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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한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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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6년 현재 18년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 영어교육 전공이지만 사실 영문학에 더 관심이 많아 영미문학 고전소설,인문학,철학 등 관련 도서들을 탐독해왔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1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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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현재 18년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 영어교육 전공이지만 사실 영문학에 더 관심이 많아 영미문학 고전소설,인문학,철학 등 관련 도서들을 탐독해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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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랑이'를 아시나요? - &amp;lt;애착의 그리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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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아이들은 '말랑이'를 참 좋아한다. 손 안에서 뭉개졌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그 부드러운 감촉을 끊임없이 만지고 쓰다듬는다. 아이들은 왜 그토록 무언가를 촉각으로 느끼고 싶어 할까? 키캡 또는 키보드가 딸깍거리는 소리가 크게 나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요즘 사람들을 보며 문득 한 가지 질문이 스친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애착에 목말라 있는 것이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LzbW6YyZSkDJ7wsjxUZMudiYV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23:41:06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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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미식가의 계산법 - &amp;lt;고독한 미식가가 아닙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54</link>
      <description>나는 음식을 앞에 두면 속으로 조용히 계산기를 두드린다.  설렁탕 한 그릇을 먹는다고 하자. 나만의 치밀한 옵션들이 머릿속에서 시작된다. 밥 한 술에 김치 한 점 또는 국물 한 숟가락의 시차. 밥을 국물에 살짝 적셔서 쌀밥의 단맛과 국물의 감칠맛이 적절히 따로 씹히는 감각을 즐기다가, 마지막에는 밥을 통째로 말아 '완벽한 그릇'으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Oo6ZzAG1Tr2p5rXQQWz_DoKah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5:08:34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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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적인 생각의 중독 - &amp;lt;나를 끌어내리는 물귀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53</link>
      <description>하나의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한없이 그 심연의 바다를 며칠이고 휘적거리며 헤어나오지 못하는 때가 있다. 최근에 좋지 않은 일을 한번 겪었고, 정말 펼치기 싫은 비극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의 습관 중 하나이다. 그 안에서 나는 생각할 수 있는, 이 세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상황들을 상상하며 나락의 늪으로 끝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5YwmLbMdReVsJ0HjIgT5IKU6r8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23:47:22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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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우정 - &amp;lt;친구를 만든다는 두려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52</link>
      <description>이 나이가 되면 새로운 친구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정한 인연을 새로 만든다는 건, 어쩌면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 아득한 확률 같을지도 모른다.       누군가 다가오면 반가움보다 경계심부터 피어오른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의 벽을 세우고 적당한 거리를 둔다.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었을 때, 아무런 대가 없이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cZtLgpSiroMkCbYMYd4IQTBTV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3:11:28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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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에 대한 사소한 성찰 - &amp;lt;손끝의 미학과 0.38mm의 세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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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엇엔들 예민한 '나'이지 않겠냐만은, 유독 손에 쥐는 '펜''에 대해서만큼은 약간 유난스럽다.       펜의 그립감, 종이 위에 그어지는 획의 진하기, 손가락 마디 사이에 걸쳤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강도와 딱딱함, 뻑뻑한 볼펜보다는 비단처럼 매끄럽게 흘러가는 수성 잉크 특유의 질감을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펜을 발견하면 언젠가 단종될지도 모른다는 조바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Erlr0TXPb1NK19DKCk_iDF6pN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0:02:39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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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담임, 환희와 절망 사이 - &amp;lt;미성숙이라는 순수한 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50</link>
      <description>교직 생활 중 중학교 2학년 담임을 맡았던 시절을 회상해 본다. '중2병'이라는 말이 쓰일 만큼 중2 담임은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그 시기의 아이들은 아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인에 가깝다. 아직 미성숙한 데다 사춘기의 살얼음판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 담임을 맡기로 결정했을 때 수많은 고민이 몰려왔지만, '어떻게든 슬기롭게 지나가겠지'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rWT9zqvaP0Jgrx0S0xaWJGfKB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23:36:21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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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탱하는 수고로움 - &amp;lt;소소하고 자급자족적인 삶의 재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49</link>
