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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작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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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수로운 달리기》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1:58: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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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수로운 달리기》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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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이 리듬이 되는 순간 - 미소포니아</title>
      <link>https://brunch.co.kr/@@aMWU/84</link>
      <description>나는 반복되는 소리를 잘 견디지 못한다. 시계 초침 소리, 규칙적으로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 작고 미세하게 반복되는 소리들. 한번 귀에 들어오면 자꾸 신경이 쓰인다. 듣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들리고, 결국 짜증이 난다.  우리 집에는 초침 소리가 나는 시계가 하나도 없다. 나는 그저 귀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미소포니아 그런데 얼마 전 '미소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Bu7U0ccA_iWYp1lQoJ_qayBu86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09:21:21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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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울한 러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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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억울 억울은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좋지 않은 일을 당해 화가 나거나 상심하는 마음 요즘 나는 좀 억울하다. 그냥 재미있게 달리고 싶다.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오래 달리고 싶은 것뿐이다. 그런데 부상을 달고 산다.  발목이 괜찮아지면 허벅지가 아프고, 허벅지가 나아질 만하면 또 다른 곳이 신경 쓰인다.  러닝화를 바꾸고, 테이핑을 하고, 병원에서 치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aUKYry1pL1BIbs-ej5zSEwPtcF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5:40:39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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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amp;lsquo;간&amp;rsquo; 달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aMWU/82</link>
      <description>러닝 친구와 달리기를 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서로 알지 못했던 사람이다. 우리가 달린 곳도 그때의 나는 몰랐던 장소였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을 달리고 있다.  인생이 바뀌려면 세 개의 &amp;lsquo;간&amp;rsquo;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시간.공간.인간. 달리기를 시작하고 보니 이 세 가지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자고 있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Xa17pA_h7LotMO1Eo4P0-yXin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1:40:52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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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바지런</title>
      <link>https://brunch.co.kr/@@aMWU/81</link>
      <description>나는 운동복을 입으면 그 운동의 모드로 바뀌는 느낌을 좋아한다.  러닝복을 입으면 달려야 할 것 같고, 골프복을 입으면 멋지게 드라이버를 휘두를 것 같고, 레깅스를 입으면 평소보다 조금은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다.  옷이 나를 그 운동으로 데려가는 스위치 같은 거였다. 여행을 갔다가 바닷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자전거길을 봤다. 사방이 탁 트여 있고 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jlqiAYu6W-wAg2rjd0CWfuEPym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5:20:58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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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예한 달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aMWU/80</link>
      <description>유예(猶豫) 유예(猶豫)라는 단어를 찾아봤다. 유(猶)는 망설이고 머뭇거리는 것,예(豫)는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둘을 붙이면해야 할 일을 바로 하지 않고 뒤로 미루는 유예가 된다.  이걸 알고 나니 요즘 내 달리기가 생각났다. 11월에 고베마라톤이 있다. 미리 조금씩 준비하면 마음이 참 여유로울 텐데나는 자꾸 유(猶)하게 달린다.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7r3_O8bLDj6XHh6zudX-UKYbee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9:04:39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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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숙 러너</title>
      <link>https://brunch.co.kr/@@aMWU/79</link>
