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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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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일 교포 3세, 한국에 시집와 살고 있다.일상을 생생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가볍고 경쾌한  에세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3:00: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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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일 교포 3세, 한국에 시집와 살고 있다.일상을 생생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가볍고 경쾌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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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슬아슬한 고백 - 국적과 사랑 사이에서 망설인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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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과 사귀기 전의 이야기다. 재일 교포 1세를 위한 요양원에서 케어매니저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서른네 살의 나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맞선 이야기가 불쑥 날아들었다. 요양원 이용자 중에 마쓰다 씨라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분의 아들 부부가 &amp;ldquo;우리 아들과 한 번 만나볼 생각은 없어요?&amp;rdquo;라고 물어온 것이다. 마쓰다 씨는 재일 교포 1세, 그러니 그 손자는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UKrmqyGA3K70gUL-yQt11TxZ_1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1:50:46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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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 결국엔 시간 안에 - 한국에서 살며 알게 된 &amp;lsquo;여름방학 숙제 같은&amp;rsquo; 시간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bVD7/91</link>
      <description>한국인 연수생을 담당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amp;nbsp;일본인과 분명히 다른 것, 그것은 바로 &amp;lsquo;아슬아슬하게 제시간에 맞추는 속도감&amp;rsquo;이다.&amp;nbsp;노인요양시설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던 나는 한국의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연수생들을 맡게 되었다.  어느 날, 시설장으로부터 연수생들과 함께 창고 정리를 하라는 부탁을 받았다.&amp;nbsp;당시 한국인 연수생은 남자 둘, 여자 둘, 총 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Ce5wtT-3EjEIFul8EGzgQkdsB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7:55:49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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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잘 모르겠다 - 전라도 출신이라는 말에서 시작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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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전라도 출신이니까요」 100미터 앞에서도 복도 전체에 울려 퍼질 것 같은 김 시설장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나는 키보드를 두드리던 손을 멈췄다.&amp;nbsp;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감정을 억누를 수 없는 요양보호사 현장 연수를 어떻게든 마친 나의(8, 9장 참조) 두 번째 장이 막을 올렸다.  나는 드디어 시작되는 본업을 앞두고 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xVuH0Snn7L0Z63h8qYi96-mUS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3:05:59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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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예가 되는 연습 - 재일 교포 요양시설에서 배운 버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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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자식아! 야! 죽여 버린다!」 87세 입소자 이 씨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코알라처럼 아침부터 내내 복도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다른 입소자나 직원이 지나갈 때마다 욕설을 퍼붓고 있다.&amp;nbsp;이 씨는 불쾌한지, 어렵게 채워 준 재활용 팬티의 패드를 금세 떼어 버린다. 실금 상태라 엉덩이 주변만 흠뻑 젖어 초록색 바지가 그 부분만 검게 보인다. 복도에는 그 냄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M0yDeGKAtjoAl5OlnvXYtS5SQ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23:58:59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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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라를 찾는 할머니들 - 재일 교포 3세 케어매니저가 만난 1세 들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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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이라― 아이라― 아이라―는 어디 있니? 아이라― 배고프대, 아이라― 어디 있어?&amp;rdquo;  오 할머니는 늘 앉아 있던 자리에서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아기 인형을 안고 있었다. 때로는 거칠게 쓰다듬고, 들어 올렸다가, 책상 위에 내리치기도 했다. 아기 인형은 옷도 입지 않았고, 머리카락은 오래 쓴 빗자루처럼 부스스했으며 한쪽 눈알이 없었다. &amp;ldquo;자식들은 다 어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00BTLPnL8rcAfp1wr66-JRvDDv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22:37:23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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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는 큐피드였다 - 고향의 집에서 만난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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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amp;lsquo;고향의 집&amp;rsquo;이라는 요양원이 있다. 이 요양원은 평범한 요양원이 아니다. &amp;lsquo;일본 국적이지만 태어나고 자란 곳은 한국&amp;rsquo;이라는, 나와는 정반대의 뿌리를 가진 이사장이 세운 &amp;lsquo;재일 교포&amp;rsquo;를 위한 시설이다. 