      <description>매일 나를 지켜주는 작은 루틴이자, 올해 새롭게 생성된 취미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장 먼저 내 시선이 닿는 곳은 집 안의 작은 식물들이다. 잎이 마르지는 않았는지, 물을 줄 때가 되었는지, 뿌리가 썩지는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살핀다. 말 없는 생명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가꾸는 시간은 내 안의 돌봄의 감각을 살려준다.  그리고 거의 매일 빼놓지 않고 운동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fZkFAzPOL-PkI4w5NM8Y6eXN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23:43:33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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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감히 선을 긋는 용기 - &amp;lt;가스라이팅의 기억&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48</link>
      <description>젊은 시절 한때 만났던 그 사람은 나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함께하는 기간 동안 나는 늘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금 돌아보면 하루라도 빨리 그 관계를 정리한 것이 내 삶을 구한 유일한 선택이었다.  그의 요구는 늘 기묘한 논리로 가득했다. 담배를 끊은 것은 순전히 나 때문이고, 입이 근질거리니 차 안에 간식 정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Nm2JWjQi2QWdtBqf2joBVXUcy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4:55:40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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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 한 마리도 소중하다 - &amp;lt;마음의 공감: 인간에게 유해생물이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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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햄스터는 강아지처럼 수영을 아주 잘한대!' 하고 말을 건넸다. 우리는 한창 골든 햄스터를 2년 넘게 열심히 키우고 있었으며 마침 무더운 여름이었다. 아이들도 방학이라 심심해하던 차 '햄스터도 더울 테니 시원하게 목욕이나 시켜줄까'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바구니에 물을 받아 햄스터를 넣었다.  그런데 녀석은 시원해하기는커녕 밖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96LjJE7WvZYXlx8cnX5fhG4qY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00:32:54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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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탄한 내공 - &amp;lt;마음의 공감: 말하지 않아도 빛나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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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청난 깊은 내공을 지녔음에도 전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 분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후광이 비친다. 여러 모임에 나가다 보면 자녀 자랑, 남편 자랑, 그동안 이루어낸 업적과 성공 사례를 다투듯 쏟아내기 바쁜 모습들을 종종 본다. 나 역시 그 틈에 끼인 채 &amp;nbsp;지지 않으려 자랑거리들을 꺼내볼까 싶다가도, 이내 조용히 입을 다물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xoL-dFz33Gw2dP4qMzlOdTfCg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2:50:48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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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픈 갑옷 - &amp;lt;마음의 공감: 미술치료에서 들킨 내 모습&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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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미술심리치료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릴 때마다 내 안의 마음과 과거의 상처가 들통날까 봐 순간순간 두려워지곤 한다. 강사님이 마법사도 아닐텐데, 내 마음 깊숙이 숨겨둔 그 어두운 어린아이와 마주칠까 봐 겁이 나는 것이다.  칠하는 색깔 하나, 풍경화 속에 담긴 세세한 요소 하나에도 내면의 무의식이 숨어있음을 배우면서 알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bCJsIEn13jkNbBwlENeqcjaPj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0:27:32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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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달리는 소녀 - &amp;lt;마음의 공감: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은 고마운 이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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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거를 고칠 수 있다면, 지금의 우리는 행복할까        시간을 되돌리는 주제의 영화가 많다. 그런 영화가 끊임없이 나와 사랑받는 걸 보면,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련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고민인 듯하다. 하지만 만약 정말 과거로 돌아가 무언가를 수정한다고 한들, 지금의 내가 전혀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되돌아가서 '나의 실수'라고 믿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MMrU1yuy5bujeWARSo4UDzFkB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05:02:05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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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를 맞는 여행 - &amp;lt;마음의 공감: 우리에게 날씨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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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는 어느 익숙한 시 구절처럼, 우리는 산들바람 한 자락, 빗방울에도 감정이 요동치곤 한다. 그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세부적인 사건은 가물가물해도, '아, 그때 눈이 정말 많이 왔지' 하며 날씨만큼은 선명하게 기억해 내듯 말이다.        어느 겨울날이 갑자기 떠오른다. 수업을 하던 중 한 아이가 '선생님, 첫눈이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8kTVu5BBhvqjp3DqNrCmMNV1z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2:47:44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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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흉터 - &amp;lt;마음의 공감: 열등감에 대한 어두운 기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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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 무렵, 우리 반에는 늘 공부를 잘하고 인기가 많던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주로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 아니면 항상 새로운 옷을 입고 등교하며 반의 중심에 서 있었다. 