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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린</title>
    <link>https://brunch.co.kr/@@aiKo</link>
    <description>야구 빼고 다 해본 전직 스포츠 기자, 영화에 살짝 발만 담갔던 전직 연예부 기자. 제로베이스를 앞두고 아홉수에서 질병 아포칼립스를 만난 스물아홉 백수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22: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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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 빼고 다 해본 전직 스포츠 기자, 영화에 살짝 발만 담갔던 전직 연예부 기자. 제로베이스를 앞두고 아홉수에서 질병 아포칼립스를 만난 스물아홉 백수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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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단단한 연대가 주는 담담한 위로. - 가린의 영화, 첫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4</link>
      <description>* 해당 글은 영화의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   영리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가 나왔다.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야 하는 여성들에게 단단한 연대 의식을 건네는 작품. 영화가 고조되면서 벅찬 감정을 느꼈던 것은 아마도 그래서일 것이다. 영화 시장이 불황인 현재, '삼진그룹 영화토익반(이하 '삼토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lY8vIavdSQVCPhDmid_g8bGDg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03:27:08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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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거즈에 근성의 진돗개가 나타났다. - 가린의 야구, 일곱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3</link>
      <description>소위 말하는 타이거즈의 올드 팬, '해태 아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형은 상당히 뻔하다. 눈빛이 날카롭고, 끈질기게 공을 커트하거나 골라내며, 땅볼을 치고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근성 있는 선수들.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유형의 선수지만 유독 '해태 아재'들은 그런 선수들을 아끼고 눈 여겨봤다. 해태가 KIA가 되고, 타이거즈가 오랜 공백기 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0lY5hbOUb1mv7bBplzeVRNNDd5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09:30:58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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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심까지 심판의 재량으로 넘어갈 수 없다. - 가린의 야구, 여섯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2</link>
      <description>KBO 리그를 지배하는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선수도, 코칭스태프도 아닌 심판들이 가지고 있다. 매년 이해할 수 없는 스트라이크 존 판정, 납득할 수 없는 오심으로 경기가 좌우되는 상황이 나온다. 심판도 사람이니 매번 백 퍼센트의 판정을 할 수 없다지만, 이러한 오심이 반복되는 것까지 심판의 재량으로 넘어가야 하는가. 그것도 한 시즌의 절반이 겨우 넘은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CKKj73wLlhxP3_YUUivKi4Z9c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0 13:38:47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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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들에게 트레이드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 가린의 야구, 다섯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1</link>
      <description>트레이드는 비즈니스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프로 스포츠, 특히 야구에서 활성화된 이 제도는 단순한 비즈니스에 불과하다. 각 팀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선수를 받고 필요할 선수를 내주는 것. 그래서 우승이라는 공동의, 그러나 단 한 팀만이 이룰 수 있는 목표에 이르는 것. 그것이 프로 팀의 숙명이고 사명이다. 그렇기에 트레이드는 팬들이 가장 기뻐</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0 05:09:14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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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에 야구장 직관하기. - 가린의 야구, 네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0</link>
      <description>마침내 지난 7월 26일부터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이 시작됐다. 지난 8월 4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관중 입장까지 시작되어 마침내 전 구장이 관중을 맞이하기 시작했고, 오는 8월 11일부터 입장 가능한 관중의 수를 구장 좌석의 10%에서 30%로 늘어날 예정이다.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그 나름대로 일상의 한 부분을 영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aPVUmonzgtdWrkZMNw1iR_3Cl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0 06:29:00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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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우스피스, 창작자의 선함과 위선 사이의 간극. - 가린의 문화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aiKo/9</link>
