:13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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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떡볶이는 맛있고, 화장품 기획은 어렵다 - 그럼에도 내일 또 출근할 모든 기획자들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9</link>
      <description>퇴근길. 익숙한 떡볶이집 앞을 지나치지 못하고  또 포장을 주문했다. 매콤 달콤한 국물에 튀김을 찍어 먹으며  속으로 혼잣말을 던져본다.​&amp;quot;진짜 떡볶이처럼 매일 팔리는 화장품이 있다면?&amp;quot;  ​13년 동안 뷰티 BM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단 한 번도 쉬운 기획은 없었다.   매일이 오타와의 사투였고,  사고의 연속이었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O2msb9gNByUB39dAsCnMVLvSb-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8:57:18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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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친구 vs. 우리는 모두 적 -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사고 속에서 '적' 대신 '내 편'을 만드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2</link>
      <description>&amp;quot;이거 누가 이렇게 했어?&amp;quot;  날 선 목소리에 순식간에 사무실이 조용해졌다.  완제품을 받아 들고 눈을 비벼보니,  버진 라벨*이 거꾸로 붙여져 있다.   (*버진 라벨이란, 소비자가 첫 사용 때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새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붙여놓는 작은 라벨이다. 대개 뚜껑과 용기 사이를 이어주듯 붙이거나 단상자가 열리는 부분에 붙어있다.)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emWf9NBweZYyH5k6quY_BWxGGs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8:18:22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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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품은 기획자를 닮는다 - 괴물 기획자들 사이에서 나만의 무기를 찾는</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6</link>
      <description>&amp;quot;이런 일까지 해야하는건가? 난 완전 똥손인데...&amp;quot;  사수 선배가 한 번 해보라고 건네 준  세필붓을 손에 들고 책상 위에 놓인  가짜 네일팁을 우두커니 바라보았다.   '진짜 내가 손대면 망하는건데, 도망치고 싶다.'  성화에 못이겨 가로줄을 긋는 손이  내내 덜덜 떨린다.   이윽고 선배가 그은 반듯반듯한 가로줄 아래로 찌글찌글한 지렁이 가로줄 하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5seyL5H26P7dBEcyVBI5nCt9_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7:47:15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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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제가 말한 건 학교 앞 쌀떡볶이였는데요...?! - 어느 팀이든 찾아갑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4</link>
      <description>협력사나 타 부서에  '맛있는 떡볶이 만들어 주세요'라고 메신저 한 줄만 달랑 남겨 놓으면, 디자이너는 인스타용 퐁듀 로제 떡볶이를 떠올리고, 연구원은 건강에 좋은 저당 곤약 떡볶이를 개발하고, 영업담당은 가성비 끝판왕 국물 떡볶이를 상상할지도 모른다.   '아니, 제가 말한 건 학교 앞 쌀떡볶이였는데요...?!'  엄지 손가락 정도 크기의 어슷썰기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0caM29BwdrkKccSOu-dxnBvkf6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7:06:12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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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의 도파민은 이럴 때 터진다 - 2주 안에 완판을 만들어내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8</link>
      <description>5 4 3 2 1 . . . 런칭!  부푼 마음을 안고 잠에 든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포털 사이트며, 플랫폼 랭킹, X, 스레드, 인스타, 유튜브를 다 뒤져가며 후기와 반응을 기다린다.   기획자의 런칭은 무사히 마음 조려왔던 한 막을 끝내는 일이자 고객의 반응과 매출로 눈을 돌리는 새로운 시작이다.  런칭 후 일주일간은 출근이 떨린다. 매출이 집계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a0aUuApYO5LEAX9VdhGMMOUrg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6:45:31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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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칸파이 최종 최최종 최최최종.ppt - 화장품 기획자의 지독한 완벽주의</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5</link>
      <description>기획이 언제는... 끝난 적이 있던가? 그냥 시간이 흘러버려서,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마칠 수밖에 없는 일이 부지기수다.   기한이 아직 남았지만 '적당히'하는 건 어쩐지 일 잘하는 기획자가 아닌 것만 같다.   이놈의 일은 퇴근이 없다.  몸뚱이는 6시 칼각을 맞춰 그곳을 나왔더라도 정신까지 온전한 퇴근은 좀처럼 되지가 않는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FCJQ16WBpVnYPI1vTsVPB1saH4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3:26:21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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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뾰족하게 찌르고 싶다 - 창과 방패</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7</link>
      <description>&amp;quot;'수분 폭탄'은 어떨까요?&amp;quot;  마음을 사로잡을 단어를 찾는다.  찰랑이는 수분감, 촉촉하게 채우는, 탱글한 볼륨감,..   단어 하나가 클릭률을 바꾸고, 매출을 바꾸기 마련이다. 국어사전도 뒤져보고, 광고  카피도 찾아보고, ai의 도움도 받아 본다. 마음에 쏙 드는 게 없다.   어딘가, 내가 떠올리지 못한 기막힌 단어가 있을 거야 생각하며, 영감이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kiP7uvs8-WNci7FYylfwu3wuJ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03:13:48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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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딘가 돌아있다.  - 감각의 날카로움, 예민함으로 만드는 명품</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9</link>
      <description>&amp;quot;죄송해요, 선배님. 제가 좀 예민했죠.&amp;quot; &amp;quot;아냐, 상품 만드는 사람이 예민해야지. &amp;quot;  차암 예민하다. 그렇다.  특히 20대의 혈기왕성한, 일잘러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로만  꾸려진 팀이라면, 약간은 그런 경향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업무적으로 '예민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0.1mm 차이의 패키지 디테일이나 미세한 향의 차이,  제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8cC0afUAFfBctGAil_wAR_9DJA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4:10:16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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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 70%, P 30% - J스럽게, 그렇지만 P의 유연함도 잊지 말고.</title>
      <link>https://brunch.co.kr/@@cbS1/50</link>
      <description>마감이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안다.  모든 우주는 '마감일'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무슨일이 생겨도, 그 날만은 아파서 빠진 일도,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도 안된다.   그렇지만 꼭 그 날을 앞두고 뭔가 일이 터진다.  상품 기획자에게는 런칭일이 마감일이다. 부디, 무사히, 한 두 계절을 앞서서 살았던 이유를 잘 마무리 해주렴.   기획을 시작할 때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L2Vnact6worprmqvi4_3737trw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4:09:29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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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의 서툴고 치열한 시작 - 화려한 상품 뒤에 숨겨진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8</link>
