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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스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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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미선의 브런치입니다.나 스스로에게 꿈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서 새롭게 시작하려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기적과도 같은 매순간에 감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08: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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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미선의 브런치입니다.나 스스로에게 꿈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지금 여기에서 새롭게 시작하려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기적과도 같은 매순간에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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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센티미터 - 아들의 소중한 날에</title>
      <link>https://brunch.co.kr/@@aIcS/34</link>
      <description>막연하나마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면 이것이었다. 그녀에겐 365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정해진 시간이란 건 없었다. 막연한 일 년이라는 시간은 어쩌면 짐작일 뿐이다. 30일에 걸쳐 아주 조금씩 자라나는 시간은 일주일씩 지나면서 희끗희끗 빛이 흐린 눈동자에 멈추며 빛난다. 그건 부쩍 눈에 띄는 흰머리카락이다. 시간을 키우고 기다리다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cafDw9yv-i-8SDnKFI-OPK4LQ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2:55:30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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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 사라진 기억이라 해서 반드시 아까운 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IcS/30</link>
      <description>오랜 시간이 지났다. 무거운 속삭임에 빠져 젖어들고 있었다. '이런 것일까' '이렇게 하면 어떨까?' 고민이 지속될수록 시간은 조각조각 부서지고 있었다. 그렇게 또 저렇게 설명이 되지 않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끈질기게 미궁으로 빠져들어갔다. 무의식과 의식으로 번갈아 가며 미간사이로 슬금슬금 스며들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불끈 솟구치면 숨을 참지 못했고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8HLuZ4HZBmnFrXOfsvxl66Tiw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7:38:01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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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비록 이러하여도 - 기꺼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aIcS/29</link>
      <description>'소원이 무엇이지요? 지금 당신이 바라는 것을 알고 싶어요.' 내게 물었다. 대답이 없다. 하염없이 시간은 흘러갔다. 때때로 스멀스멀 나를 건드리는 것은 막연함이었다. 알고 싶었고 답을 찾고 싶었다. 비겁한 합리화는 조금씩 더 나태함을 가져왔다. 매일 시간을 머무르게 할 수도 없으면서 허무하게 더 깊은 바닥으로 내던졌다. 어떤 이는 내가 감사함을 잊었다 하</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4:02:52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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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반짇고리 - 부끄럽지 않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aIcS/28</link>
      <description>반짇그릇 안의 무명실이 우연히 눈에 들어와요. 그동안 주부로 살아가면서 이 실을 쓸 일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기억으론 결혼 후에 한두 번쯤 썼던 것이 전부입니다. 이후로는 쓸 일이 없었네요. 결혼 당시에 침대를 신혼살림으로 샀기 때문에 두꺼운 이불을 덮을 일이 없었어요. 손님이 오실 경우 드물게 사용했지요. 부드럽고 색이 고운 청홍 비단이불이에요. 사용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e4hUpSjqGx3zqXo1HS_kcuPLP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6:53:01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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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아프니? - 제가 아파요, 마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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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소리보다 더 무겁게 맘이 짓눌렸습니다. 독립해서 따로 살고있는 아들에게서 문자를  받았어요. 문자로는  상대방의  감정을 세밀히 파악하는 것에 제한이 더 많기도 하고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지요. 전화로 대화하는 것이 때론 맘의 부담감이 있고 되도록  피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목소리에 일일이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공간의 제약이</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8:48:25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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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거 아세요? - 당연한 건 없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aIcS/26</link>
      <description>웃어야겠어요. 웃으니까 좋은 맘이 우러나와요. 먼저 웃으니 그것이 내 그림자에게도 전해져요.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 것이 시작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희망하고요. 사실 기다림에 지쳐요. 그렇다 해도 내 심장이 아직 뛰고 있으니 숨도 쉬는 거잖아요. 당연한 건 없어요. 스스로 나를 돌보기로 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산 거지' 이제야 진정한 이해가</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9:52:01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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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당신이 좋아요 - 우린 기점과 종점 그 어디쯤에 있지?</title>
