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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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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amp;rsquo; 제 화두입니다. 생각을 공유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21: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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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amp;rsquo; 제 화두입니다. 생각을 공유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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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의 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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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7월 2일. 형이 결혼을 했다.  결혼식 전날 밤, 분명히 편한 자세로 누웠는데, 여느 때와 다르게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무슨 감정이었을까.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잠을 설쳤다는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부모님께서도 쉽게 잠에 들지 못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정작 듣기로는, 신랑과 신부는 그 어느 때와 다르지 않게 잠에 들었다고 했다.  결혼식</description>
      <pubDate>Tue, 12 Jul 2022 16:45:37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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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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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리학 첫째 주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험 전날 밤 열한 시 반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았다. 중고등학교 때 꽤나 친했던 친구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사인을 물었다. 친구가 얘기하길, 심장 쇼크사라고 하는 것 같았어. 온몸이 부르르 떨렸다. 무방비 상태로, 무엇과도 비유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충격을 친구가 받았을 걸</description>
      <pubDate>Mon, 18 Apr 2022 09:45:14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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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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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넘기다가, 우연찮게 근황이 궁금해진 친구가 생겼다. 졸업 후 연락을 안 하던 친구였지만, 대화의 욕구가 오랜 공백기에서 오는 어색함을 앞섰다. 톡을 보냈다. 오랜만이야. 뭐하고 지냈니. 서로의 근황을 전했다.  학창 시절 친구와 수다를 떨면 항상 그렇듯이, 우리는 그때 그 당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친구가 말하길, 난 진짜 잠</description>
      <pubDate>Fri, 14 May 2021 16:18:23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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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꼰대가 아닌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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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민이 생겨 동네 친구를 불러냈다. 오후 4시쯤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가, 놀이터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초등학교 1학년쯤 되어 보이는 친구들이 4명쯤 들어오더니 피구를 하기 시작했다. 시끌벅적했지만 대화하는 데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서 굳이 자리를 옮기진 않았다.  벤치 쪽으로 또르르 공이 굴러왔다. 나는 그 공을 집어서 다가오는 어린 친구에게 던져주</description>
      <pubDate>Mon, 03 May 2021 14:45:19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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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주의자에서 몽상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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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이지 지독하게 냉소적인 현실주의자였다. 머릿속에서 조금이라도 불가능하다 싶으면, 안 돼, 그게 말이 되니, 라는 식의 생각이 지배적이었다.지금은 냉소적 현실주의에서 빠져나왔다. 생각의 줄기 하나가 나의 시선과 태도를 바꾸어 놓았다.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생각이 담긴, 이 생각의 줄기를 글로 항상 써보려 했다. 지금에서야 꺼내보려 한다.때는</description>
      <pubDate>Sun, 28 Feb 2021 12:02:09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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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찝찝함의 극치 -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x66/13</link>
      <description>오늘 리뷰할 영화는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다. 1971년 작품이지만 아직까지도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분명히 존재한다.   배경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는 차갑고 어두운 디스토피안 사회를 그려낸다. 요즘 영화보다는 적나라하게 범죄가 묘사되어 보기가 조금 거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현대사회의 단면들을 엿볼 수 있다. 그만큼 아직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6qorvEsPTQ9ToTTLL7kFjXtIR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Feb 2021 05:03:51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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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와 인식이 동시에 - 반전#2. &amp;lt;인셉션&amp;gt; (2010)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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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인셉션&amp;gt;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방향을 잡아주는 초반부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콥, 어디론가 끌려가 늙은 사이토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젊은 사이토로 바뀐다. 늙은 사이토가 나오는 장면은 사실 영화의 후반부 장면이다.젊은 사이토와 콥이 나오는 장면부터 영화를 이해하면 수월해진다. 우선 코볼은 피셔 회사의 하청업체다. 코볼은 콥의 팀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V6mR28lQ6V12zVMHkGx9O-tDe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Feb 2021 13:04:18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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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에게 스타란</title>
      <link>https://brunch.co.kr/@@ax66/12</link>
      <description>2019년, 한 유명 연예인이 별이 되었다. 그 파장은 대단했다. 뉴스는 끊임없이 재생산되었으며, 관련 영상들도 유튜브에서 판을 쳤다.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영상부터, 살아생전에 했던 말과 행동들에 대한 영상까지, 수많은 영상들이 올라왔다. 심하게 거슬리는 몇 개의 제목과 썸네일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자살이 예견되어 있었다, 뮤직비디오가 미리 말해주고 있</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13:29:04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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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와 인식을 동시에 - 반전#2. &amp;lt;인셉션&amp;gt; (2010) 1부</title>
