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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성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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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솟대문학으로 등단한 장애 예술인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3:40: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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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솟대문학으로 등단한 장애 예술인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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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동시를 어린이와 함께 - 아이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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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amp;nbsp; 아이 꽃 아이들을 보는 걸까. 꽃들을 보는 걸까.  아이들이 유치원 화단에 핀 꽃들 까르르 웃으며 보는 모습에  길 가던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멈추고서 히물히물 웃으며 본다.  5 가을 해님이 이팝나무를 오랫동안 품자 열매가 팡팡! 터졌다. 그걸 보고서 농부가 벙싯 웃었다.  6 폐지 줍는 할머니 폐지 메고 집으로 가시는 할머니 어깨가 무거운</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8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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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어린이와 함께 - 9 지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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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지구 하늘님이 집으로 가는 중에 푸른빛 행성이 보였어요.  마음에 ♡ 생겨난 하늘님은 즉시 사진에 담았고 이름을 천국이라 지었어요.  2 홀씨 아이들이 가로등에  별을 총 총 총 넣었다.  밤에도 숨바꼭질하려고  3달 백옥 같은 달이 곰보가 된 건 옛날 옛적 낮에 일하느라 밤에 만나는 연인들 사랑을 맺어 주려고 고된 일로 생긴 패인 자국 자신이 매일 받</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8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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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어린이와 함께 - 8화 다시 겨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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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비 오는 날  또 그르르 또 그르르  -무슨 소린가? 귀로 살피니  빗방울이 미끄럼틀 타는 소리였어요.  그러자 나도 빗방울과 함께 미끄럼틀을 탔어요.  2 소리가 붙들어요.  헌책방에 들어가자 책들이 파닥, 파닥 요란스레 나를 봐요. 그래, 그동안 철장에 갇혀서 답답했겠지. 그렇지만 모두 구할 수 없어서 동화책 한권만 구하여서 가려했지만 글썽이는 책들</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8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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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7화 다시 가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7</link>
      <description>56 세월 엄마 무릎 베고 잤는데 눈을 떠니 아기가 내 무릎을 베고 자요. 아직 꿈인가 어리둥절 하자 깨어난 아기가 배고프다고 칭얼거려요.  57 아침이슬 반짝이는 보석이 풀잎에 가득 있어 -웬, 횡재!  그러나 손으로 따자마자 톡, 톡 터졌어요.  뇌병변 아들 키우느라 쉼 없이 일하는 아빠에게 주려고 했는데  상심하는 내게 눈물이 반짝반짝 위로해 주었어요</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7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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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어린이와 함께! - 6화 다시 여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6</link>
      <description>51 아기 울음 앙, 앙, 아기 울음보가 터지자 어려움에 놓인 엄마를 도우려 할머니는 초콜릿으로 아줌마는 사탕으로 길 가던 사람들도 자신의 먹거리로 뚝, 뚝, 힘을 모아 그치게 해요.  52 베란다 난간에 핀 빗방울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결국, 뚝 떨어지는 빗방울 사람과 닮았다.  53 반딧불이 잠이 오지 않아 나온 마당에서 밤하늘을 보는데</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7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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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5화 다시 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4</link>
      <description>41 해넘이 하얀 구름과의 이별이 아쉬운 해님 눈동자가 빨게 졌어요.  42 혹시 지구는 어쩜, 쓰레기 돌 던져서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 멈추게 해 준 코로나가 고마울 거야!  43 흔들리는 꽃 돌꽃도 바람이 좋아해! 좋아해! 계속하여 속삭이자 조금씩, 조금씩 흔들려요.  44 민들레 비밀 하나 말할까! 네가 내 꽃이 된 건  예쁘고 예쁘고, 예뻐서였지만</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7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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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4화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3</link>
