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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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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사람이란-&amp;quot; 이란 말버릇 속에서 그래도 끝까지 바라보고자 합니다. 사람과 삶의 결을 오래 바라보며 천천히 되새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30: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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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사람이란-&amp;quot; 이란 말버릇 속에서 그래도 끝까지 바라보고자 합니다. 사람과 삶의 결을 오래 바라보며 천천히 되새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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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 모순</title>
      <link>https://brunch.co.kr/@@bOX3/48</link>
      <description>&amp;quot;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요.&amp;quot;  아무런 제약 없이 걷다 서있을 곳에 멈췄을 때,  철제문 가운데로 조그맣지만 유일하게 바깥과 연결되어 있는 유리창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본다.  &amp;quot;움직이면 좋겠어.&amp;quot;  움직임에 대한 호기심은 거창한 성향에서 비롯되는  얘기는 아니었다. 단순히 경험 중 하나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가 한창이던 중요했던 시</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8:45:27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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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드는 사람들 - 동기와 기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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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 대회장에 일찍 도착해 주변을 둘러 걷는다.  대회가 펼쳐질 입구에 들어서 로비를 보니 파란 옷을 입은 준비위원들이 분주하다.  사람들이 돗자리를 피고 앉아 음식을 나눠먹는다. 여러 색상의 돗자리들은 곧 땅따먹기처럼 바닥에 가득 채워진다.  초등학생 때 운동회가 기억이 나는 풍경이다.  &amp;quot;출전자는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요?&amp;quot;  원하는 대답은 들을 수 없을</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3:24:51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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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뭐예요 - 3층집이 되고 싶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bOX3/41</link>
      <description>아침 장시간의 통화가 끝나고 언니와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책을 그냥 내가 만드는 게 더 빠르겠는데 싶은 구조도면을 박박 그려가면서 공부를 한다.  내 건너편의 테이블엔 나보다 좀 더 먼저 앉아 한참을 조용히 공부하시던 할머니가 계신다. 또 한참이 지나 다시 보니 이번에는 작은 종이들에 수채화 그림을 그리고 계신다.  그 모습을 한동안 쳐다봤다.  언니와 최</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3:51:14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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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 하고 싶은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bOX3/40</link>
      <description>&amp;quot;처음엔 잘 몰랐는데, 빨리 좋아하는 걸 찾길 바라요.&amp;quot; &amp;quot;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해. 좋아하는 것을.&amp;quot;  레퍼런스 체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말에 붙여져 들은 얘기, 최근의 상태를 공유하다 필요한 게 무엇인지 들었던 얘기였다.  너무 많이 듣는 얘기라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그건 어떻게 찾는 걸까 하면서 먼 거리를 쳐다보고는 일단 현재 할 수 있는 걸 하자</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6:24:0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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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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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거랑 괜찮은 건 다르지 않나 - 이 정도는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bOX3/3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께 찍히지 않아서 그러는데 문 좀 열어줘.&amp;quot; &amp;quot;어 그래요? 구겨져서 그런가.&amp;quot; &amp;quot;어휴 예민해서 그래. 예민한가 봐. 이 정도는 괜찮잖아&amp;quot;  아주머니들은 보통 기계에 사용하지 않을 표현을  들리라는 듯 궁시렁이며 같이 들어온다.  사실 구겨진 게 진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질서를 어지럽히면 안전요원들이 제지하거나 그래도 안되면 시스템적으로</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5:38:20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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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도태된 사람 - 어차피 그렇다면 그냥 해야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32</link>