      <link>https://brunch.co.kr/@@aIcS/25</link>
      <description>40년 전 9월 그때가 시작이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다. 내게는 없을 것 같았던 그 말은 이미 사실이었다. 천둥 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는 어느 노랫말이 있지 않던가. 그랬다.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태도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가슴 두근거리는 만남은 그날이 처음이었다. 천둥이 무섭지 않았다. 사실 소개를 해준 선배의 여러 차례 권유가 있었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BFgGGeHDVRXHHLKmGSajS4N36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8:07:14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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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석자리 - 나만의 로열 석</title>
      <link>https://brunch.co.kr/@@aIcS/20</link>
      <description>오늘 기분은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그런대로 괜찮아요. 해야 할 것을 한다는 것 늘 같은 일 일지라도  그때그때 다르네요. 그것에서 소소하게 느껴지는 감정에 잠시 머물기도 하고 그냥 스치기도 하는 것 말이지요. 오늘처럼  규칙을 세우지 않아도 습관처럼 배어 있는 감각들이 오늘 새삼 반갑게 나에게 다가와요. 나는 구석자리가 좋고 또 소중해요. 오늘은 그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7GmsOMcCTSpv_XaZoTf85ZxwV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2:57:23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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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반찬 - 떨리는 손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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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쯤일까? 사진으로 남겨둔 엄마의 반찬과 손글씨.....  엄마는 7개월 전부터 집안일에 자신이 없어하시기 시작했다. 반찬을 만드느라 잠시라도 서서 움직이기라도 하면 다음날은 하루 종일 누워서 지내야 할 정도로 피곤을 느끼기도 하셨다. 사실 엄마는 젊어서부터도 몸이 약해 자주 누워서 지내야 하셨다. 외가댁에서 몸조리를 하시곤 해서 내 동생들과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e9chJn1ooJDscYc8aanZQ88t8H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02:01:57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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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를 잊고 지냈어요. - 햇빛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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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나 괜찮은 건가?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 잠시 생각을 멈추었어요. 마음 쉼이 필요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지낸 나에게 '다 괜찮아' 이렇게 다독여줄 시간임을 알아요. 지난 사진들을 보다가 발견한 그리 오래 지나지 않은 몇 년간의 과거를 회상합니다. 한결같은 어머니의 따뜻한 음성도  떠올라 콧등이 시큰해져요. &amp;quot;오늘 괜찮니? 밥도 잘 먹고 조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S2t035ik2clK0h-zBeZ83Qn0b5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4:11:41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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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고마워 - 네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9</link>
      <description>언제쯤  &amp;quot;이젠 괜찮아진 것 같아요.&amp;quot; 아니  &amp;quot;괜찮을 거예요.&amp;quot; 라는 말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엄마는 미련하게도 나의 불안에만 갇혀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어. 그 무엇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어두운 터널에서 나오지 못했구나. 그래서 너의 고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어. 수많은 기회를 내가 놓쳤구나. 조금만 더 네 슬픈 눈을 바라보고 네 발걸음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8xslxNbuTN49HjqsnIX-UWKiPX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03:28:39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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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이렇게 짧은 시간인데 - 아들이 없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그리 쉬운가?</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6</link>
      <description>비가 되어 내리는  수분은  가물어 말라 튼 땅으로 들어갑니다 때로는 깊게 파이기도 하고  갈라졌던 표면은 메워지기도 하면서 그 흔적을 희미하게 하기도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상처는 쓰리고 아팠을 테죠. 드러난 상처로 인해 틈을 만들어 그 사이로 스며들 때는 몸서리 쳐졌을 거예요. 얼마나 흘러가야 했을지 감히 짐작조차 못할 얼마만큼의 지독한 고독이 다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9wJgTg8Pkj43m_yes25dw3T3xk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2:20:34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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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과의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8</link>
      <description>해넘이가 예쁜 날이다. 초여름이지만 낮에는 햇빛이 강해 나가지 않고 저녁산책을 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장마가 시작될 거라 한다. 비가 오면 한동안 나가기가 어려울 테니  그나마 구름이 낀 날도 감사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다. 큰 도로가 있는 보도교 가로수 옆에 흔하디 흔한  꽃으로 장식된  단지를 보게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이곳에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venXiE-CYmoSyMPTBqh3388tBK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0:38:10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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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뚝 - 이젠 풍경이 되었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4</link>
