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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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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아성찰 내면탐구 매니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13:20: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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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성찰 내면탐구 매니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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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목적은 완벽이 아닌 '연결'이다 - 발표울렁증인 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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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말을 잘 못해'라고 생각해 온 분들이 있다면 오늘 이 이야기를 읽어보셨으면 한다.오랜 시간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살았다.듣는 건 잘해도, 내 이야기는 잘 드러내지 않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한다는 것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공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나는 말을 잘 못해''발표 공포증이야'라는 생각에는 다양한 두려움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rH8_iOJP1dNkP65qgW27OyGNYb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0:00:26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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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지 못하는 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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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가 태어났다.  하지만 날아서는 안 된다고 배웠다. 작대기 같은 가녀린 두 다리로 걸어야 한다고 했다. 걸어서 최고의 정상까지 도달해야 한다고 했다.  &amp;ldquo;절대 날면 안 된다. 하늘엔 위험한 것들이 도사리고 있어 절대 날개를 펼치지 말고 다치지 않게 걸어 다니며 저 산꼭대기 정상을 끝까지 가야 한단다. 지쳐도 일어나고 아파도 이겨내라.&amp;rdquo;  새는 그것이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zUAi2QS1gmlhoyFpckEL9PKjY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48:27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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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을 온전히 껴안게 되는 순간이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4/49</link>
      <description>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치며 감정, 마음을 글로 적어보며 자아성찰을 하고, 상처에 아파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내면치유와 무의식 정화를 하고 있다. 명상과 채움도 간간히 해본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내 안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있던 '생각, 부정적인 해석, 고정관념, 믿음'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됐다.  &amp;quot;사람의 말은 믿을 수 없다&amp;quot; &amp;quot;실수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qvC8yOXy7-P06G-y7dT0KthJE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7:16:55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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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겸손이란 무엇일까?&amp;nbsp; - 가짜 겸손은?</title>
      <link>https://brunch.co.kr/@@cb4/48</link>
      <description>'겸손하다'는 단어를 떠올리면 &amp;quot;너무 멋지세요.&amp;quot;라는 칭찬에 &amp;quot;아유 아니에요.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걸요. &amp;quot; 이런 장면이 떠오른다.  겸손이라는 의미가 타인을 높이고 나는 낮추는 자세라고 생각하여 '잘난척하면 안 된다.' '나보다 타인을 높여야 한다.' '나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에 빠질 수 있는데 이것은 겸손이 아닌 자기 비하로 빠질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57TxJLy8dQlFrgd1awzNf5Id3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2:25:05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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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물고기는 자신이 물속에 산다는 사실을 모른다.&amp;nbsp; - 인간도 마찬가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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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고기는 태어날 때부터 물속에 있다. 그래서 자신이 물 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인간은 땅 위에서 물가를 바라보며 &amp;ldquo;물속에 물고기가 있구나.&amp;rdquo;라는 사실을 인지한다.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 인간도 물고기와 다르지 않게, 인간만의 어떤 '물'속에 갇혀 살지만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B1Roabw790nfFK6t01ASz0sgk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2:50:13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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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제 세상'이 아닌, '해석 속 세상에 살고 있다.  - 삶의 진실</title>
      <link>https://brunch.co.kr/@@cb4/46</link>