      <description>31 시골집에서 잠이 오지 않아 마당에 나왔어요.  귀신이 나올까 벌벌 떨자 별이 나타났어요. 엄마 향기가 났어요.  32 소나기 너도 한때는 투명한 다리로 걸음 연습하려고 자박자박 땅을 밝던 이슬비였지.  33 마음 물방울이 네모났던? 아니! 물방울이 세모났던? 아니! 그럼? 둥글어! 맞아! 둥글기 때문에 무엇이든 되는 거야.  34 자연의 소리 붕, 붕</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7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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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3화 가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2</link>
      <description>21 엄마와 아기 큰 팔은 크게 작은 팔은 작게 벌려서 다른 사랑을 주지만 바람이 얼굴을 간질이자 깔, 깔, 깔 웃음소리가 같아졌어요.  22 소나기 남몰래 우산 쓰고 숨죽여 우는데  어디 선가 톡, 톡  누구니? 묻자 -난 빗방울이야! 맘껏 울어! 그래서 소리 높여 울었어요.  23 사진 몰래 마음에서 꺼내어 얼굴을 보자 가슴이 쿵쾅, 쿵쾅 한참 진정시키</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6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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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2화 여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1</link>
      <description>11 장갑의 큰 사랑 추워! 추워! 겨울바람으로 오들오들 떠는 손이 뭉툭한 장갑을 흘깃흘깃 보자 장갑이 느린 목소리로 -그동안 외롭게 하다가 필요하면. 삐죽이다가도, 그래도 손이 가여워서 슬며시 -따뜻하게 해 줄게. 작은 소리로 말해요.  12 죄! 18원이 이웃 밭에 c, c, c를 꼭꼭, 심었더니 가시덩굴이 되어 이웃의 눈에 눈물 흘리게 했어요. 그러자</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6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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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 1 봄</title>
      <link>https://brunch.co.kr/@@cKKF/40</link>
      <description>1 거북이와 토끼 무거운 짐 지고 가는 거북이를 본 토끼가 &amp;lsquo;힘들겠다!&amp;rsquo; 측은한 말에 거북이가 대답해요. &amp;ldquo;짐이 아니고 집이야! 난 집을 사려고 빨리 뛰어야 하는 너희가 가여워! 빨리 뛰면 소중한 것을 볼 없어. 노동자의 굵직한 땀방울, 리어카 끄는 할머니의 폐지 무게, 가난한 아파트의 가는 실금과 저들을 위해 슬피 우는 별들의 눈물도 볼 수 없어.&amp;rdquo; 거북</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3:58:36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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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9</link>
      <description>다음 날입니다. 마을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부부는 마지막으로 밭을 보려 무거운 발을 힘겹게 옮깁니다. 부부의 얼굴에선 섭섭함과 추억이 몰려옵니다. 어린 시절 동무들과 재미나게 놀던 기억, 밭을 양식으로 커가던 부부, 마을은 부모와 친구였던 것입니다. &amp;ldquo;이게 어떻게 된 거야?&amp;rdquo; 아저씨는 눈앞의 광경에 놀라워합니다. 부부는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 떠나지</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3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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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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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은 허름한 초가집 댓돌 옆에 있습니다. &amp;ldquo;개 아저씨. 공을 가져갈게요.&amp;rdquo; 잡초 씨앗이 말하지만 귀찮단 듯 아무 말도 없습니다. 흡사 유령이라도 나올 듯이 으스스했습니다. 공을 들고 나오려는데 집주인 부부가 들어와 마당의 허름한 평상에 앉습니다. 잡초 씨앗은 오도 가도 못하고 댓돌 뒤로 숨었습니다. &amp;ldquo;휴~&amp;rdquo; 아저씨의 긴 한숨이 들려옵니다. &amp;ldquo;여보. 우리도</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3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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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8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7</link>
      <description>&amp;ldquo;오늘은 비 님이 오시는 날이란다.&amp;rdquo; 할아버지 목소리가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잡초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있던 곳에선 흔한 것이었거든요. 너무 많이 흙에 스며들어 놀지 못해 귀찮기까지 했답니다. 비가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밭의 식구들은 잔치를 벌입니다. 노래도 하고 춤을 추며 어린 바위들의 재롱을 할아버지 바위는 흐뭇하게 봅니다. &amp;ldquo;잡초야</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3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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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6</link>
