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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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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십 넘어 ADHD 진단을 받았다. 세상 모자란 줄만 알았던 내가, 그저 너무 많이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교직 생활과 함께, 그 변화를 기록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1: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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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 넘어 ADHD 진단을 받았다. 세상 모자란 줄만 알았던 내가, 그저 너무 많이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교직 생활과 함께, 그 변화를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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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원 운동회에 경찰이 출동하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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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합동 운동회 날이다. 코로나로 인한 저출산 여파를 직격으로 맞아서 유아수가 적어져 단독으로 운동회를 진행할 수 없어 인근 병설유치원 두 곳과 협력해 합동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벤트업체를 부르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간식과 경품까지 준비하다 보면 우리처럼 인원이 적으면 경비를 다 감당할 수 없다.   세 개 유치원 합동으로 가을 가족운</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2:07:18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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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아까 그랬어, 얘들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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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유놀이 시간에 자꾸 '아이오아이'의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린다. 한 두 번 그러고 말겠지 생각했는데&amp;nbsp; 그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부르기에 아예 마음 놓고 불러보라며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었다. 그 노래를 계속 따라 부르던 아이 말고도 다른  아이들도 신나서 따라 불렀다. 춤은 덤으로 따라왔다. 나도 '아이오아이'의 갑자기 노래를 좋아해서 아이들이 신나서 부르는</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3:55:30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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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사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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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용공부를 하는 동안 난 사람들과 거의 왕래를 하지 않고 지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했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퇴근 후 도서관 열람실에서 살다시피 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었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않았다. 덕분에 친척들과도 교류가 거의 없었다.  작년 설날에 사촌오빠를 정말 오랜만에 고향 마트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오빠가 곧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S4EZ5qupFlW4UOo6QECA9e-KRX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2:13:57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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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는 오랜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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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고 있는 집을 그냥 비워 두고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 집에 있던 짐들 사이즈가 맞지 않으니 일단 다 두고 가기로 했다. 막상 이사를 하려고 보니 할 일이 너무 많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이사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다.   일단 이삿짐 견적을 내는데 난 분명 요청사항에 대부분 짐을 나 두고 가고 반포장 이사를 원한다</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10:51:14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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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져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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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장선생님의 퇴임식이라 교직원들이 모여 퇴임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39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장선생님의 대금연주와 친구분들의 축하 인사까지 제일 끝자리에서 묵묵히 지켜보면서 문득 나는 퇴임식을 할 수 있나 의문이 들었다. 늦은 나이에 임용이 되었기에 교직생활도 짧고 평교사로 마무리를 할 것 같은데</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12:41:52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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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8</link>
      <description>신체활동 시간에 담당 선생님이 신기한 놀이 도구들을 가져오셨다. 공사 중 안내판과 수레 그리고 벽돌모양 블록들이었다.  실감 나는 놀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나눠주며 혼자 입을 수 있는 친구들 입어보라고 하니 우리 반 아이 한 명이 말했다.   &amp;quot;저 나이 먹기 싫어요&amp;quot;   그건 나도 마찬가지이긴 해 근데 넌 7살인데 벌써?   계속 나이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e3mmBuC9xjvu_I_t8aYg1vc7J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1:55:04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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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 잘되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7</link>
