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레인보우</title>
    <link>https://brunch.co.kr/@@bChU</link>
    <description>방황이 나의 특기이자 취미인가 봅니다. 아직도 내가 원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나 자신에만 관심이 있는 것도 같고 세상 모든것에 호기심있는 것도 같아요. 산만해도 어쩔수 없네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0:41:2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방황이 나의 특기이자 취미인가 봅니다. 아직도 내가 원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나 자신에만 관심이 있는 것도 같고 세상 모든것에 호기심있는 것도 같아요. 산만해도 어쩔수 없네요.</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1.png</url>
      <link>https://brunch.co.kr/@@bChU</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엄마도 보고있을 화이트에펠</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5</link>
      <description>경찰서에서 진을 다 빼고 중요한 골든타임은 다섯시간 가까이 다 날려버린 다음에야 밖으로 나오니 이미 캄캄한 밤이었다. 경찰서에 저녁 8시반쯤 도착해서 10시반 넘어서 나왔으니 2시간도 넘게 걸린 거였다. 시간은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22:30분. 어쩌면 이때부터가 진짜 파리 여행 시작이었는지 모르겠다. 리얼 파리를 온 몸으로 부딪혀야했다. 그야말로</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5</guid>
    </item>
    <item>
      <title>파리경찰서에서 눈물콧물 뒤범벅</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4</link>
      <description>파리 경찰서에서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 이 멀리까지와서 이 지경이 됐을까? 어쩌다 내가 프랑스까지 와서 남의 나라 경찰서에 있나?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지? 우리 엄마 어쩌나? 그러면서 계속 머리는 지옥을 헤매고 있었다.&amp;nbsp;'나는 지금 프랑스에 왔는데 경찰서에 있다.&amp;nbsp;엄마가 사라졌다.&amp;nbsp;내 인생 다 망했다.&amp;nbsp;내 인생 끝이다.'  계속 별별 생</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4</guid>
    </item>
    <item>
      <title>파리 마지막 일정이 경찰서였구나&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3</link>
      <description>한국인같이 생긴 프랑스 여성분은 나를 내내 기다린 것처럼 아까 그 자리에 서있었다. 엄마가 사라진뒤 한시간 반도 벌써 훌쩍 넘었고 나는 절망감으로 축쳐져서 다가갔다. 이제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어떻게 신고하느냐고 물어봤다. 파리에서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은 어떤 유튜브같은 곳에서도 본 적이 없었고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전화번호라</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3</guid>
    </item>
    <item>
      <title>재난구역이 된 파리 1구</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2</link>
      <description>길건너 뛸르리 정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목을 빼고 눈을 굴려 빠르게 봤다. 하지만 엄마가 길까지 건너서 공원에 갈리는 만무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가게 앞에서 엄마가 갔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조금 더 뛰어가봤다. 엄마가 전혀 없었다. 빈 허공만 있는 느낌이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어딜 갔단 말이지? 그 잠시 사이에? 엄마가 카페 밖으로 나가버리고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sg3SFaMtYbqR-7up6VdUFPosi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1:58:16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2</guid>
    </item>
    <item>
      <title>안젤리나의 저주</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1</link>
      <description>나도 이제&amp;nbsp;파리에 익숙해져서 지하철도 능숙하게 타고 에스프레소 정도는 눈 질끈 감고 삼키는 수준까지 됐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엄마에 대한 긴장도 조금은 풀어진 듯 했다. 그동안은 긴장해서&amp;nbsp;엄마한테 화내는 것도 까먹을 정도였는데 이젠 예전의 마음이 슬슬 살아나 짜증도 나고 화도 나기 시작했다. 이것도 일종의 여유 덕분이겠지만 긴장이 느슨해졌다는 신호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PvUzpf3IqSq-Egh3BEMGrBupE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2:09:15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1</guid>
    </item>
    <item>
      <title>엄마 최애는 루브르</title>
      <link>https://brunch.co.kr/@@bChU/30</link>
      <description>넷째날은 루브르박물관 가이드투어가 예약되어 있었다. 어제의 흥분이 가시지 않아 오늘도 엄청 기대되었다. 오늘도 눈이 일찍 떠져서 여유있게 준비하고 능숙하게 지하철을 타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다.&amp;nbsp;아침의 루브르는 더 우아했다. 피라미드 조형물도 더 빛났고 고풍스러운 궁전 모습에 엄마도 약간 흥분된 분위기였다. 오늘도 한국 사람들이 모인 투어니까 엄마가 어제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WHIHgYPIujBCb8rqTZGBt4mkN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23:00:18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30</guid>
