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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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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 생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01: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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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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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03</title>
      <link>https://brunch.co.kr/@@cJxJ/12</link>
      <description>제 가을을 종종 여기에도 남겨둘게요. 노트를 선물받고 어떻게 해야 더 만족스럽게 이 칸을 채워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짬뽕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일기도 적고, 낙서도 하고, 일 하다 떠오른 생각도 적고, 누군가에게 주고자 하는 편지의 초안도 적고.. 브런치라는 공간도 그렇지만, 새 노트도 그런 것이. 마음에 드는 글들로 채워야 한다는 나만의 기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xJ%2Fimage%2FkiNm1x-Brw9GD0sjZJkcGT-298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11:58:22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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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적 짧은 기록들 -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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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서로가 말랑하고 뭉뚝한 진심으로 다가오는 경우, 다치지 않는다. 둘 중 다른 한 명이 딱딱한 벽을 세운 경우 말랑한 쪽이 뭉개진다. 두쪽 다 딱딱한 벽이라면, 둘은 닿지 않는다. 오른손에는 말랑한 것을 들고, 왼쪽에 벽을 둔 채 상대방이 무엇을 들고 있는지 살핀다. 나는 말랑이를 내밀 작정이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벽의 모양새라면 손을 바꾸어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UP9rect5qiK9bA9jcoPuyfIB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4:08:30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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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여름을 전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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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의 사람적 거리두기 시기를 보내고 난 후 또다시 타인과 복작복작하게 함께하는 기간이 도래했다. 그동안 충전했던 에너지가 올라와서 남의 말을 들을 여유가 생긴 건지, 아니면 누군가를 만나 어떤 주제로 말을 하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시기인지 모르겠다.        30살이 되고 사회생활을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사람은 꾸준히 있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xJ%2Fimage%2FkvWoE4fH-jU7snJaipPeB4a-L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3:44:55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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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밸런싱</title>
      <link>https://brunch.co.kr/@@cJxJ/8</link>
      <description>처음으로 번아웃을 경험했던 2017년부터 &amp;lt;금일의 스트레스 지수&amp;gt;를 체크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이 되었다. 나는 꽤나 예민해 스트레스를 잘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이 스트레스 총량이 어떠한 임계점이 지나면 나를 힘들거나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혹독하게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상세불명의 어쩌고' 증상들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KibQtZ3jgCwjZn2Fie5FIvpP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Aug 2021 15:02:43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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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썸네일에 대하여 말해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xJ/7</link>
      <description>얼마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평소 잘 하지 않는 큐엔에이를 올렸었다. '주은에 대한 설명이나 생각, 혹은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적어달라는 내용의 질문이었다. 많은 참여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질문에 답을 해 주는 분들에게는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다고 적었다(그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질문을 올리고 잠시 기다리니 답변이 달</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21 13:57:08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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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월(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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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운은 도처에 늘 도사리고 있노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나는 피해 갈 줄로 알았다. 행운은 어렴풋이나마 예측을 할 수 있으나, 불운은 대비할 수 없어서 더욱 극적인 감정 변화를 주는 것 같다.      2주 전 아빠와 엄마의 대화 내용이 심상찮았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며 얼핏 엿들은 내용으로 무엇인가 문제가 있구나 짐작이 되었지만 모르는 척 평소처</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00:40:48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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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창공원 카페 上 - 느린 사람으로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cJxJ/2</link>
      <description>비 오는 날 딱 30분 일찍 약속 장소에 나와 밀린 일상을 되짚어본다. 시간의 흐름이 없이 뒤죽박죽 하게 섞여버린 요즘의 이야기들. 기승전결이 없이 그날 그날의 이슈로 흘러가고, 바쁘다가도 한없이 적막해지는 불안정함이 요즘 나의 디폴트 상태이다.       추위가 가시면, 봄이 오면, 다시 회사에 들어가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까. 그래야 한다. 올 겨울은 그</description>
      <pubDate>Wed, 14 Jul 2021 12:04:56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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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갑자기 글을 쓰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JxJ/4</link>
      <description>어릴 때 상상하던 나의 어른이 된 모습은 아주 변화무쌍했습니다. 가장 어릴 땐 잠시 엄마가 꿈이었다가, 조금 더 큰 후에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가, 의학 드라마가 유행일 때는 의학박사가 되기도 하고. 고3 수능 볼 즈음엔 현실과 타협해 앞에 한 글자를 더 붙여 수의사가 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우린 뭐든지 될 수 있었던 나이였습니다.   8살부터</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21 15:34:26 GMT</pubDate>
      <author>주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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