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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소정</title>
    <link>https://brunch.co.kr/@@bbZJ</link>
    <description>조울증과 불안 속에서 완벽하지 않은 하루를 기록한다. 글은 나에게 치유가 아니라, 견디는 기술이다. 완벽하지 않은 삶 속에서, 불안과 함께 사는 기술을 배워가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54: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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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증과 불안 속에서 완벽하지 않은 하루를 기록한다. 글은 나에게 치유가 아니라, 견디는 기술이다. 완벽하지 않은 삶 속에서, 불안과 함께 사는 기술을 배워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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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함께 써 나갈 파트너 작가를 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bZJ/9</link>
      <description>[시를 함께 써 나갈 파트너 작가를 구합니다]혼자 시를 쓰려니 자꾸 미루게 되어서, 이번 기회에 조금 다른 방식으로 창작을 해보려 합니다.여러분은 시를 함께 쓰는 일에 대해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저와 함께 자기만의 개성 있는 시를 쓰고, 서로의 시를 읽고, 이야기하고, 합평하며 조금씩 천천히 한 권의 엔솔로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4:35:48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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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title>
      <link>https://brunch.co.kr/@@bbZJ/8</link>
      <description>멍하니 하네스를 쥔 채강아지 없는 산책을 하는 할아버지손목에서 빈 줄이 흔들린다그 애의 꼬리처럼,살랑울지 않는다대신 걸음이 자꾸 느려진다공릉천 수변공원,그 애가 유난히 좋아하던 자리낡은 하네스를 벤치 옆에 내려두고한참을 서 있다가뒤돌아서는 발걸음오늘이마지막 산책이다.</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14:21:09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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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광별</title>
      <link>https://brunch.co.kr/@@bbZJ/7</link>
      <description>보호병동 512호의 야광별 은하수밤이 되어야만 빛날 수 있지아직 안 빛나는 별 아래서욥기를 읽는 여자뭐든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말을동공 풀린 채 뱉어낸다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주어는 없다욥기가요 네가요? 아님 나?병동 안에서만 몇 해를 사는 건전부 소설인 줄 알았지멀쩡한 저 여자는 왜 여기 살아요?저 여자는 스티커야떼고 싶</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14:11:51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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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집 《우리는 빛의 그물 속에서》 출간 소식 - 서평단 모집 안내 포함</title>
      <link>https://brunch.co.kr/@@bbZJ/6</link>
      <description>※시집 《우리는 빛의 그물 속에서》 출간과 서평단 모집 안내※안녕하세요.최근 시집 《우리는 빛의 그물 속에서》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부크크, YES24, 알라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ookk.co.kr/bookStore/6904785bb41c420325aae8d8 https://m.yes24.com/goods/detail/1651</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6:27:39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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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게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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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는 2023년, 사랑도 분노도 삶의 강렬한 인상도 앞선 창작에서 모두 소모시킨 작곡가가 쓴 새 EP앨범 속의 기술적인 곡들처럼 내 생활도 그랬다. 관성과 습관에 의해 지배받는 삶. 같은 교차로에서 같은 시간 같은 사람을 발견하는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그러다 생애를 내내 함께 하고 싶은 사랑을 만났고, 다니던 직장에서 잘렸다.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였다.</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5:50:01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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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어둠을 걷는 하루 - 시 세 편과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bbZJ/2</link>
      <description>다정한 사탕가게  Ordinary 평범한, 일상적인, 보통의사전을 몇 번이나 다시 보았는데동네의 냄새는 지극히도 평범해서 기억나지 않았다입 안에는 달콤한 포도 사탕이다정했다 사탕가게의냄새는 꿈만 같아서안경을 닦지 않아서 눈앞이 뿌옇던 날에도그 동네는 훤히 보였다온갖 낡은 것들은 눈에 익었고그 사이에는 다정한 사탕가게가간판의 불을</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10:43:11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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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불안한 사람 - 불안과 함께 사는 느린 기술</title>
      <link>https://brunch.co.kr/@@bbZJ/4</link>
      <description>나는 여전히 불안한 사람이고, 꾸준히 약을 먹는다. 사소한 일에도 조마조마해서 가슴 떨리고, 작은 일에도 온 신경이 쓰이는 예민한 상태이다.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나날들에는 불안감에 온 방 안을 서성이기까지 했는데, 좀 나아지긴 한 걸까? 잘 모르겠다.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하루가 흘러갔다는 것이다.그때의 나는 다소 무기력하게 중소기업 재취업</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0:17:01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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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히지 않은 밤 - 당신에게 건네는 시</title>
      <link>https://brunch.co.kr/@@bbZJ/1</link>
      <description>나는 여전히 닫히지 않은 밤을 산다. 어둠은 나에게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고, 그 안에서 나는 불안을 길들이기 위해 시를 쓴다. 시를 쓰는 일은 내 마음에 틈을 내고, 그 틈으로 바람을 들여보내는 일이다.   닫히지 않은 밤  낯선 골목 끝에서발자국 소리, 잔향은 흩어지고유리창을 두드리기 시작하는 빗소리에아직 닫히지 않은 밤을 찾는다낮부터</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0:59:26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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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없애지 않기로 했다 - 불안과 함께 사는 느린 기술</title>
      <link>https://brunch.co.kr/@@bbZJ/3</link>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 믿었다. 그건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치료받아야 하는 증상이었고, 나를 망가뜨리는 적이었다. 불안이 찾아오면 나는 늘 당황했다. 왜 또 이런 감정이 생기는 걸까, 나는 왜 아직도 괜찮아지지 못하는 걸까. 하지만 그럴수록 불안은 더 깊게 스며들었다. 이겨내려 할수록, 나를 더 꽉 쥐는 손아귀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8:55:08 GMT</pubDate>
      <author>김소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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