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소시민</title>
    <link>https://brunch.co.kr/@@b88L</link>
    <description>퇴사를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번아웃을 견디던 직장인의 시절을 지나새로운 나를 다시 그립니다. 회사는 그만뒀지만, 삶은 계속되니까요. 그 이야기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8:50:3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퇴사를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번아웃을 견디던 직장인의 시절을 지나새로운 나를 다시 그립니다. 회사는 그만뒀지만, 삶은 계속되니까요. 그 이야기를 기록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6.png</url>
      <link>https://brunch.co.kr/@@b88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EPILOGUE. 인사담당자가 본 &amp;lsquo;자율의 균열&amp;rsquo; - 조직을 지키는 건 통제가 아니라 &amp;lsquo;납득 가능한 선&amp;rsquo;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7</link>
      <description>인사담당자의 역할은 단순히 규정을 만드는 일이 아니다.규정이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가장 마지막에 책임지게 되는 직무 그게 인사다. 이번 법인카드 사태도 그랬다. 처음엔 단순한 관행이었다.대표는 자유롭게 쓰라고 했고, 몇몇 팀은 그 말 그대로 활용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자유는 팀마다 사람마다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졌다.누군가는</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1:00:04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7</guid>
    </item>
    <item>
      <title>PART 3. 클레임은 언제나 인사담당자로 간다 - 해명은 인사의 몫, 결정은 대표의 몫</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6</link>
      <description>그 일이 있고 며칠 후 나에게는&amp;nbsp;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누군가는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들고선 &amp;quot;내돈내산이에요&amp;quot; 라고 말을 하며 지나갔고&amp;nbsp;누군가는 &amp;ldquo;회의하고 올건데 법카로 결제해도 돼?&amp;rdquo;라는 말을 속삭이듯 물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결국 입을 열었다. &amp;ldquo;경영지원팀에서 공지를 안 한 건 실수 아닌가요?&amp;rdquo;&amp;ldquo;아무도 말 안 했는데 왜 갑자기 안 된다는 거죠?&amp;rdquo;&amp;ldquo;원래</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1:00:04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6</guid>
    </item>
    <item>
      <title>PART 2. 그리고 불편한 침묵의 시작 - 커피 한 잔이 만든 서열, 그리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합의</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5</link>
      <description>그 팀은 이후로도 마음껏 법카를 사용했다.늘 칼퇴하던 팀이었지만 퇴근 전에 3명, 5명 모여 저녁까지 챙기고 집에 가곤 했다. 그러던 중, 회사가 사무실을 옮겼고 흩어졌던 팀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일이 터졌다. 각자 쓰던 공간에선 눈에 띄지 않았던 행동이 같은 공간에선 고스란히 드러났던 것이다. 그날도 그 팀은 출근길에 어김없이 커피를</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21:00:01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5</guid>
    </item>
    <item>
      <title>PART 1. 코어라는 이름의 특권 - 규정 없는 자유는, 어느 순간 특권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4</link>
      <description>규정 없는 자유는 어느 순간 특권이 되었다. 우리가 인원이 적을 땐 법인카드에 대한 규정이 없었다.지금도 없다. 대표는 규정을 만드는 걸 원하지 않았다.&amp;ldquo;강제하고 싶지 않다&amp;rdquo;는 게 이유였다. 그래서 다들 자유롭게 사용했다. 회의 후 밥을 먹고, 산책 겸 카페에 들르고, 저녁도 외부에서 해결했다.모두가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눈치껏 썼다. 나는 오히려 그 &amp;lsquo;조</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21:00:07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4</guid>
    </item>
    <item>
      <title>임보일기 Ep. 01 구조 그리고 임보 결심 - 남겨진 한 마리, 모카를 데려오기로 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3</link>
      <description>모카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 옆,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작은 시골 마당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에서 한 어미 개가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일곱 마리의 새끼를 낳았어요.그중 한 마리가 바로 &amp;lsquo;모카&amp;rsquo;였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던 건 유기견 활동을 이어가던 @1m_lovelydogs 님.사람 손길조차 어려운 시골 환경 속에서 언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8L%2Fimage%2FDBhZNLZVXyOUMwA3cKB94nl8ElI.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22:00:15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3</guid>