이사장의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에서 생을 마칠 때 &amp;ldquo;우메보시가 먹고 싶다&amp;rdquo;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마지막 순간을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5dFvay70fYna3a9jhyT6u4EB3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5:10:11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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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포 싱글, 헬스장으로 도망치다 - 에어로빅과 함께 시작된 연애 수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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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헬스장에 다닌 적이 있다. 스물아홉 살, 사회생활 8년 차였을 때다.조선학교를 졸업한 동창들 가운데 서른을 앞두고 여전히 왕성하게 일하고 있던 싱글은 나 혼자였다.동창들 대부분은 같은 조선학교 출신끼리 차례차례 결혼해 갔다.누가 말해 준 건 아니지만, &amp;lsquo;교포끼리의 결혼&amp;rsquo;은 일종의 동경이자 의무였고, 가장 바람직한 선택처럼 여겨졌다.2세들이 아이를 조선학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l1canFwuTuznxiMUoLCLHzmguP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6:58:28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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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하는 남자 옆에 산다는 것 - 순진함과 신앙, 그리고 의심 많은 아내의 1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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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남편이 말했다. &amp;ldquo;교회에서 가르치는 여자아이 생일 선물, 뭐 사주면 좋을 것 같아?&amp;rdquo;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남편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다섯에서 여섯 명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마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사람처럼 중1인 딸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amp;lsquo;야야, 딸은 이제 중학생이야. 초등학교 1학년 아니거든.&amp;rsquo; 속으로 태클을 걸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SHJao2VfXA5wbUUre2s5lA9Yn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4:02:25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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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두 개인 여자 - 조선학교에서 사회로, 그리고 한 남자에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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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모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나는 꽤 신경질적이고 밤에 많이 우는 아기였다고 한다. 엄마가 친정에 산후조리를 갔을 때, 아직 미혼이었던 이모가 그것을 목격했다고 하는데, 그 말투가 &amp;ldquo;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게&amp;rdquo;라기보다는 &amp;ldquo;네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잤다&amp;rdquo;라고 말하고 싶은 것처럼 들려서 더 강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이모는 평소에 &amp;ldquo;혹시 마이크 쓰세요?&amp;rdquo;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qKqkUvM0hD2WXvXSkl71A1sw-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7:11:14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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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학교2 - 쿠소힘으로 버텨온 사람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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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선학교의 선생님들 대부분은 도쿄에 있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이른바 선배들이었다. 한국어가 매우 유창한 1세 어르신 선생님이 국어(한국어)를 담당하기도 했다. 1세들은 일본의 수도 한복판에 대학까지 만들어버렸다.  일본에는 &amp;lsquo;화재 현장의 쿠소힘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하면, 불난 집에서 나오는 힘이다. 나는 바로 그 시절 1세들의 쿠소힘을 직접 목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SrwjE_pjrMsI_kZVH3bi-fp9C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7:46:48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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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학교1 - 북쪽 스파이는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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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5년 동안, 이른바 &amp;lsquo;우리 학교&amp;rsquo;라고 불리는 조선학교를 다녔다. 이렇게 활자로 옮겨 놓고 보니, 내가 꽤나 &amp;lsquo;비범한&amp;rsquo; 존재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amp;ldquo;조선학교요? 그럼 북한 아니에요?&amp;rdquo;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고향은 각각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다. 조선학교를 다녔다고 해서 북쪽 스파이일 거라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hbY__XcQMjP9tx1-v3BqGOqM_D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2:02:50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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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천 모범 남편 - 하나님이 최우선인 남편과 산 지 1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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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매주 예배에 빠지지 않는, 말 그대로 교과서 같은 크리스천이다.&amp;nbsp;그것만이 아니다. 평일에는 기업 영업 전선에서 싸우는 전사처럼 해뜨기 전에 출근해 내가 이불속으로 들어갈 시간에야 돌아온다. 그런데도 교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길거리 전도를 돕는 봉사 등 온갖 섬김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맡아한다.&amp;nbsp;덕분에 소중한 주말에도 남편은 집에 거의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VD7%2Fimage%2FM1rQwOfiL16E_Yq5EDWIsM7-5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5:47:39 GMT</pubDate>
      <author>요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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