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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은지 피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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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기획자의 언어&amp;gt;,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amp;lt;덕후가 브랜드에게&amp;gt; 출간. KBS 예능 PD. 세상의 모든 수줍은 약자들이 행복해지는데 능력을 발휘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40: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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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기획자의 언어&amp;gt;,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amp;lt;덕후가 브랜드에게&amp;gt; 출간. KBS 예능 PD. 세상의 모든 수줍은 약자들이 행복해지는데 능력을 발휘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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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연락을 생략해 보았다 - 3년 전 &amp;lt;새해 연락을 생략해 보았다&amp;gt;에 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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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전 주변 상사에게 새해 문자를 보내지 않았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하단 링크) 난생처음 상사에게 새해 문자를 생략해 보았다  전화도 아닌 문자를 생략했을 뿐인데 나에게는 꽤 큰 이벤트였나 보다. 그 정도로 나는 사람들 틈에서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의 끈을 놓고 싶지 않던 사람이었다.  적어도 저 글을 쓰며 앞으로 영혼 없는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E6jIRBRm6G8GP4uGOHgjJbdRq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15:16:58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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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아빠를 소환한 김애란 신간 - &amp;lt;그랬다고 적었다&amp;gt;_김애란</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41</link>
      <description>책을 좋아하지만 보는 다 사진 않는다. 아니 그럴 수가 없다. 그랬다간 크지도 않은 집이 터져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대신 내가 팬이라고 자부하는 작가들의 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한다. 김애란, 은희경, 요시다 슈이치가 그들이다. 이 세 명의 작가의 글은 꼭 책으로 엮이지 않았어도 일부만 묻어있어도 꼭 사려고 하는 편이다. 성인이 되기 이전에는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hJ0IS4IjzyUR4vHj8E8H17FLL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4:17:31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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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책 출간 제의를 받다. - 피터팬의 안식을 기원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40</link>
      <description>2024년 &amp;lt;덕후가 브랜드에게&amp;gt;라는 첫 책을 쓰고 세 번째 책인 &amp;lt;기획자의 언어&amp;gt;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더 감사한 건 출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바로 네 번째 책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KBS의 예능 피디이며 책을 짓는 작가다. 지상파 방송과 책. 모두 소위말해 한 물을 넘어 백물, 천물은 더 간 매체들이다.  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6k5AbvCf4Im-vLdoKnlRS5GTm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4:03:39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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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영석 추천 &amp;lt;기획자의 언어&amp;gt; 출간 소식 - 자기 말을 잃어버린 이들을 위한</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9</link>
      <description>제 이름을 건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내 말을 점점 사라지고 흐려지는 것인지, 왜 우리는 잘나가는 PD가 얄미운 것인지, 그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저 또한 남에게 그저 잘보이기 위해 언어를 뭉그러뜨리고 감춘 적이 있습니다.  자기 말을 되찾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amp;ldquo;사랑받는 기획은 결국 &amp;lsquo;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QIjh8x0DUaeSoI5cJjQLJn_Zl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7:46:56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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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토킹 독서(?) 전문 -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amp;gt;윤을(클레이하우스 대표 윤성훈)</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8</link>
      <description>뭔가 우아하게, 적당히 빠지지를 못한다. 시작하면 일단 파야하고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기질이다.  그렇다고 아이러니 하게 불굴의 인내심은 없다. 진득함 또한 그다지 없어서 좋은 책도 여러 번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세 번째 줄을 치며 읽고 있는 책이 있다. 브런치에 리뷰도 썼던 아래의 책이다. 10만 부 베스트셀러 만드는 법  &amp;lt;10만 부 베스트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fVo79sC6yqpcBHCSEGF_y_A9XUE.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2:45:45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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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 자본주의의 빈틈을 메우는 증여의 철학_지카우치 유타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7</link>
      <description>번역이 된 책을 매끄럽게 읽고, 저자의 의도가 그대로 독자에게 와닿기는 쉽지 않다.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외국어의 전달력이 갖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고 믿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굉장히 좋았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방송, 출간과 같은 일을 하게 되면 리액션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 태생적으로 본래 그렇기도 했던 터라 직업을 갖게 된 후 이는 더욱 심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SJd0ksXXDb0_BSUIJWe1pcLDzc.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2:18:56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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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책 계약 완료 - 쓰러질 때를 잘 아는 것은 어떤 힘이 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6</link>