      <description>&amp;quot;거긴 역사 속으로 가라앉았어&amp;quot; &amp;quot;네 나이가 몇인데&amp;quot; &amp;quot;이미 늦었어. 아냐 근데 완전히 늦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 나는-&amp;quot; &amp;quot;경쟁 없는 곳은 인기 없는 곳이야&amp;quot; &amp;quot;경쟁에 들어가야 해.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AI보다 똑똑해야 하는 거지. 만 명정도에서 4명 정도나 살아남는 거야&amp;quot;   &amp;quot;나는 AI보다 똑똑하지 못해. 내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똑똑해지</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08:42:34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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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완주는 해보고 싶을 수 있잖아 - 힘 빼는 감각</title>
      <link>https://brunch.co.kr/@@bOX3/30</link>
      <description>&amp;quot;수영대회 나가고 싶어요. 저 완주할 수 있어요?&amp;quot; &amp;quot;아직 안돼&amp;quot; &amp;quot;가능성이 몇 퍼센트 정도예요?&amp;quot; &amp;quot;어떤 가능성?&amp;quot; &amp;quot;완주할 가능성!&amp;quot; &amp;quot;숨 안 쉬고 하면 되긴 해. 근데 입상은 못해.&amp;quot; &amp;quot;당연히 입상은 못하겠죠!&amp;quot;  근데, 그래도.   수영을 다니면서 늘 문제다 싶은 게 있다.  힘 빼기와 호흡  힘을 빼라는 얘기에 나는 바람 뺀 풍선처럼 필사적으로 힘</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15:52:47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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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길, 모르는 길 - 투자의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9</link>
      <description>파김치가 왔다.  1인 가구에 특화된 작은 용량의 냉장고 한 칸을 다 차지해 버리는 사이즈에 혼자 어떻게 다 먹지 라는 생각이 든다.  보내오는 용량은 내 나이와 비례하듯 커져만 간다.  회복을 위해 한 달간 연락하지 않을 걸 불안해하지 말라고 약속한 뒤에 온 파김치의 무게감은 존재감과 동일하게 느껴진다.   경험을 통해 보니 아마 '먹어보니 맛있었으니까'</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17:26:13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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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와 무소유 - 반대가 끌리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7</link>
      <description>요즘 주변에 소유욕이 강한 사람들로 채워졌다. 그들을 볼 때면 나는 항상 신기하게 쳐다본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까지 욕심적일 수 있는 거지?'  실제 아픈 강도보다 더 위험하게 표현한다. 상대가 시선을 돌릴 때 목소리가 커진다. 그들은 한번 손에 잡은 걸 놓치지 않으려고 긴 시간 동안 붙잡고 있는다.  그에 비해, 실제 아픈 강도를 짐작하느라 더 작게</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2:37:2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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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년에게 원하는 것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6</link>
      <description>&amp;quot;선생님은 그렇게 열심히 공부할 필요 없어요.&amp;quot; &amp;quot;원리만 이해하면 돼요.&amp;quot;  어제는 지각을 했지만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해 조금 주춤거리다 제일 앞자리에 앉아 전날 필기를 복습하는 나를 보시더니 선생님이 얘기하셨다.   젊은 나이인데 홍삼을 먹냐는 물음에 건강이 좋지 않아서요라고 대답했다. 그런 거 같진 않다는 대답이 돌아오고 나서야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3:16:04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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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질문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 - 하고 싶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5</link>
      <description>&amp;quot;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떤 걸 하고 싶으세요?&amp;quot; &amp;quot;제약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일 까요?&amp;quot;  내 질문에 대해 상대의 질문이 되돌아왔다.  &amp;quot;그냥 돈이든 시간이든 뭐든요. 그런 게 상관없다면요.&amp;quot;  내가 생각하는 제약을 얘기했다.  이 질문은 내가 한때 굉장히 많이 했던 질문이었고, 많이 해봤기에 가능하면 꺼내지 않는 질문 중 하나라, 내가 먼저 꺼냈다는 사실</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19:52:57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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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주차: 개념부터 다시 배워보자 - LLM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4</link>
      <description>AI를 쓰다 보니 이 조차도 비효율적이다는 생각을 계속 머릿속으로 하며 일단 쓰고 있었다.  처음 아예 안 쓸 때보다는 실수가 훨씬 줄었지만 계속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닐까?'라는 어디서 배워먹은지 모르겠는 AI의 가상 인격과 티격태격하며  손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게, 안 그래도 오른쪽 손목 만성 통증이 있는 나한텐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거기에</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3:19:28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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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이후, 사랑의 기록 -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3</link>
