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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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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살게 하는 사소한 것들이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예를 들면 사랑같은 것.</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3:40: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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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 이것만 안 해도 사소한 다툼은 준다. - 잘못 든 길에서도 우린 행복을 찾을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XNy/6</link>
      <description>2019년 가을, 꿈만 같았던 결혼식을 마치고 남산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전 날, 큰일을 치렀고 둘이 축하한답시고 부어라 마셔라 해서 피곤할 법도 한데 유럽 신혼여행을 앞두고 우린 어린아이처럼 신이 나 있었다.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려는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다.  &amp;quot;손님, 붙어 있는 좌석이 없습니다.&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y%2Fimage%2Fnl4b6HUs0OMQiHNVRAVhiODwm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05:13:20 GMT</pubDate>
      <author>예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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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시원한 MBTI - 나도 날 모르는데 네가 날 아네.</title>
      <link>https://brunch.co.kr/@@bXNy/9</link>
      <description>MBTI에 늦게 빠진 흔한 30대. 아직도 누가 내게 MBTI가 무엇인지 물으면 폰에 저장된 것을 한 번 확인하고서야 정확히 말해줄 수 있지만 (왜 이렇게 안 외워지는지) 어쨌든 확실히 MBTI에 흥미가 생겼다.  MBTI 관련 글을 볼 때마다 앨범에 저장된 내 유형을 체크하고 다시 돌아가서 내 유형을 찾아보고 '오..? 진짜 나네?' 하는 일이 꽤 있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y%2Fimage%2F35ReVpeIpGmZMbD9BYPj4aIwynE"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Dec 2021 07:02:51 GMT</pubDate>
      <author>예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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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 나는 결혼 생활이 어려워. - (bgm. 오르막길-윤종신)</title>
      <link>https://brunch.co.kr/@@bXNy/5</link>
      <description>우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여행지에서 그곳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적당히 취기가 오르면 집이나 동네의 식당에서는 오고 가지 않는 속 깊은 대화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낯선 곳이 주는 신선한 기운은 우리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평소에 꺼내기 어려웠던 무겁거나 예민한 주제도 뭉근하게 풀어져 오가게 한다.  금요일 오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y%2Fimage%2FxCuG-Ze9AUZLckuuidSTIIuTN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Feb 2021 12:45:43 GMT</pubDate>
      <author>예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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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리는 게 없어서 한 결혼은 걸리는 것 투성이였다. - 결혼 생활이 어려운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XNy/2</link>
      <description>그를 처음 만난 날, 나는 우리가 결혼하게 될 줄을 알았다. 이건 나의 의지가 담겨 있을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확실한 건 한눈에 이 사람과의 '결혼'을 떠올릴 만큼 그는 좋은 사람이었다. 1년의 뜨거운 연애 후, 우린 결혼했고 신혼 2년 차인 나는 누군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물으면 이렇게 말한다.  '걸리는 게 없었다.' 고   정 없고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y%2Fimage%2FOMvSDI5awfRGAhxbW6HntPQg8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Feb 2021 23:38:52 GMT</pubDate>
      <author>예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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