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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건교사 옥쌤</title>
    <link>https://brunch.co.kr/@@cYQB</link>
    <description>아무 글이나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1:30:1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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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글이나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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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분 순환운동] 영혼 탈곡기 속에서 건져 올린 조각 - &amp;quot;같이 해요&amp;quot;라는 달콤한 협박</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6</link>
      <description>가장 튼튼한 몸을 지녔어야 할 20대 중반쯤에 하필 나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했고 그로 인해 날이 갈수록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교대 근무로 규칙적인 취미 생활은 불가했고 내가 생각해 낸 스트레스 해소법은 시원한 맥주 공급과 매운 음식 섭취뿐이었다. 퇴근할 때면 힘이 쭉 빠졌고 왠지 배고파졌다. 편의점 네 캔 만 원짜리 맥주만이 나를 달래주었다. 건강</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6:00:09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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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싸이월드 허풍이 불러온 방구석 임사체험</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5</link>
      <description>싸이월드에 45도 각도로 얼굴이 갸름하게 찍힌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는 임팩트 있어 보이게 단 한마디, 심플하게 적어 넣는다. [볼살을 빼고 싶을 땐 쟁기 자세를.]  빠르게 올라오는 댓글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통통한 볼 아래 입꼬리가 멈출 줄 모르고 자꾸만 올라간다.  '쟁기 자세? 요가야?' '몇 kg 빠졌어? 요가만 했어?' '살 많이 빠졌다..'</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6:22:08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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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치였던 내가, 어쩌다 10년째 운동을 하고 있나 - 어느 느려터진 인간의 취미 개척사</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4</link>
      <description>&amp;quot;오.....! 오!&amp;quot;   핸들을 휙 돌리고 스르르 풀며 차를 후진시킨 후 파킹(P) 버튼을 눌렀다. 온몸에 기분 좋은 닭살이 돋는 동시에 팽팽했던 긴장감이 한기로 변해 밀려왔다. 얼른 고개를 돌려가며 양쪽 사이드 미러를 살펴보았다.   와, 완벽하다. 중간에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수정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에 주차 칸에 쏙 들어갔다. 아직 운전한지 2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rCU20ujCVZBRtQopYN-ta2mpLMw.jpg" width="412"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5:50:07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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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농부의 고뇌: 상추 딸 때 가위로 자르면 안 돼?</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3</link>
      <description>블로그와 생성형 AI를 통해 텃밭 가꾸기를 배운 도시형 초보 농부는 상추 수확 방법을 이해할 수 없었다. 겉잎부터 떼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손으로 톡톡 떼기만 하면 된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가위로 잘라내면 안 되나? 손으로 잡으면 그냥 톡톡 떼 진다고? 이렇게 무성의한 설명이 어디 있는가?   해본 적 없는 일을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해보려면 인터넷 선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NqeCGeH-VYv-cocszrfUFeWMu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7:14:51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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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추를 심었는데 낙엽이 자라났다 - 손에서 독을 뿜는 거야 뭐야</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2</link>
      <description>[신랑: 임무 완료!]   남편이 보낸 카톡의 사진을 확대해 보았다. 음..? 이 미묘한 차이는 뭐지? 내 착각인가? 원래 내가 심은 부분이 더 예뻐 보이는 건가? 아. 직접 물 주러 갔어야 했는데, 아쉽다. 사진을 잘못 찍은 걸까?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데 이 직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사진을 확대해 보는 처지라니. 애초에 안일하게 생각했던 탓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JOfakXtCMg_tJv4g6HyrAP6K4r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8:00:15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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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 농부들은 알지 못했던 현실 - 초보 농부의 무기: 핑크색 플라스틱 삽</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1</link>
      <description>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목장갑, 흙에 버려도 상관없는 운동화. 나름 무장한 채 남편을 향해 비장하게 말했다.   &amp;quot;쌈채소를 너무 많이 심으면 안 된다고 했어. 상추 지옥이 되기 싫으면 적당히 심으래.&amp;quot;   인터넷의 농부들이 신신당부했지만, 주말농장에서 판매하는 모종들은 전부 다 쌈채소였다!  당황해하며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으니 사장님이 다가와 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wuEFKUd4Or2Feemon-1aaYSoH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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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모종 없이도 이렇게 진지할 수 있다 - 도시 농부 1일 차, 삽질만 하고 귀가</title>
      <link>https://brunch.co.kr/@@cYQB/50</link>