      <description>오이가 왔다.농작물을 키워보려고 한다는 얘기에요즘 농산물 물가에 대해 하소연하며다 자라면 나도 좀 보내달라고 요구한 지 3일 만이었다.오이가 왔어요.오이가 왔어요.전화를 걸고는트럭 장수의 녹음된 스피커처럼 반복했다.털털털 웃으며 하이톤이 된 목소리에살짝 긴장감이 돌다가 곧이어 나도 톤을 맞춘다.&amp;ldquo;굉장히 빠른 도착이었어요!&amp;rdquo;어느</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3:20:27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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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주차: 문제 해결을 수행시키자 - 개인 비서 발전시키기(Claude)</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2</link>
      <description>전에 경험한 왕 큰 실수를 인지하고 나서 제일 처음 든 생각이 있었다.  '아- 연락을 분리시켜야겠다'  아쉽지만 나는 대부분 무언갈 하고 있으면 핸드폰을 보지 못한다.  그런 성향에 더해져 기존 쓰고 있던 핸드폰이 나와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내가면서 개인 친분, 업무, 지인, 가족 연락이 모두 섞여버렸다.  그 여파를 경험하고 나니 업무용과 일상용 연락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X3%2Fimage%2FYFrRET40LRddP0gZt0SmXv1PEs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4:38:13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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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주 차: 처음은 실수 혹은 탐색에서부터 - 개인 비서 만들기(Claude)</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1</link>
      <description>AI로 뭐부터 시도해 보면 좋을까 처음은 막막하다. 그러다 마침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는 사고가 생긴다.  받아야 할 연락이 있었다. 부끄럽지만 4통의 부재중이 있었는데도 못 보고 몇 주가 지나 한참 뒤에 알게 됐다.  '아 나는 바본가.. 와 이건 진짜 아닌데.. 이런 실수가 발생한 게 어이가 없어 진짜 말이 안 나오네.'   그 무엇도 탓할 수 없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X3%2Fimage%2FfghoV1OpEiGRgwSbQDNy3GOU9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5:36:38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21</guid>
    </item>
    <item>
      <title>에필로그 - 사랑에 정답이 어딨을까 그냥 하는 거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20</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이야기를 나누며 기억에 남거나 가져갈만한 게 있었을까요?&amp;quot;&amp;quot;○○님이 말했던 상처는 났어도 그 흉터를 어떻게 바라볼지는 내 선택이라는 얘기요.&amp;quot;몇 년 전, 내 스스로 꺼냈었던 얘기를 다른 사람의 입으로 들춰보며.  '와- 솔직한 과거의 나는 현자네.' 웃기기도 하고, 그걸 남들에게 얘기한 적 있던 내가 아주 약간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22:01:0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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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계속 기회를 주는 사람은 기준이 어렵다 - 내가 그걸 모를까 해봐야 알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19</link>
      <description>최근의 고민은 이런 거였다. '행동 전환의 기준을 무엇으로 둘 건지'  여러 환경에서 접하며 알게 되는 내 행동들은 굉장히 패턴적이다.   무언가 막히면 해결한다. 해결될 때까지 고민하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말도 안 되는 경우의 수까지 해본다. 될 때까지 찾고 해본다.  그리고 그 리스크가 어떤 건지 나 스스로가 제일 뼈저리게 알고 있지 않을까.</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3:01:11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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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기로 했다 - 은혜로운 소나무같은</title>
      <link>https://brunch.co.kr/@@bOX3/17</link>
      <description>눈이 반짝이고, 말이 빨라지며, 찬양을 서슴없이 뱉는 사랑의 형상. 내 사랑은 예쁘고 반짝이는 느낌은 거의 없어서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고 부러워했었다.하지만 내 사랑의 느낌은 매일 나를 보는 느낌과 같다.희로애락 같은 큰 감정의 파도를 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매 순간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내가 있다.  감정은 지나가도 그 누구보다 사랑해 오던 이 과정</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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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시, 첫 번째 사랑의 기억-3 - 인정과 회복</title>
      <link>https://brunch.co.kr/@@bOX3/16</link>
      <description>장례를 끝내고 일주일 뒤,  오빠의 생일에 집에 돌아와 소고기를 사들고 미역국을 끓였다. &amp;lsquo;단순한 건데, 단순 해지는 건 무서운 감정 맞지.   그래도 내가 끓인 단순한 미역국은 먹을 수 있었다는 게 다행이야. 소고기 사 오는 거 까먹어서 육수 한 알 넣었거든.   비법은 상상도 못 하게 평생 알려주지 않을겨.생일 잘 보내길.&amp;rsquo; 시간이라는 게 쌓일수록</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11:12:16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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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시, 첫 번째 사랑의 기억-2 - 첫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bOX3/15</link>
      <description>오빠의 장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엄마, 아빠가 알아서 하겠다는 얘기를 무시하고 택시를 돌려 본가로 내려갔다.알아서 한다던 아빠는 자신이 연락했던 장례업체의 장례지도사와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얘기를 잠시 들어보다 장례지도사를 보냈다. 장례업체를 다시 컨택해서 일정을 잡고 나와 같은 방식으로 내려오다 돌아갔을 둘째 오빠에게 연락해</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15:00:29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guid>https://brunch.co.kr/@@bOX3/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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