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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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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0세의 여성 변호사입니다. 신변잡기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59: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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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세의 여성 변호사입니다. 신변잡기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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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모르는 나의 감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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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지하철 공짜!!!  첫날은 재판이 있어서 멀리 갈 수가 없었다. 점심 먹고 가볍게 삼성동 코엑스몰로 향했다.   어르신 카드를 지하철 탑승 리더기에 대자 &amp;quot;뾰로롱&amp;quot; 소리가 들렸다. 나만 알 수 있는 정도의 소리였다. 전에 선배들은 사람 목소리가 나와서 수치스러웠다고들 했는데...  생일이 나보다 빨라서 먼저 경험한 친구는 그 소리를 듣고 죽을 날이</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0:09:38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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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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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5세 국가 공식 인정 노인, 이제 20일쯤 남았다.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카드를 미리 발급받았고, 생신(?) 다음날   제일 오래 타는 지하철노선을 골라서 기념 무료시승을 할 작정이다.  65세 노인이  되는 지금 나는 그동안 애써 외면했던 신체적 변화, 노화를 절감한다.   올 3월 5킬로미터  마라톤 출전 후 장염으로 한 달을  앓았고, 5월은 비염으</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23:36:28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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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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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업무상 부산에 오는 일이 잦았다.  지금은 부산역 2층 푸드코트에서 부산항을 바라보고 있다.   가로로 놓인 현수교와  그 앞에 놓인  수변 공원 작은 다리, 공사 중인 환승센터, 협성 마리나라는 이름의  거대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보인다.   아직은 더 정비해야 할 것 같다.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산, 건물들이 그다지 조화롭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08:40:28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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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년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bXsm/52</link>
      <description>엄마가 가신지 5개월이 되어간다.  처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엄마를 애도할 틈도 없이 시간이 간다.   엄마가 평생 이루어 놓은 것들을 조각조각 부수는 일들이 많이 버겁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젊지 않고,  평생 해보지 않은 업무를 하자니 매일이 도전이다. 관공서에 가서 만나는 자식 또래의 공무원들을 보니 내가 늙었다는 생각을 어디에 감출 곳이 없다</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3:35:01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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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중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bXsm/51</link>
      <description>엄마가 남기고 가신  짐들을 정리하고 있다. 일요일마다 엄마 집에 손녀들까지 모여 함께 한다. 이런 일을 해주는 업체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심정적으로 내키지 않는다.  평생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신 엄마의 짐들은 25평 아파트를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굴처럼 느끼게 한다.  그릇등 부엌살림은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고, 가구는 주로 내가 가져오기로 했다.</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6:05:35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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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이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9</link>
      <description>친정엄마가 열흘 전에 돌아가셨다. 두 달 반 전 새벽에 가슴이 몹시 쓰리고 아프다고 하셔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담낭암과 간 전이가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담도 폐쇄로 긴급하게 담관에 스탠트를 박는 시술을 받고 1주일 입원 후 퇴원했는데, 엄마도 나도 의사의 소견을 믿을 수 없었다.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2:03:21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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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시작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8</link>
      <description>점심 먹고 시원한  곳에 들어오면 견딜 수 없이 졸린다.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할 길이 없으니  낮잠이 루틴이 되어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누워 자면  밤잠을 못 잘 것이기에 책상에 엎드려 잠깐 자는 쪽을 택한다.  새벽에 초등학교 운동장 10바퀴 달리기를 시작한 지 15일이 지났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amp;quot;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quot;를 읽고 이</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25 04:46:50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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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책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7</link>
      <description>헌책이 또 들어왔다.  진행 중인 사건의 의뢰인이 가져온 책이다.  어떤 책들인가 살펴보다가 마르크레비가 쓴 장편 소설 &amp;quot;행복한 프랑스 책방&amp;quot;을 집어 들었다.  평소 소설을 잘 안 읽는데 책방이라는 제목에 끌려 읽기 시작했다.   펜으로 그린 삽화도 그렇고 배경이 런던과 파리인 탓에  책을 읽으면서   이색적인  낯 선 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내가</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1:56:22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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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로트 열풍과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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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에 손주들을 데리고 잔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큰 딸 부부가 바쁜 시간이고 손주들도 어느새 그때 외에는 시간이 없다.   그다지 긴 시간도 아니지만 60대 할머니와 7세 정도 아이들이 함께 할만한 놀이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레고와 그림 도구들을 놓아주거나 놀이터에 데려가는 정도인데 아이들은 항상 하</description>
      <pubDate>Sun, 30 Mar 2025 09:06:23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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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를 거슬러서</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5</link>