      <description>첫 번째 책 &amp;lt;덕후가 브랜드에게&amp;gt; 두 번째 책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그리고 세 번째 책 계약을 완료했다. 몇 달 전이었고 지난주 에필로그까지 1차 원고를 전송했다.  방송이 생계이지만 평생 하고 싶은 일은 읽고 쓰는 것이라고 말하며 살아왔다. 특별히 잘해서가 아니라, 지치지 않고 게으르게 할 수 있다고 자만했기 때문이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안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CeFGlvqGhrBMZDX5IXfEFdi6ss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03:14:08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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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0만 부 베스트 셀러 만드는 법 - &amp;lt;10만 부 베스트 셀러 만드는 법&amp;gt;_윤성훈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5</link>
      <description>총 3권의 책을 계약하고 세번째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책을 오랜기간 사랑했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 책을 쓴 저자가 되었음에도 모르는게 참 많았다는 것을 또 &amp;lsquo;책&amp;rsquo;을 통해서 느낀다.  성미자체가 급하고 꼼꼼하지 못하고 흥미 추구성이 강해 한 번 읽은 책을 두 번 다시 곱씹어 읽는건 꺼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직접 구매해 두 번 다른 색 펜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6o3l3wpPy978eG5welDpsFPKbq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0:17:40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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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영영 떠나갈 때 - 수월한 농담_송강원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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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봄을 받는 게 미안하지도, 고맙지도 않은 상태. 갓난아기가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 않잖아요. 그렇게 의존할 수 있을 때 떠나시더라고요. &amp;ldquo; &amp;lt;수월한 농담&amp;gt;이라는 책을 앉은자리에서 쭉 읽다가 말미쯤 나온 이 문단에 눈물이 왈칵 나왔다. 내가 봤던,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말 말 그대로 가족 중 나만 봤던 그 모습.  외양은 아무런 의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Ly2JOHxOJ05Kh3kcGlWTeKxxg1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8:31:22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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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진경으로부터 걸려온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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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능피디로 10년 이상 살면서 홍진경 씨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 그녀가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사람들은 홍진경=예능인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수년 전 부터 홍진경 씨는 나를 감동시킨 글을 쓴 작가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책 덕후의 입장에서  &amp;ldquo;홍진경 씨가 책 한 권 내줬으면 좋겠다.&amp;rdquo;라는 오랜 마음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4x0O1EUfAtAGx6ZU2qFB8bBXjQ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8:53:00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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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가 전부인 사람을 기획하는 법 -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교보문고 뉴앤핫(New&amp;amp;Hot) 선정</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31</link>
      <description>&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을 출간하고 기쁜 일이 참 많다.  사실 출간 과정이 즐겁지 않으면 정작 책을 내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모두 무의미하다고 한다.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는 고명환 작가도 책을 내고 나서는 오히려 스스로 관심이 사그라들지만, 책을 쓰기로 계약한 순간부터 쓰는 과정 동안 어떤 책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너무 들뜨고 행복하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TkdCES3ffpTGl0lXlCttpbTe2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0:37:28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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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권태기를 이겨내게 해 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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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이 독서 권태기지 매주 최소 2권 이상은 책을 빌리고 읽는다. 영락없는 책 덕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유석 작가님 표현으로 '호르몬이 왕성하던 시절'의 그것과 달리 극성을 떨며 감동이 여간해선 잘 오지 않았다.  한 줄이라도 작가의 문장을 외우고 싶고 훔치고 싶어 안달 나던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두 권 책을 내봤답시고, '이건 금방 썼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5IISV_Mr2UhyLTUfzKfHfyHIx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0:24:58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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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양산업을 독식하는 삶 - 사양산업이 진짜다. 정말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9</link>
      <description>&amp;quot;지상파 방송이 위기입니다.&amp;quot; =2014년 입사 때부터 듣던 말이다.  &amp;quot;출판 산업이 위태롭습니다.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amp;quot; =첫 책을 내면서 지금까지 듣는 뉴스다. 심지어 오늘 아침 북토크도 모객 이슈로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방송과 책. 하필(?) 그나마 내가 주력하는 것들이 전부 사양 산업이다.  사양 산업斜陽産業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MLe8ZcLCpjCyaJueQfejeWqHN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9:28:31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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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는 해도 살림남은 안 할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8</link>
