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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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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떼언니. 두 아이의 엄마이자 8년차 워킹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흔들리면서도 계속 써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18:13: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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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언니. 두 아이의 엄마이자 8년차 워킹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흔들리면서도 계속 써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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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이 되고, 실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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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낳고워킹맘이 된 뒤로 알게 된 것이 하나 있다.  실수를 받아들이는 것도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나는 원래일을 하면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다.  미리 확인하고,한 번 더 체크하고,해야 할 일은 머릿속에 담아두는 편이었다.  그래서인지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 것도 좋았고, 맡은 일을 잘 해내는 나를꽤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wR16HRZlklcaOz0o3nNr3BYQJ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07:36:05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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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다 내 욕심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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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산 후 허리가 아파서필라테스를 시작했다.  둘째를 낳고도 제대로 쉬지 못했고,계속 앉아서 일을 하고릴스를 만들다 보니어느 순간 허리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시작한 운동이었다.  처음에는살을 빼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냥 아프지 않고 싶었다.  그렇게 작년 9월부터꾸준히 다녔다.  일주일에 몇 번,고작 한 시간.  그런데 아이 둘을 키우며회사에 다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OFxv8oSvrz9_51E1NZ8WVloEY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7:42:07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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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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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다.  평소 같으면 옷도 못 갈아입고, 아이들을 챙기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을 시간.  그런데 식탁 위에 따뜻한 밥이 차려져 있었다.  엄마, 아빠가 오셨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날은 퇴근하자마자 아무 걱정 없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평범한 밥상이었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놓이던지.  뜨거운 국 한 그릇, 반찬 몇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OZ_heTftCipZIW_TyW_8_-Xg5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8:02:00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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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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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들어 회사에 대한 고민도, 아이에 대한 고민도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생각은 많았고, 마음은 늘 무거웠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었지만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나도 조금 의아했다.  지금 이 상황에 왜 다이어트지?  그런데 해보니 알 것 같았다.  살을 빼고 싶어서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KhV4mo6JaNO4VFblUSC47B0im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3:04:53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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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만 하원버스를 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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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조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유치원 하원버스를 타는 6세는 우리 아이뿐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6살이면 다 같이 하원버스를 타고 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친구들은 유치원이 끝나면 영어학원에 가고, 미술학원에 가고, 태권도에 가고, 각자의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순간 마음이 복잡해졌다.  '내가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m0I7-XL49YGY-l65C-P7nK4Me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7:45:53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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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한 지 1년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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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복직한 지어느덧 1년이 지났다.  처음 복직했을 때는그저 하루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아침마다 아이들을 보내고,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다시 엄마가 되는 삶.  그 하루를 무사히 끝내는 것이목표였다.  시간이 지나면조금은 익숙해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익숙해진다는 건쉬워진다는 뜻은 아니었다.  몸은 점점 지쳐갔고, 예전에는 하지 않던 실수도하나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0JvAg84ydvnenQkMBHYfvGjcP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6:27:58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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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쓰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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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부터 생각이 하나 바뀌었다.  예전에는 시간이 생기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돈이 되는 일을 하거나.  가만히 있는 시간은 왠지 아까웠다.  그래서 늘 바빴다. 퇴근 후에도 바빴고, 주말에도 바빴고, 아이들이 잠든 뒤에도 바빴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다른 생각이 든다.  요즘 저녁이면 아이들과 종종 산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xFcmUjplo4dmi4m9XgBEcJSDP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4:19:55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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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나는 충분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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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무료주차장 자리가 있어괜히 기분이 좋았다.  작은 행운 하나에도하루의 시작은 달라진다.  그런데 주차를 하다가휠을 긁었다.  예전 같았으면하루 종일 마음에 남았을 텐데, 오늘은 달랐다.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생각하니신기하게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조금씩무던해지고 있는 걸까.  회사로 걸어가는 길이 참 예뻤다.  초록 나뭇잎들이햇빛을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itCzi8_87QDVe4zzM5IffdhoM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7:00:03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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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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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아이에게 늘 미안했다.  아침마다조금 급하게 재촉하는 것도 미안했고, 남편에게 맡기고뒤돌아서는 것도 미안했고, 퇴근 후 피곤한 얼굴로아이 이야기를 듣는 것도 미안했다.  많이 놀아주지 못한 날도,괜히 짜증을 낸 날도,약속했던 걸 지키지 못한 날도 하나하나마음에 남았다.  그래서나는 자주 생각했다.  아이에게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더 많이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cAKEbrLbff4lju1IarT5EPO4D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7:00:08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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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일을 계속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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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온 뒤한동안 마음이 조금 흔들렸다.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이 시간을 더 자주 만들어주고 싶었고,그러려면내가 지금처럼 일하는 게 맞는 건지생각이 많아졌다.  