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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람글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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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채화처럼 마음에 스며드는 글을 씁니다.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중앙대 100주년 에세이 대회 대상, 국문과 최우등 졸업. 現 다람글방 대표 (테헤란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0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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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처럼 마음에 스며드는 글을 씁니다.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중앙대 100주년 에세이 대회 대상, 국문과 최우등 졸업. 現 다람글방 대표 (테헤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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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 열정을 다할 때 일어나는 일 - 어쩐지 우아함보다는 우악함이긴 한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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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정이 감정에 발휘되는 것은, 마치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더해서 먹는 느낌이다. 떡볶이에 주먹밥까지 곁들인다든지, 중국집 가서 짬짜면 탕수육 세트에 디저트까지 다 먹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먹고 나면 혈당 스파이크가 치솟는다. 감정이 가진 힘이 제법 강할텐데 거기다가 열정까지 가세하면, 안 그래도 센 감정에 진심이기까지 해버리니 그게 분노라면 얼마나 큰 혈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Z7O7t-Jnu6dcCu4tQZ3gSuxb4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4:56:11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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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잘먹는 강아지 - 미식가 혹은 대식가? 먹순이 혹은 까탈쟁이</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9</link>
      <description>쿠키의 먹성을 두고 가족들의 의견이 갈린다. 나는 이녀석이 게눈 감추듯이 고기를 먹어치우니, &amp;quot;쿠키는 먹성이 좋다&amp;quot;고 한다. 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돌아서거나 입에 물었다가도 퉤 뱉는다. 그러니 &amp;quot;쿠키는 입이 짧아&amp;quot;라는 의견이 다수다.   좋아하는 것만 많이 먹는 강아지는먹성이 좋은 걸까?입이 짧은 걸까? 똑같은 쿠키를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INr8B5yzSp8fDHZI_KiQ-rE68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46:52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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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한다는 것은 바로 할 수 있다는 것 - 강아지의 강철멘탈</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8</link>
      <description>여고를 졸업한 나는 우아함에 이끌려 프랑스어를 선택했다. 선생님께서도 우아하셨고 영어 어원과 비슷한 철자에 독특한 발음들이 신기했다. 프랑스 뮤지컬을 비롯해서 기초회화, 문법을 배웠는데 내가 평생 내가 잊지 않는 불어 속담이 있다.  Vouloir, C'est Pouvoir.원한다는 것은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리라 류의 격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eAAgNr4k6cF127XyD8q1KDs16D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0:19:13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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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연극이라면 리허설로 열심히 준비할텐데 - 인생은 준비한 대본을 외우는 연극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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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말이 있다. 한자를 찾아보니 일만 만에 가지 반이니, 10,000가지의 준비를 해놓는 철두철미한 유비무환이다. 나의 열정은 곧잘 저 1만가지로 뻗어나갔다. 여러 플랜을 짜두고, 이렇게 되면 저렇게 행동한다는 지침까지 있다. 플랜 A, B, C까지 착착 갖춰들고서 업무나 미팅에 나서곤 한다.    새벽에 잠 못 이루게 할만큼 가슴을 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uvxQdft8lxm5q786JekS7OAD1r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41:33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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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른손이 왼손을 구박하는 이유, 열정 과잉 - 열정이 넘치면 정이 부족해질지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6</link>
      <description>의식적으로 종종 나는 일부러 왼손을 쓴다. 오른손잡이라서 글씨 쓰기처럼 섬세한 작업에 오른손을 많이 쓰니, 비교적 간단한 일은 왼손을 더 많이 쓴다. 문 여는 것 정도야 차이가 없지만 많은 일을 할 때 왼손은 오른손보다는 조금 굼뜨고 어딘가 폼이 어색하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을 쓸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왼손은 오른손 혼자서는 못하는 일들을 하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ZltSJdLBBbsylkKD3joTDhTS59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8:48:00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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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리불안이 있지만 줄은 풀고 싶은 강아지 - 사람도 좋고 자유도 좋은 욕심쟁이 쿠키</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5</link>
      <description>가족들이 다 나가고 이제 나도 나가야 할 때, 쿠키를 혼자 두고 나와야할 때마다 늘 죄책감이 든다. 쿠키는 나라 잃은 표정으로 우두커니 망연자실하게 나를 빤히 본다. 그래도 한국어 능력이 꽤 있는지 &amp;quot;나갔다올게. 잘 놀고 있어&amp;quot; 하면 불안이 아주 조금 사그라들어 시무룩으로 바뀐다.  난 혼자가 싫어  꼭 노래 가사 같기도 한데.. 쿠키는 혼자있기를 정말 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b4VcbbV4CBMuAmAME7r5UZn6a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7:30:50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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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은 스스로 돕는 강아지를 돕는다 - 견생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4</link>