    </item>
    <item>
      <title>베르사유에서 드디어 한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9</link>
      <description>아직은 엄마가 별말없이 잘 따라왔다. 처음부터 불만을 쏟아낸 지베르니와는 달랐다. 일단 엄마 표정이 밝았고 싫지않아 보이는 것만해도 엄청난 행운같았다. 엄마는 버스에서 내리면서 &amp;lsquo;이번엔 어딘지 함 가보자.&amp;rsquo;라며 의욕도 보이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았다.&amp;nbsp;나도 말로만 듣던 베르사유 궁전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입구부터 웅장하게 탁 트였고 궁전은 멀리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qf52Y8jrzezXjsRrxG9LcfdsS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9</guid>
    </item>
    <item>
      <title>지베르니의 악몽</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8</link>
      <description>가이드는&amp;nbsp;오늘 일정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처음엔 엄마한테 무리일까봐&amp;nbsp;베르사유까지 굳이 볼 필요있을까 고민되서 여행사에 물어보니 &amp;lsquo;포기하시기엔 너무 이쁩니다ㅠㅠ&amp;rsquo; 라는 톡이 왔다. &amp;lsquo;ㅠㅠ&amp;rsquo; 까지 보니 마음이 흔들렸고 어찌되든간에 일단&amp;nbsp;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안 왔으면 어쩔뻔했을까 싶을 만큼&amp;nbsp;웬지 벌써 만족스러웠다.&amp;nbsp;파리 근교로 나온다는 자체가 벌써부터 신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nUJtslnjUkTL4omx274UASuxL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23:00:29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8</guid>
    </item>
    <item>
      <title>내겐 너무 완벽한 파리</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7</link>
      <description>엄마와 인천공항까지 오는 것부터가 장거리 여행이었는데 어제하루 파리를 누비며 다녔으니 정말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런데 처음 생각과는 달리 여행이 아주 강도 높게 흘러가고 있었다. 몽마르트 언덕을 오르고 에펠탑 앞에서 스냅사진을 찍고, 바토무슈까지 소화하느라 하루 만에 2만보를 족히 걸었다. 처음엔 파리땅을 밟기만해도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fHscsRK8_wbcxcTq7POYWdIa3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4:52:33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7</guid>
    </item>
    <item>
      <title>사랑해 몽마르뜨</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6</link>
      <description>파리에 온지 둘째 날이자 본격적인 여행 첫째 날의 첫 목적지는 몽마르뜨 언덕이었다. 나비고 카드 두장을 든든히 거머쥐고 지하철을 타고 아베스역에 내렸다.&amp;nbsp;유튜브에서 본&amp;nbsp;설명대로 동화 속에서 본 듯한 디자인의 입구가 너무 예뻤다. 이런 요소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인 파리가 너무 좋았다.&amp;nbsp;역에서 나오자마자 싱그러운 오래된 가로수들이 우리를 맞아주어서 그냥 여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MoA-qCgr6OZ-kV8w9OLpbzfg-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5:39:30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6</guid>
    </item>
    <item>
      <title>정겨운 파리지하철</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5</link>
      <description>이번 여행에 고민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가장 큰 고민이 교통수단이었다. 엄마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과연 맞나 싶었다. 엄마가 다리 아프다고 할 게 뻔하고 소매치기도 걱정되서 돈이 들더라도 매번 택시를 타면 된다고 나혼자 결론도 냈었다.  그래도 여행사에 물어보니 택시도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파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8zFcZYqT6kVBx5ErFSXexBm1Y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5</guid>
    </item>
    <item>
      <title>꿈은 이루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3</link>
      <description>여행 준비기간이 꽤나 길었고 그동안 이건 말이 된다 안된다를 혼자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른다. 그 길고긴 나자신과의 싸움 끝에 지금 엄마와 파리 한복판 숙소에서 포근히 쉬고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기까지 했다. 어제는 아무것도 못했지만 푹 쉬었으니 아쉬운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대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을 소화해야해서 천천히 일정을 확인하며 마인드 컨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4s59PD56QW2DI76ejUOc2O1BQ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3</guid>
    </item>
    <item>
      <title>달콤한 시차적응</title>
      <link>https://brunch.co.kr/@@bChU/21</link>
