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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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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짧은 소설을 짓고, 영화의 호박씨 까고, 순간순간 치밀어 오르는 것에 대해 글을 적습니다. 구)&amp;lsquo;지음 허투루' 현) &amp;lsquo;동한&amp;rsquo;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3:59: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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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소설을 짓고, 영화의 호박씨 까고, 순간순간 치밀어 오르는 것에 대해 글을 적습니다. 구)&amp;lsquo;지음 허투루' 현) &amp;lsquo;동한&amp;rsquo;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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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적극적으로 장애를 이용하기로 했다&amp;nbsp; - 동정, 시혜, 연민 등등 그 따위 뭐 어쩌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7</link>
      <description>어릴 때는 장애 따위가 불편을 넘어 불합리하고 부조리하다는 마음에 가득 들어차 있었다. 물론 지금도 뭐 크게 마음이 바뀐 건 아니다. 다만 언제까지 그렇게 현실 탓만 할 수 없어서 조금 덜어낸 것뿐이다. 장애가 있든 없든 우선 생존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보기가 오지선다형 정도만 되었어도 뭔가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지만, 상상이나 망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D0jlxzRoRvKwzU1ibguIhLHRSY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8:00:10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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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럼주 바카디 - 두 잔 째 블랙아웃~</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6</link>
      <description>.  대학원이면 다를 줄 알았나? 똑같다. 과제하고 과제하고 과제해서 제출하는 건 대학 때나 매한가지다. 한 학기를 어리둥절 두둥실 보내고 두 번째 학기가 시작하려 한 개강모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대학원도 개강모임이라 지칭해도 되나? 그래도 석사 과정인 만큼 학부 때보단 조금 더 고절하고 품위 있는 단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학부 때나 똑같이 개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0HC7iVMvcmM_bmDE4mQvgXFr5-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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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킷리스트 :연연하지 않지만 때론 곱씹는다  -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전복죽, 닭죽, 호박죽, 팥죽!</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16</link>
      <description>&amp;lsquo;버킷리스트&amp;rsquo;라는 용어는 2007년 개봉한 영화 &amp;rsquo;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amp;rsquo;를 통해 알려졌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 실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amp;lsquo;버킷리스트&amp;rsquo;는 &amp;lsquo;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amp;rsquo;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특히 201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매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ABv30vM8k76GMx07cv96AoJL2x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8:00:09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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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우리&amp;quot;(my self)  - 강렬하기에 오래 남지만, 강렬하기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5</link>
      <description>우리는 우리를 드러내는 방식에 고민했다. '나'를 대놓고 드러내면, 불리한 것들을 자꾸 덜어내고 포장할 것 같고, 인칭대명사를 사용해 객관성에 기대게 된다면, 허구가 허영이 마구 섞여버릴까 우려됐다. 타협점은 쉽게 도출되었다. 나와 '나'를 가리키는 무수한 인칭대명사를 묶어 &amp;quot;우리&amp;quot;라 명명했다. 결국 우리는 모두 나인 셈이다. 뭐 그렇게까지 시덥지 않은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VRCPl5sLHT3AfT_BkduuiIJrd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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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못난 일기 - 세상 인정하기 쉬운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3</link>
      <description>하루 종일 기분이 묘하다.  묘하다? 어떤 형태나 형식의 정체를 알 수 없거나, 뒤죽박죽 섞여서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 기분을 뜻하는 묘함은 아니다. 우울한데, 우울할 때마다 떨쳐내려 했던 모든 노력이 전환되지 않았다.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오늘 3시간 정도 자다 깼을까.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잠들기 위해 누웠지만, 자지 못했다. 잠이 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W_brErqtaAha4LSq7je7cFJO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8:33:46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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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업의 현타 - 緣(연)이여, 또 떨어져나가겠네!</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4</link>
      <description>책 하나 내고, 고작 몇 권 팔아 보겠다고 지인들에게 인터넷서점 링크를 보냈다. 지인들이라고 해봐야 고작 20명 남짓, 팔아봐야 얼마나 팔리겠냐 기대 따위는 애초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한 명이라도 책을 구매해 줄 사람을 찾아 휴대폰 연락처 목록을 뒤지고 있다. 휴대폰 연락처는 200명 가령 있지만 선뜻 링크를 보낼만한 사람이 없다. 그렇게 제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5rX63Y3_5imAFl1E7XS7UrZ0gT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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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북 &amp;ldquo;손끝의 발버둥&amp;rdquo; 출간! - 끝내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5</link>