      <description>우리는 실제 세상에서 사는 것이 아닌 내가 내린 해석 속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도 내가 내린 해석을 진실이라 믿고 살고있었다. 세상에 대해, 타인에 대해, 나에 대해.  1. 나는 불안이 높은 사람이야 2. 나는 자신감이 없어 3. 나는 혼자가 편해. (인간관계 단절) 4. 나는 부동산 일이 안맞아 5. 세상은 위험해. 사회는 총칼만 안들었지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FUo-Ntu7y8Hj94_E42HcaACM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2:26:02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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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춰도 괜찮은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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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당장 무엇 하나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당신이 삶을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을 걷는 듯한 시기가 있습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크고 작은 고민들, 마음을 짓누르는 현실적인 무게까지.  이 모든 것이 거대한 벽처럼  앞을 가로막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rrSfh7_zgzyTSESQpIkanOp5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4:14:4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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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왜 쉬지 못할까 - 불안의 채찍으로&amp;nbsp;발전해 온&amp;nbsp;사람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b4/44</link>
      <description>나는 불안의 채찍으로 발전하고 있는가,사랑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가. 나는 왜 이렇게 에너지 소모가 빠르고, 늘 기운이 없을까 궁금했거든.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이 세상은 언제나 불안한 전쟁터였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가 늘 도사리고 있었지.  몸은 항상 긴장 상태, 머릿속은 늘 비상사태.  그러니 나는 늘 문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NwyasGXfqYbklnMNQ7GJ0isYD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2:00:1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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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일기]&amp;nbsp;나의 속도대로 내 몸에 집중하며 - 요가와의 첫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cb4/43</link>
      <description>[요가 일기] 26.1.5(월) 요가 첫날, 나의 속도대로 내 몸에 집중하며  2026년 1월 5일 월요일. 드디어 요가 첫날이다. 명상하타 요가라고 해서 내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경제신문을 읽고, 8시부터 준비해서 요가원으로 향했다. 요가원이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니, 게다가 사무실과도 너무 가깝다. 접근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S2ur9XmpEn6IMt76YtLm3nctl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2:42:39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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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이라는 원석을 깎아 &amp;lsquo;성숙&amp;rsquo;이라는 보석을 만드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b4/42</link>
      <description>도대체 왜 같은 자리를 맴도는 걸까. 분명 예전에도 비슷한 감정의 고개를 넘었던 것 같은데, 반복되는 관계의 갈등 앞에서 마음은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타인과 섞여 산다는 건 어쩌면 끝이 보이지 않는 산행과 같아서, 발걸음마다 '왜 또 이 험로인가' 하는 탄식이 얹히곤 한다.하지만 숨 가쁘게 그 고개를 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누군가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aiFZcAzN7aNYOQ-mxAJOVMBBM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52:0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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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만든 4가지 열쇠</title>
      <link>https://brunch.co.kr/@@cb4/41</link>
      <description>올해 3월 5일, 지금으로부터 2달 전, 브런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글을 시작할 때는 남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자주&amp;nbsp;감정이 흔들렸고, 그로 인해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amp;quot;나에게 어떤 마음이 있어서 감정이 올라온 걸까?&amp;quot; &amp;quot;어떤 생각이 있어 이런 감정이 드는 거지?&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Tm0u-bLsS14pn0kCFlUiy7Md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06:04:34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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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품에서 배우는 것들  - 온 가족 자연 처방전</title>
      <link>https://brunch.co.kr/@@cb4/40</link>
      <description>주말이면 늘 자연의 품으로 가고 싶었다.  자연이 주는 푸르름과 생명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생기가 나를 끌었다.  도심이 주는 매력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생기와 따스한 숨결은 자연 안에서만 느낄 수 있었다.   넓은 들판과 나무, 다양한 식물과 곤충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느리고 여유롭게 천천히 흘러가는 하루가 좋았다. 마음껏 뛰논 아이들의 꾀죄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zk-uELRbaWAbTG_MEMxHCWEE5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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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나로 살고 있나요  - 잠시 멈춰서 내면을 들여다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cb4/3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원래라면 연재 8화에서는 육아에 대한 성찰과 고찰을 나누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몇 달 전, 구름이 유난히도 아름답던 날이었어요.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 데, 직감적인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amp;lsquo;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라.&amp;rsquo; 이 메시지는 현재 내 삶에 주어진 것들을 우선으로 돌보라는 의미로 다가왔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TTy0yqTCXgKhLmvk7hRawbTdY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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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내 목소리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title>
