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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요</title>
    <link>https://brunch.co.kr/@@cHfu</link>
    <description>노래할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31: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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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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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8 : MBTI 바깥의 즐거움 - 인간관계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11</link>
      <description>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절반을 넘게 함께한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그렇게나 오래 봐도 모르는 게 사람이다. 한결같은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한결같은 면면이 있는 거라는 사실을 이해한 이후로는 지인들이 변해가는 게 싫지 않지만 여전히 놀랍고 가끔은 당황스럽기도 하다. 물론 그 지인들도 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면은 반기고, 한편으로는</description>
      <pubDate>Sun, 24 Apr 2022 10:30:26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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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7 : 흐르는 읽기 - 읽기에 대하여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10</link>
      <description>아기 시절의 나는 품에서 떼어내기만 하면 울어서 어른들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1년을 꼬박 넘게 잠과 투정의 전쟁을 치르고 나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는 말을 떼고 글을 읽기 시작하고부터 거짓말처럼 조용해져서 그 때부터는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엄마는 내가 뜨문뜨문 글을 읽을 줄 아는 걸 알아채자마자 아파트 단지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는 움직이는 도서관(</description>
      <pubDate>Sun, 10 Apr 2022 11:03:15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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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6 : 저열한 사회 - 여성가족부 폐지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9</link>
      <description>대선이 치러지기 전에 오랜 지인과 정치 이야기를 나누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인은 여가부의 존재 의의에 의문을 표하면서 &amp;ldquo;나한테 무슨 덕이 있는지 모르겠다.&amp;rdquo;라고 말했고 나는 그 말을 대선이 끝나고도 한참을 생각했다. 여성가족부의 새로운 명칭이 인구가족부로 고려되고 있다. 여성이 인간이 아닌 인구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여성은 인간의 기</description>
      <pubDate>Sun, 27 Mar 2022 12:32:27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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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5 : 생명 선 - 성선설과 성악설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8</link>
      <description>백지에 첫 자국을 남길 때 떨리는 마음을 생각한다. 시와 소설, 자기소개서, 일기, 처음 만든 캐릭터, 캔버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같은 &amp;lsquo;사람&amp;rsquo;은 형태를 띠고 있으나 공간의 느낌에 가깝다. 위아래는 물론 중력조차도 없는 공간에 무엇을 채워 넣을 것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의 태초는 선과 악으로부터 벗어나있다. 선과 악은 동전의 양면이 아니라 서서히 퍼</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2:54:15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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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4 : 혐오정치와 정치혐오 - 20대 대통령선거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7</link>
      <description>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3월 9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여느 때보다 사람들은 혼란스럽다. 진보냐 보수냐를 깊게 고민하지 않고 말했던 사람들도 선뜻 어느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하기가 껄끄러워진 이유는 거대한 네거티브 전략이 폭풍처럼 대한민국을 쓸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자신이 왜 당선되어야 하는지 사람들을 설득하기엔 각자가 가진 단점이 너무 극명해서였을지,</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0:36:55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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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3 : 공동체와 개인 - 백신과 방역패스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6</link>
      <description>2022년 첫 빅뉴스는 &amp;lsquo;대형마트 방역패스&amp;rsquo;였다. 2022년 2월 12일 0시 기준 한국의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전체 86.1%, 청소년 2차 접종률은 77.3%로 매우 높은 편이다.1) 기저질환으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지 못하는 (혹은 않는) 사람은 48시간 내에 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통해 방역패스가 실시되는 곳에</description>
      <pubDate>Sat, 12 Feb 2022 16:15:33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Hfu/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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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2 : 일과 삶의 균형 - 비대면과 공간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5</link>
      <description>김영하의 &amp;lt;여행의 이유&amp;gt;에는 &amp;ldquo;나는 호텔이 좋다&amp;hellip;&amp;hellip; 방을 안내 받아 깔끔하게 정리된 순백의 시트 위에 누워 안도하는, 그런 경험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amp;rdquo;라는 구절1)이 있다. 청소가 싫은 건 아니지만 나갔다 오면 말끔히 치워져 있는 공간이 매력적이라는 건 차마 부정할 수가 없다. 집에는 체취, 머리카락, 각질, 우울한 일기, 퀴퀴한 수건, 반쯤 남은 액체가</description>
      <pubDate>Sun, 30 Jan 2022 13:01:13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Hfu/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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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수한 생각 1 : 문학과 정도(正道) - 문학을 하는 이유 (w/ 박어깨 작가님)</title>
      <link>https://brunch.co.kr/@@cHfu/4</link>
      <description>문예창작전공을 선택하고 1학년 전공필수 수업에서 들은 말들은 내게 바이블처럼 남아있는데, 그중 하나는 소설에는 핍진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설이 지어낸 이야기인데 속이 텅 빈 가짜 인물을 만들어낸다면 공허한 이야기가 된다는 건 아이러니했다. 처음엔 자신이나 가까운 인물을 모델로 써 봐도 괜찮다고 했지만 그렇게는 한 줄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결국 군데</description>
      <pubDate>Sun, 16 Jan 2022 09:15:04 GMT</pubDate>
      <author>코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Hfu/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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