      <link>https://brunch.co.kr/@@ax66/11</link>
      <description>*&amp;lt;인셉션&amp;gt;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부, 2부로 &amp;lt;인셉션&amp;gt; 리뷰가 나누어져 있다. 1부는 꿈의 특성, 제목, Cobb-Mal (콥-말), 영화의 매력을 다룬다. 2부는 처음에 나오는 장면, 인셉션 작전, 그리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다룬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보자.  꿈의 특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특별하다.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에 대한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oHSYMQ7ygtkzGq-rhK7qYQDSG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Jan 2021 11:59:04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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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간에게 미지란 - 반전#1. &amp;lt;미스트&amp;gt; (2007)</title>
      <link>https://brunch.co.kr/@@ax66/9</link>
      <description>*&amp;lt;미스트&amp;gt;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영화 추천 좀 해봐, 수많은 요청에 대한 내 대답은 4년 동안 똑같았다. &amp;ldquo;2007년에 나온 &amp;lt;미스트&amp;gt;.&amp;rdquo; 사실 &amp;lt;미스트&amp;gt;는 결말 때문에 호불호가 가장 극단적으로 나뉘는 영화, 마지막 1분을 위한 영화 등의 평가를 받는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들을 추천해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껏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3OqDmPIo5WMMjlI27RlZKZ7Vmf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an 2021 04:31:10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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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곡예사가 영화를 만들면... - 반전영화 200% 즐기기</title>
      <link>https://brunch.co.kr/@@ax66/8</link>
      <description>떨어질 듯 안 떨어질 듯, 줄타기를 보고 있으면 손에 땀이 흐른다. 묘기를 부리며 아슬아슬하게 보일수록 집중하게 된다. 영화들 중 줄타기와 같은 장르가 하나 있다. 바로 반전영화다.반전영화는 곳곳에 단서들이 심어져 있다. 그리고 흩어져 있는 단서들이 줄타기의 묘기 역할을 수행한다.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떨어지진 않는다. 즉, 관객은 단서임을 눈치채지 못하</description>
      <pubDate>Thu, 21 Jan 2021 10:17:45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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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해도 될까요 - &amp;lt;이터널 선샤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x66/3</link>
      <description>&amp;quot;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건 시간낭비야.&amp;quot;&amp;quot;후회해서 바뀌는 게 있니?&amp;quot;&amp;quot;네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가장 멍청한 거야.&amp;quot;옛날부터 내가 가장 싫어했던 말들이다. 위로가 전혀 안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귀에 피가 날 정도로 많이 듣는다.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삶이 선택의 연속이어서 그렇다. 선택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책임도 늘어난다. 안타깝게도 우</description>
      <pubDate>Sat, 16 Jan 2021 13:20:49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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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피해를 주며 살아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ax66/5</link>
      <description>오늘은 6시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거리가 꽤 있는 순두부찌개 집이라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4층쯤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다시 올라오면 금방 탈 수 있겠거니, 착각이었다. 꼭대기 층인 26층을 찍고 내려오면서 두 번 정도 더 섰다. 6층에서 문이 열렸지만 유모차와 자전거로 포화 상태였다. 먼저 내려가세요, 말하며</description>
      <pubDate>Wed, 13 Jan 2021 00:33:11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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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음에서 바라본 삶 - 보스만 채드윅, &amp;lt;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x66/2</link>
      <description>* &amp;lt;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amp;gt;(2016)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어제 블랙 팬서를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 배우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상당한 충격이었다. 블랙 팬서, 너무나도 건장한 히어로다. 그래서 더 충격이 컸던 것 같다. 40대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다니... 하늘은 왜 이리 무심한 걸까?  나는 아직까지 소중한 사람을 잃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G-FsMl-Plz-SCUuyqWcqIHqRQ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an 2021 10:10:05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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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보통의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ax66/4</link>
      <description>&amp;quot;잘 될 거야.&amp;quot;희망적이다. 불안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그나마 위안이 되는 말이다. 그렇지만 지금 난 누구에게도 이 말을 하지 않는다.고등학교 3학년 때 학생들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대학을 갈까? 어느 학과가 나에게 맞을까? 이 학과를 졸업해서 먹고살 수 있을까? 졸업을 앞둔 '열아홉'이란 나이, 이런저런 현실적인 고민들을 하는 시기다.</description>
      <pubDate>Tue, 12 Jan 2021 09:41:27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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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리셰가 주는 카타르시스 - &amp;lt;퀸스 갬빗&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x66/6</link>
      <description>*&amp;lt;퀸스 갬빗&amp;gt;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야 테일러조이의 커다란 눈망울에 홀린 것일까? 체스에 홀린 것일까?  &amp;lt;퀸스 갬빗&amp;gt;은 클리셰의 연속이다. 이야기 전개가 정말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1을 하루 만에 다 보았다. 드라마 정주행은 개인적으로 흔한 일이 아니다. 드라마는 여러 회차를 집중해서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amp;lt;퀸스 갬빗&amp;gt;은 보는 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66%2Fimage%2FV7n7lTwEZQtJZlOdvjBmOcJda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an 2021 06:57:28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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