      <description>최근 출간한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중 일부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예능 PD의 유쾌한 단면들만 넘겨 짚어보지만, &amp;lt;살림남&amp;gt;은 찰나같은 유쾌함을 선사하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 고됨이 꽤나 큰 프로그램이다.  젊은 피디들의 선호가 거의 없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장점과 매력이 꽤 많은 프로그램인데 선후배 피디들 사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GDL8G_JRDKuS6JXsQ5h68DM-a8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2:24:33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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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내가 글을 써야할 때&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7</link>
      <description>&amp;ldquo;당신이 자기 일의 정점에 섰을 때,그 일이 당신을 근사하게 빛낼 때,당신이 자신의 색으로 가장 아름다울 때,그때가 바로 당신이 글을 써야 할 순간이다.&amp;rdquo;  김종원 작가님의 &amp;lt;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amp;gt;에서 인상깊게 읽은 문장이다.  늘 글을 쓰고 싶었고, 지금도 쓰고 싶고, 막상 쓰면 보람되고 즐겁다.  그럼에도 가끔은 언제, 혹은 내가 왜 써야하지?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fqWU8R-CIH39cAiBRFIztMC_R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9:50:46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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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구원해 준 신문 한 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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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62391&amp;amp;ref=A 오늘 아침 운동하면서 보게 된 뉴스다. 어제는 책이 내 비루한 인생을 구원했다는 글을 썼었다. 누구를 돕는 글을 쓰고 싶은가  그러나 오늘 아침 보게 된 상하이에 마지막으로 남은 신문 판매점을 소개하는 뉴스. 판매 저조에 진작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6ln0N3LZNJx2VRp8_X8dCn35N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9:52:13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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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돕는 글을 쓰고 싶은가</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5</link>
      <description>나는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독서를 즐기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거나, 학업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정 반대의 상황에서 나고 자랐다.   이유는 단 하나,  어린시절 유독 소심했기 때문이다.  다들 당당해만 보이는 사람들을 피해서 정당하게 숨을 수 있게 해 준 것도 책이었고, 아이러니하게 사람들 앞에 쭈뼛쭈뼛 나설 수 있게 한 것 또한 책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CnTDscqJ--nUDvbl1s9mpQS1w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1:41:59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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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 당신도 힘든가, 나도 힘들다.</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3</link>
      <description>다 모르겠고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호젓하게 혼자 살고 싶다. 이런 생각 한 번쯤, 아니 N번쯤 해보셨나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 때는 사람들 틈에서 부대끼며 지쳐,  세상 어딘가에는 누구도 나에게 상처 주지 않는 신기루가 있다고 우기듯 믿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긴 방황 끝에 내린 결론은 &amp;lsquo;사람이 없는 세상&amp;rsquo;은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그것이 간절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s5r_XezJk-fsuywQ_TmrRiOOE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8:25:05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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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최고의 KBS 프로그램상 수상 - 꿈을 이뤄지면 그 모든 게 당연하다 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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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과 일주일 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KBS 연예대상에서 내가 연출 중인 살림남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물론 그전에 우리 출연자들의 기쁜 수상 소식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amp;lt;살림남&amp;gt;이라는 약 7년의 장수프로그램으로서도 처음이고, 우리 출연자들에게도 제작진들에게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대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qmUb6X1L7-lvwBSKpCf0ZuYjWk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7:47:35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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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 - &amp;lt;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amp;gt;_최훈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bf6m/521</link>
      <description>'보여지는' 방송 제작을 업으로 하고 있다. 늘 카메라 앞에서는 헤어메이크업을 하는 게 기본 세팅인 출연자들과 주로 일한다. 거기에 스튜디오에 아이돌들도 게스트로 나오다 보니 비주얼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사실 갓 입봉하고 이런 시기에는 &amp;quot;재밌고 의미있음 됐지, 비주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amp;quot;싶기도 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철없는 생각이었다.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CP5Z6VXSZrouP6GEHT70QFXUO2k.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1:55:32 GMT</pubDate>
      <author>편은지 피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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