      <description>우리 세 식구는 비장한 마음으로 목장갑을 들고 주말농장에 도착했다. 이 날을 위해 정말 많이 검색해 왔다! 이제 보여줄 때다!   농장에 들어설 때는 전투적인 태세였으나 막상 넓은 텃밭과 배밭, 그리고 그 뒤에 펼쳐진 산을 보고는 감탄이 나왔다. &amp;quot;우와!&amp;quot;   4월 중순, 적절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풀잎들. 기분이 좋아졌다. 은은히 풍겨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4zR3ZRtYpD5t4CqoSNIfMZYZN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7:00:12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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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도시의 여자가 되고 싶었는데 - 삽도 없는데 벌써 걱정이 많다</title>
      <link>https://brunch.co.kr/@@cYQB/49</link>
      <description>귀농, 주말농장, 전원주택.  누군가에게는 로망이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고생'이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잡초 뽑고, 모든 일을 직접 해야 하며, 끊임없이 고쳐나가야 하는 일들. 고생, 고생, 또 고생. 누군가에게는 로망인 삶이 나에게는 그저 노동처럼 느껴졌다.   그런 나에게 주말농장을 해보겠냐는 카톡이 왔다.  메시지를</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7:00:08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guid>https://brunch.co.kr/@@cYQB/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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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통이요? 아니라니까요. - 선생님, 참 답답하시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cYQB/48</link>
      <description>2020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코로나로 인해 혼란에 빠졌던 그때, 보건실에 근무하던 나 역시 혼돈 그 자체였다. 그래도 웃을 일은 항상 생긴다. 웃을 일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약간은 슬픈 일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두 눈을 크게 뜨고 으하하 웃는다. 웃기긴 하니, 하여간 웃긴 이야기는 맞을지도 모른다.</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0:13:06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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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후통이 뭐예요? 처음 들어봤는데. - 이비인후과는 들어봤지?</title>
      <link>https://brunch.co.kr/@@cYQB/47</link>
      <description>코로나 시기 많은 사람들이 처음 들어봤다고 말하던 '인후통'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나는 고등학교에 근무한다.)  &amp;quot;인후통이 뭐예요?&amp;quot;  시간이 남아돌 때는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해 본다. &amp;quot;이비인후과 가봤지? 이비'인후'의 그 '인후'야.&amp;quot; 그럼 보통 학생들은 언제 이비인후과에 가봤는지 떠올려보고 대충 뜻을 유추해보기도 한다. &amp;quot;보통&amp;quot;은 그렇</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8:00:15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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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력자살을 위해 스위스로 동행한 부인의 이야기 - 에이미 블룸의 &amp;quot;사랑을 담아&amp;quo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YQB/46</link>
      <description>조력자살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어느 정도 안락사나 존엄사의 개념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는 전제 하에 스위스에 가서 돈만 내면 존엄사가 가능한 줄 알았다.  책에서 &amp;quot;조력자살&amp;quot;, &amp;quot;동반자살&amp;quot;의 용어를 접하고는 내가 알고 있던 존엄사와 무엇이 다른지 검색해 보았다. 왜 굳이 &amp;quot;자살&amp;quot;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무섭게 느껴지</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02:53:30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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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에서도 응급 kit는 꼭 점검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cYQB/36</link>
      <description>쉬는 시간, 평소 차분하던 선생님 한분이 보건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 오셨다.  &amp;quot;아니! 애가 가슴이 아프대요!&amp;quot;  눈이 왕방울처럼 커진 채 고개를 돌려가며 나와 복도를 돌아보는 선생님.  키가 큰 남학생이&amp;nbsp;가슴을 부여잡은 채 보건실로 들어왔다. 상담용 의자에 앉히고는 살펴보니 청색증은 없고 호흡수의 변화도,&amp;nbsp;외관상 보이는 이상도 없다. 팔이나 다른 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o1AgCXmi3i4LhVAa8ZSIezQx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Mar 2022 07:09:22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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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홀리데이의 퇴근 그리고 아이스크림 - 흔한 보건교사의 황금연휴</title>
      <link>https://brunch.co.kr/@@cYQB/14</link>
      <description>황금연휴&amp;nbsp;첫날, 하필&amp;nbsp;코로나&amp;nbsp;확진자가&amp;nbsp;발생했다. 오늘은&amp;nbsp;지하철을&amp;nbsp;탈&amp;nbsp;일이&amp;nbsp;없을&amp;nbsp;줄&amp;nbsp;알았는데&amp;nbsp;타게&amp;nbsp;됐다. 학교로&amp;nbsp;가는&amp;nbsp;전철에서는&amp;nbsp;정신이&amp;nbsp;없었지만&amp;nbsp;집으로&amp;nbsp;돌아오는&amp;nbsp;전철은&amp;nbsp;왠지&amp;nbsp;허전했다. 언제나&amp;nbsp;책을&amp;nbsp;들고&amp;nbsp;다니는데&amp;nbsp;허겁지겁&amp;nbsp;나온&amp;nbsp;바람에&amp;nbsp;챙기질&amp;nbsp;못했다. 주말에도&amp;nbsp;일하게&amp;nbsp;된&amp;nbsp;나를&amp;nbsp;위로하기&amp;nbsp;위한&amp;nbsp;선물을&amp;nbsp;궁리해보는&amp;nbsp;수밖에&amp;nbsp;없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풀려면 매운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B%2Fimage%2Fp9TpZCRrYXhoQm1azHX-gGfQV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Nov 2021 22:51:00 GMT</pubDate>
      <author>보건교사 옥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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