      <description>나는 계란을 삶으면서도 마음에 드는 상태를 만들어본 적이 없다. 조금 일찍 꺼내면 덜 익고, 조금 늦게 꺼내면 완숙이 된다. 내가 원하는 건 그 중간쯤이다. 노른자 겉면은 약간 포슬하고, 안쪽에는 아직 반쯤 익은 상태가 남아 있는 그 상태. 내가 원하는 상태를 정해놓으면 계란 하나에도 온통 신경이 쓰인다. 몇 분이 지났는지 계속 확인하고,조금만 늦어도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i61OuhKluKj0w4SGVXjFkqI0cb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0:20:03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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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잘딱깔런 - 알아서 잘 딱 깔끔한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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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알잘딱깔한 자세로 달리고 싶다.내가 생각하는 알잘딱깔한 러닝 자세는 케냐 마라토너들이다.가볍게 앞으로 나가고, 다리는 힘차게 움직이는데 몸은 힘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나도 그렇게 달리고 싶었다.그런데 내 다리는 천근만근이다.카본화를 신으면 조금 나아질까 싶었다.가벼워지고 빨라질 것 같았다.그런데 웬걸.카본화를 신어도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rRhNISMtu3v-KJzRNKzwMEJ8Gh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2:47:12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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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아이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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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목이 아플 때 아이싱을 한다. 차가운 얼음팩을 통증이 있는 곳에 댄다.통증을 없애주는 건 아니지만, 잠시 덜 아프게 해준다. 그러려면 평소의 온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늘 운에 관한 영상을 하나 봤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이별이나 배신처럼 피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별과 배신도 통증이라고 생각한다. 아픈 일은 마음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mz4rGDNzY-K6DTsop6fD400AJi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8:30:16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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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음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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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인가 나는 시끄러운 머릿속을 잠재우기 위해 무음을 선택했다.  일어나지 않을 98%의 잡념으로 가득한 머릿속을 잠재우는 방법은 내 발소리와 호흡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건 조용한 새벽, 누군가 과거에 만들어 놓은 질 좋은 콘텐츠가 아니라 지금 나로부터 나오는 소리에 집중해 보는 일이었다.  제법 가격이 있는 이어폰과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ciXEk0-nhfNTnR04-SPZ_-08u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3:18:07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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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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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등산을 갔을 때 산을 오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손으로 무릎을 짚고 땅만 바라보면서 걸었다. 한 걸음 올라가는 것만 생각했다. 그때 일행이 말했다. &amp;ldquo;땅만 보지 말고 뒤도 돌아봐.&amp;rdquo; 숨을 고르고 뒤를 돌아봤다.  내가 걸어오면서 계속 등지고 있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내가 이렇게 멀리 올라왔나 싶을 만큼 멋진 풍경이었다.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JeWDaSL95g6VbygfuGc7Xumkf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3:12:30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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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적 마일리지</title>
      <link>https://brunch.co.kr/@@aMWU/74</link>
      <description>러너들의 대화에는 &amp;lsquo;누적&amp;rsquo;이 자주 등장한다. &amp;quot;이번 달 누적 몇 킬로야?&amp;quot;  한 달 동안 로드와 트랙에 찍어낸 발자국을 시간과 거리로 더한 값이다. 달린 날은 제각각이어도 마지막에는 하나의 숫자가 된다.   누적과 축적 누적과 축적은 모두 쌓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두 단어의 차이를 찾아보다 이런 설명을 봤다. 누적은 좋든 싫든 상황에 따라 쌓인 것.축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rmYLGFkyCMBKM6x9FoaJbzVJc4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8:03:22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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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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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골 &amp;lsquo;단골&amp;rsquo;은 본래 전라도 지역의 세습 무당을 가리키던 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집안에 우환이 생기거나 앞날이 불안할 때 익숙한 단골을 찾았다. 그 지속적인 관계에서 지금의 &amp;lsquo;단골&amp;rsquo;이라는 뜻이 생겨났다.  나에게도 동네를 달릴 때마다 찾는 단골 코스가 있다. 트랙, 호수공원, 아파트 단지.  앞날을 몰라 불안한 마음은 내게도 있다. 그들은 단골을 찾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gYmvYStWCZYMUhL-ZqYGNEREg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12:37:11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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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타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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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품은 정식 출시 전에 베타 버전으로 먼저 사용해볼 수 있다. 아직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직접 써보면서 불편한 점을 찾고 필요한 기능을 더해간다. 사용해보지 않으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  나는 요즘 베타 러닝을 하고 있다. 로드와 트랙을 오가며 내가 달리기 좋은 길을 찾아낸다. 같은 거리라도 어느 코스는 덜 지루하고, 어느 코스는 발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RrlJcS3mx73ixOKNtCC5Umxkq_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0:00:24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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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똥 마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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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달리는데 바로 앞에 새똥이 떨어졌다.  