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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쥐양</title>
    <link>https://brunch.co.kr/@@awXA</link>
    <description>이상하리만큼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지구별에서 나는 엄마로 살아갑니다. 세상과 조금 더 닿기 위해 작가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내세울 건 없지만 당신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4: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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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하리만큼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지구별에서 나는 엄마로 살아갑니다. 세상과 조금 더 닿기 위해 작가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내세울 건 없지만 당신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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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6.&amp;nbsp;&amp;nbsp;1%의 커피</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71</link>
      <description>수요일은 내가 좋아하는 요일이다.  월요일의 피곤함은 어느 정도 가셨고, 금요일의 긴장감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날.딱 그 중간쯤의 온도가 나에게는 수요일이다.  내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수요일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온도도 제법 따뜻하다. 물론 매번 따뜻함으로 시작했다가 이런저런 시간의 충돌 끝에 미지근해진 커피를 마시게 되지만, 그래도 오</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1:12:19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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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5. 실무자의 위치</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70</link>
      <description>나는 40대 공무원이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지만 이곳에서 나의 위치는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다.  선배님이라 부르는 사람이 반,후배님이라 부르는 사람이 반. 딱 중간이다. 직급도 중간이고, 연차도 중간이고, 월급도 딱 중간쯤이다.  그래서일까. 시키는 사람이 되기에는 아직 애매하고,시키는 일만 하기에는 연차가 제법 쌓였다.  나는 그렇게 이 조</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9:44:41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7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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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4.&amp;nbsp; 286km 공무원증</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9</link>
      <description>내가 목에 걸고 다니는 공무원증은 출근하면 걸고, 퇴근하면 빼서 서랍 속에 넣어두는, 하루짜리 유통기한을 가진 존재다.  추석 연휴가 다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민원실이 제법 한산했다. 적어도 그 남자가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남자는 창구를 훌쩍 넘는 높이에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amp;ldquo;어떤 업무로 오셨을까요?&amp;rdquo; &amp;ldquo;얼마 전에 등기를 받았는데,</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2:19:45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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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3. 옳은 말을 하고도 미움받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8</link>
      <description>오늘 아침의 필사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따왔다.부제목부터 근사하다.&amp;lsquo;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amp;rsquo;내가 이 제목에 끌린 이유는 명확하다.나는 전화든 방문이든 관공서를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자주 부딪히는 이유가 결국 &amp;lsquo;시비를 가리기 때문&amp;rsquo;이라고 생각했다.나는 그들에게 &amp;lsquo;진짜&amp;rsquo;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amp;lsquo;누구&amp;rsquo;의 잘</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9:51:11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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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2. AI는 내 일을 줄여주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7</link>
      <description>오늘 아침, 업무일지노트에 한 문장을 필사했다.요즘 읽고 있는 앨절린 밀러의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에 나오는 문장이다.&amp;ldquo;인에이블러로서 시작해야 할 일은 조장하는 관계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자신이 맺은 관계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떠맡은 책임과 의무를 모두 재평가해야 한다.&amp;rdquo;다르게 산다는 것.그 한 문장을 적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그리고 고</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1:41:06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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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1. 공감에도 유통기한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6</link>
      <description>&amp;lsquo;공감&amp;rsquo;이란 무엇일까?  나는 요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에 조금이나마, 아니 한 모금이나마 다가가려고 애쓰고 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책상 앞에 앉으면 그날 업무를 하면서 써먹어 볼 만한 문장을 업무일지에 적곤 한다.  오늘 아침 필사한 문장은 9장, &amp;lsquo;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amp;rsquo; &amp;quot;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11:02:28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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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30. 오늘도 친절한 척을 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5</link>
      <description>전화란 무엇일까. 보고 싶은 가족에게, 멀리 떨어져 사는 친구에게,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친근하고 다정한 물건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내가 일하는 민원실에서 전화는 조금 다르다. 서로의 얼굴도,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각자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답하는 비대면 창구다. 바쁜 사람들에게는 용건을 빠르게</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1:28:25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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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9. &amp;nbsp;5시 55분의 사나이</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4</link>
      <description>민원실에서는 점심시간에도 방문 민원을 받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동안 내 입이 온전히 쉬는 시간은 따로 없다. 그나마 점심시간에는 전화 민원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작은 위안이다.  그러하기에 오후 6시가 땡 하고 울리자마자 칼퇴근을 하는 것은 내게 단순한 퇴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오늘 하루의 마침표.  그리고 그 마침표를 찍</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11:27:34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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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8. 아가씨</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3</link>
      <description>수화기 너머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곤혹스러운 것 중 하나가 호칭이다.  나는 상대가 젊으나 나이가 많으나 대부분 &amp;lsquo;선생님&amp;rsquo;이라는 호칭을 쓴다. 나이도 모르고, 직업도 모르고,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 전화 업무에서 &amp;lsquo;선생님&amp;rsquo;이라는 말은 그나마 무난하게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호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민원인들이 나를 부</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1:54:26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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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7.&amp;nbsp;국민신문고로 복수</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2</link>