      <description>&amp;quot;화장품 회사 다니면 신상도 많이 써보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일만 하는 거 아니야?&amp;quot;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묻는다.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나는 잊지 못할 날들이 떠오른다. 완벽하게 생산된 화장품대신 잘못된 원화로 찍힌 단상자를 보고 심장이 내려앉았던 날, 용기 목업을 부러뜨리고 미안함에 고개 들지 못했던 날...  뷰티 BM으로 살아온 13년.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JXwczCNiorsJh9hZikeLITorW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6:03:43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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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을 만드는 일의 서툴고 치열한 시작 - 화려한 상품 뒤에 숨겨진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7</link>
      <description>&amp;quot;화장품 회사 다니면 신상도 많이 써보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일만 하는 거 아니야?&amp;quot;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묻는다.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나는 잊지 못할 날들이 떠오른다. 완벽하게 생산된 화장품대신 잘못된 원화로 찍힌 단상자를 보고 심장이 내려앉았던 날, 용기 목업을 부러뜨리고 미안함에 고개 들지 못했던 날... ​뷰티 BM으로 살아온 13년. 세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1veVviWax2P-JFKOP2B_wvcsg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3:49:59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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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볶이처럼 팔리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 유행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5</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뭐 먹을래?&amp;quot;&amp;quot;떡볶이?&amp;quot;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엄청 고급 음식도 아니고, 인생 최고의 맛도 아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나고, 가끔은 참을 수 없을 만큼 먹고 싶어지는 음식. 떡볶이.화장품을 만들면서 나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떡볶이' 같은 제품을 만들 수는 없을까?유행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들 말이다.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NejVp0qWnsWUydhAO0jxYFixu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4:10:36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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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러뜨린 건 용기가 아니었다 - 디자인은 예술품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4</link>
      <description>&amp;quot;특히 넥 부분이 예쁘긴 한데 불안정해 보여서...&amp;quot; 탁. 아크릴 진열대 위에 올려둔 목업 용기가 힘없이 부러졌다. 내가 한 일이라고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본 것뿐이었다.  아...  누군가 아주 작게 말했다.방금 전까지 자유롭게 오가던 대화가 멈췄다.몇몇은 부러진 용기를 바라봤고, 몇몇은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나는 그 순간 깨달았다.내가 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GXTFtYbdOAqES9AXKtQ_bWIiXB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3:14:39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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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만 개가 잘못 나왔다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cbS1/28</link>
      <description>&amp;quot;BM님, 관리품 보셨어요?&amp;quot; &amp;quot;네! 너무 잘 나왔죠? 고생 많으셨어요~&amp;quot; &amp;quot;아... 바코드 확인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amp;quot; &amp;quot;네?&amp;quot;  이때부터였다. 심장이 요동쳐서 소리가 귓가에 맴돌 만큼 쿵쾅댔다.  관리품이란 품질 관리용으로 생산 직후, BM이 가장 먼저 받아보는 제품이다. 아직 물류 창고에 입고 처리도 되기 전에 바코드에 이슈가 생겼다는 말은 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BJFJ-SBMkwWtP8ngJkg9w9-wsL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10:56:15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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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품의 엄마가 되다 - 화장품을 임신하고, 출산, 육아를 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3</link>
      <description>&amp;quot;그 아이는 이제 단종처리 하려고요.&amp;quot;  제품을 아이라고 표현하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웃겼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말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없던 세상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빚어내서 수많은 인고 끝에 런칭하는 과정이 흡사 출산을 닮았기 때문이다.   제품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다.어떤 색으로 만들지, 어떤 이름을 붙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NyLMN4sP44Fejgrmsuf1FJ6aC3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10:27:37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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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설득과 논리 10 스푼에 트렌드 1 티스푼 - PPT가 무기</title>
      <link>https://brunch.co.kr/@@cbS1/42</link>
      <description>&amp;quot;나열은 필요 없어. 이 부분 좋은데 쭉 밀고 나가. 여기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넣어서 강조를 해주는 거지.&amp;quot;   화장품 회사에서 상품기획직으로 입사를 하면  제품을 보는 것만큼 많이 들여다본 건 따로 있었으니,  단연 PPT이다.   신입사원 시절, 수습을 떼기 전  무섭기로 소문난 선배가 나를 따로 불렀다.   &amp;quot;대학생 과제도 아니고, 내가 이런 것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sBLFROSkuiPzSG-gaDlsQ-pGy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5:35:25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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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급지게 차려입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안목을 대변한다고 믿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cbS1/36</link>
      <description>내가 몸담고 있는 산업 분야는 화장품이다.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는 단순히 제품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매력적이고, 사고 싶고, 쓰고 싶게 만드는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사람이다.   매력적인 상품은 어떻게 태어나는 것일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컨셉이 있어야 한다. 당연하게도, 차별화된 컨셉을 기획하려면 차별화된 관점이 있어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S1%2Fimage%2FZ2IBLtkKt8ImI2aa2ChG7Uf3o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17:45:59 GMT</pubDate>
      <author>김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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