      <description>아트원 2관도, 연극열전 극도, 장률을 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었다. 이 극을 선택한 이유의 1순위는 단연 장률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인 김여진 배우와 캐스팅을 맞춰 본 공연 첫날 관극하러 갔다. 연극열전은 늘 포스터 페어를 기가 막히게 뽑았고, 두 사람은 포스터 페어였기 때문에 그 합에 대한 기대도 꽤 컸다.  객석으로 들어가 마주한 무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mVU_CvyfvNUiTkZIoVI-n80f6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0 02:30:17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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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챔필 밭에 감자가 무럭무럭 자란다. - 가린의 야구, 세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7</link>
      <description>'20 시즌 KIA에는 유난히 새 얼굴이 많이 보인다.  단순히 감독이 바뀌어서 리빌딩을 하기 때문에, 그 이유만은 아니다. 이전 감독의 (우승을 제외한) 유일한 업적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의 군 문제 해결로 사실상 루키 시즌을 치르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고, 막 지명을 받은 프로 데뷔 1, 2년 차 고졸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3gxe0Q7Y7k5kmDnq-mYeLPdqk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06:27:40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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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함은 어려운 감정이다. - 그냥, 가린.</title>
      <link>https://brunch.co.kr/@@aiKo/6</link>
      <description>며칠 전 면접을 봤다.  반드시 가야겠다,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한 곳은 아니지만 붙으면&amp;nbsp;괜찮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회사. 가만히 집에서 있는 것보다 면접 감을 익히고 뭔가 노력이라도 하는 게 필요해서 넣은 곳이었다. 당연히 면접도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기실 어떤 면접도 부담감을 느끼면서 무겁게 가본 적 없지만.  나를 포함해 총 아홉 명의 지원자가 있</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0 05:51:32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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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A는 박전문을 조금 더 소중히 올릴 것. - 가린의 야구, 두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5</link>
      <description>21세기 KIA 타이거즈는 투수의 팀이다.  이 팀은 투수의 힘으로 먹고사는 중이다. QS 기록하며 로테이션 거르지 않는 선발진과, 선발 뒤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불펜 필승조로 승리를 챙기는 게 KIA의 승리 공식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KIA는 유난히 선발과 필승조가 순항하면 무난히 가을야구를 했고, 가을야구 최종 승자가 될 때에도 선발과 불펜의 조화가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4PM88NaIxCZyIASNxskF_QLAw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0 09:05:57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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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이 길어진다. - 가린의 야구, 첫 번째.</title>
      <link>https://brunch.co.kr/@@aiKo/4</link>
      <description>양현종은 슬로우스타터다.  본격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2015 시즌부터 4월을 무난히 넘긴 적 없었다. 4월을 (그나마) 무사히 넘겼던 '16, '17 시즌에는&amp;nbsp;5월에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진 경우가 잦았다. 순탄치 않은 양현종의 봄은 지난해, '19 시즌 4월에 정점을 찍었다. 3월 23일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먹더니 내리 5연패를 기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Ko%2Fimage%2FKknMh9EAukXHMRMfssQW9MSe6Ck.jpg" width="387"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0 06:25:53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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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 그냥, 가린.</title>
      <link>https://brunch.co.kr/@@aiKo/3</link>
      <description>내년이면 우리 다시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이야. 친구에게 이 말을 내뱉고 스스로 아, 싶었다. 그러네. 아홉수라는 핑계로 이 시기를 넘기고 나면 다시 0부터 시작이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와 닿아서.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오래 이야기를 나눴던 친구의 고민 앞에, 딴에는 멋지게 조언을 해놓고도 제 말에 그제야 위로를 받는 게 조금 우스웠다. 누군가에게 괜찮지 않다</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0 06:23:08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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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그냥, 가린.</title>
      <link>https://brunch.co.kr/@@aiKo/1</link>
      <description>눈을 떠보니 태어난 곳이 광주였다. 세 살부터 살던 곳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무등경기장이 있었다. 아버지는 야구를 포함한 온갖 스포츠를 사랑했고, 세 살 터울의 남동생 대신 스포츠 광인의 피는 내가 이어 받았다. 수많은 관심사를 따라갔던 꿈의 정착지는 스포츠였고, 목표는 기아 타이거즈의 프런트 직원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야구 빼고 취재는 다 해본 전직</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0 06:22:05 GMT</pubDate>
      <author>가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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