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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영준</title>
    <link>https://brunch.co.kr/@@arLI</link>
    <description>21년의 기자생활과 이후 청와대 비서관, 공기업 경영, 대학 교수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인생체험을 글로 소개하려고합니다. 특히 우울증, 행복 등 마음에 관해 말하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8:07: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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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년의 기자생활과 이후 청와대 비서관, 공기업 경영, 대학 교수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인생체험을 글로 소개하려고합니다. 특히 우울증, 행복 등 마음에 관해 말하려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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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뚜렷하게 나타나는 이상 증후들 - 우울증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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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뚜렷하게 나타나는 이상 증후들 마음속에 죄책감이 날로 커졌다. 과거 온갖 일들이 떠오르면서 모든 일이 다 내 잘못이요,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곧내가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 자기 비하로 이어졌다.  이런 상태가 보름, 한 달로 이어지면서 육체적인 이상 징후가 뚜렷이 나타났다. 우선 자율신경 조절이 잘 안 됐다. 아직 쌀쌀한 3월 말 날씨에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2EIrvzCYY-4Z7dm0PgcujJHNe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24 00:00:03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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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새벽 3시, 영혼의 칠흑 같은 밤은 찾아오고 - 급격히 무너지는 몸과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arLI/7</link>
      <description>어느새 3개월이 지났다.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 2012년 3월 초순께부터 친구가 마련해준 대학로 사무실에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 며칠은 그런대로 좋았다. 집에서 벗어나 소일할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매일 출근하는 기분으로 나갔다. 그러나 곧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 없었다. 다시 잡념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때 생각도 &amp;lsquo;에너지 덩어리&amp;rsquo;란 사실을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xvoDFjZeRZKt0_jdUjKxsrOEm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00:00:00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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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우울의 진짜 이유에 다가서기 - 물리쳐야 할 적은 바로 마음속에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LI/6</link>
      <description>지난 5개월간을 돌아보았다. 그동안의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하자면 &amp;lsquo;Gloomy Sunday(우울한 일요일)&amp;rsquo;였다. 1930년대 초 유럽에서&amp;nbsp;유행한 이 노래는 자살을 암시하는 염세적 분위기로 자살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유럽 전역에서 방송 금지가 됐던 곡이었다. 그때 내머릿속을 지배한 생각은 두 가지였다.  '내 인생은 이제 끝인가?&amp;rsquo;  &amp;lsquo;나는 결국 실패자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bm6RYNwl9SnOvmjTOgMqbntyo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01:00:03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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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겨우 이걸로정신과에 가야 한다고? - 의지만으로는 나아질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LI/5</link>
      <description>난데없는 공황발작은 내면에서 나오는 격렬한 반응이었다. 최악의 상태로 치닫는 심신을 이렇게 놔두면 안 되니 돌보라는 신호였다. 어찌 보면 질병은 우리 생명을 보호하고 몸을 정상화하려는 자연스러운 신호요, 회복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유명한 정신의학자 &amp;nbsp;카를 구스타프 융은 &amp;ldquo;질병은 자연이 인간을 치유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amp;rdquo;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때는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itVT9IpHbg3c_hGzpssazb69H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Aug 2024 11:15:52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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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의사의 말에 나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 &amp;quot;일종의 공황장애 증세 같네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arLI/4</link>
      <description>&amp;ldquo;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공포심...&amp;rdquo;  오후 늦게 돌아온 아내가 내 몰골을 보고 깜짝 놀랐다. &amp;ldquo;어떻게 된 거예요?&amp;rdquo; &amp;ldquo;몰라, 되게 힘들었어. 심장이 뛰고 발작이 일어나고&amp;hellip;.&amp;rdquo;  정신이 헝클어진 내게서 나온 답변은 이 정도였다.&amp;nbsp;갑상샘 질환을 앓아본 경험이 있는 아내는 혹시 갑상샘항진증이 아니냐며 바로 나를 이끌고 동네 내과로 갔다.  나를 진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UJC3zcIcJCkouAYh_DGP5coO9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23:49:48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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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누구에게나 불안과 우울은 찾아올 수 있다 - 한밤중에 시작된 공황발작</title>
      <link>https://brunch.co.kr/@@arLI/3</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간혹 황당한 일을 당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진다. 그럴 때 우린 &amp;lsquo;하필 왜 내게&amp;hellip;.&amp;rsquo;라며 당황해한다. 그러나 나중에 돌아보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벌써 몇 년 전 일이다. 2012년 5월경, 나는 5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직장을 그만둔 상태였다. 오랜만에 공직에 있을 때 만난 동료들과 식사를 나누고 2차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REf0eOBza28hqFD1oJVevYPzC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9:31:16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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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한참을뛰어오기만 한당신에게 - 당신의 힘든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LI/1</link>
      <description>출근길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는 그들의 힘든 마음을&amp;nbsp;읽을 수 있다. 일상에서 접하는 이들과의 대화로 그들의 고단한 삶을 느낄 수 있다.  내가 무슨 초능력을 가진 도사라서가 아니다. 내가 겪어봐서 그렇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십보백보라는 보편적 깨달음에서 그런 생각이 든다.  모두가 행복을 원한다. 그런데 행복은 참 묘한 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LI%2Fimage%2FKRPqGccpeSASMQGT6e10dJ-za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07:26:45 GMT</pubDate>
      <author>함영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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