      <description>젊은 이들이 볼 때 옛날사람인 나는 굴뚝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평범한 모양이지만 높이 우뚝 서있는 것이 힘차게 뛰어오르는 힘 같이 느껴져서 한참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 찍어서 보니 멋져 보인다. 오래전에는 당연히 있고 반드시 필요했던 것들이  조금 드물게 보게 되는 풍경이 정겹기까지 하다. 그냥 바라보며 잠시 거기에 머물렀다. 내겐 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B3Dq3zjtbNGlndQTOhg7eb7rN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1:55:23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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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나를 어찌할 수 없어 - 자신이 아직 없어서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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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깜짝 놀랐다. 내 맘속 어딘가 무심코 두었던 것이 툭 튀어나왔다. 이미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저축하는 셈으로 저장하고 있거나 막연하게 묻어둔 것들도. 아직은 잘 모르겠는 것도 있다. 알고 있던 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보류하고 있는 그런 것이다. 굳이 끄집어 낸들 어찌할 수 없는 불안한 것들이 나를 옴짝달싹하지 하지도 못하게 붙들어 놓게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cDa-srqzAwW0US_nZH7ZoD1QO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8:17:58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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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 나에게 사랑한다고 또 해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3</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늘은 어떠세요?&amp;quot; &amp;quot;뭐가? 그냥 그렇지 뭐...&amp;quot; 내 질문이 막연해서 이기도 하고 애초에 잘못된 질문이기도 했다는 걸 알면서도 번번이 실수하는 대화시도다.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엄마의 음성이 조금이라도 무겁게 들리면 슬그머니 다가오는 불안으로 멈칫한다.  엄마는 최근에 부쩍  감정 표현이 단순해지신다. 내가 잘못된 표현으로 질문을 해도 금방 알아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aigBNrb56aT8KoVjHO94E1k72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4:17:46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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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차림에 아주 서툰 나 - 너무 늦은 때는 없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2</link>
      <description>감정이 일렁인다. 불쑥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흩어져 사라진다. 그 흐름은 자주 나를 건드리고 그렇게 또 머물러 있기도 한다. 조금씩 가까이 가기로 했다. 가까이 가는 건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되풀이되는 답답함이 쌓였다. '그러니까 내가 뭐랬어, 그냥 모른 채 해버려.' 습관처럼 다가가는걸 미리 차단해 버리고 선택적 생각만 하다 갇혀버린 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jlYHEG1alN3GZWZrHRtg-TB7Xi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3:26:38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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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위로 - 기적 같은 순간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IcS/11</link>
      <description>노란 수술이 가늘게 바람에 흔들리고 흰 꽃잎이 여린 찔레꽃이 하늘을 향해 있었다. 그저께만 해도 비가 와서 외출이 부담스러웠는데 오늘은  흐리던 하늘은  구름이 걷혀서 부드러운 햇빛이 공간을 어루만졌다. 다행이다. 오늘은 공연을 보러 가는 날이다. 40대 초반 여성 미카는  배우이고 일본가수다. 그녀는 가수로서  한국공연은 초연이라고 했다. 사진으로 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HncI2wplu3QXgMCeZAvhRrPrCi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7:12:56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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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 - 나를 곰 같은 여자라고 할 때  거꾸로 돌려서 들었다.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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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을 열었다 문 열기를 결심했지만  두려웠다 열리기까지 더 꽁꽁 닫아야 했고 잘 닫혀있는지 확인했다   닫힌 공간의 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향은 사라지기도  하는 것이었구나  문 열기를 결심하는 순간 기적처럼 사라진 곰 난 곰이었지만 그곳에서 나왔다 문밖의 향기를 조심조심 받아들인다  문을 열었다 닫힘을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들  문을 열었다</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0:55:14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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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이 키운 상처 - 살아야 할 이유를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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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일어난 가족 간의 갈등이 끝내 수습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냉랭한 분위기는 날이 지나갈수록 고조된 상태다. 노력해도 계속 어긋나는 심리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남자는 봉지에 전기구이 닭 한 마리를 포장해서 귀가했다,  식탁 위에 덩그러니 열린 채 놓인 봉지를 별생각 없이 접시에 옮겨 담았다. 어디서 사 왔는지 묻지 않았다. 그냥 같이 먹자고 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cS%2Fimage%2F00jJfTbxLJe7MrL7hdxnkwsze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2:17:44 GMT</pubDate>
      <author>마리스텔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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