      <description>하릴없이 가만히 선잠을 자는 시간을 줄여보고자 시작했던 말문이었다. SNS릴스 노예가 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앱을 열었다 닫으며 선택과 집중을 빼앗기다시피 했다. &amp;lsquo;빼앗겼다&amp;lsquo;는 건 내 안에서부터 비롯한 모든 의지를 남 탓으로 돌리는 졸렬한 변명일 뿐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역시 변명을 늘어놓는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물어본 것처럼 자꾸 변명을 생성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HGjDq5dSY-UMbv4kpmrl-IGMkq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6:05:21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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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게 (보조동사) - 달라고만 했지 준다고는 해본 적 없군 참,</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42</link>
      <description>&amp;quot;줄게&amp;quot; 그러니까 &amp;quot;주다.&amp;quot;  주어가 빠진 &amp;ldquo;줄게&amp;rdquo;라는 말을 들으면 어딘가 모르게 야리꾸리한 기분이 든다. 그건 내가 색을 밝히거나 변태라서 그런 건 아니니, 오해는 내 말을 다 듣고 해 줬음 한다. 어쨌든, &amp;ldquo;줄게&amp;rdquo; 앞에 붙은 모든 동사는 그 행위가 마치 상대방으로 하여금 보다 우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amp;lsquo;줄게&amp;rsquo;의 기본형인 &amp;lsquo;주다&amp;rsquo;. 동사가 아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VPalG_MmnIYkS23DOOmflXSKcs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07:00:11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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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미디 패밀리 스타일 - 27 전주국제영화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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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미디 패밀리 스타일(comedy family style)   * 감독: 헬렌 주, 나움 밀뱌프스키 * 국가: 미국&amp;middot;중국 * 장르: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약 70분 * 상영 섹션: 시네마천국 (전주국제영화제)    코미디 패밀리 스타일은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모자의 다큐멘터리다. 인터뷰를 통해 엄마 헬린 주가 어떻게 이민자가 되었고, 아들을 출산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03r1rhUegqOBozSt5xeyUcvFri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07:51:45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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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알이 박힌 앙상한 나무들 - 27 전주국제영화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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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총알이 박힌 앙상한 나무들(The Bare Trees with Bullets)  감독: 쓰카사 신이치로 (TSUKASA Shinichiro), 제작국가: 일본, 상영시간: 64분  74세의 기이치로와 62세의 아내 아카네는 도쿄 시내에서 가난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아카네의 병원비로 모든 저축을 잃고 사회적 냉대와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4uV4g8mYv9OPw6cdAKXTds-xXz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8:18:3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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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타지 - 27회 전주국제영화제 첫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9</link>
      <description>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2026)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  주요 정보부문: 국제경쟁 (International Competition) 감독: 이사벨 팔리아이 (Isabel Pagliai) 국가/연도: 프랑스 / 2025년 러닝타임: 79분 내용: 젊은 여성 루이즈의 세계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이사벨 팔리아이(Isabel Pagliai) 감독의 2025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k95yMmfpCiDpmOSaEMn7uK9Bmb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6:40:54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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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만 사주세요. - 눈물의 호소</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8</link>
      <description>책을 한 권 내고, 고작 몇 권 팔아 보겠다고 지인들에게 내 책의 서점 링크를 보냈다. 지인들이라고 해봐야 고작 20명 남짓, 팔아봐야 얼마나 팔리겠냐 따위의 태도는 도움이 안 된다. 그러니까~ 한 명이라도 책을 구매해 줄 누군가를 찾아 휴대폰 연락처 목록을 뒤지며 며칠을 보냈다. 연락처 목록에는 200이 넘는 사람이 있지만, 선뜻 링크를 보낼만한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PaRVe28xPGy2wACM6jAHXytmh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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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이라는 욕망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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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ust because  이런 글을 왜 쓰는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가? 물어본다면, &amp;ldquo;그냥&amp;rdquo; 하는 거지. &amp;ldquo;그냥&amp;rdquo; 쓰는 거지라고 &amp;ldquo;그냥이란 욕망&amp;rdquo;을 따랐을 뿐, 큰 이유가 없다고 답할 것 같다. 왜?란 질문에 요지는 무엇인가?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인지 아니면, 이 글의 존재 이유가 턱없이 부족하거나 저열하기 때문인지. 글의 목적, 주제, 논점, 팩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t6PAKtDFngK65aZ72KRwNc2lFn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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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 잡아 누르는 힘이 시간을 바꾼다  - 시 아니오 그냥 행으로 된 발버둥</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2</link>