      <description>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얻는 것이 많을까? 세상은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더 맞아떨어지는 일들이 많아보인다. 쿠키는 원하는 떡을 얻어낼 때까지 우는 영리한 아이다. 쿠키는 고분고분하게 착하지 않다. 욕망과 집념이 남다르다. 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안 준다고 해도 줄 때까지 턱밑에서 버티고 서있는다.  처음부터 곱게 얻어낼 리가 있을까.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rO_H5dt7FbBj-wEKCONk_e-V6O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2:21:55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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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의 온도계가 2개가 필요한 이유 - 뭘해도 되던 때 vs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던 때, 그 이유는?</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3</link>
      <description>인생을 살다보면 뭘 해도 안되는 '암흑기'가 있다. 내가 지나왔던 시간도 그랬다. 하루 24시간 주 7일을 매일 갈아넣어서 살았지만 늘 부족했다. 일단 왕복 4시간에 달하는 통근길부터 체력을 50% 깎아먹고 시작했다. 몰상식과 싸워가며 업무를 견뎌야 했다.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공채 준비와 공부를 놓을 수도 없었다. 애당초 무리한 일을 만들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UrCgUiAol8z8Cr0fb3_-NORCgq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5:57:33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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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의 속도를 억지로 맞추려다가 그만 - 온도만 치솟은 열정이 물을 끓게 하지 못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2</link>
      <description>아, Holy가 맞다고!!무슨 Saint야? 학창시절 때아닌 영어단어 논란이 있었다. 무슨 맥락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Holy가 맞다는 것이 대세인듯 했다. '홀리 논쟁'에 가장 목청 높여 앞장섰던 아이는 해외경험이 있고 영어를 꽤 잘하는 친구였다. 나는 왜 그런 논쟁이 생겼는지 사실 무슨 맥락이었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가 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BVD0mwBm5jH2BmC_tDqiPhwW3P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10:56:47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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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는 우리보다 감사함을 안다 - 무미건조해보이는 하루하루를 반짝이게 사는 강아지</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1</link>
      <description>매일매일 비슷비슷한 하루하루. 아침에 마시는 커피에 낭만이 어디있나. 그저 아.아를 수혈한다고 표현하며 우리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강아지는 우리보다 더 단조롭고 뻔하다면 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도 언제나 눈이 반짝반짝한다.  쿠키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에 단번에 적응했다. 조금 낑낑거리긴 하지만 어디론가 간다는 사실에 설레어한다. 답답하고 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R_MHSJJR8cyQzVx4EdBa6yUrsr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5:53:56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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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가 자기만의 시간이 없는 이유 - 쿠키야, 넌 내가 와야만 잠드니?</title>
      <link>https://brunch.co.kr/@@cIko/40</link>
      <description>우리 쿠키는 바쁜 강아지다. 가족들이 드나들 때마다 귀가 쫑끗해서 현관문 앞에 온다. 밤인데 아직 귀가하지 않은 가족이 있으면 현관 근처를 배회하며 기다린다. 아직 누가 안 왔는지를 알고, 아예 독립해서 나간 가족도 알아서 귀신같이 안 기다린다. 가족들 중에 한 명이라도 잠들어있지 않으면 같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샌다.   안락하게 지붕 있는 자기 집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pDPWsgHkifoS7DJNM9lqsszMo2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2:20:01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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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착해야 한다는 열정의 함정 - 마음에 머물러야 할 비둘기가 머리에 앉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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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이 카오스인데 혼자 규칙을 고집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이 없다. 그렇다고 남들이 이상하게 군다고 똑같이 타락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칭찬 받으며 자란 착한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 마주한 세상에서는 배운대로, 곧이곧대로가 영 통하지 않는다. 어른의 삶은 절묘한 지혜가 필요하다.   머리는 뱀처럼,가슴은 비둘기처럼  최황진 라파엘 신부님의 유튜브 미사 강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TeCmPPfw305rUo6b4h99tPl6IJ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5:27:06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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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에 서두름이라는 기름을 부었다 - 급해도 고기를 강불에 구울 수는 없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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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서른이 넘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회사생활하면서 모욕감을 느꼈던 것이 계기였다. &amp;quot;번역기 돌렸어요?&amp;quot;라는 천진난만한, 지극히 일상적인 언어를 포장한 말에는 철저한 무시가 있었다. 토익, 기초 스피킹을 전전하다 3년 전에 아침 영어회화학원을 다녔다. 그때 결심한지 140일만에 시험삼아 본 토익스피킹 AL을 받았다. 빨리 잘해야겠다며 새벽 4시반에 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E14AqkmrThTcQki2P-0JNEDtC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10:15:32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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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활짝 피어야 제맛일까? -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아름다움,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title>