    </item>
    <item>
      <title>책임감이라는 이름의 방치 - 배려했던 내가 가장 외로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2</link>
      <description>차라리 일하자, 그 말 앞에서 내가 무너졌다 재작년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4개월 무렵, 병원에서는 유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뒤 진료실에서 혼자 초음파를 바라보며, 이 아이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고 설명을 들었다. 그렇게 나는 짧은 임신을 끝내고, 수술 일정을 잡았다. 수술 후 퇴원하며 병원에서는</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21:00:08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2</guid>
    </item>
    <item>
      <title>듣는 척, 반영하는 척: 일방적인 리더십에 대하여 - 리더의 독주</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1</link>
      <description>우리는 회의를 했고 그는 결정을 했다 기획 회의였다. 안건은 &amp;lsquo;효율화&amp;rsquo;였다.두 팀 간 협의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경계가 모호한 회색지대를 없애며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개선하자는 취지였다. 각 팀에서 한 명씩 차출되어 TF가 구성됐고, 그는 말했다. &amp;ldquo;모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습니다.&amp;rdquo;하지만 결국, 그는 처음부터 정해 놓은 답을 말했다. 그의 결론에 이르기까</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6:24:12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1</guid>
    </item>
    <item>
      <title>높은 연봉도 해결해주지 못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20</link>
      <description>퇴사한 지 이제 겨우 2주가 지났을 뿐인데 우리 팀원들은 힘들다고 했다. 특히 내가 그만둔 자리를 대신 들어간 사람, 대표의 지인이었다.조건은 나보다 훨씬 좋았다.경력도 없어도 연봉은 높았고 무엇보다 개인적인 관계에서 확장된 신뢰가 있었다.그래서 그 라면 잘해나가겠지 싶었는데... 그런데 그는 말한다.도무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방향이 있는 듯 하지만 정</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22:00:06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20</guid>
    </item>
    <item>
      <title>기준 없는 기준표 앞에서 - 대표의 지인, 그게 기준이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9</link>
      <description>연봉 테이블의 기준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입사한 지 오래되었고, 그만큼 마음속에 새겨진 감정의 곡선도 복잡해졌다.기대와 책임, 헌신과 체념, 그 모든 감정이 겹겹이 쌓이며 나는 그 안에서 오래 버텼다. 하지만 결국 마음이 떠나는 이유는 단순한 사건 때문이 아니다.사소해 보이는 말 한마디, 불합리한 기준 하나가 마지막 결정의 트리거가 될 뿐이다.그 순간까지 나</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2:00:10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9</guid>
    </item>
    <item>
      <title>우산이 사라지고 비는 곧장 쏟아졌다 - 팀장의 보호 아래 있던 시간이 끝나고, 통제의 비가 쏟아진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8</link>
      <description>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 팀장님이 새로 합류했다.첫인상은 또렷했다. 말에 군더더기가 없었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팀을 빌딩해 나갈지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나 역시 오랜만에 믿고 따를 수 있을 것 같은 리더를 만났다는 안도감이 있었다. 팀장님과 함께한 회의는 늘 생산적이었다. 의견이 오가는 동안에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았고, 모든 말에는 맥락이</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2:00:07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8</guid>
    </item>
    <item>
      <title>툴은 거부당하고, 나는 소진됐다. - 효율화를 꿈꾼 실무자의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7</link>
      <description>작년부터 올해까지 반복된 주어진 연간 목표는 단 하나였다.&amp;ldquo;모든 인적 관리를 효율화하라.&amp;rdquo; 나는 그 말에 깊이 공감했다.단지 조직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내가 몰입할 수 있는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반복되고 의미 없는 작업을 덜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구조를 보기 시작했다.문제는 프로세스가 아니라 &amp;lsquo;사람이 메워야 하는 공백&amp;rsquo;에 있었다.어디서 중</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0:00:15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7</guid>
    </item>
    <item>