      <description>여름방학 동안에 딸과 제주도에서 짧은 휴가를 보내고 나머지는 계속 짐을 버리고 쓸만한 물건은 당근에 팔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에어컨마저 고장이 나서 땀을 많이 흘리며 집안일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안 빠지던 살이 많이 빠져서 원하던 몸무게가 된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집안에 묵은 때들이 어찌나 많은지. 계속 쓸고 닦아도 끝이 나질 않는다. 자잘한 수납함</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6:41:22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guid>https://brunch.co.kr/@@cajL/7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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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짐을 비워도 마음은 계속 안 비워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6</link>
      <description>당근에 매일 5개 이상 물건을 내놓고 있는 것 같다. 난 무슨 물건 욕심이 많아서 안 쓰면서 쌓아놓고 있던 물건들이 이리 많은지. 버리고 당근에 판매를 해도 정리할 물건이 아직도 가득이다. 덕분에 당근페이가 제법 모여서 이사 가서 가전제품을 바꿀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당근으로 계속 판매를 하다 보니 부쳐할 택배가 계속 생긴다. 요즘은 바로구매가 생겨서</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8:37:29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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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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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도, 마음도 비우기</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5</link>
      <description>뭘 모르고 분양받았던 조합원 아파트가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평수가 작다. 아이들은 다 객지로 나가 각자생활을  하고 있어서 작은 집에서 짐을 줄이고  살아도 될 것 같아서 처음에는 팔려고 했다가 들어가 살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런데 막상 평수를 줄여서 가려고 하니 집에 있는 물건들이 다 수납이 될까 걱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자기들 물건 최대한 정리하고</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01:02:16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guid>https://brunch.co.kr/@@cajL/75</guid>
    </item>
    <item>
      <title>불안에도 계절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4</link>
      <description>원수에게나 권한다는 조합원 아파트를  정말 뭘 모르는 나이에 분양을 받았다. 시세보다 싸고 땅이 다 매입이 되어 있어 금방 지어질 거고 추가분담금이 없을 거라는 말에 무리해서 분양을 받았는데 10년이 걸려 다행이라면 다행스럽게 입주가 시작되었다.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텐데 정말 원수에게 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조합원 아파트 등기비가 이</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13:00:30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guid>https://brunch.co.kr/@@cajL/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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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1개월의 저주</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3</link>
      <description>집에 오면 TV를 거의 보질 않고 있어 전원을 다 차단해놓고 있었다. 남편이 주말에 TV를 보더니 TV화면이 동그랗게 불빛이 보인다고 했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 A/S를 받았는데 수리비가 상당했다.   TV 제조일자를 확인하니&amp;nbsp; 10년 1개월이 지났다.  젠장~ 화재보험에 들어있는 가전수리비 보험 적용은 무조건 10년 이내이다. 아니 고장이 나려면 한</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9:30:05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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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반, 사랑의 짝대기</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2</link>
      <description>자유놀이 시간이었다.  아이들끼리 놀이하는 것을 안 보는 척하면서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쌓기영역에서 열심히 공룡 집을 만들다가 갑자기 선언하듯  우리 반 남자애 한 명이 이야기를 했다.   &amp;quot;주원이 나랑 결혼할 거야&amp;quot;   아니 너는 주원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소리를 주원이가 먼저 말한 것처럼 하니? 근데 둘이 상의는 된 거야?  너 혼자 결혼한다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z0Q_SGN94KI3yxxbsEsOoyki7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2:01:49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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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별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ajL/56</link>
      <description>걱정했던 것보다 유치원은 잘 굴러갔다.유아모집도 그럭저럭 이루어져서 현상유지는 할 수 있었다. 한 해가 흘렀다고 전처럼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았다. 추진하는 일들 반대 없이 적극적으로 선생님들이 따라줘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그저 올해도 무탈하게 조용히 잘 넘어가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주말이 되면 가까운 곳에 가서 바람이라도 쐬며 여전히 숨구</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guid>https://brunch.co.kr/@@cajL/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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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화.&amp;nbsp;딴생각의 달인,&amp;nbsp;상담의 여신</title>