      <description>신문조차 종이가 사라지고 스마트폰으로 읽는 세상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읽기에도 일상이 꽉 차는데 이런 세상에 종이 책이 얼마나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컴맹으로, 브런치에도 아이들 도움을 받아  겨우 글을 올리기 시작한 형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영상을</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1:41:43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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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드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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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를 돌보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노년과 죽음.  인생 난제들을 부모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한동안 우울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는 여러 가지로 부모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년을 궁핍하게 살았던 그분들과 달리 그분들 덕에 나는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궁핍을 모르고 자랐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 자신을</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03:50:11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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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2</link>
      <description>우리 가족(친정 식구)은 말이 없다. 각자 눈치껏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서로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이 가족윤리였다.  부모는 초등학교 교사로 맞벌이고 삼 남매 육아와 가사노동을 전담한 외할머니는 그 시절 다수가 그랬듯이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하고 평생 까막눈으로 산 사람이었다.  이렇게 가족들이 살갑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기는커녕 기본적</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01:45:22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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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 예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1</link>
      <description>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동화책 속 예쁜 구름이 내 앞에 펼쳐져 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 중 하늘은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의 주목을 끌지 못하는 대상이다.  빌딩 숲에서 하늘을 보려면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어야 하는데 스마트 폰과 컴퓨터 업무에 익숙한 처지에 그 자세를 취하기는 쉽지 않다. 또 생각에 몰두하느라 막상 눈에 보여도 하늘빛이 어떤지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sm%2Fimage%2FP-UIQz1dU3tzyofLF5zOlK63NS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n 2023 03:09:01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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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웃렛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bXsm/40</link>
      <description>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10년 만에 왔다. 일단 이 분위기가 좋다.   23년 전 1년간 미국에 있었는데, 낡고 작은 아파트와 제대로 손질이 안 돼 토끼풀이 다수인 정원, 킴즈 클럽 보다 더 큰 동네 마트, 아주 큰 잔디구장이 있는 초등학교가 미국 경험의 대부분이었지만 워싱턴 디씨 부근 리스버그 아웃렛은 처음 보는 신세계였다.  아는 브랜드라고는 나이키와</description>
      <pubDate>Sat, 10 Jun 2023 05:45:22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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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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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길 법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플루트 소리가 듣기 좋게 울린다.  법원에서 음악 방송을 하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 보니 하얀 한복을 입은 여자가  시위용 문구가 적힌 천을 몸에 두르고 연주를 하고 있다.  신박한 시위 방식이다. 자꾸 눈길이 갔다.    법원 정원에서는 정원사들이 정원을 깔끔하게 다듬고 있다.   1주일 전 사무실을 30년 전 개업했던</description>
      <pubDate>Fri, 09 Jun 2023 22:45:32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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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할머니 넋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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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자 유치원 가족행사에 다녀왔다. 조부모 초청모임인데 얼핏 보기에도 우리 부부가 가장 젊은 편에 속한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연령도 따라서 높아진다.  딸이 다녔던 유치원이어서 30년 만에 다시 갔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손자가 이곳에 다닌 지는 이제 20일가량 지났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내가 자꾸 긴장</description>
      <pubDate>Sat, 20 May 2023 09:41:01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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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터널의 작은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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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미꽃들은 알고 있을까? 자신들이 왜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지.   서초동 법원과 검찰청 사이 인도에 약 10년 전부터 장미터널이 생겼다.   이 사진을 찍은 위치에  쌍둥이 빌딩이 있다.  약 30년 전 내 사무실이 이 빌딩에 있었다. 법원 안 정원에는 그때도 나무와 꽃들이 있었지만 법원 밖은 아무것도 없는 삭막한 보도뿐이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복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sm%2Fimage%2Fy_TqCcq2flPuRzEt-360ZVu0It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May 2023 10:33:25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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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bXsm/36</link>
      <description>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 곳이나 꽃들의 향연이다. 어디서 이렇게 예쁜 꽃들을 가져왔을까 궁금할 만큼 이름 모를 꽃들이 천지다.  네이버 앱으로 이름을 검색하다 지칠 정도로 많다.   이제 더 이상은 집안을 꽃으로 장식할 필요가 없는 게 아닐까?  집은 어차피 잠만 자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으니.  사실상 백수인 나도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직장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sm%2Fimage%2FSfZZNwnlOkA0u--GBqZ1ZjKUPH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23 03:48:44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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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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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번의 눈으로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거실 창밖 소나무만이 초록빛을 간직하고 은행과 벚나무들은 가지만 앙상하다.  실내 온도를 25.5도에서 23도로 낮추었는데 불면증이 사라졌다.   시작은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실내 습도도 덜 건조해지고 생각지도 않았던 불면증도 물러갔으니 전화위복이다 ㅎㅎ. 다만 집안에서 경량패딩과 양말을 이용하는 불편을</description>
      <pubDate>Sat, 11 Feb 2023 07:06:16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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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격리</title>
      <link>https://brunch.co.kr/@@bXsm/33</link>
      <description>연말에 코로나에 걸렸다. 남편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자가격리로 새해를 맞이했다. 처음에는 시간이 잘 가지 않았지만 1주일의 끄트머리로 가자 하루가 휙휙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고립되고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신체적 고립까지 더해져 시간의 흐름이 더욱 무의미해지자 이제는 시간이 두려워졌다.  코비드로 인한 목의 통증은</description>
      <pubDate>Sat, 07 Jan 2023 09:29:02 GMT</pubDate>
      <author>찬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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