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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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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35년 직장 생활을 마치고,붓 끝으로 일상을 그리고 ,펜으로 삶을 써 내려갑니다.&amp;quo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3:3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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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35년 직장 생활을 마치고,붓 끝으로 일상을 그리고 ,펜으로 삶을 써 내려갑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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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기억하는 계절  - 10월의 답답함과 그리움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jV1/7</link>
      <description>해마다 10월로 접어들면 이상하게 가슴 한구석이 턱 막히고 깊은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다. &amp;lsquo;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amp;rsquo;, &amp;lsquo;남들 다 겪는 갱년기 증상이  찾아왔나 보다&amp;rsquo; 하면서 손으로 가슴을 자꾸 쓸어내리곤 했다. 계절이 바뀌는 길목이라 마음도 괜히 쓸쓸한 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여보기도 했다.  그런 나를 가만히 바라보던 신랑이 어제 조용히 한마디를 건넸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V1%2Fimage%2FCYKKxfsA4Gd5YQvU6C1XiCovOY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23:05:45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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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자리 - 떠난 사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 우리의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문다.</title>
      <link>https://brunch.co.kr/@@bjV1/6</link>
      <description>어제는 오빠의 3번째 기일이었다. 오빠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3년.  엊그제 일인 것 같은데......  시간은 참 이상하다. 분명 3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 내 마음에서는 좀처럼 오빠와 멀어지지 않는다.  어제는 일부러 집안일은 많이 만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자꾸 눈물이 흘러서, 몸을 움직이며 하루를 보냈다.  스물여섯 살부터 뉴욕에서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V1%2Fimage%2FuJowoaD1idHDZ8pUVq8XBQDvi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3:45:37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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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언제 가장 빛났었나요? - 빛나는 순간과 삶의 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bjV1/5</link>
      <description>물 위에 햇살이 내려앉았다. 바람이 불 때마다 작은 빛들이 흔들리고, 하늘의 구름이 지나갈 때마다 반짝임도 &amp;nbsp;달랐다.  윤슬이었다.  한참을 바라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제 가장 빛났었나? 당신은 언제 가장 빛났었나요?  어렸을 때였을까.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을 때였을까. 원하던 일을 이루었을 때였을까.  아니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V1%2Fimage%2FI9qt-LTQ2uz-UzTfIH1mZUiFV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22:54:52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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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걷다가, 함께 쉬어가는 길  - 때로는 혼자, 때로는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bjV1/4</link>
      <description>혼자 걷다가, 함께 쉬어가는 일 제주에 혼자 왔다. 배낭 하나를 메고, 필요한 것만 챙겼다.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가벼워지고 싶었다.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내 안의 나를 보기 위해서.짐을 줄이는 일은 어렵지 않았지만, 마음속에 쌓인 것들을 내려놓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평소의 나는 늘 무언가를 생각하며 산다. 해야 할 일들.아직 오지 않은 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V1%2Fimage%2FzcsrXsXl1FY5bWXkosCZGOGx72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7:08:27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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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은 잃었다. - 훌륭한 기계체조 선수를...</title>
      <link>https://brunch.co.kr/@@bjV1/3</link>
      <description>&amp;ldquo;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amp;rdquo;  어려서부터 나는 세 살 터울의 오빠를 유난히 좋아했다. TV 맞은편에 베개 두 개를 놓아두고, 손에 과자 봉지를 쥐며 물구나무서기 내기를 하곤 했다. 오빠가 이길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내 승리였다. 이긴 사람이 과자 봉지의 주인이 되는 그 소소한 내기 속에서, 나는 오빠가 하는 것이라면 마당에 침을 퉤 뱉는 것까지 무작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V1%2Fimage%2FDlhPHYYvnUuEb-r1mfjYXPSid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7:16:03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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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이름을 사랑하기까지  58년이 걸렸다 - 흔하디 흔한 &amp;quot;미경&amp;quot;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작가 &amp;quot;진미경&amp;quot;이 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bjV1/2</link>
      <description>어릴 적 나는 &amp;quot;미경&amp;quot;이라는 이름이 참 싫었다. 내 나이대에는 문을 열고 나가서 &amp;quot;미경아~&amp;quot;하고 부르면 대여섯 명은 뒤를 돌아볼 정도였다. 너무나 흔하디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에 난 &amp;nbsp;늘 내 이름뒤에 숨어 지냈다. 이름에 대한 애착이 없다 보니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를 때조차 온전한 존재가 불리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당시 가수 &amp;quot;진미령&amp;quot;님이 한참 활동을 할</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8:46:55 GMT</pubDate>
      <author>진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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