      <description>어제 아침 민원실을 찾아와 나에게 &amp;lsquo;87년생의 혼잣말&amp;rsquo;이라는 글감을 안겨준 그 남자는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나에게 폭탄 같은 복수를 안겨주었다. 바로 국민신문고다.  그렇다. 그 남자는 나를 &amp;lsquo;불친절 신고&amp;rsquo;로 국민신문고에 올렸다. 그것도 내 이름 석 자를 또박또박 적어서, 콕 집어서 말이다.  내용은 어제 나와 나눈 대화였다. 본론은 간단했다. 아침부터</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1:33:13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6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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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6. 87년생의 혼잣말</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1</link>
      <description>오늘 방문한 민원인은 여자친구와 함께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한 창구 앞에 서서 각자의 미납 내역을 확인하고 있었다. 한 명씩 해도 될 일을 두 사람이 한꺼번에 하고 있으니, 옆에서 보고 있던 나의 &amp;lsquo;도와주려는 마음&amp;rsquo;이 또 발동했다.  &amp;ldquo;이쪽에서 확인해드릴게요.&amp;rdquo;  그렇게 남자 민원인을 내 창구로 불렀다.  조회해보니 납부하지 않은 내역이 몇 건 있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11:41:45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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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5. 왜는 전략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60</link>
      <description>나는 매일 민원실 창구에 앉아 그날의 실수를 기록한다.여기서 말하는 실수란 꼭 내가 업무를 잘못 처리했다거나, 법을 잘못 안내했다는 뜻은 아니다.  민원인을 상대하면서 서로의 말이 제대로 닿지 않았던 순간, 설명은 했지만 소통에는 실패했던 순간들을 나는 실수라고 적어둔다.나는 평생 민원실에서 일할 사람은 아니다.하지만 적어도 이 업무를 하는 동안</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12:08:35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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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4. 악다구니 사이에 서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9</link>
      <description>오전 9시가 되면 민원실 문이 열린다.자동으로 열리는 문은 아니다.  수동으로 잠겨 있던 문을 활짝 열고,  커튼을 걷어 밖에서 기다리던 민원인들에게  &amp;quot;업무를 시작합니다.&amp;quot;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된다.나는 보통 9시가 되면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다시 훑어본다.  하루 종일 목을 쓰느라 고생할 내 목을</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10:48:27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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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 23. 할만해</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8</link>
      <description>1년 전 함께 근무했던 직원이 있었다.  최근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로 가면서 서로 마주칠 일도 거의 없어졌다.그런데 오늘 우연히 복도에서 그 직원을 만났다.나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다.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오랜만에 마주쳤다는 사실만으로도 괜히 손부터 흔들게 된다.&amp;quot;어?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amp;quot;짧게 안부</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2:16:17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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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2. 협조라는 이름의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7</link>
      <description>민원실 업무를 하다 보면  민원인만 상대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관공서와도 하루에도 몇 번씩 연락을 주고받는다.   협업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하고,  서로 협조를 구하는 일에 더 가깝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건 민원실 창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오늘이 특히 그런 날이었다.&amp;quot;해당 내용에 관해서 담당자분과 통화하고 싶습니</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1:07:23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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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1.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6</link>
      <description>내일부터 임기제 공무원 다섯 분이  우리 부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었다.퇴직 후 다시 일을 시작한 분도 있었고,  취업을 준비하다 들어온 젊은 분도 있었다.나는 그분들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를  두 시간 동안 교육하게 되었다.각 부서에서 한 명씩 강의를 맡는 방식이었고, 기존에 준비된 교재는 없었다.말 그대로 처음부터 내가 만들어야 하는 수업이</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11:36:52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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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20. 나는 이런 사람이고, 너는 그런 사람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5</link>
      <description>오늘 나는 207명의 전화 민원을 받았다.하지만 207명의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었다.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말부터 꺼냈다.&amp;quot;나는 지금까지 세금을 한 번도 밀린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amp;quot;&amp;quot;나는 아파트 관리비도 꼬박꼬박 내는 사람이에요.&amp;quot;&amp;quot;나는 우편물을 받으면 바로 납부하는 사람이에요.&amp;quot;&amp;quot;나는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9:15:12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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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19. 진짜 진짜 지겨운 우편 배달</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4</link>
      <description>민원 업무를 하면서 한 가지 발견한 인간의 특징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전에, 아니 인정하지 않기 위해 먼저 상대방의 잘못을 찾는다.  특히 공무원은 그 대상이 되기 쉽다.  위반을 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위반을 인정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이 먼저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민원인을 거의 만나지 못했</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9:33:38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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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18. 사과의 거래</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3</link>
      <description>미안하다의 정의는 뭘까.아니, 그 의미는 뭘까.민원실을 찾는 사람들은 종종 나에게 사과를 요구한다.하지만 내 입에서는 그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내가 업무적으로 실수했거나  안내가 잘못되었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amp;quot;죄송합니다.&amp;quot;라는 말이 나온다.   남이 시켜서도 아니고, 상대가 강요해서도 아니다. 내가 정말 미안하기 때문이다.그런데 나에</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2:03:58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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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 #17. 너에게는 없고 나에게는 있는 팀워크</title>
      <link>https://brunch.co.kr/@@awXA/152</link>
      <description>국민신문고라는 제도가 생긴 뒤로 업무의 한 부분이 분명 부담이 된 건 사실이다.물론 정책을 제안하거나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의미 있는 민원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국민신문고는 답변하기가 참 난감하다.&amp;quot;왜 그렇게 불성실하게 일하느냐.&amp;quot;  &amp;quot;왜 그렇게 불친절하냐.&amp;quot;  &amp;quot;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게 하느냐.&amp;quot;정답이 없는 질문들이다.나는 민원실</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0:49:32 GMT</pubDate>
      <author>생쥐양</author>
      <guid>https://brunch.co.kr/@@awXA/1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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