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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옞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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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일기 | 관계, 도전, 사색 속 건져올린 기록 | 나와 너, 우리 그리고 세상 속 진실을 낚아주는 사람이 되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33: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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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일기 | 관계, 도전, 사색 속 건져올린 기록 | 나와 너, 우리 그리고 세상 속 진실을 낚아주는 사람이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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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 시험 끝나면 사무실로 전화 주세요 - 불현듯 떠오른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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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시절 교양 수업 중에 『현대인의 독서치료』가 있었다.매 수업마다 에세이 과제가 나와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가득한 비인기 과목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수업이 내심 좋았다.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쓰거나, 책을 읽고 내 경험과 연결해 수필을 쓰는 과제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성찰 가득한 시간을 흠뻑 즐기며 진심으로 써 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_zG9f1cPlw0s_BALRSr6RRCkVj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2:09:57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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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있는 그대로 충만하다 - 오늘 하루를 달릴 수 있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uFz/25</link>
      <description>얼마 전,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빠른 러너가 아니라서 기록보다는 완주가 목표였다. 두 시간 반 가까이 달리는 동안 느껴지는 몸의 감각이 생생했고, 여러 생각이 스쳤다.   가파른 오르막과 뙤약볕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불어오는 솔솔바람에 감사했고, 초반에는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빨리 뛰고 싶고 기록을 내고 싶어서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uVx9WyhRe8EIbSfgsVShqPKq2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7:46:28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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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 - 겹겹이 쌓인 시간이 한 단어로 나오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auFz/24</link>
      <description>지나가면서 묻는 가벼운 안부 속에서로의 입에서 &amp;quot;그 단어&amp;quot;가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알 순 없다.  하지만오랜 시간이 겹겹이 쌓여잠시 마주한 몇 초 사이,그 단어로 함축되어 나온 것이라는 걸알아보는 사람. 이야기를 듣기를 귀찮아하지 않고,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누군가 어떤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DgKqXsp6fpbBIhwE16bvQQmNG7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6:01:48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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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이라는 원형 - 시간의 다른 무대, 같은 연출</title>
      <link>https://brunch.co.kr/@@auFz/23</link>
      <description>&amp;lt;2023.04.23 _ 블로그 에세이&amp;gt;  몇 달 만에 쓰는 글.코로나19로 모든 것들이 멈춰있을 때  우연한 기회와 아이디어로 2020년 4월에 시작했던 블로그. ​그동안 블로그 운영을 교육지식과 일반 상식을 정리하거나 커뮤니티 홍보와 정모 후기글을 올리거나 혼자만의 깊은 상념이 정리될 때나 썼다. . . . '교육'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Fnje7TjOFLI682U0tniIrxak2gU"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15:21:04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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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관성과 의외성 - 나는 왜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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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동안 내가 &amp;quot;일관성&amp;quot;을 동경해 왔다는 걸 알았다. 다르게 말하면 한결같음. 일관되지 못한 내외적 모순에 끊임없이 고통받아왔던 터라, 그 마음의 어휘를 찾아서 반갑다. 돌이켜보면 연애할 때마다 비슷한 패턴이 있었다. 상대는 나의 외적이고 사회적인 모습 - 안정적이고,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에 매력을 느껴 다가왔다. 하지만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는 다른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2WUVoxVeHq2GyTXrbBGrcTlhCLg" width="384"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2:31:48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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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다 보여주지 않기로 했다 - 사랑은 거리와 속도 조절의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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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서로의 연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오래된 고민 하나가 다시 떠올랐다.주변에는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반면 나는 짧은 연애를 반복해 왔고, 그게 마치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 물음과 오래 부딪히면서 알게 된 건, 나는 자신을 사랑하기보다 외부로부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LY9XMTuQeENKDkrP-3-E3ZCGJj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8:53:58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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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를 쥔 채로 - 잊고 있었던 내 손안에 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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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복되는 패턴에 지쳐,삶의 구조를 통째로 바꾸기로 했다.누군가에 의해 정의되지 않고내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방향으로.더 이상 묵혀두지 않겠다는 갈망이바람처럼 불어와 물결을 일렁인다.방향이 바뀐 물결을 따라조용히 항해하다가도,이따금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에잠식될 것 같은 두려움이 올라온다.그럴 때마다 눈물이 차오르지만,나는 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EzQGY4lMoRnsR-olQenFUe2ue9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8:57:51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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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파편 - 계속 성장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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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가 되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관계와 경험을 통해 가치관이 만들어졌고, 색이 뚜렷해질수록 나다운 삶에 가까워지는 것 같았다. 그만큼 성숙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히려 새로운 어려움을 마주했다. 결국 나는 이 세상을 온전히 담아내기엔 부족한, 하나의 파편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BpzHPPmTrPcTFKVI7uv_4B4zQV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8:57:00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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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불안의 시작 - 찾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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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곤하다. 그 누구도 거절한 적 없고,  어떤 말이나 안 좋은 시선을 보낸 것도 아닌데  자꾸 나를 안 좋게 볼까 봐,  미워하거나 오해할까 봐 겁이 난다. 사람들은 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도 않을 텐데...머리로는 안다.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긴 어렵고,  오해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그런데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9zAEoqtlf4QTC0h_gQEldvYPjb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8:29:13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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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춤 - 다시 일어서기 전의 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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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울은 폭풍처럼 찾아와나의 모든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끝나지 않을 것처럼 깊다.그런데 신기하게도 끝은 존재한다.아니, 어쩌면 끝이라기보다잠시 멈춤일지도 모르겠다.이 &amp;lsquo;잠시 멈춤&amp;rsquo;이 반갑다.가만히 생각해 본다.우울을 멈추게 한 계기가 무엇이었을까.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찾아온 회복이었을까,그 회복은 예상할 수 없는 때 찾아온다.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tYCEhtkMU240L3mJxXPqEIWA8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3:48:13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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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닮아간다는 것 - 존중과 사랑, 그리고 내려놓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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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인간은 하나님 은혜 앞에서 존엄하고 인격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내 행동은 자주 달랐다.나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이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졌고, 속으로 거리 두었던 순간들도 많았다. 또 마음의 중심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0fAnXv0i2wjKtNvAkFpzUjcn7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2:21:54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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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의 물꼬 - 은혜를 품고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auFz/14</link>
