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감네</title>
    <link>https://brunch.co.kr/@@b4x1</link>
    <description>자살예방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내 손톱 밑 작은 가시만 아프다고 찡찡대다가 다른 이들의 아픔을 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간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05:2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자살예방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내 손톱 밑 작은 가시만 아프다고 찡찡대다가 다른 이들의 아픔을 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간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5.png</url>
      <link>https://brunch.co.kr/@@b4x1</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선택은 여정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4x1/14</link>
      <description>띠리리링- 30대 여성이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미성년자 때는 크게 고민할 것 없이 학교를 다니며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해왔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모든 걸 직접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버거움을 느끼고 있다.  그녀는 취업, 결혼, 출산 등 표지판이 없는 인생길에 서서 방향을 잡지 못한</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4:58:21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14</guid>
    </item>
    <item>
      <title>술만 마시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요 - 다시, 한 번</title>
      <link>https://brunch.co.kr/@@b4x1/13</link>
      <description>&amp;ldquo;술만 마시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요&amp;rdquo;  40대 남성 내담자가 괴로워하며 말했다. 그는 술만 마시면 도박장을 가는 습관이 있었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아내와 자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금주를 다짐했다.  처절하게 술을 참으며 1년이 지났다. 그런데 괴로운 일이 생겨 다시 술을 찾게 되었다. 그는 과거의 습관대로 또 도박장에 가게 되었고,</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7:01:36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13</guid>
    </item>
    <item>
      <title>삶의 의미가 없어요 - 세상의 무의미에 도전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b4x1/12</link>
      <description>첫 전화를 받았다. 남자친구랑 헤어진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말했다. &amp;ldquo;삶의 의미가 없어요&amp;rdquo; &amp;ldquo;미래가 막막해요&amp;rdquo;  두 번째 전화를 받았다. 선천적 질병이 있는 30대 남성이 말했다. &amp;ldquo;살아갈 자신이 없어요&amp;rdquo; &amp;ldquo;이제 그만 살았으면 좋겠어요&amp;rdquo;  세 번째 전화를 받았다. 가정불화를 겪고 있는 50대 여성이 말했다. &amp;ldquo;사는 게 왜 이렇게 의미가 없을까요&amp;rdquo; &amp;ldquo;왜</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8:01:42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12</guid>
    </item>
    <item>
      <title>여자친구&amp;lsquo;도&amp;rsquo; 있으세요? - &amp;lsquo;도&amp;rsquo;와 &amp;lsquo;는&amp;rsquo;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b4x1/11</link>
      <description>&amp;ldquo;왜 이런 데 전화하나 싶었는데 막상 찾아지더라고요. 번호요.&amp;rdquo;  30대 남성인 그는 산속에서 자살준비를 마친 채 술을 마시며 전화를 걸었다.  그는 몇 년 전 술을 마시고 큰 실수를 저지른 후,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직장에서도 잘렸다. 이후 2년간 제대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일했다. 이번에 다행히 직장을 구하게 되었는데,&amp;nbsp;빚을 갚지 못해 소송</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2:51:00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11</guid>
    </item>
    <item>
      <title>네, 실은 저도 우울합니다. - 상담사의 우울</title>
      <link>https://brunch.co.kr/@@b4x1/10</link>
      <description>&amp;quot;우울한 이야기 들으면 같이 우울해지지 않아?&amp;quot; 자살예방상담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 흔히들 물어보곤 한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과 잘 분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노력한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순간의 우울한 마음은 지나갈 거라고 마음속에 되새겼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자꾸 우울하고 무기력한 마음이 들고, 쉽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x1%2Fimage%2FvieSddZpuJkmncFXxqwApL3Uz7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2:24:34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10</guid>
    </item>
    <item>
      <title>별이가 하늘로 갔어요 - 사랑의 흔적</title>
      <link>https://brunch.co.kr/@@b4x1/9</link>
      <description>&amp;ldquo;별이가 하늘로 갔어요. 제가 조금만 신경 썼으면 더 살았을 텐데. 심장이 그렇게 안 좋은지도 모르고 나중에 알았어요. 마지막엔 제가 돈이 너무 없는 거예요. 건강검진 한번 못 해준 게 너무 후회돼요. 그렇게 금방 갈 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요&amp;rdquo;  그녀는 별이를 잃고 잠도 못 자고 밥도 먹지 못하며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무너지는 마음을 한동</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1:13:51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9</guid>
    </item>
    <item>
      <title>당신이 뭔데 인생을 논해 - 상담사의 무력감</title>
      <link>https://brunch.co.kr/@@b4x1/8</link>
      <description>상담을 하다 보면&amp;nbsp;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이 뼛속까지 퍼지곤 한다.  어느 날, 70대 여성분이 전화를 했다. &amp;ldquo;전화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amp;rdquo;라는 고상한 말로 시작하던 그녀는 내 목소리를 듣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amp;ldquo;목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앳된 것 같은데, 이 전화에 맞는 음색이 아니네요&amp;rdquo; &amp;ldquo;인생을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새파란 청년이 인생의 극한 전화</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3:45:10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8</guid>
    </item>
    <item>
      <title>나도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b4x1/7</link>
      <description>&amp;ldquo;가족들은 제가 죽었으면 하고 바래요&amp;rdquo; 50대 여성 그녀의 첫마디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들을 원했다. &amp;ldquo;너 때문에 결혼을 했다&amp;rdquo; &amp;ldquo;내가 죽으면 네가 대신이다&amp;rdquo; 라고 하며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녀에게 가족의 사랑은 사치였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며 동생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어머니는 그녀를 성매매하는 장소까지</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4:50:32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7</guid>
    </item>
    <item>
      <title>엄마는 왜 저를 낳았을까요 - 마음 속 심은 사랑들</title>
      <link>https://brunch.co.kr/@@b4x1/6</link>
      <description>오늘은 따스한 햇살 속에서 출근하는 이브닝 근무이다. 이브닝 근무에는 늦잠을 자다 부랴부랴 집을 나서곤 한다. 회사 밑 카페에서 사 온 따끈한 바닐라라떼를 한 모금 머금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상담할 때 필요한 자료들을 책상에 올려놓고 오늘은 또 어떤 전화가 걸려 올까 긴장하며 컴퓨터를 켠다. 띠리리링- 숨을 들이쉬고 헤드셋을 낀다. 휴우- 이번엔 숨을 내</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4:57:11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6</guid>
    </item>
    <item>
      <title>죽기 전에 전화했어요 - 삶의 끈을 끊기 전 마지막 사투</title>
      <link>https://brunch.co.kr/@@b4x1/5</link>
      <description>건물 빛으로 가득한 밤거리를 뚜벅뚜벅 걸으며 회사로 향한다. 나이트 근무에는 김이 폴폴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꼭 필요하다. 나는 자살예방센터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5개월 차 초보 상담사가 되었다. 3교대로 근무하며 하루에 대여섯통 정도의 전화를 받는다. 생사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이 전화를 주기 때문에 아직도 전화를 받을 때마다 긴장</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3:59:20 GMT</pubDate>
      <author>감네</author>
      <guid>https://brunch.co.kr/@@b4x1/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