조금만 더 같이 있어 줄 수 있다면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고,지금의 삶이아이에게는 부족한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며칠 동안계속 같은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pyBt-hZy-S4wDgIaKkaXVVJtB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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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날일수록, 더 고민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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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서울에 다녀왔다.  특별한 계획을 세운 건 아니었고그냥 같이 걷고,같이 먹고,같이 웃는 시간이었다.  그런데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사소한 것에도 웃고,조금만 특별해도 신나하고,내 옆에서 계속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이 이상하게오래 마음에 남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amp;hellip;그만두고 같이 있고 싶다.  이렇게 좋아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YFdXJxDDV-2eMJBPDM7P8LQqE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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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다시 시작하는 연습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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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의 나는완벽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다시 시작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하루가 계획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늘 그렇지는 않다.  아침부터 어긋나는 날도 있고,중간에 마음이 흐트러지는 날도 있고,끝까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은 날도 있다.  그럴 때마다예전에는그 하루를 그대로 놓아버리곤 했다.  이미 틀렸으니까,이미 늦었으니까,그냥 내일 다시 해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tQbRPsr3Gw-LQ6SiF0FzL-bFu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7:00:06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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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무너지는 날은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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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루틴을 만들고 나서조금은 덜 흔들릴 줄 알았다.  아침을 조금 다르게 시작하고,하루 중에 나를 챙기는 시간을 만들고,밤에는 짧게라도 기록을 남기고.  이 정도면괜찮아질 줄 알았다.  그런데그렇지 않은 날이 온다.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고,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아이에게 괜히 짜증을 내고,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아무것도 제대로 해낸 게 없는 것 같은 날.  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IUPjEHFQ4gW2TYRHaW5aXCI2U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8:47:08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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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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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조금씩 챙기기 시작하면서하루가 조금은 달라졌다.  여전히 바쁘고,여전히 정신없는 날들이지만 그 안에서도잠깐 숨을 고를 수 있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나는어떻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걸까.&amp;rsquo;  어떤 날은 괜찮고,어떤 날은 유난히 힘들고,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잘 모르겠었다.  그래서아주 사소한 것들을하나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ykiZk947b0DLHiMrd1DNHt2pH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7:00:03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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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나를 조금 더 챙기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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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하루가 조금은 덜 버거워졌다.  혼자 다 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걸조금씩 알게 되니까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런데가만히 보니여전히 하나는 빠져 있었다.  나. 아이도 챙기고,일도 하고,주변도 돌아보면서 정작 나는늘 뒤로 밀려 있었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엄마니까,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 넘기다 보니어느 순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rSrDTe3GSAjPejEFopX-OfOAd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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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도움을 받기로 했다 - 내가 부족한 게 아니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cUXe/18</link>
      <description>예전의 나는도움을 받는 걸잘 못하는 사람이었다.  할 수 있는 건내가 다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부탁하는 건괜히 미안한 일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조금 힘들어도그냥 혼자 해냈다.  아이를 키우는 일도,회사 일을 하는 것도,하루를 버텨내는 것도 웬만하면혼자 감당하려고 했다.  그게더 단단한 사람이라고 믿었으니까.  그런데시간이 지나면서조금씩 알게 됐다.  그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RPt1amW9484Sm0dSWS9EFV2L3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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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버텨온 줄 알았는데 - 나를 지탱해 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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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내가 혼자 버텨왔다고 생각했다.  출근도,육아도,하루를 살아내는 모든 순간도  내가 선택했고내가 감당해 왔다고 믿었다.  그래서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더 잘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  힘들어도괜찮은 척했고, 지쳐도티 내지 않으려고 했다.  그게당연한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혼자였을까.  아침에 바쁘게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87Iw2Q5nIE2q1VdGlOXVlLc2p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5:51:02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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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나는 내일도 출근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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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아이를 깨우고,밥을 먹이고,가방을 챙긴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나는 다시 회사로 향한다.  이 하루가어느덧 6년째 반복되고 있다.  그만두고 싶었던 날도 많았다.  아이 옆에 더 있고 싶어서,조금 덜 바쁘게 살고 싶어서,나를 덜 쪼이며 살고 싶어서.  그럴 때마다늘 같은 질문을 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사람일까. 정답은매번 조금씩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kP8c7h-HhyWmAsXMV8h0CXnAV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4:00:03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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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보다 내가 더 변하고 있었다 - 아이를 통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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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와 10분을 같이 앉기 시작하면서처음에는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고,글자를 천천히 익히면 좋겠고,엄마랑 보내는 시간이기억에 남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시작한 시간이었는데지나고 보니변한 건 아이보다나였다.  예전의 나는늘 바빴다.  아이 옆에 앉아 있어도머릿속은 다른 곳에 가 있었다.  &amp;ldquo;이따 뭐 해야 하지.&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QGffKAbEjue2GaTMHT-F0j7VP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4:00:04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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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0분, 아이와 앉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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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는아이와 보내는 시간이늘 부족하다고 느꼈다.  회사 다녀오고집안일 하고아이들 챙기다 보면하루가 금방 지나가니까.  그래서한 번씩 마음먹고&amp;ldquo;오늘은 많이 놀아줘야지&amp;rdquo;라고 다짐하곤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그 다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시간은 없고,마음은 급하고,결국 아무것도 못한 채하루가 끝나는 날이 더 많았다.  그래서 어느 날생각을 조금 바꿨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Xe%2Fimage%2FU3YUwx8b4H6bXtLLaT7rBu3iR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3:34:50 GMT</pubDate>
      <author>라떼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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