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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wzt</link>
    <description>가진 것들을 버리고 잃고 지우니,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바삭 마른 껍데기를 등에 지고, 육지를 등지고 제주로 내려와 지내고 있습니다. 껍데기마저 부수면, 무엇이 남을까요. H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0:39:0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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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진 것들을 버리고 잃고 지우니,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바삭 마른 껍데기를 등에 지고, 육지를 등지고 제주로 내려와 지내고 있습니다. 껍데기마저 부수면, 무엇이 남을까요. H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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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식탁 #01 프랜치 토스트 - -&amp;nbsp; hoxy 잊을 수 없는&amp;nbsp;빵이&amp;nbsp;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bwzt/3</link>
      <description>연금매장, 그 빵집. 나이가 한 자릿수에 머물렀던 그 시절의 이야기다. 한 블록 넘어 빠바와 뚜쥬가 있는 지금과는 달리,&amp;nbsp;그 무렵에는 동네에 빵집이&amp;nbsp;많지 않았다. 빵이라는 것은 대부분 슈퍼에서 판매하는 공산품이 대부분이었고, 드물게 있는 빵집도 왠지 무거운 분위기라서 어린아이가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먹었던 것들은 쉽게 지워지지&amp;nbsp;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zt%2Fimage%2FMqjzDd7EelkknR6aP2XNOuE50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an 2021 09:32:31 GMT</pubDate>
      <author>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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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이레 #3 총알을 가지고 비행기에 타면 생기는 일. - 소통과 경색에 대한 단상들</title>
      <link>https://brunch.co.kr/@@bwzt/7</link>
      <description>1 제주에서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늦은 밤 해안선을 수놓는 오징어배를 보며 감상에 젖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정서적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됐다. 그래서&amp;nbsp;모처럼 육지로 넘어가 한적하게 지낼 계획을 세웠다. 가급적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고려해서 항공권을 예약했다.&amp;nbsp;출발 당일 조금 이른 시간, 미리 간단하게 꾸려둔 짐을 가지고&amp;nbsp;제주공항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zt%2Fimage%2F7tZCrLkhihun98CXY0q6L1S08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09:05:08 GMT</pubDate>
      <author>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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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이레 #2 내가 더 힐링할 거야! -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제언</title>
      <link>https://brunch.co.kr/@@bwzt/6</link>
      <description>1 우리들은 경쟁에 익숙하다. 더 이상 춤을 추고 싶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 카렌의 빨간구두와 같다. 어쩌면 우리는 경쟁에 지쳐 있지만, 이제는 경쟁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2 작년 상반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힐링 게임 '동물의 숲'이 가져온 열풍은 이러한 세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amp;lsquo;동물의 숲&amp;rsquo;은 작은 섬에서 나무를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zt%2Fimage%2FnJrylvMPllYIaz9WOsbk-b6cN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Jan 2021 05:24:38 GMT</pubDate>
      <author>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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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이레 #1 눈 내린 제주에 오세요. - 제주에 눈이 내린다. 많이.</title>
      <link>https://brunch.co.kr/@@bwzt/5</link>
      <description>1 누구나 한 번쯤은 낯선 이국땅에 자리 잡고, 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상상을 할 것이다.  내 경우에는 시간이 허락되면 삿포로에서 겨울을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 업무가 많거나, 일상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면 정신적 피난처로 여긴 곳이기도 하다.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세계. 밤이면 메밀꽃 같은 눈보라가 가로등을 스칠 것이다.  후둑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zt%2Fimage%2FoK-dXm7b0wSSR7FCs2bQusUJf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an 2021 12:16:11 GMT</pubDate>
      <author>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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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식탁 - #00 엄마, 아버지 그리고 엄격한 식탁.</title>
      <link>https://brunch.co.kr/@@bwzt/2</link>
      <description>엄마. 문득, 서른이 되어서도 모친을 엄마라고 호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카뮈의 이방인 첫 문장인 &amp;lt;오늘 엄마가 돌아가셨다&amp;gt;와 관련된 번역 논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방인의 초기 번역본에는 '엄마' 대신 '어머니'로 번역이 되어 있었다. 번역가 생각에는 소설 속 주인공인 뫼르소가 성인이 되어서 모친을 여전히 엄마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zt%2Fimage%2FYklP-RGSsHg4qMzSIhIIeU0-N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an 2021 11:18:55 GMT</pubDate>
      <author>마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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