      <link>https://brunch.co.kr/@@cajL/69</link>
      <description>간담회 때 유초이음 연계에 대해 1학년 선생님과 대화가 오갔다. 운동회에 유치원을 초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유치원 전체를 다? 새싹반은 너무 어려서 같이 하기 힘들 것 같은데.  &amp;quot;우리 반 애들만 초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반까지 초대하면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요.&amp;quot;  교감선생님께서 &amp;quot;방금 열매반만 초대하겠다고 했잖아&amp;quot;  나도 모르게 또 딴생각을 해버</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21:56:13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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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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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화. 시키는 대로 할 때가 편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ajL/68</link>
      <description>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잘할 수 있을까? 괜히 한다고 한 건 아닌지 나조차 나를 믿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나를 믿어줄까.  정신 차리고 신학기 준비를 해야 했다.  '무엇부터 해야 하는 거지. 환경구성부터 해야 하는 건가. 아니지 업무분장을 먼저 해야지. 허둥지둥 이러면 안 된다고 그렇지 않아도 자신 없는데 다들 얕잡아 본다고.'   이번에 신규 발</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22:00:33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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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요' 그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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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학년이 하는 알뜰시장에 초대받아 갔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장난감이 너무 많아 우리 아이들 선택장애가 올 수 있다.   &amp;quot;먼저 물건을 다 둘러보자.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   있는 곳을 잘 기억해요&amp;quot;   4학년 교실 전체를 돌아다니니 우리 아이들 혼을 빼놓기 바쁘다.   &amp;quot;얘들아 이거 사주라!&amp;quot;  &amp;quot;얘들아 여기로 와줘&amp;quot; 한꺼번에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3PmCJlYZSkvicbYmRfN47onEY8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10:39:29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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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도전!!</title>
      <link>https://brunch.co.kr/@@cajL/57</link>
      <description>방학마다 편하게 만나는 연수원 동기가 있다. 대기발령 모임에서 처음 마주쳤다. 그 후로도 계속 같은 소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일을 하면서 공부했다고 했다.  &amp;quot;선생님 하루 종일 일하면서 공부하기  너무 힘들지 않았어요?&amp;quot;  나보다 공부시간이 더 부족했을 것 같은데 나만 힘들었다고 투정할 게 아니었다.  &amp;quot;그래서 여러 번 떨어졌잖아요&amp;quot;  &amp;quot;저랑 같네요.</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22:00:37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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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수박의 후유증</title>
      <link>https://brunch.co.kr/@@cajL/70</link>
      <description>출근길,  교장 선생님께서  아침맞이를 하러 나오고 계셨다.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씩씩하게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amp;quot;수박 익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아? 넝쿨손 그게 말랐으면 익었어&amp;quot;   덜 익은 수박을 따버린 게 교장 선생님도 많이 안타까우셨나 보다.   또 한 번 솔로몬의 지혜를 전수받았다.   나도 계속 실수만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fYhSIpkXEEvuRSM4vQtXSWYsF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1:54:18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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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화. 군번줄이 없던 밤</title>
      <link>https://brunch.co.kr/@@cajL/43</link>
      <description>아들이 일병 시절 소초 경계근무를 서다가 과호흡이 왔다고 했다.  &amp;quot;아니 TOD병이 경계근무를 왜 서?&amp;quot;  실내에서만 근무한다고 했잖아. 날씨 영향 안 받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그 땡볕에 완전군장을 하고 10km를 넘게 왔다 갔다 했다는 거잖아  &amp;quot;엄마 인원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어&amp;quot; &amp;quot;응급실은 간 거야? 어떻게 된 거야?  이젠 괜찮은 거야?&amp;quot;  응급실</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1:31:18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guid>https://brunch.co.kr/@@cajL/4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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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장면 시키신 분?</title>
      <link>https://brunch.co.kr/@@cajL/67</link>
      <description>어제 퇴근 전 캡슐에 키캡을 담아 교실 곳곳에 숨겨두었다. 혹시나 못 찾는 불상사가 생길까 봐 사진도 다 찍어두었다.  만든 김에 동생들 반 것도  같이 만들었다.  우리 반 아이들 다 등원했기에 &amp;quot;쉿! 조용히 동생들 반에 보물 숨기러 가자&amp;quot; 살금살금 동생들 반으로 데려갔다.  역시 경력직답다.  여기저기 잘 숨긴다. 새싹반 선생님이 더 신났다.  &amp;quot;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L%2Fimage%2FTYLYnP1uMoxoTQEJ0MDlQM2BBV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11:29:04 GMT</pubDate>
      <author>풍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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