마침 학교에서는 영어경시대회 준비반을 모집했고, 나 역시 운 좋게 그 아이와 함께 후보로 뽑히게 되었다.  최종 5명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 날이었다. 시험을 마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wkRsJV30AT5MxPbLN0Y39F-17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00:05:00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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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온도 - &amp;lt;마음의 공감: 꼭 하나에 미쳐야 할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41</link>
      <description>어떤 사람들을 보면 경이롭다 못해 부러움이 밀려올 때가 있다. 방 한 칸을 피규어로 가득 채운 수집광, 주말마다 새벽에 낚시를 떠나거나 10km 마라톤을 즐기는 직장 동료, 하나의 취미에 중독되어 삶의 모든 것을 하나에 맞추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늘 생생한 에너지가 도는 것 같은데, 내 눈빛은 그저 잔잔한 호수 같다.  가만히 돌아보면 나는 무언가에 지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wdtznHcAIY17E6BonJO_J5wyq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2:04:43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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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미학 - &amp;lt;마음의 공감: 가끔은 연기가 필요한 이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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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 만날수록 편해져야 진짜 관계지.' 우리는 흔히 그렇게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 편안함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내 날것의 감정을 쏟아내고 있진 않을까.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슬기로운 부부 생활과 인간 관계를 위해서는 일부러라도 &amp;lsquo;연기&amp;rsquo;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 처음에는 그 말이 참 의아했다. 가장 솔직해야 할 관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Ub6WL4gebwiLBeY27XMYQR3sa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4:47:36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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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린 인생 선생님' - &amp;lt;마음의 공감: 나는 작은 새들의 방패막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39</link>
      <description>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 보통 나의 모습이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나쁜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때로는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거절 대신 침묵을 택하곤 했다. 유약하고 조심스럽던 나, 그것이 보통의 내 모습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찾아온 순간부터 나의 세상은 180도 달라졌다. 내 삶에 있어서 하고 싶지 않아도, 상대가 듣기에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5dY31tB32SElX-ab5IcGdszGD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7:46:15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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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현재의 대화 - &amp;lt;철학적 순간들: 옛 흔적을 찾아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38</link>
      <description>평소 옛 사찰과 유물, 유적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 오래된 공간에 서면 언제나 깊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 몇백 년, 길게는 몇천 년 전 그들이 한 땀 한 땀 쌓아 올렸을 탑과 유물들을 지금의 내가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번 경이롭다. 그 경이로움에 이끌려 나는 가만히 그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 순간만큼은 저 먼 옛날로 되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PFJDyN9IQwjt43F6qY7cV2eA9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5:00:27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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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의 인생 - &amp;lt;철학적 순간들: 10년 전 남편의 육아휴직, 그리고 오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37</link>
      <description>한동안 소설과 영화로 큰 반향을 일으킨 '82년생 김지영'과 웹툰 '며느라기'는 현대 한국 여성의 일상에 깊숙이 녹아 있는 차별과 고정관념에 대해 지극히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누군가는 극 중 내용이 다소 과장되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는 엄연한 현실이며 어떤 이들에게는 그보다 더한 현실이 존재하기도 한다.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여자의 인생은 온전히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5ez6y8aJYH6wZue4vJH_TNDHl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6:06:55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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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인연 - &amp;lt;철학적 순간들: 서로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이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0Cs/36</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사람은 결국 어떻게든 다 이어져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타인들이 내 삶으로 걸어 들어올 때의 신기함이란, '지구촌 사회'라는 말이 그저 교과서에서 배웠던 진부한 표현이 아니었음을 문득 깨닫게 된다.        그동안 참 신기한 인연들을 연달아 체험했다. 내가 가르치던 고등학생에게 늦둥이 동생이 있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Cs%2Fimage%2F1LGz8xAHBghiZc1NiWxQscakq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23:58:27 GMT</pubDate>
      <author>박한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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