      <description>. . 엉덩이는 하마처럼 크고 무거운데 여기 도서관의 중력은 약하다 앉아있질 못하고 둥둥 떠다닌다 엉덩이 힘으로 글 쓴다는 말 엉덩이 힘은 다 어디로 갔나? 똥으로 다 배설되어 버렸나? 변비가 있었다면 조금 더 오래 앉아서 한 글자라도 더 읽고 썼을까? 지구의 중력이 점점 약하지는 걸 느끼고 있다면 우린 지금 책상 앞이다 나로호처럼 로켓을 단 의자에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dZCxbwjf5kqMM4SZYrQEF7u2xX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7:00:09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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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my name is &amp;quot;동한&amp;ldquo; - 우리 사이에 통성명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3</link>
      <description>필명 &amp;ldquo;지음 허투루&amp;rdquo;  이제와서 구태의연하게 유치뽕짝으로 자꾸 실웃음이 나온다.  애써 무덤덤한 척하려 해도 손발 오그라드는 낯부끄러움은 몽땅 낯짝의 몫이다.  왜 이런 필명을 지었을까 떠올려보면 차마 변변찮고 보잘것없는 탓에 떠올려보는 것조차 용기를 내야 할 만큼 심력만 허비된다. 허투루의 &amp;lsquo;가볍고 소홀하다 &amp;lsquo; 의미는,  뭐 얼마나 좋은 글을 쓴다 시도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V9IjMlNYOt_XxbybisCG5o89yH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56:00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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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새해가 밝았으니 우리 모두 작심삼일(作心三日)  - 게을러터진 生에 대한 충고, 귓등으로도 듣지 않은 生의 말로(末路)</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31</link>
      <description>서두르자   서두르는 건 꾸준하다는 것이다 하루 혹은 며칠 건너뛴다 한들 다시 제자리를 찾는 것이다  마음이 급급해 둘러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략을 위한 취사선택이라는 각오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거나 보지 않으려 하는 무성의 따위가 아니라 거리낌 없이 나아가는 것이다. 꾸준하다 하여 서둘러지는 건 아니다  적응은 때론 감각을 둔하게 만들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u0SOl7Woss_jTzBYhbkFyHx-ZF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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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 = 사와 이 사이는 삼 - 삼 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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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 오래간만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스타벅스를 찾았다 몇 년 전 코로나 시국 재택업무 도입과 백수의 시대가 도래해 히키코모리를 경외한 세상이 왔을 때 마스크와 손세정제 따위로 중무장한 채 은밀히 찾았던 곳이다 혼자서 글도 쓰고 책도 읽고 멍하니 시간을 녹였던, 갈 곳 잃은 백수들의 안식처였던 공간 그중에 건물 밖 공용주차장 쪽으로 나오면 흡연이 가능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XSz6xTC8h3c_6XcJCd6zzThGLZ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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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서, 나이먹어서&amp;bull;&amp;bull;&amp;bull; 그래~ - 새 해 복 많이 챙기시게들~</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29</link>
      <description>요즘 가장 자주 하는 말이 &amp;ldquo;늙어서 그래.&amp;rdquo; &amp;ldquo;&amp;rdquo;나이 먹어서. &amp;ldquo;이다. 일상의 모든 인과가 되어버린 것처럼 툭하면 세월 탓을 하고 있다. 사람 사이 관계에서는 지배적이고, 욕구와 욕망은 말할 것도 없다. 삶의 태도가 &amp;lsquo;나이 먹어서, 늙어서.&amp;rsquo; 한마디 말에 귀결하고 있다. 귀찮음과 조금 다른 결의 염세다. 당연하게 나이를 먹었고, 10년 전보다 1년 전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1BfYLHzHugCheAshDRbO5U0Ovh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05:48:06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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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락 좀 주세요 - 언제부터 내가 싫었니?</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28</link>
      <description>김영하 소설가의 산문 『보다』의 「시간도둑」에서 2014년쯤 뉴욕타임스에서 소개한 '폰스택(phone stack)'게임의 함의를 풀어놓고 있다. 폰스택이란 고급식당에 모여 식사할 때 모두의 휴대폰을 식탁 한가운데 쌓아놓고는 먼저 휴대폰에 손을 대는 사람이 밥값을 내는 게임이다. 김영하 소설가는 더 '오랜 시간 스마트폰에 무시할수록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 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pmQapBL74SBHOOkpGhNUXZzSJw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8:03:51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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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 불편 불친절 불안 불평 불만 불경 불손 불순</title>
      <link>https://brunch.co.kr/@@arPg/127</link>
      <description>에세이란 말이 어딘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무슨 글 쓰냐는 질문에 '에세이'라고 답할 때 그렇다. 화자가 '나'인 셈이며, 내가 아니어도 '나'로 수렴되기 때문이다.  묻고 답하고 조명하고 말하다 보면,  살이 붙기도 하고, 불리한 건 생략 혹은 포장되기도 한다.  지나간 일, 감춰두었던 사연이 작가와 동일시된다.  글을 쓰는 동안 에세이란 말의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Pg%2Fimage%2FPVTbOX56ie_ZXWqPmVYPFNdqOX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56:55 GMT</pubDate>
      <author>동한</author>
      <guid>https://brunch.co.kr/@@arPg/1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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