      <description>잡초는 멍한 정신으로 바람의 이끌림을 받으며 여행을 합니다. 세차게 때리는 비도 잡초를 깨우지 못했습니다. 쉬익~ 잡초를 먹으러 달려드는 철새 무리를 피하러 바람이 애먹습니다. &amp;ldquo;잡초야! 정신 차려!! 새의 먹이가 되려고 하니?&amp;rdquo; &amp;ldquo;흐응! 아무렴 어때요.&amp;rdquo; 모든 걸 체념한 잡초의 대답이 바람의 가슴을 때렸습니다. &amp;ldquo;미안해, 봄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어.&amp;rdquo;</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2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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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5</link>
      <description>&amp;ldquo;반가워요.&amp;rdquo; 봄이 먼저 인사합니다. &amp;ldquo;봄님 인기요?&amp;rdquo; 할미꽃이 묻습니다. &amp;ldquo;그래요.&amp;rdquo; 꽃씨들은 흥분했습니다. &amp;ldquo;꽃씨 여러분,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밝게 하세요!&amp;rdquo; 봄이 인자하게 웃습니다. &amp;ldquo;저희는&amp;hellip;&amp;hellip;.&amp;rdquo; 이탈한 &amp;nbsp;몇 꽃씨들이 주저합니다. &amp;ldquo;잘못을 알았으니 됐어요.&amp;rdquo; &amp;ldquo;봄님은 어디 계시나요? 모습을 보여 주세요.&amp;rdquo; 할미꽃이 말합니다. &amp;ldquo;난 세상 모든</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2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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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4</link>
      <description>&amp;ldquo;왜, 이리 인내심이 없어! 탱자탱자 놀고 말썽만 부리다 갑자기 봄이라도 와 너희에게 화가 나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어쩌려고 그래? 그땐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어!&amp;rdquo; 할미 씨앗의 몸이 붉어졌습니다. &amp;ldquo;치! 자신도 어리면서 훈계는.&amp;rdquo; 어린 씨앗들의 입이 함지박만 하게 나옵니다. 그 모습이 할미 씨앗의 입에서 한숨 나오게 합니다. 할미 씨앗은 묵묵히</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2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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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4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3</link>
      <description>&amp;ldquo;봄은 반드시 와!&amp;rdquo; 바람이 단호하게 말합니다. 어른은 여유롭고, 슬며시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겨울요정이 무섭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지 않는 봄을 포기하고 널브러져 있는 씨앗들입니다. 늦게 일어나고 몸단장도 하지 않고 욕설과 주먹질하기도 합니다. 가장 곤혹스러운 건 경찰 개미로 그중에 하비도 있습니다. 하루도 조용히</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2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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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3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2</link>
      <description>&amp;ldquo;왜?&amp;rdquo; 민들레 씨앗은 따지듯 묻습니다. &amp;ldquo;남자는 감수성이 없어서야.&amp;rdquo; 호박 씨앗의 말이 맞지만, 민들레 씨앗은 마음이 상합니다. &amp;ldquo;넌 평생 사랑 못 받을 거야. 울퉁불퉁할 거니까.&amp;rdquo; &amp;ldquo;치!&amp;rdquo; 호박 씨앗의 입이 쌜그러집니다. 하지만 호박꽃도 예쁜걸요. 잡초 씨앗은 호박 씨앗의 투정도 부럽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씨앗들의 부러움을 가장 많이 받는 건 장미 씨</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2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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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2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1</link>
      <description>&amp;ldquo;칵! 너는 우리가 끝나면 씻어!&amp;rdquo; 잡초 씨앗을 본 방울꽃 씨앗이 징그러워 몸을 떱니다. 잡초 씨앗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나갑니다. &amp;ldquo;봄에 저주받은 씨앗이야.&amp;rdquo; 어른에게서 들은 터라 잡초 씨앗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amp;ldquo;잡초는 왜 저주받았어요?&amp;rdquo; 하며 묻는 씨앗들에 어른들은 &amp;ldquo;잡초는 꽃을 자라는 것을 방해해서 사람들이 보이면 뽑아버리지.&amp;rdquo; 하고 잡초</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1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guid>https://brunch.co.kr/@@cKKF/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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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덕꾸러기 잡초 씨앗 - 1화</title>
      <link>https://brunch.co.kr/@@cKKF/30</link>
      <description>겨울요정은 지루하고 따분해요. 오직 한색인 하얀색으로만 숲 속을 칠하거든요. 게다가 까칠하기까지 합니다. 한 번은 나무와 토끼가 &amp;ldquo;다양한 색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도 보세요.&amp;rdquo;하는 건의에 &amp;ldquo;착한 내겐 하얀색이 어울려요!&amp;rdquo; 하고 앙칼진 답에 나무와 토끼는 모골이 서늘해졌어요. 그때부터 숲 속 가족은 겨울요정을 싫어했고, 빨리 떠났으면 한답니다. 겨울 요정이</description>
      <pubDate>Sat, 18 Sep 2021 06:14:11 GMT</pubDate>
      <author>손성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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