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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el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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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랑하는 외노자입니다. 여행은 나의 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2:57: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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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랑하는 외노자입니다. 여행은 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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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64 - 지도가 필요 없는 저녁</title>
      <link>https://brunch.co.kr/@@bTto/103</link>
      <description>지도가 필요 없는 저녁  제니를 따라 젤라토 가게에 도착했다.  스톡홀름 시내를 그렇게 많이 걸어 다녔는데 이 길은 처음이었다.  중심가에서도, 주요 쇼핑 거리에서도 조금 떨어진 곳이었다. 계단을 올라가니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조용한 길이 나왔다.  그곳에 젤라토 가게가 있었다.  케니 젤라토였던가.  스톡홀름에 여러 지점이 있는 가게인데 이곳이 본점</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7:45:28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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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63</title>
      <link>https://brunch.co.kr/@@bTto/102</link>
      <description>약속보다 먼저  &amp;ldquo;제니!&amp;rdquo;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자마자 반갑게 끌어안았다.  며칠 전까지 같은 방에서 지내던 사람을 스톡홀름 한복판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보다 먼저.  우리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다.  &amp;ldquo;우리 어디 갈까?&amp;rdquo;  &amp;ldquo;나 사실 여기 마트에 가려고 왔어.&amp;rdquo;  제니도 아직 놀란 얼굴이었다.  제니는 나를 만날 때까지 시간이 남</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6:27:54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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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62 - 계획보다 먼저 도착한 우연</title>
      <link>https://brunch.co.kr/@@bTto/101</link>
      <description>생각보다 시내에 일찍 도착했다.  이 정도면 Svenskt Tenn을 구경하고, 근처 수산시장까지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가 제니를 만나면 시간이 딱 맞을 것 같았다.  Svenskt Tenn은 4년 전에도 갔던 곳이었다.  그때 나무 소재에 꽃 그림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테이블 매트를 하나 샀다. 지금도 집에서 잘 쓰고 있다. 그냥 세워놓아도 그림처럼 예쁘고,</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3:52:42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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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61 - 스웨덴에서 무료 유람선 타기</title>
      <link>https://brunch.co.kr/@@bTto/100</link>
      <description>시청 앞에서 82번 페리를 탔다.  한 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배였다. 나처럼 특별한 목적지 없이 유람선 타듯 올라타는 관광객도 꽤 있었다.  선착장에는 짧은 콧수염에 멋진 선글라스를 쓴 남자 안내원이 있었다.  나는 처음에 한 시간짜리 왕복 코스인 줄 알았다.  그런데 물어보니 아니었다.  드로트닝홀름 궁전 근처를 지날 만큼 멀리 갔다가 종점까지 가는 데</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3:26:30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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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60 - 계획되로 안된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9</link>
      <description>다음 날은 눈이 일찍 떠졌다.  담마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던 버릇이 남아 있는 모양이었다.  생각보다 개운했다.  침대에서 일어나 잠깐 명상을 했다.  센터에서는 그렇게 집중이 안 되더니 호텔방에서는 다시 조용히 앉을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보니 아침 공기가 꽤 차가웠다.  그런데 날씨 예보를 보니 오늘은 아주 화창했다.  아, 오늘 제니 만나기로 했지</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4:55:06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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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9 - 명상에서 돌아온 날</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8</link>
      <description>다시 세속적인 것들  호텔방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또 세속적인 것을 생각했다.  교통권.  그전에는 7일권을 끊어서 하루 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꽤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문제는 이제 남은 시간이었다.  오늘 저녁, 내일, 그리고 그다음 날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대략 사흘.  스톡홀름의 교통권은 이용 기간이 짧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비싸졌다.</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4:29:50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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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8 - 다시 시끄러운 세계로</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7</link>
      <description>다시 시끄러운 세계로  저녁 명상이 끝나고 방으로 돌아오자 제니가 기다렸다는 듯 말했다.  &amp;ldquo;나 너한테 하고 싶은 말 세 가지 있어.&amp;rdquo;  사흘 동안 말을 못 했으니 룸메이트에게도 밀린 이야기가 생긴 모양이었다.  첫 번째.  &amp;ldquo;저번에 네가 샤워하고 들어왔는데 얼굴에서 광이 나더라. 화장품 뭐 써? 한국 사람들은 왜 다 피부가 좋아?&amp;rdquo;  웃음이 났다.  두</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4:06:11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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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7 - 다시 말을 시작하면</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6</link>
      <description>다시 말을 시작하면  토요일 오후 4시.  오후 명상이 끝나면서 Noble Silence가 풀렸다.  이제 말을 해도 됐다.  그런데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고 나도 아무에게도 말을 걸지 않았다.  그냥 방으로 돌아왔다.  3일 동안 입을 닫고 있다가 갑자기 말을 해도 된다고 하니 오히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었다.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58:13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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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여행길에서는 수시로 배고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5</link>
      <description>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아침을 먹었다.  열 시 반쯤 숙소를 나섰다.  전날 한 가지를 배웠다.  아침을 아무리 든든하게 먹어도 길을 찾고,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다시 배가 고파진다는 것.  버스 시간을 보니 1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근처에 작은 제과점이 하나 보였다.  1959년부터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그 정도면 한번 들</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47:33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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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오래 된 것을 오래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4</link>