      <description>택시에서 내려 드디어 우리가 머물 숙소 앞에 무사히 도착했다. 여행사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예약한 곳이라고 자신있게 말한 곳이었다. 엄마와 5일이나 머물 곳이니까 시설도 나름 괜찮아야하고 파리여행후 스위스로 이동하기 편한 동선도 고려했다고 했다. 물론 안전은 기본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나는 여행사의 전문성을 믿고 별다른 검색도 하지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_gnPAcG9HTkvEp09HtJEgdVaA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23:00:16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21</guid>
    </item>
    <item>
      <title>드디어 파리 입성</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9</link>
      <description>여기까지 무사히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는데 새로운 차원의 걱정이 생겼다.&amp;nbsp;이번엔 탑승게이트를 정확하게 잘 찾아왔는데도 정말 이 곳이 맞는지 자꾸 의심이 들었다. 처음 탔던 비행기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때문이었다. 탑승구 앞에 대기하고 있는 모든 승객은 어딘가 심각해보이고 샤프한 표정의 파리지엔뿐이었다. 나는&amp;nbsp;겉으론 자연스러운 척 했지만 웬지 모르게 두렵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gMpNnKqdefo47D_rWez96INt_c4.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9</guid>
    </item>
    <item>
      <title>꿀잼비행와 아찔한 환승</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8</link>
      <description>탑승 시간이 다가올수록 또다시 긴장도 커졌다. 엄마가 잘 견뎌줬으면하는 생각 뿐이었다. 오랜만에 타는 비행이었고, 너무 고령이라 안심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들어섰는데 엄마는 날카로워졌다. 비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꽉 들어서고 짐 올리고 자리찾고 하는 꽤 오랜 시간이 엄마에겐 곤혹이었던 것 같았다. 엄마가 갑자기 신경질적이 되어서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jo4x2p-cYi0giweM6geDDyjcV8o.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8</guid>
    </item>
    <item>
      <title>정 안되면 공항까지라도</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6</link>
      <description>집을 나서기 전에&amp;nbsp;앱으로 택시를 불렀다. 택시는 미리 와 있었는데 내가 너무 부산을 떠느라 조금 늦게 내려왔다. 택시기사님 눈치를 살펴며 차를 탔다.&amp;nbsp;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가 사실상 여행의 시작이었다.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를 예약해 두고 열번도 더 확인했다. 서너시간 타고갈 버스인데도 엄마와 앉을 좌석도 꽤나 고민했다.&amp;nbsp;사소한 일에도 이렇게 고민해야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hU%2Fimage%2FK_wYF_wm7xcssctHcugFRP4bpi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6</guid>
    </item>
    <item>
      <title>둘이 합쳐 140</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5</link>
      <description>드디어, 이런 날이 오다니! 거의 6개월전부터 예약해두고 정말 이 날이 올까 싶을만큼 불안과 설렘이 뒤섞인 시간들이었다. 몇 달을 마음 졸이며 걱정했는데 어김없이 오기는 오는구나 싶었다. 인생 첫 자유여행에 엄마와 단둘이 유럽여행이라니! 분명 꿈은 아닌데 내가 저질러놓고도 현실이라고 믿기도 쉽지않은 순간이다. 가이드도, 언니도, 친구도 없이 모든 걸 직접</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5</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3</link>
      <description>나는 지금도 한번씩 엄마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곤 한다. 아직도 내 옆에 건재해주는 엄마가 너무 고마워서 행복을 실감하기도 한다. 우리 엄마는 정말 소녀같고 에너지 넘치는 분이다. 놀라울 정도로 삶을 사랑하고 매순간 모든걸 처음 대하듯 새롭게 바라본다.순수하게 삶을 즐기고 사랑하는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나는 엄마를 한번씩 경외심까지 들기도 한다.  그런 엄마</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3</guid>
    </item>
    <item>
      <title>열정과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2</link>
      <description>오늘 내가 한 일들이다. 내 머리속은 항상 수십가지 하고싶은 일들로 가득차있다. 앞으로 어디에 나를 쏟아부을 건지를 늘 생각만 한다.  오늘도 늘 머릿속에 영어, 글쓰기, 쇼핑, 음악, 미니멀, 엄마, 돈이 가득찼다. 그러면서 이게 다가 아닐거야. 내가 진짜 몰입하고 잘하는 뭔가가 있을 거야 상상한다.  아침에 쓰레기 버리고 화분 물주고 욕실 2개 다 청소</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7:59:21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2</guid>
    </item>
    <item>
      <title>피터팬의 독립</title>
      <link>https://brunch.co.kr/@@bChU/11</link>
      <description>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 이야기를 보고 나는 일부러 외면했다. 릴스에도 계속 뜨고 유퀴즈에도 출연한 것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못봤고 얼마전 피터팬 아빠 전경철 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제대로 알게되었다. 계속 알고리즘때문인지 마지막 헤어지는 장면도 계속 뜨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일부러 보지않으려고 닫아버렸다.  사실</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7:34:46 GMT</pubDate>
      <author>레인보우</author>
      <guid>https://brunch.co.kr/@@bChU/1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