      <title>일 한 사람만 혼나는 구조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조직의 선택적 정의</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6</link>
      <description>얼마 전, 독감 확진자가 우리 조직 내에서 발생했다.해당 직원은 격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하면서도 복직 의사가 강했다.본인도 일을 놓고 싶지 않아 했고 신규 사업 때문에 실제로 그 타이밍에 빠지면 업무 공백도 생길 상황이었다. 그래서&amp;nbsp;나는 두 가지를 놓고 고민했다. &amp;lsquo;업무 연속성&amp;rsquo;과 &amp;lsquo;조직 전체의 건강 보호&amp;rsquo;.결국 내린 결론은 &amp;lsquo;재택근무 전환&amp;rsquo;이었다.</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0:07:01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6</guid>
    </item>
    <item>
      <title>마지막 주말 근무 - 오늘이 지나면 온전한 주말이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5</link>
      <description>이번 주말, 나는 다시 회사에 나왔다.익숙한 경로로 출근하고 똑같은 자리에 앉는다.별다른 일도 없고 급한 마감도 없다.그런데도 나는 이 자리에 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커피를 한 잔 내리고 느릿하게 컴퓨터를 켜고 몇 번이나 봤던 엑셀 파일을 또 연다. 손에 익은 단축키로 자료를 정리하며 문득 깨닫는다.이 모든 루틴이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걸.</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5</guid>
    </item>
    <item>
      <title>퇴사 전 마지막 과제: 나를 지키는 일 - 내가 쌓아온 시간은 왜 이렇게 가볍게 다뤄질까?</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3</link>
      <description>타인의 신뢰, 나의 소모 &amp;mdash; 인수인계의 풍경에서 마주한 박탈감 퇴사를 결심한 날, 나는 무엇보다 &amp;lsquo;잘 마무리하고 떠나야지&amp;rsquo;라는 생각을 했다.감정적으로 치닫지 않고 스스로 떳떳한 이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회사에 퇴사를 통보하며 30일보다도 5일을 더 남겨두었다.내 계획은 분명했다. 예고 기간 동안 실무를 정리하고, 남은 일주일은 인수인계에 집중하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22:00:19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3</guid>
    </item>
    <item>
      <title>눈 떠보니 하루가 지나 있었다 - 가정주부 삶 맛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4</link>
      <description>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더 여행을 즐기고 싶었지만 예정되어있는 마지막 주말 출근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기로 했다.몸도 마음도 아직은 여행 중이지만...&amp;nbsp;&amp;nbsp;이내 곧 괜찮아질 거라 믿는다.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었다.모카를 데리고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다. 햇살은 초여름답게 뜨거웠고 바람은 미지근했다.반려견의 꼬리처럼 느긋한 하루가 될 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8L%2Fimage%2Fr_QYiA1ZLgAcddqIBqbo1tRUeC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2:00:04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4</guid>
    </item>
    <item>
      <title>퇴사를 앞두고, 가장 먼저 미안해진 사람 - 두 글자, 눈시울이 붉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2</link>
      <description>회사에 사표를 낸 건 생각보다 조용한 날이었다.회의가 예정되어 있던 월요일 아침 비가 올 것 같이&amp;nbsp;적당히 흐리고 분위기는 살짝 다운되어있으며 나는&amp;nbsp;특별히 억울한 일도 없었다. 그냥 더는 버티는 게 의미 없겠다는 생각이 고요하게 다가온 날. 오늘 회의 어젠다를 바꿔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퇴사라는&amp;nbsp;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실감이 났다. &amp;lsquo;이제 진짜 그만두는구나.&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8L%2Fimage%2FvNJS_h2jGwpWbyMtin-GdmkTCi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22:00:21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2</guid>
    </item>
    <item>
      <title>헤어질 결심 - 그래, 이제 진짜 끝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8L/11</link>
      <description>&amp;quot;요즘 좀 많이 지쳐 보여요&amp;quot; &amp;quot;어디 아파요?&amp;quot;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게 꼭 하는 말이다. 어느 날, 거울 속에 내가 나에게 물었다. &amp;quot;괜찮.... 은거니?&amp;quot; 아무렇지 않은 척 메일을 쓰고, 회의에 들어가고, 익숙한 척 엑셀을 켜고, 누군가에게 &amp;ldquo;괜찮아요&amp;rdquo;라고 말하던 내게. 사실 난, 괜찮지 않았다.  처음엔 참 좋았다. 작은 회사에서 초기 멤버로 합류해서</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4:44:29 GMT</pubDate>
      <author>소시민</author>
      <guid>https://brunch.co.kr/@@b88L/1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