      <description>우리의 물꼬가 열려서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공급되야야 합니다.그런데 공급만 되고 나가는 물꼬가 없으면 우리는 영적으로 성인병에 걸립니다.나가는 물꼬도 있어야 합니다.이 두 가지가 균형 잡힐 때 우리는 건강한 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p.12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이 없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첫 물꼬가 되어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4MKHabxaGDAAQ0dCKTBCnXSdO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2:05:46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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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 완벽하지 않기에 도리어 특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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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난 인간을 본디 선한 존재로 여겼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기대가 자연스레 높았다.  여러 상황과 환경으로 상처받은 마음에 고슴도치처럼 뾰족한 가시가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다.  교육자가 되고 싶었던 것도 그런 고슴도치들을 안아주고 위로하고 싶어서였다.  나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살다 보니 인간 모두가 선한 건 아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Hp_F4G_G6hqydbuAi7z0EgLTJ2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9:01:13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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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욕심, 그 경계 -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의 이유가 누구를 향해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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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교양수업 때였다. 교수님이 이런 얘기를 하셨다.  사랑은 이기적일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내가 생각한 사랑은 이기적인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상대를 향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런 숭고한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사랑과 욕심은 본질자체가 다른데 같은 선상에 놓는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jUdKyEhd_l14g-Tax0UG_zftH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1:02:40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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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과 집착, 그 한 끗 차이 - 너무 애쓰지 말 것, 그럼에도 삶은 흐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auFz/8</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일기장 맨 앞엔 좌우명처럼 이 문구가 적혀있다. &amp;quot;최선의 노력을 다하자&amp;quot;  하지만 내 마음처럼 상대는 똑같지 않을 때가 더 많았다. 또 상황이 내 맘대로 흘러가지도 않았다. ...     최선과 노력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너무 과해지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것에 대한 알 수 없는 결과를 있는 그대로 놓아주지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50LcpYNXehxbln8Lz8lVUcaLy3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4:59:47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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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도, 잘 부탁해 - 흘러보내지 못한 감정이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auFz/12</link>
      <description>네이버 웹툰으로 먼저 연재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 작품이 2023년에 드라마로 방영됐다. 나는 드라마로 이 이야기를 먼저 접했는데, 무엇보다 소재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주인공은 19번째 생을 살고 있다. 그리고 첫 번째 생을 제외한 모든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간다. 시간, 공간, 인연은 바뀌었지만 그녀는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ctR5hHoapwpD6d1R12A-VdU-K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1:37:22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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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와 배려에 대하여 - 자기 존중과 타인존중, 솔직함과 사려 깊음의 균형</title>
      <link>https://brunch.co.kr/@@auFz/10</link>
      <description>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자기 계발, 에세이 서적들을 쭉 살펴보면 &amp;quot;있는 그대로&amp;quot;라는 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라. 있는 그대로 나답게. 있는 그대로여도 괜찮아' 등..이 말은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라는 얘기처럼 들린다.자존감이 낮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fbLOLALvmXMxAg03CkP4HG0b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3:30:51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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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영혼의 뿌리, 그 시작점 - 사랑받고 싶어서 도리어 사랑했던 아이,  진심은 모순을 품고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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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시절, 서영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서영이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다. 6살에 멈춰있는 그 아이의 시간.  누군가의 도움 없인 일상적인 생활조차 버거워 보였다.   운명처럼  나와 서영이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았다.  우리는 자연스레 함께 하게 됐고  서영이를 잘 챙겨주고 도와주던 나는  착한 아이로 칭찬받으며  그런 분위기 속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jjmFeDvrvTV_wJv3QSgAoLgBw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3:27:17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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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져 올려진 삶, 그리고... - 미처 몰랐던, 이제야 알게 된 고마운 존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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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따라 어릴 적 죽을 뻔한 순간들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장마로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던 장면, 코앞을 지나간 트럭에 놀라 기절했던 장면, 깨진 창문 유리 파편에 찔려 피 흘렸던 장면들.  그 모든 걸 다 기억하진 못한다. 하지만 몇몇 장면은 또렷하다.  떠내려가는 나를 향해 부모님이 몸을 던졌던 순간, 그 품에 안겼던 감각, 놀라 달려오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tOJOqfKdW-v7YJgoNmQTDW78mto"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1:40:09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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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외강내유와 외유내강,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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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잘하는데 나는 왜 못할까? 저 사람은 잘났는데 난 왜 이렇게 못났을까' 주위를 둘러볼수록 우울감만 심해질 뿐 나아지는 건 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갈 순 없었다. 우울과 좌절의 결과로 삶을 포기하긴 싫었다.    노력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Fz%2Fimage%2F5VYjlsErwz-SXwe3zLqUGk-wx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5:50:12 GMT</pubDate>
      <author>옞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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