      <link>https://brunch.co.kr/@@cb4/38</link>
      <description>어머님, 제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입 밖으로 꺼낸 말이다.  태연한 척했지만 목소리는 떨렸고, 가슴은 쿵쾅거렸다.  용기 내어 '존중'을 원한다고 말한 순간 단단한 벽 하나를 허물고 나온 느낌이 들었다.   나의 부모님은 신실한 불교 신자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매일 4시에 일어나 새벽예불을 가셨고, 나는 방학이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iKvF-rKspbuxSwcKx3hINVVKW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4:00:06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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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을 품는 연습 - 갈등에서 길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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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시어머니 생신 때 일이다. 우리 집에서 시부모님, 시누와 점심을 함께 하기로 한 날이었다.  남편은 먼저 일어나 아이들에게 사과와 딸기를 챙겨 주었고, 청소, 분리수거, 빨래를 했다. 나는 인스턴트팟에 미역국을 끓이고, 샐러드를 준비하고, 문어 슬라이스를 썰었다. 아이들이 원하는 피자빵을 만들어 주고, 연어를 구웠다. 남편 역시 집안일을 도맡으며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xVR7jkXSViY50-o8kuFdhNdjA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5:00:0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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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난 돌 두 개가 다듬어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cb4/35</link>
      <description>'가치관이 정 반대인 사람과&amp;nbsp;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  남편과 함께한 9년이란 시간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다름은 당연하지만, 여기서 비롯된 부딪힘은 거센 파도에 깎이는 바위 같았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맞부딪히고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다듬어져 갔다. 특히 육아에서 남편과 내가 정반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IaSynm_0pU24Ql-WshK-DwiZ5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3: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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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이 이렇게 외로운 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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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2016년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설레는 발걸음을 옮기던 중,  지하철 화장실에서 뱃속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테스트기에 나타난 선명한 두 줄.   화장실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amp;quot;어떻게 해?&amp;quot; 당혹감이 묻어난 나의 표정을 본 그는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웃었지만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bAoEa38ykJwiTD1tstCDYIlfs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5:00:0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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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주의출산] 너를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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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주의 출산의 기억  2017년 8월 31일, 너를 만난 날을 다시 떠올리며  우연히 &amp;lsquo;자연주의 출산&amp;rsquo;을 알게 되었다.   의료진이 아닌, 산모와 아이가 주체가 되는 출산.   내 몸이 열리는 순간을 기다려주는 출산.   그 가능성 앞에 마음이 열렸다.  진통이 오는 동안, 원하는 자세로 움직일 수 있고,  먹고 싶은 걸 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PCSnFybjQCAbPmxqkJVNZfZYW8M.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7:56:10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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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면 너머, 내가 마주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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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이 열린다. 퇴근한 남편이다. 아이들은 반가운 문소리에 &amp;quot;아빠!&amp;quot; 하며 달려간다. 작은 아이가 다리에 찰싹 달라붙고, 큰아이가 깡충거리며 남편이 신발을 벗기기도 전에 덤벼든다. 그 웃음소리가 집 안을 잠깐 채운다. 나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 고개를 돌려 그 장면을 본다. 강아지 같은 아이들의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amp;quot;어서 자야지.&amp;quot; 남편은 짧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GRJRCrTuPFBbX_E50EnpQiGID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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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게임이 켜지면, 내 안의 화도 켜진다 - '화'라는 감정 들여다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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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아침, 익숙한 풍경이 펼쳐진다. 평일엔 좀처럼 일어나지 않던 아이들이, 주말엔 놀랍게도 스스로 일어난다. 부스스한 얼굴로 &amp;quot;엄마, 배고파&amp;quot; 하는 소리에 몸을 일으킨다. ​ 지글거리는 프라이팬 소리, 거실에서 아이들이 장난치는 소리,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남편의 키보드와 마우스 클릭 소리. ​ 아침을 준비하며 상상한다. ​ ​ '거실에서 남편이 아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4%2Fimage%2FabBy-iMLvyBCBooC3uAMKB8l-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12:00:01 GMT</pubDate>
      <author>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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