조금만 늦었으면 러닝화에 묻을 뻔했다. 아침부터 새똥 묻은 신발을 빨아야 하는 건 피하고 싶었다.  그때부터 새똥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독 특정 나무 아래에 새똥이 몰려 있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길인데, 한 번 의식하고 나니 새똥에도 존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새똥 존은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itZ2J4NM0WkBo8cv_L7WAusThX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0:00:21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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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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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닝화를 사면 조금 더 잘 달릴 것 같았다. 시계를 사고, 훈련법을 찾아보고, 대회도 신청했다. 돈과 시간을 쓰고 나면 전과는 달라질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꽤 많이 썼다. 그런데 만족보다 질문이 남았다. 나는 왜 여전히 잘 달리지 못할까. 내 의지가 부족한가 싶었다. 한 가지 훈련을 오래 하지 못해서인지, 힘든 순간을 견디지 못해서인지도 생각해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D2Lu-3V4SjjLhOhoduKKMSIlx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0:00:18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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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amp;times;1 vs 1&amp;times;100 - =100</title>
      <link>https://brunch.co.kr/@@aMWU/69</link>
      <description>같은 코스 100번vs다른 코스 100번  같은 코스를 100번 달린 사람이 있다. 어디에서 오르막이 시작되는지, 어느 모퉁이에서 바람이 부는지 안다.  오늘의 몸이 평소보다 무거운지도 첫 1km 안에 알아챈다.  그것을 꾸준함 이라 부른다. 쌓인 거리만큼 깊어졌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같은 코스를 100번 달렸다는 것은 다른 99개의 길로 가지 않았다는 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Dd7Mq4-0GxSH2G4i_zkCH_MHeB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11:00:13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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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추 - 지나간 일이나 대화, 감정을 반복해서 떠올리며 곱씹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MWU/68</link>
      <description>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면서 뛰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주로 지나간 일을 떠올리며 달린다.  운동화 끈을 묶고 밖으로 나가면 '그때' 했던 말이 생각난다. 괜히 그 말을 했나 싶고, 그때 참았어야 했나 싶다.  이미 끝난 일인데 머릿속에서는 그 장면이 다시 시작된다.  몸은 앞으로 나가는데 생각은 자꾸 지나간 시간에 머문다.  후회되는 마음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vkPDiFZ3l7LKKvcS9eOCufn6tf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6:57:14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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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메라비언 - 말보다 목소리와 표정, 몸짓이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는 이론</title>
      <link>https://brunch.co.kr/@@aMWU/67</link>
      <description>메라비언의 법칙말보다 목소리와 표정, 몸짓이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는 이론 달릴 때도 비슷하다. 함께 뛰면 말은 줄어든다. 대신 호흡과 움직임이 먼저 보인다.  숨이 거친지, 발이 가벼운지, 얼굴이 편한지. 말보다 솔직한 것들이다.  그래서 달리기가 좋다. 말이 아니라 모습으로 사람을 알게 된다. 이건 나에게도 같다. 괜찮다고 말해도 호흡은 이미 흐트러져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8n6n3SbHxxZkggxg9_tTEONS4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0:32:37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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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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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툼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드러나 나타나는 일  나는 어릴 때부터 뛰어노는 것을 좋아했다. 누가 나가서 운동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하루 종일 밖에서 뛰어다녔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일이 편했다.  자라서는 자연스럽게 체육관에 다녔다. 그곳에는 늘 운동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함께 땀을 흘리고, 아픈 곳을 이야기하고,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Lryp7joZQVktMEm1rCuIZkYiZ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21:00:11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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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강</title>
      <link>https://brunch.co.kr/@@aMWU/65</link>
      <description>보강보태거나 채워서 본디보다 더 튼튼하게 만드는 일 나는 왜 이렇게 자주 아픈지 몰랐다. 발목이 아프면 쉬었고,무릎이 불편하면 며칠 달리지 않았다. 괜찮아지면 다시 뛰었다.  늘 같은 방식이었다. 아프고, 쉬고, 다시 뛰기.  어느 날 다른 사람이 찍어준내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됐다.  뒤에서 본 다리 모양이 이상했다. 한쪽 발은 바깥으로 벌어져 있었고,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U%2Fimage%2FgutLqZ-PmETY9oCPBcmGX0ZopO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10:38:41 GMT</pubDate>
      <author>신작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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