      <description>밀레스 가든의 주인이 살던 집, 아티스트 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전날 보았던 집이 생각났다.  Hallwylska museet.  스톡홀름 한가운데 있던 아주 부유한 사람의 집.  수많은 도자기와 그림과 가구와 무기와 물건들이 있었다. 그 시대에 전기와 전화,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 기억 속의 그 집은 어둡다.  좁은 복도를 지나</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38:30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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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다시 봤지만 처음 보이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3</link>
      <description>카페에서 나와 뮤지엄 입구에 도착했다.  상설전시 공간은 닫혀 있었다.  직원은 일단 안을 구경해보고, 더 보고 싶으면 입장권을 사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일단 들어갔다.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햇빛이 들고, 야외에는 조각들이 있었고, 그 사이로 물이 보였다.  나는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  그러다 다른 직원과 마주쳤다.  그는 더 둘</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36:04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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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처음 온 곳인데 처음 온 곳이 아니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2</link>
      <description>&amp;mdash; Millesg&amp;aring;rden  왕궁 교대식이 끝나고 어디로 갈지 잠깐 고민했다.  날씨가 좋았다.  이런 날에는 실내에 들어가기가 아까웠다.  그래서 Millesg&amp;aring;rden에 가기로 했다.  야외 공간도 있고 건축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4년 전 스톡홀름에 왔을 때 가본 곳인가 잠깐 생각해봤다.  아닌 것 같았다.  구글 리뷰의 사진을 봐도 기억나는 것이</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32:45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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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사야할 것이 없는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1</link>
      <description>STOCKHOLM NOTES 06  사야 할 것이 없는 여행  4년 전에도 스톡홀름에 왔다.  그때는 오기 전부터 살 것이 많았다.  정확히 말하면, 살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amp;lsquo;스웨덴 쇼핑 리스트&amp;rsquo;를 검색했다.  누군가 사왔다는 물건을 캡처해두고, 어느 드럭스토어에 가야 하는지 찾아봤다.  자라도 가야 했다.  인티미시미도 가보고 싶었다.  아르켓도 들</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29:06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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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왕궁 위로 크레인이 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to/90</link>
      <description>가구점 인근에서 그녀와 헤어졌다.   그녀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고, 나는 왕궁 교대식을 보러 가기로 했다.  열한 시쯤 시작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군악대 연주나 잠깐 듣고 갈 생각이었다.  경찰차 두 대가 길을 통제하고 있었고, 군악대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뒤로 조금 더 어려 보이는 군인들이 따랐다. 학생 군인들처럼 보였다.  처음부터 사람</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27:37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9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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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잠깐 만난 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9</link>
      <description>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잘 맞는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방식으로 알게 된다.  우리는 씻는 시간이 겹치지 않았다.  둘 다 발레를 배우고 있었다.  가구를 구경하는 것도 좋아했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어제 호스텔에서 우연히 옆 침대를 쓰게 된 그녀와는 그런 것들이 잘 맞았다.  오늘 오전까지만 같이 보내기로 했다.  그녀는 다른 곳으로 이동</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7:25:13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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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4분 걸리는 거리를 30분 넘게 걸리게 하는 마법</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8</link>
      <description>박물관에서 나왔을 때는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다.  아침을 꽤 많이 먹었다.  한 시간 반 동안 천천히 먹었으니 당연했다.  그냥 호텔로 돌아가 맡겨둔 짐을 찾아 제너레이터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목이 말랐다.  입 안도 건조했다.  박물관 안이 건조했던 걸까.  호텔에 거의 다 와서 방향을 틀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라도 하나 먹어두는 편</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6:48:59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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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 기록하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7</link>
      <description>기록하는 힘  &amp;mdash; Hallwylska museet에서  호텔에서 늦은 아침을 먹었다.  체크아웃하는 날이라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한 시간 반 정도 천천히 조식을 먹고 방으로 올라가 짐을 챙겼다.  열두 시 반쯤 호텔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했다.  도로변의 풍경이 좋았다. 걷다 보니 구찌와 티파니 같은 명품 매장들이 나타났다.  이런 곳에 박물관이 있구나.</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6:44:52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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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6 - 윗빠사나 명상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6</link>
      <description>한 시간  위빳사나 명상을 하러 스웨덴까지 갔는데, 정작 쓰고 있는 것은 숲과 사람과 음식 이야기뿐이다.  햇빛을 따라다닌 이야기.  제니와 한 방을 쓴 이야기.  저녁마다 레몬생강차를 두 잔씩 마신 이야기.  그래서 이번에는 명상한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한 시간 동안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먼저 앉는다.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 편안</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6:39:47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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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5 - 말을 하지않으면</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5</link>
      <description>말을 하지 않으면  3일 동안의 수련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화요일 오후에 센터에 도착해 모두 나흘을 보냈지만, 정작 명상 코스는 수요일 저녁이 Day 0였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을 보내고 토요일 오후 4시가 되자 정확히 Noble Silence가 풀렸다.  매일의 일정은 명상홀 게시판에 붙어 있었다.  문제는 아무것도 찍거나 기록할</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6:51:30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guid>https://brunch.co.kr/@@bTto/8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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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홀름 노츠 54 - 햇빛을 따라다니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bTto/84</link>
      <description>햇빛을 따라다니는 사람들  알람시계가 없어도 아침 5시 반에 눈이 떠졌다.  물론 종은 새벽 4시부터 울렸다.  4시 반부터 첫 명상이 시작되었지만 나에게는 조금 무리일 것 같았다. 옆을 보니 제니도 계속 자고 있었다.  다행이었다.  우리는 전날 아침 일찍은 일어나지 말자고 이야기해두었다. 적어도 수면 시간에 관한 한 룸메이트를 잘 만난 것 같았다.  아</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5:22:04 GMT</pubDate>
      <author>shell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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