      <link>https://brunch.co.kr/@@cIko/37</link>
      <description>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습니다.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그래서 후회가 없습니다. 모교 은사님께서 교장선생님으로 퇴임하시면서 남기신 말씀이다. 학교에 불어닥친 풍파를 막아내셔야 했고, 리더로서 해결하셨어야 할 수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공적을 자랑하거나 모자람을 변명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저 최선을 다했노라는 담담한 말씀이 여운을 진하게 남긴다.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ypQ8vfyRhKBGc5OXN3-DR0_8r4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23:44:23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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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벳 강아지와 러그 강아지, 힘겨루기하니 너희들? - 사랑받고 싶어, 나도 사랑받는 거 맞지?</title>
      <link>https://brunch.co.kr/@@cIko/36</link>
      <description>우리 쿠키의 별명은 '베루벳 유'다. 일단 유는 쿠키의 성씨다. 베루벳은 벨벳을 웃기게 말한 건데, 털이 조금 자라있을 때 정말 벨벳같이 부드럽고 윤기나는 촉감을 자랑한다. 우리집에 푸들 게스트, 아니 '개스트'가 와있는데 이녀석은 러그다. 푸들이 그렇듯 곱슬곱슬 약간 거칠거칠 꼭 러그같아서 내가 지어줬다.  이 벨벳과 러그 녀석들 성격은 또 반대다. 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xrPyGPF0BATYPX4aVpYbg_v9Kc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5:08:30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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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신체에 건방진 정신이 깃든다 - 동네 대장 일진 강아지의 비결은 건강!</title>
      <link>https://brunch.co.kr/@@cIko/35</link>
      <description>쿠키에게 짓밟히는 주인으로 산지 15년이다. 쿠키는 어디선가 소리가 나면 귀를 쫑끗! 하더니 토끼보다 더 빨리 뛰어간다. 내 무릎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나를 짓밟고 가고, 누워있는 내 머리카락을 역시 짓밟고 내달린다. 진달래꽃은 사뿐히라도 즈려밟지, 나는 쿠키에게 자비없이 짓뭉개진다. 다른 강아지들은 주인이 &amp;quot;아야!&amp;quot; 하면 걱정돼서 돌아봐준다고 하는데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rR2TIyHkAb9qgSSW5N_03_7Uph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3:26:56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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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생을 거머쥐느라 놓쳐버린 삶 - 열정에 눈이 멀어 일상을 방치했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cIko/34</link>
      <description>&amp;lt;시간을 달리는 소녀&amp;gt;라는 애니메이션 제목이 나는 낭만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로 시간을 내달려가며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새벽수영과 아침 영어학원처럼 새벽 4시반 기상이라는 갓생 루틴을 세팅해두고 자정까지 강행군을 이어갔다. 주말에는 주말대로 다른 일이 있었다. 20대 내내, 그리고 30대까지 10년 넘게 그렇게 살면서 제대로 된 휴식은 취해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nd2xOJxav1pYAtZmKl2EhOSP37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10:17:24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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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리는 기특하지만 세상은 동화가 아닌데 - 인간관계에 충실하려는 열정과잉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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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리는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시절인연으로 멀어지는 것이 당연한 세태에 10년 이상 우정을 이어오고 인간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은 귀하다. 이런 귀함에 감사하고 그에 충실하려는 마음은 기특하다.  &amp;quot;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다들 실수하면서 성장한다.&amp;quot;, &amp;quot;친구라면 나를 평가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이해해줘야 한다.&amp;quot; 이런 류의 글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Xmh6aW_I2w1dWFnRqo7vo9uSwS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2:42:02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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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반가워서 짖었더니 다 도망가잖아 - 그게 아닌데... 마음이 앞서면 진심이 멀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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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쿠키는 산책 난이도 극상의 강아지다. 일단 기본이 탈주견이라 이것부터 어마어마하지만 이건 둘째다. 강아지 친구들을 보면 무작정 짖고 보니 보통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쿠키야, 너 창피해서 못 데리고 다니겠어.  쿠키는 시야에 강아지가 들어오는 순간 무슨 싸움난 것처럼 짖는다. 건너편이어서 닿지 못해도 상관없다. 시야에 동물 친구가 보이는 순간 맹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rzbi-JlMSjBfqHMQL-BLQtnpa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9:50:36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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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가 사람과 15년을 살면 일어나는 일  - 너... 사람이니...? 쿠키야...?</title>
      <link>https://brunch.co.kr/@@cIko/31</link>
      <description>쿠키는 보통 동그란 도넛 모양으로 몸을 말고 잠든다. 자기 집에 웅크리고 있을 때도 딱 그 모양이다. 허리가 굽지는 않는지, 인간 기준으로 봤을 때 괜히 불편해보이기는 했지만 강아지 종족의 특성이니 그게 편하겠지 했다.  그런데, 이녀석 언제부터인가 점점 사람처럼 눕고 있다.   사람이 누워서 자는 자세랑 정말 비슷하다. 이것보다 더 일자로 뻗을 때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o%2Fimage%2FQwubgPgqphHW_3MEpu2vNg4wPj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2:42:43 GMT</pubDate>
      <author>다람글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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